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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6-11-27 10:25

ㆍIP: 61.xxx.175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운봉/공재룡

보고 싶어서 메 세지 보내도
뭐 그리 잘났는지 답이 없고
철새처럼 소식이 없는 그녀는

한동안 굼굼해 전화를 하면
갯벌의 망둥이 폴짝 뛰듯이
줄자 재듯 적당한 간격 둔다.

때로는 자존심마저 상해서
그냥 지워버리자 다짐해도
끈질긴 인연. 마음만 탓 한다.

그녀가 주고 간 분홍빛 땡감
몇 날 지나야 홍시 된다는데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김인숙 2016-11-27 10:49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녀가 주고 간 분홍빛 땡감 몇 날 지나야 홍시 된다는데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기다림은 익어가는데 새침한 그녀는 언제 홍시차럼 말랑말랑 달콤하게 안겨오려나~~ 기다려봅니다 그녀를^^♡ 감사합니다 시인님 예쁜 오늘 되셔요 시인님

우영국 2016-11-27 11:3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다리세요 세월이 데려도 주겠지요 더 멋진 사랑을 고운시향에 머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여관구 2016-11-27 13:1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시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그녀가 마음 돌리기를 기다리는것과 어느것이 더 괴로울까요. 언젠가는 홍시가 되듯이 언젠가는 그녀도 마음돌리고 시인님에게 돌아오리라 확실히 믿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 활짝열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설부 2016-11-27 14:25	그녀가 주고간 분홍빛 땡감이 홍시가 될 때쯤이면 그녀도 맘이 연해지려나요ㅎ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이정규 2016-11-27 15:55	공재룡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릴적엔 눈이 그렇게 낭만적이고 좋았는데 이젠 눈이오면 걱정부터 앞서게 되네요....ㅎㅎ 혹시 짜증나는 일 있으시면 훨훨 털어 버리시고 함박웃음 지으며 밝은 세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오후 시간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마음 듬뿍담아 행복하 한잔 우려놓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고경애 2016-11-27 16:16	기다림의 인연처럼 그렇게 선반 위의 땡감 말랑말랑 입안의 혀처럼 녹을 날 오겠지요 세월이 가도 우리 마음에 남은 순수의 감성 어찌 이리 고울까요 행복한 시간으로 머물다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정찬열 2016-11-27 16:46	운봉 선배 시인님!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자주봐주면 빨리 익어가겠지요 곱게지피신 고운 시심 감사히 봅니다.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오석주 2016-11-27 19:33	시인님 추위에 건강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보고 싶어서 메 세지 보내도 뭐 그리 잘났는지 답이 없고 철새처럼 소식이 없는 그녀는 땡감이 익어서 맛 좋을때 그녀는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쯤 감이 익어 먹을 때 쯤인데하고요 시인님의 시심에 행복 담아 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늘 웃음이 만끽하는 날만 되시길요 공재룡 시인님~^^

김이진 2016-11-28 09:12	그녀가 주고 간 분홍빛 땡감 몇 날 지나야 홍시 된다는데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말갛게 익어가는 홍시처럼 그녀의 보고픔도 맛있게 익어가겠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발길 머무름 행복합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공재룡 시인님^^*

고지영 2016-11-28 09:45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말해주겠죠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공재룡 2016-11-28 10:01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홍시가 되려면 참고 기다려야겠지요 우리네 삶은 최초부터 기다림속에 사는 것인가 봅니다 뭐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여자는 좀 버티는 것도 매력이 아닐까요. 어제나 시글속에 여인은 죽을때까지 상상의 날개짓 하며 따라 다니겠지요. 상사병 난것은 아닙니다. ㅎ 기다림의 세월 우리네 삶이 아닌가 그렇게 풍자 해 봤습니다. 요즘 날씨 변덕스런 여인의 마음 같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0:06	우영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무작정 기다린다고 찾아와 주지는 않겠지요 자주보며 관심을 갖아주어야 땡감인들 익지않겠어료 잘나나 못나나 여자는 조금 버티는 것이 매력이 랍니다. 우리네 삶도 수고와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겠지요 우린 태어나서부터 기다림속에 삶이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우영국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0:14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뭐 특벼히 잘나지도 않으면서 괜스리 톡톡 튀는 여자 그러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때로 내가 여자라 해도 조금 튕기고 버틸 것입니다. 이것은 여자의 매력이 아닐런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네삶 홍시가 익도록 인내하는 마음 또는 기다림의 세월속에 돌아 오리라는 남겨진 소망이 있어서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살아야 하는 이유도 됩니다. 상사병 난줄 아셨겠네요.ㅎ 가끔 나는 것도 인생의 활력소가 되겠지요 요즘 날씨 변덕스런 여인네 같아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1

