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6-09-18 21:14

ㆍIP: 220.xxx.79

기상이변

기상이변. // 황우 목사 백낙은.

호우 주의보가 내리더니
국지성, 집중성 폭우로
석축이 무너지고
제방이 터지고
곳곳에 물난리가 났다.

양수기를 더 설치하고
강둑도 더 높이고
홍수 조절을 위해
댐을 건설해야 한다고
이구동성 아우성이다.

육지도 강도 바다도
온통 쓰레기 천지라
인간들의 과욕이 빚은
인재(人災) 인데도
하늘을 향해 삿대질이다.

우리의 급선무는
겸허히 무릎을 꿇고
대자연 앞에 속죄하면서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닐까?

여관구

2016-09-18 21:41

예 목사님 이번비는 국지성 호우라
지역에따라 강우량이 많은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오랫만에 내리는 가을비라 여기는 좋았습니다만
곳에 따라 불편한곳도 있었겠지요.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 우리의 급선무는
겸허히 무릎을 꿇고
대자연 앞에 속죄하면서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닐까? "
저도 여기에 동의 하고 반성합니다.
목사님 고운 글 교훈이되는글을 돼세겨 봅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낙은	여관구 장로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쉬셨는지요. 저는 추석을 기하여 자녀들과 제주도 3박4일 다녀 왔습니다. 기상이변도 격지 않고 잘 다녀 왔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더군요. 제주도에 볼거리도 많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늘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9/19 11:21

김경렬

2016-09-18 22:45

이곳은 겨우 하루를 추적추적 했는데,
포항은 폭우가 심했나봅니다.
농작물 치해는 없으셨는지 궁금 합니다.
풍성한 가을 이시기바라면서 목사님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낙은	김경렬 시인님. 제주도에선 비도 안오고 해서 잘 다녀 왔는데 김해에 도착하니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데 버스 기사의 난폭운전과 과속으로 죽는줄 알았습니다.위험한 고비를 서너번이나 넘겼답니다. 우리 집에는 별 피해가 없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9/19 11:25

백설부

2016-09-18 23:43

백낙은 시인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국지성 , 집중성 폭우가 심했나 봅니다
저도 겸허히 무릎을 꿇고
대자연 앞에 속죄하면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사는 법을 배워보렵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백낙은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일부니까요.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이 가을에 아람이 광주리에 넘쳐 나기를 기도합니다.	9/19 11:27

이정규

2016-09-19 20:00

백낙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 생활로 돌아가 일을 하니
더 쉬고 싶은 마음 이네요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백낙은	이정규 시인님. 이번 대전 모임에 참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때 건강한 모습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소서.	9/19 20:08

석옥자

2016-09-21 07:31

기상 이변이 났군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대자연앞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것이 삶에 이치인것 같습니다
곱게집필하신 시향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백낙은	석옥자 시인님. 추석 명절 잘 쉬셨습니까? 저희가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닙니다. 전국 곳곳에 매번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멋진 계절입니다. 이 가절에 거둬 들일 아람들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9/21 09:09

김광섭

2016-09-21 11:05

기상이변^^**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많이 웃고 미소 지으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백낙은 시인님 !


백낙은	김광섭 시인님. 한가위는 잘 쉬셨는지요.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하늘 높고 물 맑고 풍성한 계절에 아람이 풍성히 맺히시기를 기도합니다.	9/21 15:42

배정이

2016-09-21 13:55

시인님, 안부 인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뒤끝에 몰려오는 피로는
상쾌한 공기에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구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날~
폭풍 같은 감동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해피해피^^


백낙은	배정이 시인님. 자주 찾아 와 주시고 안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늙은이는 이 맛에 신이납니다. 시인님 뵈오니 더욱 힘이 솟습니다. 대전 9월행사 때 뵈었으면 좋게ㅆ습니다. 늘 좋은 소식만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9/21 15:44

주응규

2016-09-23 12:22

파란 가을 하늘이 더 높아진듯한 날에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마음이 젖어듭니다
아침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풍성한 계절에 좋은 글도 가득 수확하는 가을되십시요
건필을 기도 드리며 문협 가을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협 행사 떼 뵐 것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십시요. 평안을 빕니다.	9/23 20:16

정찬열

2016-09-23 21:23

황우목사 백낙은 시인님!
기상이변 이 몰고오는
내공깊은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늘 편안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빕니다.


백낙은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임시 먹기는 곶감이 달다는 말과 같이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낭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우리 자손들에게 너무 큰 짐을 떠 넘기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도 많지만 원자력을 예로 들어보면 우리는 흔전만전 전기를 써서 좋지만 우리 자손들은 그 찌꺼기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야합니다. 후손들에게 미안하여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무협 행사 때 뵈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안하소서.	9/24 09:43

유학수

2016-09-26 12:47

백낙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응모작에 심사하심 책자보고 알게되었습니다
멀고도 험난한 창작의길을 열어주심 깊은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구요
자주 찾아뵙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백낙은	유학수 시인님. 들려 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청주에 거주 하시더군요. 저는 청주와 인연이 깊어서 청주라는 소리만 들어도 기쁩니다. 청주 법원 앞에 있는 청주남문교회를 제가 개척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고생을 많이 해서 청주를 잊지 못합니다. 모쪼록 문운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안하소서.	9/26 19:58

가을인데 어쩌나.

씨밀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