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5-01-25 06:34

ㆍIP: 49.xxx.194

귀로(歸路)

귀로(歸路)
곽종철

해도 서산마루에 걸려 있구려.
그 햇살 받으며 내딛는
발걸음도 달콤하고 즐겁구려.
몸은 지쳐 기진맥진인데도
홀가분한 마음은 풍선처럼
전철을 타고도 날고 싶구려.
덜컹 되며 달리는 전철도
말처럼 채찍질하고 싶구나.

홀로 돌아오는 길목에
가로등 불빛 사이로
참새들이 손짓해도
어서야 가자!
내 쉴 곳 내 집으로
푸른 새싹들이 자라고
별들이 소곤 되는 곳으로
어서야 가자!

배정이 2015-01-25 10:24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푸른 새싹들이 자라고 별들이 소곤 되는 곳으로 어서야 가자! 시인님, 웬지 힘이 솟아납니다. 고맙습니다.!!~~^^

이정규 2015-01-25 14:37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가 쉴곳은 역시 나의 안식처 , 나의집이 포근한 보금자리이죠 , 곽종철 시인님의 멋진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곽종철 2015-01-25 18:07	《Re》배정이 님 , 현실이 다소 어렵더라도 희망을 주는 것이 새해의 꿈, 기쁠일이 없겠지만 작은 일이라도 기쁨을 찾는다면 좀 더 좋은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1-25 18:11	《Re》이정규 님 , 감사합니다. 그래도 내 쉴 곳 내 집만한 안식처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때로는 경우에 따라서는 또 탈출을 하고 싶은때도 있겠지요. 그래도 내 집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김흥님 2015-01-25 22:54	하루의 선물,, 촛불 한자루 불 밝혀 시작한 그 감사의 선물의 안고 들어오는 시간,, 주섬주섬 챙긴 선물보타리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 발걸음들이 못내,, 행복이고 기쁨이기를 바래봅니다

김경렬 2015-01-26 11:10	곽종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안식처 그곳은 곧 나의집 '귀로' 신바람을 일으키며 활기찬 귀로입니다 안녕하시지요? 이상현을 아시지요? 1월에 등단한 햇내기 형수랍니다.

사방천 2015-01-26 16:18	곽종철시인님의 서재의들려고운시 귀로 아름답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모든소원 뜻대로 이루십시요

곽종철 2015-01-26 20:08	《Re》김흥님 님 , 돌아오는 길 행복 했던 때만을 생각합니다. 행복 할 때를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1-26 20:11	《Re》김경렬 님 , 경제도 어렵고 취직도 어렵고 모든게 어렵습니다만 즐거울 때만을 생각해 봅니다. 활기찬 귀로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왕성한 창작활동도 기대합니다.

곽종철 2015-01-26 20:14	《Re》사방천 님 , 감사합니다. 즐겁고 포근한 안식처를 찾아 돌아오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권미영 2015-01-26 21:58	낮동안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낸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는 그 시간, 발걸음은 구름을 타고 채찍질을 하며 시간을 달리고 싶으시겠지요~ 역시 긍정으로 삶을 마주하시는 시인님의 밝으신 성정을 엿봅니다

곽종철

2015-01-26 22:17

《Re》권미영 님 ,
낮동안 시달려
처진 어깨에 활력을 주는 것도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같아요.
반갑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박미향	반갑습니다 자주 뵙지도 못하고 ,, 을미년에도 행복 가득하세요 ,,,	1/27 03:20

곽종철	반갑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네요. 을미년에도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1/27 22:29

김광섭 2015-01-27 12:20	귀로^^ 내린 글 공감합니다^^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곽종철 시인님!

김선목 2015-01-27 14:32	곽종철 시인님 귀로라는 좋은시향에 머루러 잘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1-27 22:32	《Re》김광섭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1-27 22:36	《Re》김선목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로"에 공감해 주시는 격려로 신바람이 납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5-01-28 03:46	곽종철 시인님! 행복한 보금자리로 흥겹게 귀로(歸路) 하시는 시인님의 발걸음 날듯해서 넘 좋아요 행복한 가족임을 훤히 볼수 있어 따뜻하신 분위기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주응규 2015-01-28 09:18	곽종철 시인님의 글밭에 머물며 훈훈한 가슴 데워갑니다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봄기운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듯합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한 나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안정순 2015-01-28 14:59	푸른 새싹들이 자라고 별들이 소곤 되는 곳으로 지친 몸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고향에~ 감사히 봅니다..곽종철시인님

정찬열 2015-01-28 20:26	귀가하는 가벼운 발걸음 여기까지 들리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늘 건안 하시고 봄날처럼 훈훈하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곽종철 시인님!

