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6-07-31 19:33

ㆍIP: 220.xxx.79

램프의 거인.

램프의 거인. // 황우 목사 백낙은(원)

뜰아래 납작 엎드려
이제나 저제나
주인 기다리는 램프의 거인.

조그만 불쏘시개로
내 심장에 불을 지피시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집도 절도 없는 노숙에
비바람눈보라 비포장자갈길
피골(皮骨)이 상접(相接)해도
분골쇄신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제발
살인무기 되기는 싫사오니
보복운전, 음주과속은 사절입니다.

백설부

2016-07-31 23:00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참으로 기발한 램프의 거인이네요
살인무기로 만들어서는 절대로
안되겠지요ᆢ
7월 곱게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8월 되시길 바랍니다~~


백낙은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램프의 거인 잘 다루시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이 거인으로 말미암아 부부가 더 화목해 지고 가정이 번영하시기를 기도합니다.	8/1 20:52

김인숙

2016-08-01 06:22

백낙은 시인님 안녕하셔요
램프의 거인
멋진 시 감사합니다
요즘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데
저 거인들이 신호도 무시하고 파란불 신호등인데도
횡단보도로 막 밀고 들어와요 무서웠어요
8월에 늘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하시어요 감사합니다


백낙은	김인숙 시인님. 발은 제2의 심장인데 많이 걸으면 더욱 건강해 진답니다. 건강한 영혼과 맑은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답니다. 영육간에 건안하시고 행복하소서.	8/1 20:54

김경렬

2016-08-01 06:42

램프의 거인/
멋진 시향에 미소 가득 번지는 아침입니다.
8월의 첫날입니다.
백낙은 시인님!
올해는 더위도 길어 진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백낙은	김경렬 시인님. 오늘은 대경지회에서 시화 전시회를 하는 날이라 대구 두류공원에 가서 시화를 설치하고 왔습니다. 8월 첫날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결실 얻으시기를 기대합니다.	8/1 20:57

이정규

2016-08-01 08:16

백낙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8월의 첫 날 입니다.
좋은 아침 열어 즐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백낙은	이정규 시인님, 큰 고난 중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시인님의 모습 보면서 저도 용기를 얻습니다. 힘내세요. 이 모든 것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건안하심과 가정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8/1 20:59

고경애

2016-08-01 22:36

알라딘의 요술 램프인가요
우직하리만치 충성스런 거인이군요
과한 욕심이 부른 화만 자초하지 않는다면
영원한 심복이 되겠지요ㅎ
하루를 접는 시간 시인님의 멋진 풍자글
가슴에 담고 가요
복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백낙은	고경애 시인님. 인간의 가혹한 행위로 말미암아 고분고분한 램프의 거인이 때로는 스트라이크를 일으킬 때가 있답니다. 말씀하신 그 과한 욕심 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삼복더위 잘 이기시고 향필하소서.	8/2 16:02

김종근

2016-08-02 09:54

백낙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더운데 잘계시는지요.
램프의 거인
시인님의 시에 양심이 좀 ...,
서울서 운전을 오래하여서 운전습관이
좀 난폭스럽습니다. 구미온지도 십년이
지났지만 못고치는군요. 새벽 별보고 출근하고
저녁별 보고 퇴근하니 과속이 기본이네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백낙은	김종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교통법규도 제가 시험 칠 때는 추월할 때는 10%정도는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규정 속도로만 달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과속은 해야 교통흐름이 원할할 때가 있지요. 어떤 초보자는 규정 속도를 달리지도 못하면서 계속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1차선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지요. 그것도 민폐라 여깁니다. 건강유념하시고 늘 승필하소서. 평안을 빕니다.	8/2 16:08

고지영

2016-08-02 19:01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 잠시머물다 떨어지지않은 발거름 옮깁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백낙은	고지영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더위 잘 이기시고 강건하시고 건필, 향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8/2 20:38

정찬열

2016-08-02 22:53

팔월의 첫주 화요일 밤입니다.
황우목사님의 시향에서 잠시 얼굴이 붉어집니다.
과욕은 금물이라는데, 한때 영업용 화물차를
운전한 습관이 고쳐지지를 않아서입니다.^^

무더위의 끝자락에 늘 건안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백낙은	정찬열 시인님. 저라고 언제나 옳고 바른 것은 것은 아니랍니다. 요즘 끔직한 사건들이 하도 많이 일어나서 한 번 읊어 본 것입니다. 댓글 감사드리오며 은혜중 평안하소서.	8/4 21:39

유필이

2016-08-03 11:33

램프의 거인~
의미가 깊은 시향 속에서 많은 생각을 줍다 갑니다~
백낙은 고문님~대구 경북지회 시화설치하는 날
멀리서 운전해 오시고 또 불볕 더위에 설치까지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문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에 대경 지회가 활발하게 활성화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오늘도 행복하세요~~백낙은 고문님~^^*


백낙은	유필이 지회장님. 대경지회를 잘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고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날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셔서 댓글 주시니 감사망극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승필하시며 뜻하신 모든 일이 잘 성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8/4 21:42

김광섭

2016-08-04 11:39

램프의 거인.^^**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더위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 속에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게
시원한 하루 되세요
백낙은 시인님!


백낙은	김광섭 시인님. 늘 제 서재를 찾아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길가에서 왕성하게 자라는 벼를 보면서 더위가 오곡을 왕성하게 성장시키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위에 건안하시고 늘 향필하심을 기도합니다.	8/4 21:45

주응규

2016-08-05 09:31

연일 푹푹찌는 폭염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싱원히 쉬어갑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안전한 휴가 보내시구요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날 되십시요
시인님 모쪼록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늘 들려 주시고 안부 주시니 감사 망극입니다. 더위가 막바지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소서.	8/5 14:56

익어가는 인생.

씨밀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