공재룡 2016-11-28 10:24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네 삶도 태어날때부터 기다림속에 살지요 땡감이 홍시가 되는 것도 기다림이지요 여인네 마음을 사는 것도 처음에는 땡감이지만 자주만나고 따스하게 마음을 주면 누가 압니까? 말랑 말랑 홍시가 되어 반겨 줄런지요. 여자는 잘나던 못나던 좀 버티는 것이 있어야 매력이지요 누구나 바랍니다 늘 포근하고 따스한 사람 내가 힘들때 곁에서 떠나지 않고 함께 해줄사람을 언제나 꿈쑤며 살지요 그것도 자기할 나름이라 봅니다 배풀며 살다보면 언제인가 부메랑처럼 돌아 오겠지요 요즘 날씨 변덕스런 여인네 같아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0:29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여울목 카페 운영 하실라 댓글도 수많은 사람 빠지지 않고 해주시고 문협가족 열심히 많이 영입 하시는 힘든일 - 너무나 수고가 많습니다. 늘 몸이 약하신 시인님1 쉬엄 쉬엄 하세요 건강도 살피시고요 제가 올린 시글 땡감처럼 홍시가 되려면 기다림의 세월이 절실히 필요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장계숙 2016-11-28 10:41	분홍빛 땡감이 홍시가 되길...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입니다.ㅎㅎ~ 기다림은 늘 설레고 희망 가득 하구요. 그러니 무던히 사랑의 눈빛으로 홍시로 만들어 가심이~ 멋진 글 감동입니다.😊

공재룡 2016-11-28 10:45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땡감은 따스한 곳에 두면 그 따스함은 사랑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우리네 삶은 늘 기다림속에 살지요 땡감이 홍시가 되려면 기다림의 세월이 필요 하듯 말입니다 늘 따뜻한 많으로 배려하면 말랑 말랑 안겨올날 있겠지요. 상사병 난줄 아셨겠네요 늘 시글속에 여인은 네가 세상 떠나때까지 내 마음에 남아 있겠지요 혹시 압니까 현실에 그런 분이 나타 날런지 . 과욕이겠지요. ㅎ 산다는 것 늘 기다림 속에 사니 또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 아닐까요? 요즘 날씨 변덕스런 여인네 마음 같아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0:54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선배가 욕심이 과하다 않을지 모르겠네요.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늘 그대로이니 한편으로 접어 주시시지요 우리가 살면서 봅니다 뭐, 특별난게 없는 사람이 도도 하고 문자나 전화도 잘 받지 않는고 간격을 두는 사람 늘 바쁜것처럼 숨차게 큰일 하는 사람 처럼 보이는 사람 바쁠일이 전혀 없는데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요. 다만 우리네 삶도 태어나서부터 우린 기다림속에 사는 인생이니 떫은 땡감이 달콤하고 맛있게 익듯이 기다림의 세월이 필요 하겠지요 수고와 노력 하지 안는 자 먹지도 말라 - 성인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노력하는 삶이라야 되겠지요. 요즘 날씨 변덕스런 여인네 마음 같아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1:11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반갑습니다. 비록 땡감으로 시글 한편 담아 봤습니다. 아마도 언제인가. 차츰 다 익겠지요 우리네 삶도 태어나서 부터 기다림속에 살지요. 싫던 좋던 만남과 이별이 공존 하며 맴돌며 사는 인생입니다. 그 삶속에 기다림이란 존재 늘 따라 다니지요. 그 기다림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리라 봅니다. 요즘 날씨 따스한것 같으며 춥고 추운것 같으면서 아닌것 같은것이 변덕스러운 여인네 마음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곽철재 2016-11-28 11:42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기다림만큼 힘든 것도 잘 없지요. 그래도 많이 즐거우시지요? 공시인님 옛날 우리 어머니는 소주로 땡감을 홍시 만들더군요. 혹시 압니까. 좀 더 빨리 땡감?이 익을지 모르잖아요. ㅎ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땡감은 방안에 들여놓으시구요. ㅎ