곽종철 2015-01-29 23:46	《Re》김수잔 님 , 감사합니다. 즐겁고 포근한 안식처를 찾아 돌아오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1-29 23:47	《Re》주응규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1-29 23:49	《Re》안정순 님 , 즐거운 나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1-29 23:50	《Re》정찬열 님 , 감사합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짙어만 가는 것이 있읍니다. 즐겁고 포근한 안식처를 찾아 돌아오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영 2015-01-30 09:55	따스하고 아늑하고 행복한 나의 집으로 어린 새싹이 자라고 별들이 소근대는 아름다운 나의 가정으로 꿈을 안고 돌오는 나의집 시인님의 올리신 시향 즐감 합니다. 그때는 힘들지 않고 살맛났지요,시인님, 건안 건필 하시고 복된날 되십시요.

곽종철 2015-01-30 10:43	《Re》김희영 님 , 그렇습니다. 그런 재미가 노년의 재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승대 2015-01-30 15:42	내 쉴 곳 내 집으로 별들이 미소짓는 그곳으로... 하루종일 일하다 귀가하는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입니다. 퇴근길에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겁지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김지숙 2015-01-30 16:35	곽종철시인님 때로는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 큰소리 치고 밖으로 나왔지만 막상 갈곳이 없어 이리저리 헤매다가 그래도 나의 안식처는 지지고 뽂고 하는 식구들이 기다려주는 보금자리로 돌아 옵니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경규민 2015-01-31 08:42	그러셔야지요. 그래도 보금자리는 내 가족이 있는 곳이지요. 마누라 아들 딸 손자 손녀 ! 행복한 가정이 펼쳐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공재룡 2015-01-31 11:03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별고 없으시지요? 마음은 철이 덜난 소년 같은데 또 하나의 둥근 나이테를 만들었네요. 천철이 하늘을 날고 싶은 동화속에 어린 마음 인데 겉모습은 하루가 달리 변해 갑니다. 뒤 돌아보면 어느세 이만큼 달려왔나. 눈 한번 감고 뜬것 같은데 만감이 교차됩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하고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예약 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고향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귀로가 아닐까 많은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내가 있음을 감사 하고 이젠 천천히 삶을 음미 하며 보람되 삶을 살아야 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고운 글향에 머물며 쉬어 갑니다.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

곽종철 2015-02-01 06:37	《Re》임승대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근의 기쁨, 많은 기대, 그래서 출근 또한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5-02-01 06:40	《Re》김지숙 님 , 그렇습니다. 지지고 뽂는 것이 삶이요 즐거움이요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5-02-01 06:48	《Re》공재룡 님 , 귀로,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의 삶이요 때로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길이요 때로는 있을 곳에 있게하는 바로잡는 길이요. 마지막으로 되돌아가는 흙으로 길이 겠지요. 공시인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5-02-01 06:52	《Re》경규민 님 , 다복한 가정입니다. 돌아가시는 발걸음이 즐겁겠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맘대로 생각

얼음 호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91	누가 품은 회포(懷抱)	24	곽종철	2015-02-13

290	봄을 기다리며	30	곽종철	2015-02-07

289	맘대로 생각	24	곽종철	2015-02-01

288	귀로(歸路)	36	곽종철	2015-01-25

287	얼음 호수	38	곽종철	2015-01-17

286	땅에만 머무는 새	32	곽종철	2015-01-09

285	미처 몰랐네	24	곽종철	2015-01-06

284	송구영신(送舊迎新)	36	곽종철	2015-01-01

283	마음에 품은 얼굴	32	곽종철	2014-12-29

282	오르막길 내리막길	20	곽종철	2014-12-27

281	엄마의 속삭임	32	곽종철	2014-12-20

280	무제(無題)	34	곽종철	2014-12-16

279	우리네 인생길	48	곽종철	2014-12-08

278	아직은	28	곽종철	2014-12-05

277	겨울비	32	곽종철	2014-12-01

276	11월에 마지막 월요일	38	곽종철	2014-11-26

275	사랑의 징검다리	30	곽종철	2014-11-23

274	겨우살이	26	곽종철	2014-11-19

273	새벽	36	곽종철	2014-11-15

272	보름달	36	곽종철	2014-11-12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