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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6-12-30 22:17

ㆍIP: 61.xxx.175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운봉/공재룡

잠시 가던 길 돌아보니
내 발자국 보이지 않은
또 병신年 한해가 저문다.

늘 매년 그러 했듯이
빨간 풍선 하나 들고
출발선을 힘차게 달렸다.

턱이 숨이 차게 달려
정상에 올라와 보니
땀이 젖은 빈손뿐이었다.

위선. 오만. 편견 없는
포근한 사랑이 가득한
정유年이 되길 기도한다.

오석주 2016-12-30 22:4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잠시 가던 길 돌아보니 내 발자국 보이지 않은 또 병신年 한해가 저문다. 한해을 접으며 올려주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새해 정유년도 아름답고 예쁜 시어속에 많이 집필 하시고요 서재에서도 자주뵙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임세훈 2016-12-30 23:0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습니다. 공재룡시인님. 올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말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뜻하는 바 모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국순정 2016-12-31 01:3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 또 한해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16-12-30 23:08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가다가 파생되는 실수는 많은 이해가 되고 용서도 되지만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 얼마나 슬픈지 아세요 성별 관계없이 믿음도 의리도 우리네 삶에 중요합니다. 우리네 삶에 정신적 원동력 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원망스러운 병신年이 저물어 갑니다. 우리는 내일의 끝도 모르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유년에 위선. 오만 편견없는 사랑이 넘치는 정유년을 꿈꾸어 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공재룡 2016-12-30 23:15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척 반갑습니다 지난 세월의 아픔 떠나는 병신年에 실어 보내 자고요 발음 나오는 되로 병신년이 뭡니까?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크고 작은 사고로 얼룩진 한해 였습니다 들려 주심을 감사 합니다 예전처럼 정겹던 그날을 정유년에 오기를 마음속으로 기도 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제주에 갈기회에는 꼭 시인님 뵐것입니다 문전 박대 하지 마세요 ㅎ ㅎ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정유년에 복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세요. 감사 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김영환 2016-12-31 06:23	고운 시심으로 빚으신 "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멋진시에 마음 함께 합니다. 가는해 못다한 아쉬움은 오는해 정유년에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엔 좀더 밝은해가 뜰 거에요. 그래서 우리를 좀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원 합니다. 한햇동안 수고 하셨구요 새해 원하시는 모든것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고경애 2016-12-31 07:11	저무는 그믐 날 아침 깊은 시향으로 펼친 시인님의 또 한해가 저무는 소리 들으며 제 뒤도 가만히 돌아봅니다 돌아보면 언제나 빈손인 것을~~ 깊고 맑은 글향에 머무는 감사 고맙습니다 큰 사랑 격려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2016-12-31 07:37	"턱이 숨이 차게 달려 정상에 올라와 보니 땀이 젖은 빈손뿐이었다. 위선. 오만. 편견 없는 포근한 사랑이 가득한 정유年이 되길 기도한다." 시인님이 바라는 그 한해가 꼭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언제나 의미있는 시 감사히 봅니다. 내년에도 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2016-12-31 08:25	공재룡 시인님 한 해 동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김광섭 2016-12-31 13:21	지난 한 해 함께하신 공재룡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밝아오는 2017년 정유년에도 모두의 소망과 꿈이 잘 실현되시기 바라며 일년 내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공재룡 2016-12-31 18:16	국순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란했던 촛불의 행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年이 저물어 갑니다. 모두가 애국자라고 목소리 외쳐도 마음은 초조 하고 불안한것은 그 다음에 대책이 살얼음판이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죄는 당연히 처벌되어야 하지만 국민들의 생계 북한과의 살벌한 위기 나라 걱정 하는 정유년이 되길 바랍니다. 올 한해 시인님이 있어 즐거 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새해에는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세요 국순정 시인님!

정찬열 2016-12-31 18:21	공재룡 선배 시인님! 위선 오만 편견 없는 새로운한해 의미깊은 "또한해가 간다" 감동입니다. 한해동안 베풀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저물어 가는 병신년의 주말입니다. 한해를 상징하듯 오후부터 잔뜩 흐립니다. 정유년 새해 해맑은 마음으로 출발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조한직 2016-12-31 21:11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병신년 잘보내시고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그윽한 시향 늘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경렬 2016-12-31 23:21	한해를 마무리 하시는 시향에 머물며 공시인님의 건강을 생각 합니다. 어깨는 좀 어떠신지요. 정유년 새해는 공시인님께서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박희홍 2017-01-01 06:27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 올 한해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서 건필하시어 독자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빕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석옥자 2017-01-01 10:40	happy new year 정유년 한해도 뜻 깊은 한해 되십시오 지난 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천준집 2017-01-01 13:12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더욱 향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공재룡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03	김영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년은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또다신 소망의 빨간 풍선을 들고 출발선에 달리렵니다 멈출수 없는 우리네 삶이니 어쩌겠어요 이또한 자연의 섭리겠지요 정유년의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김영환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11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年은 우리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쩌겠어요 우리네 삶은 꿈을 먹고 사는 인생이지요 정유년의끝은 알수 없으나 작은 소망 가슴에 품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행삿날 만나뵈어 너무 기뻤습니다 올 한해 고운 글 많이 쓰세요 늘 건강하시고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18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고운글로 격려 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가끔 전화라도 안부 전하고 싶습니다 얻은것 보다 잃은것이 많은 묵은해가 우리곁을 떠나갔네요 정유년 새해를 맞이 합니다. 세월의 강은 멈추지 않으니 작은 소망 가슴에 품고 또 달려야겠지요 늘 격려 해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 늘 행복 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22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만나뵈니 오래전에 알던 분처럼 마음이 편안 했습니다. 지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등것보다 잃은것이 많은 해가 우리곁을 떠났네요 또 다른 태양을 향해 작은 소망을 띄웁니다. 늘 건강 하시고 정유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늘 행복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31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나간 병신年에 잃은 것이 더 많은 해였습니다 그러나 시인님 함께 동행 해 줏서 마음 가득 행복 했습니다 정유년에 더욱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 하세요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38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얻은것 보다 잃은 한해가 우리곁을 떠났네요 지난 한해 마음 같이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누구하나 이로웅땐 모두 앞에 서지만 불리하면 뒤에 서는것이 우리들의 서글픈 삶이지요 현실에 타협을 모르니 늘 혼나면 삽니다 정유년에는 좀 더 정직하고 의리 있는 사람이 대접받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고마웠습니다 정유년에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7-01-01 20:45	조 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얻은것보다 잃은것이 더 많은 병신年이 우리곁을 떠났네요 정국은 숨어서 납작 엎드린 사람들이 애국자라고 목청을 외치며 거리로 활보 하는 군요 언제 부터 이나라가 이렇게 되었는 지 아예 뉴스조차 보기 싫네요 또 다른 태양이 뜨는 정유년에 하나님이 이 나라 지켜 주시길 두 손모아 기도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조한직 충청 지회장님!