공재룡 2016-11-28 13:53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머물다 간 강원도는 어떤지요 별고 없이 무탈 하신지요? 무엇이 바쁜지 늘 숨차게 산다고 합니다. 메세지 전화도 잘 안 받으면서 여자란 그렇게 버텨야 매력이지요. 그것도 너무 길면 멀리 떠나 가지요 사랑은 줄다리기라 합니다. 당기고 놓고 뽀루퉁 하기도 하는 것이 여자 안닌가요. 엉뚱하게 땡감 익기를 바라니 말입니다 소설이 지나서 제법 춥네요. 오늘은 봄날씨 같이 포근 하네요. 변덕스러운 여심처럼 오락 가락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4:11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연인으로 젊었을때는 사진 찍으면 젊을땐 여자가 남자에게 기대어 찍고 나이 먹어서는 남자는 여자에게 기대어 산다 합니다 우리네 삶은 늘 기다림에 연속이지요 시글에 땡감 익는 날이 언제 오려나 한것은 기다림을 나타낸 것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 아직 우린 젊었지요 ㅎ ㅎ

공재룡 2016-11-28 14:20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떠나간 강원도 는 어떤지요? 이곳보다 몹씨 춥지요? 무엇이 바쁜지 늘 숨찬 생활하듯 하며 메세지 문자 바로 한적이 없는 것 시인님은 아니 그러시겠지요 어쩌다 통화 하면 무지 바뻤다 하지요 조금 버티는 것은 어느누구도 여심은 같은 가 봅니다. 엉뚱한 땡감에게 하소연 하는 남심 - 그것은 기다림이지요 세월이 흐르면 땡감이 익듯이 사람의 마음도 익어 가겠지요 날씨가 변덕스런 여인네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4:29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먼곳에서 저에게 관심 갖어 주시니 참으로 든든 합니다. 사랑은 줄다리기라 합니다. 남정네가 데쉬하면 버티는 것이 여심 아닌가요. 서정시만 쓰다가 퉁명스럽게 선반위에 땡감으로 시 한편 담았습니다 땡감이 익는 시간 우리네 삶속에 기다림이지요. 태어나서부터 이세상 떠나는 날까지 기다림이이있어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세월이 흘러가면 익는 땡감 이지만 우리네 삶은 기다림과 노력이 동행해야 이루어질것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곽철재 시인님!

김광섭 2016-11-28 16:06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부푼 기대와 함께~ 희망 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기운차게 화이팅!!~~하시는 월요일 되셔요 공재룡 시인님!!!!!

공재룡 2016-11-28 18:10	김광섭 시인님 들리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옥체 편안 하시지요. 열심히 격려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일이지요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뿐척 일이 있어 전화도 메세지도 이제야 봐서 미안 하다나 뭐 이런것이 한 두번은 아니지요 폴짝 튀는 여자들의 마음 이것도 매력입니다 늘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조동선 2016-11-29 06:11	공재룡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방문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그녀도 익어가 시간이 달콤하게 해결해 주겠지요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달콤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고 이틀 남은 11월 마무리 잘하시어요~……^♡^……

공재룡 2016-11-29 07:05	조동선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여성은 좀 버티는 맛이 매력인가보네요 자신의 마음은 닫아두고 남에게 눈돌리면 그꼴 못보는 것이 여인의 마음이지요 땡감 익는날 기다리듯 우리네 삶도 기다림의 연속이 아닙니까? 그 기다림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살아야 하는 이유 이지요. 아직은 젊은것 맞지요 ㅎ ㅎ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조동선 시인님!

