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6-07-02 15:14

ㆍIP: 220.xxx.79

욕심.

욕심 // 황우 목사 백낙은.

너는
천지개벽 후
단 한 번이라도
배부른 적이 있었더냐?

자족할 줄 모르고
다고, 다고 하는
거머리 딸들이구나. (잠30:15)

밑 빠진 독
만족을 모르는 불
버뮤다(Bermuda) 삼각지로다.

아무나 삼켜 버리는
허기진 바랑 망태기
입 벌린 무저갱이로구나.

* 바랑 : 1. 물건을 담아서 등에 질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
2. 승려가 등에 지고 다니는 자루 같은 큰 주머니.

고경애

2016-07-02 20:51

`백낙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잠언 30장을 펼쳐들었 습니다
그리고 15절을 새겨봅니다
욕심이 부른 화를 불러올 때는 금방
후회를 하지만 이내 돌아서 똑같은 우를
또 범하고 마는 나를 나무람 해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여름나세요


백낙은	고경애 시인님. 이렇게 서재에서 믿음의 자매님을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인생살이와 신앙생활에 많은 싸움들이 있겠지만 내 속에 있는 골리앗과 싸우는 것이 가장 큰 싸움인가 합니다. 늘 승리하여서 승전고를 울리시기 바랍니다. 은안하소서.	7/3 09:13

백설부

2016-07-02 16:20

욕심은 욕심을 낳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의미있는 글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어요~~


백낙은	백설부 시인님. 인간의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는 없답니다. 그래서 현재를 감사하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 여깁니다.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댓글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7/2 19:47

배정이

2016-07-02 16:54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백낙은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 말씀 대로 좀 많은 것을 내려놓고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동안 나의 발목을 잡고 있던 짐승들을 모두 처리하고 지금은 자유롭습니다. 얼마전엔 터키와 그리스를 다녀 왔고 그저께는 일본 대마도를 관광하고 왔답니다. 미우다하마라는 조그마한 해수욕장에서 발을 담그고 두어시간 힐링하고 왔답니다. 6월행사에 참석 못해 시인님을 못본 것이 아쉽습니다. 그럼 늘 예쁜 시향 많이 피워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7/2 19:53

여관구

2016-07-02 19:23

사람이 살다보면 욕심을 않낼수도 없고
더러는 양보로 살지만 인간의 마음이 어디
양보로만 살수가 있던가요.
앞으로 걸어갈 발자국 속에
비움으로 가득채워 보렵니다.
목사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낙은	여관구 장로 시인님. 자주 뵙지는 못해도 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본 협회에서 장로님의 활동을 지켜 보면서 늘 기뻐하고 있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으로 행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7/2 19:55

고경애

2016-07-03 12:01

목사님 고맙습니다
주위에서 전도의 손길이 올 때 몰라라했는데
늦은 나이 교회문을 밀치고 들어 선 용기
제 힘인 줄 알았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주님의 인도였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제가 좀 교만 했나봐요 많이 힘들고 아플 때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음 좋으련만
철이 없었는지 교만인지 제 마음이 편할 때
종교를 갖이리라는 마음이었어요
마음이 편해진 지금 저와의 약속은 지켰지만
가버린 날의 아쉬움 부끄럽답니다
지금도 선데이 크리스천이지만 주일
기도를 올리며 예배를 드리는 평화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선물로 감사히 받습니다
목사님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백낙은	고경애 시인님. "예배를 드리는 평화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선물"이라는 말씀 목사로서 가장 듣기 좋은 말씀이네요. 야훼 에벤에셀, 야훼 임마누엘, 야훼 이레 랍니다. 주께서 잘했구나!라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야훼 닛시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7/3 21:29

김광섭

2016-07-03 13:44

욕심. ^^**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봅니다
보람된 시간 되시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휴식을 만끽하세요
존경하는 백낙은 시인님! 아이 참^^**


백낙은	김광섭 시인님. 저는 게을러서 답방도 못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신일신 우일신하심을 기도합니다.	7/3 21:31

이정규

2016-07-03 16:30

백낙은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가 마음을 우중충 하게 하지만 상쾌한 마음 담으시길 바랍니다.
한걸음 한걸음이 꽃길이 되시고 웃음으로 시작하고
행복이 함게하는 멋진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향이좋은 캐모마일꽃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백낙은	이정규 시인님. 비가 며칠을 계속할 모양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비가오고 바람부는 날보다 좋은 날이 더 많답니다. 케모마일 꽃차 감사합니다. 늘 적극적인 마인드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7/3 21:34

주응규

2016-07-07 08:54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쉬어 갑니다
무더운 날씨이고 장마철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장마철 안전 유의하십시요
건필하시옵고 늘 행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여름날 되시길 빕니다.^^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들려 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답은 못하지만 늘 기도한답니다. 평안과 사랑이 온 가정에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7/7 10:20

김인숙

2016-07-14 00:48

백낙은 목사님
오늘도 깨달음의글 멋진 시로 생명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욕심 육의 욕심 옛사람의 성분을 버리는
일이 왜이리도 고난의 길인지요 ㅠ
힘쓰고 애씀 해산의 수고를 해야하는데요......
목사님 늘 평안하시어요 감사합니다


백낙은	김인숙 시인님. 많은 세월동안 설교만 해오던 터라 설교 조의 글이 되어 오히려 민망 스러웠는데 시인님이 격려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외로 우리 문단에도 믿음의 형제들이 많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주안에서 믿음으로 슬리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7/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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