공재룡 2017-01-01 20:53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말도 많고 탈 많은 병신年이 우리곁을 떠나 가 버렸네요 건강을 걱정 해주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께 근육파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시인님 수술한 곳 많이 쾌유 되셨는 지요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는 정유년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작은 소망 가슴에 품고 정유년을 달려 볼까 합니다 그끝은 알수 없으나 열심히 해야겠지요 새해의 늘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류동열 2017-01-02 00:39	위선, 오만, 편견ᆢ 한숨만 나옵니다 시인님 안녕하요 어려움이 가득한 세월의 시간 가도록 나둡시다 그래야 맘 편함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재룡 2017-01-02 09:52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지난 송녀회에 제가 몰라 뵙고 지나치진 않았는 지 다음에는 보시면 아는 척 하세요 최근 등단 하신분들은 잘 몰라서 죄송 합니다 연말 묵은 해 잘 보내셨는 지 무엇을 얻으려 숨차게 달려 왔는 지 돌아보면 내 발자국도 낮선 한해 였습니다. 매년 그러 하듯 손에는 빈손이였지만 이것도 인생이라면 감내 하며 정유년 새해에 작은 소망을 띄웁니다. 늘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박희홍시인님!

공재룡 2017-01-02 10:02	석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지난해는 시인님의 보람있는 해였군요 해뜨는 태양 첫 시집 축하 드립니다 독자 분들의 많은 사랑 받으세요 첫 시집 제목 처럼 정유년에 시인님 시집이 뜨거운 태양처럼 빛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석옥자 시인님

공재룡 2017-01-02 10:07	천준집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연말 연시 잘 보내셨나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年은 떠났습니다. 얻은것 보다 잃은것이 많은 묵은해에 아픔을 털어 버리시고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며 복 많이 받으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천준집 시이인님!

공재룡 2017-01-02 10:11	류동열 시인님! 아녕 하세요? 연말 연시 즐겁게 보내셨나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병신年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또 다른 밝은 태양이 뜨는 정유년에는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세요-류동렬님1

김수잔 2017-01-03 01:51	공재룡 동기님! 한 해가 떠나 갔고 정유년 새해를 맞았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월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병신년 한 해 수고 많으셨어요 올 한해도 울 동기님 뜻하신바 잘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기님~~^^

공재룡 2017-01-03 09:34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징? 연말 연시 잘보내셨고요 이제 묵은 해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동안에 아팠던 일들이나 미워했던 일들을 모두 털어 버리고 믿고 의지하고 사랑이 넘치는 정유년이 되길 소망 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안정순 2017-01-03 21:24	정유년 새해에는 서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됬으면 감사히 봅니다.공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지영 2017-01-04 12:21	정유년 새해를 맞아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 새해 소망을 띄운다.

나는 스처는 바람이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2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34	공재룡	2016-12-30

161	나는 스처는 바람이었다.	14	공재룡	2016-12-29

160	과연나는 어떤 사람일까	34	공재룡	2016-12-24

159	그녀의 맑은 눈동자 속에	46	공재룡	2016-12-16

158	차라리 그대 발아래 쌓이렵니다.	40	공재룡	2016-12-05

157	선반위에 땡감 언제 익으려나.	44	공재룡	2016-11-27

156	저녁별 뜨는 시인의 마을	26	공재룡	2016-11-21

155	먼 길 떠나는 가을빛에 울고 싶다.	36	공재룡	2016-11-09

154	마음을 담은 사랑의 댓글	40	공재룡	2016-11-03

153	코스모스 핀 들길을 간다.	46	공재룡	2016-10-21

152	가을빛 그림자 따라	40	공재룡	2016-10-06

151	나 홀로 가을 뜰 앞에서	46	공재룡	2016-09-24

150	추석이 서러운 사람	30	공재룡	2016-09-20

149	영혼의 목마름 되어	26	공재룡	2016-09-11

148	내 가슴에 살며시 가을이	38	공재룡	2016-09-01

147	어느새 숲에는 가을빛이	26	공재룡	2016-08-12

146	더러 잊으며 살렵니다.	30	공재룡	2016-07-23

145	아버지의 은퇴란.	48	공재룡	2016-07-03

144	여름은 깊어 가는데 . .	38	공재룡	2016-06-24

143	한 세상 산다는 것	44	공재룡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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