김영환 2016-11-29 21:17	인연은 때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좋은 인연과의 기다림은 그래서 행복인가 봅니다. 그리운 그 님을 기다리는 행복이 시인님 고운시와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가을저녁입니다.

임세훈 2016-11-30 08:26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고 또 읽다가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배정이 2016-11-30 10:57	시인님, 첫눈이 왔습니다. 12월에도 시인님 가정에 맑고 고운 일 가득하시고 눈꽃처럼 아름다운 글 행복하게 지어가시길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김기전 2016-11-30 11:56	공재룡 시인님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힘들었던 11월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수요일도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새로운 12월을 희망차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6-12-01 11:57	김영환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별고 없으시지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 흔히 있는 일중에 골라서 시글에 담아 봤습니다 별로 바쁜곳이 없는 사람이 카톡이나 문자 답을 잘 않하는 사람 어쩌다 통화가 되면 무지 바뻤다고 들 하지요 하기사 남녀간에 애정은 줄다리기라 합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조금씩 사랑을 점치는 그런거 아닐까요. 날씨가 추워 진다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영환님

공재룡 2016-12-01 12:03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병고 없으신지요? 뵌지도 수년 되었습니다. 빛바랜 사진첩을 넘기다 보니 시인님 충판 기념회 행사 사진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몇장 카페에 사진 올려 봤습니다. 미움도 보기싫은 사람도 세월이 흐르니 마음이 녹아 들고 흐르는 시간만큼 그리움도 쌓여 가더군요. 참으로 보고 싶네요 정들만 하니 서로 소식도 끊어져 안타까웠습니다. 자주 카톡도 하시고 안부 주세요. 땡감도 익으려니 기다림의 세월이 필요 하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공재룡 2016-12-01 12:07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근디요 벌써 시집이 6번째 라고요. 심장의 태엽 나는 심장의 태엽이 는 탓인지 시집을 한번 밖에 못냈는 데 말입니다. 저에게도 심장 태엽좀 빌려 주세요.시인님 땡감도 흐르는 시간 기다림이 필요 하더군요 심장 태엽- 제 6집 시집 출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6-12-01 12:13	김기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다녀 가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세상에는 있는 척 좋아도 아닌척 카톡이나 문자 보내도 바쁜척 하는 사람 많이 봅니다. 사실은 남는게 시간이면서 남녀의 사랑은 줄다리기 이지요 땡감이 익려면 시간이 필요 하듯 우리네 삶속에 모두가 기다림에 살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한 삶 되세요. 들려 주셔서 짐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기전 시인님!

김경렬 2016-12-02 05:42	기다림의 미학을 땡감으로 풀으셨습니다. 홍시의 부드럽고 달달함의 즐거움, 그행복한 시간이 빨리 오기를 빌어 드립니다. 늘 믿음직한 큰 오빠의 모습 든든합니다. 어깨는 좀 낳으셨는지요.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2016-12-02 07:44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스런 여심의 마음 같아요 절대로 시인님은 아니고요. ㅎ ㅎ 없어도 있는 척 남는것이 시간뿐인걸 잘 아는데 무지 바뿐척 그런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요 땡감은 기다리면 절로 익지만 사람의 마음은 기다린다고 마음이 익지는 않지요. 누가 주기만 바라고 늘 잘 삐지는 사람 자신에 것은 마음속에 가두어 두고 누구는 어떻고 입만 갖고 사는 사람 친절을 받았으면 거저 얻은 것이 아니라 언제고 갚아야 할 빚이지요 배풀어 준사람이 힘들어 할때 돌려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주고 받는 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조건없이 다 내어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어떤 봉사직을 맡아도 더 겸손 하고 낮아지며 연배나 선후배 더 공경해야 하는데 벼슬 얻은것처럼 목을 세우는 사람들 보기가 꼴불견 이고요 추해 보입니다. 땡감도 익을때는 달콤하고 향기가 나지요 우리네 삶 늘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땡감이 익듯이 그런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달랑 12월 한달뿐이네요 12월 행사도 많고요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곱게만 봐주시니 감사 합니다.김경렬 시인님!

