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6-11-27 20:06

ㆍIP: 220.xxx.79

정의의 촛불을 들자.

* 정의의 촛불을 들자.
황우 목사 백낙은.
빛없어 어둡다고
사랑 없어 시리다고
희망 없어 절망이라고
오천만의 아우성이 한창이다.

밤이 깊을수록
갓밝이는 가까워지는 법
희망의 끈 놓지 말고
양심의 촛불 들고 나아가자.

바람 불어도 꺼지지 않는
진리의 촛불 들고
사랑으로 두 손 맞잡아
서로의 언 가슴 녹여주자.

이 땅에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고
평화의 나라 올 때까지
정의의 촛불 들고 행진하자.
(2016년 11월 26일. 200만의 촛불행진을 보고)

* 갓밝이 : 날이 막 밝을 무렵. 여명(黎明).

여관구

2016-11-27 21:45

목사님 전국민이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양심의 촛불을 가슴에 밝히고
정의의 목소리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들
"이 땅에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고
평화의 나라 올 때까지
정의의 촛불 들고 행진하자."
시인님 저도 정의의 촛불을 들고싶습니다.
언제나 의미있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낙은	이관구 장로님. 뵌지는 오래 되었지만 이렇게 나마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황소 걸음처럼 더디지만 확실하게 역사는 발전할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늘 주안에서 승리하소서.	11/28 09:07

백낙은	여관구 장로님. 올려 놓고 보니 장로님의 성씨를 오타 했네요. 죄송합니다.	11/28 09:17

구은회

2016-11-27 21:47

우리 모두 한 사람의 나라가 아니라는 걸
부정과 부패한 정권을 위해
작은 촛불이 되어아 할 것입니다

정의는 권력을 깨고 이 땅에 희망을
백만 개의 촛불은 희망의 빛으로 온누리를 밝힐 것입니다
언론이 세상 구석구석 찾아가고
한 편의 시가
작은 촛불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주권자임을
권리를 주장하며
결코 부끄럽지 않은 시인으로 남아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앉아서 기다릴 수 만은 없는 일
서재가 온통 촛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희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후손을 위해 한 편의 시가 되고
희망이 되어야 겠습니다 시인님

편안 밤 되셔요.


백낙은	구운회 시인님.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서재가 온통 촛불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러나 행여 잘못된 판단을 하지나 않을까 하여 기도한답니다. 후대에 부끄럽지 않는 조상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1/28 09:11

백설부

2016-11-27 22:58

양심의 촛불을 들고
정의의 촛불을 들고
평화의 나라가 올 때까지
오천만의 국민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진리를 향해 행진을 할 것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백낙은	백설부 시인님. 저는 귀 서재를 잘 찾지 못하는데 자주 오셔서 격려해 주시니 감개무량입니다. 우리 민심이 군중심리나 감정에 좌우 되지 않토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늘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1/28 09:14

장계숙

2016-11-28 09:54

정의의 촛불이 대낮처럼 밝습니다.
희망으로 살아가는 국민들의 마음에
옳지 않음에 대한 책임을 용기있게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멋진 글 공감하며 마음 얹어 봅니다.
나라는 소란스럽지만
의연한 우리들입니다.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백낙은	장계숙 시인님. 부지런 하심에 감탄 연발입니다. 그렇습니다. 역사는 분명히 전진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국민은 일류국민입니다. 동방의 등불이 다시 켜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1/28 14:19

김광섭

2016-11-28 12:53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부푼 기대와 함께~
희망 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기운차게
화이팅!!~~하시는 월요일 되셔요
시인님!!!!!


백낙은	김광섭 시인님. 역사의 밤이 깊을수록 여명은 가가워 지고 있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고르지 못한데 건강 유념하시고 늘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11/28 14:21

이정규

2016-11-28 19:28

백낙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따뜻한 말로 사랑의 정 나누는 행복한 하루 되시고
하시는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 지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 건강에 좋은 향긋한 유자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백낙은	이정규 시인님. 여울목 관리하시느라 바쁘신데도 오셔서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국은 어수선하지만 참고 견디면 좋은 세상 오리라 믿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소서.	11/28 19:49

오석주

2016-11-28 20:48

백낙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정의의 촛불을 들자. 이 땅에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고
평화의 나라 올 때까지
정의의 촛불 들고 행진하자.

오천만 국민이 어울함에 분노하여
초불들고 나선 대한민국 국민들~!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요
분노에 참을수 없습니다
나날이 갈수록 양파 껍질 까듯이
국정을 우렁한 것에 숨이 막힙니다 목사님
뜻깊게 볼수 있서 감사합니다 ~^^


백낙은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이 오후 2시 5분 조금 뒤에는 박근혜님의 대국민 담화가 있다고 하는데 합리적인 담화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심을 기도합니다.	11/29 14:07

배정이

2016-11-30 11:46

따뜻한 시인님,
첫눈이 왔습니다.
12월에도 시인님 가정에
맑고 고운 일 가득하시고
눈꽃처럼 아름다운 글
행복하게 지어가시길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백낙은	배정이 시인님. 제 6시집 출간하시고 바쁘실 텐데 오셔서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거기는 첫 눈이 왔군요. 여기는 아직입니다. 첫눈은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거 아닌가요. 고운 추억 많이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은안하소서.	11/30 15:03

주응규

2016-12-02 09:39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을 마음에 담아 추운날 온기를 뎁힙니다. 좋은 글에 머물갑니다.
올한해도 이제 덩거러니 한장 남은 달력마저 하루하루를 지워가는 날입니다.
한달 남짓 남은 올 한해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각종 모임에 술자리가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본회 겨울행사가 일주일여 남았습니다.
대한문인협회 겨울행사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금년을 시작할 때는 달력이 12장이나 남아있어 부자만 같았는데 이제 한 장만 남고보니 홀라당 털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년말 행사 때 뵙겠습니다.	12/2 16:16

그 나라 임하게 하소서.

백만 송이 장미의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