주응규 2016-12-02 09:23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을 마음에 담아 추운날 온기를 뎁힙니다. 좋은 글에 머물갑니다. 올한해도 이제 덩거러니 한장 남은 달력마저 하루하루를 지워가는 날입니다. 한달 남짓 남은 올 한해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각종 모임에 술자리가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본회 겨울행사가 일주일여 남았습니다. 대한문인협회 겨울행사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배갑병 2016-12-02 14:29	그녀의 마음과 땡감과 어찌 그리 닮았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시 "선반위의 탱감 언제나 익으려나" 미소 머금고 잘 보고 갑니다.

공재룡 2016-12-03 19:02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다녀 가셨군요. 우리네 삶은 늘 기다림의 연속이지요 바쁘지 않은 사람이 늘 바쁜척 하는 분도 계시고 없어도 있는 척 허세를 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땡감은 세월이 흐르면 자연히 익겠지만 사람의 마음에 있는 떫은 땡감은 나자신의 마음에 기다림에 있어야 익어 가겠지요.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6-12-03 19:10	배갑병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는 변덕스러운 여심과 같네요 우리네 삶에 비일 비제일어 나지요 바쁜척 있는 척 좋아도 아닌척 하기사 여자는 좀 버티는 것도 매력이겠지요 땡감에 비유를 했지만 우리네 인생은 언제나 기다림에 연속 아닐까요 이 기다림이 있어 또 다른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1니다 배갑병 시인님!

국순정 2016-12-04 16:50	ㅎㅎ 시인님 그녀가 주고간 땡감 지금쯤 홍시되어 호로록 누군가 게눈감추듯 했겠지요 철새 처럼 소식 없는 그녀 그럴만한 사연 있겠지요 시인님 휴일 편안히 보내시고 늘 건안건필을 기원드립니다

공재룡 2016-12-05 19:50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왠지 마음이 텅빈 것처럼 허전 하네요. 내깐에 열심히 살았는 데 뒤돌아 보니 해놓은 것 없이 아까운 세월만 허무하게보냈습니다. 새해 출발선에 있던때가 엊그제 인데 다시 원점 출발선에서 다시 달려야 겠지요. 땡감은 순서대로 익더군요 10개 였는 데 글올린후 3일 지나니 3개가 익어 먹었고 야금 야금 다 먹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기다림도 땡감 익듯이 세월이 말해주더군요. 연말 행사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국순정 시인님!

차라리 그대 발아래 쌓이렵니다.

저녁별 뜨는 시인의 마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34	공재룡	2016-12-30

161	나는 스처는 바람이었다.	14	공재룡	2016-12-29

160	과연나는 어떤 사람일까	34	공재룡	2016-12-24

159	그녀의 맑은 눈동자 속에	46	공재룡	2016-12-16

158	차라리 그대 발아래 쌓이렵니다.	40	공재룡	2016-12-05

157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44	공재룡	2016-11-27

156	저녁별 뜨는 시인의 마을	26	공재룡	2016-11-21

155	먼 길 떠나는 가을빛에 울고 싶다.	36	공재룡	2016-11-09

154	마음을 담은 사랑의 댓글	40	공재룡	2016-11-03

153	코스모스 핀 들길을 간다.	46	공재룡	2016-10-21

152	가을빛 그림자 따라	40	공재룡	2016-10-06

151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46	공재룡	2016-09-24

150	추석이 서러운 사람	30	공재룡	2016-09-20

149	영혼의 목마름 되어	26	공재룡	2016-09-11

148	내 가슴에 살며시 가을이	38	공재룡	2016-09-01

147	어느새 숲에는 가을빛이	26	공재룡	2016-08-12

146	더러 잊으며 살렵니다.	30	공재룡	2016-07-23

145	아버지의 은퇴란.	48	공재룡	2016-07-03

144	여름은 깊어 가는데 . .	38	공재룡	2016-06-24

143	한 세상 산다는 것	44	공재룡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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