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01-09 21:08

ㆍIP: 58.xxx.102

운명론

운명론 / 김희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우주의 기운을 담은 암호를 부여받는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도
무심코 저질렀던 실수도
내 의지대로 결정했던 일조차도
신의 계시처럼
미리 정해진 생의 바코드였음을

정답은 없다 해도
나쁜 운을 대비하는 마음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와 같다

남원자

2023-01-09 22:2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신의 계시처럼
미리 정해진 생의 바코드였음을

정답은 없다 해도
나쁜 운을 대비하는 마음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와 같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 "운명"
많이 공감합니다
계묘년 시작한지 9일째네요
토끼처럼 깡총깡충 뛰면서 가네요
올 해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김희선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계묘년 새해도 벌써 중반을 들어서고 있네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해 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1 13:22

최이천

2023-01-09 22:3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미세먼지 하늘을 덮었습니다. 오염된 공기 안타깝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어려움 동병상련 염려합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운명론
정답은 없다 해도
나쁜 운을 대비하는 마음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와 같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희선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본받아하는데 창작에 많이 게을렀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 13:23

박희홍

2023-01-10 03:1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나쁜 운을 대비하는 마음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와 같다‘라는
’운명론‘ 공감이 가는 멋지게 피워낸 글꽃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법정 스님께서는
화요일은 불을 조심해야 하며,
수많은 공덕이라도 마음에 불을
한번 일으키게 되면
그동안 쌓아온 공덕이
모두 타버리게 된다 했습니다.

화를 가능하면 내지 않으며 살아간다면
타고난 운도 자신 뜻대로 할 수 있겠지요?

늘 뭔가를 배우고 생각하게 하는
글꽃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군요..자신의 성정을 잘 다스릴 수 있다면 비록 나쁜운이 찾아와도 잘 이겨내겠지요.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11 14:30

민만규

2023-01-10 03:32

"운명론"
공감의 글에
함께 탑승합니다
"미리 정해진 생의 바코드"
절묘한 시적 표현
감동적입니다

운명인 것을~~
운명으로 맡기면
편하게 살수 있겠지요^^
운명이다 생각하고
나쁜 일은 훌훌 떨쳐버리고
좋은 일은 에너지로 삼고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깊이 있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생의 바코드 부여잡고
힘차게
새벽을 열어가시길요
늘
참 좋은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시인님 항상 준비되어 있다면 나쁜운이 온들 두려워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도 살다 보면 분명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일들이 벌어지곤 하더군요. 이리 공감으로 함께해주시고 격려의 마음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을 엮어가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1/11 13:34

김상훈

2023-01-10 03:44

세상 모든 별을 관장하는
하나의 별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그 별이 한 번 뒤척일 때마다
먼발치의 별자리가 밀리는 것처럼
운명 또한
그 세계를 관장하는 거대한 손이 있겠지요.

모르고 만나는 사람들
만나도 모르는 사람들

그것 역시 이미 거대한 손이 만들어 놓은
바코드처럼 말입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그러게요. 보이지 않는 우주의 기운들이 모여서 우리의 생을 좌우한다고 하더군요. 각자 부여 받은 그 바코드로 인하여 우리의 삶도 제각각이겠지요. 의미 깊은 댓글로 이리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1 13:46

장계숙

2023-01-10 10:42

삶의 치열함에 항복할 때마다
운명을 인정하곤 합니다.
이미 정해진 길 위의 여정은
의욕할 수 없음에 여전히 반항하며 삽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운명은 자신의 한계와 포기에 대한 위로 같은 거라고.. 네..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항거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그 운명이라는 단어를 떠올게 되더군요.. 공감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11 13:51

정기현

2023-01-10 18:48

생의 순간에 우주의 생성
기운처럼 운명이란 바코드를
가지고 사는 운명론에도
미리 대비하는 지혜로
바코드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
의지에 따라서..요^^
지나온 길을 한번 뒤돌아 보게
하는 "운명론"을 감상 잘하고
갑니다 이사님.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김희선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네 맞아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생의 바코드는 얼마든지 다르게 풀어갈 수 있지요. 결국 운명이라는 기운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바코드가 있다면 나쁜 운도 결코 두려울 것이 없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1 13:57

황영칠

2023-01-11 08:27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운명론의 시적 표현에 감동합니다

"정답은 없다 해도
나쁜 운을 대비하는 마음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와 같다"

제긱 살아온 삶의 여정을 보면
제가 뜻하는 바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운명론에의지하고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면 운명론을 믿지 않았던
오만함을 지금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는 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귤피차 한 잔 가져왔습니다. 마음으로 나눠드릴게요. 맞아요..저 역시 그랬지요.. 운명이라도 탓해야 다소 위안이라도 얻을 수 있으니.. 늘 준비되어 있는 삶은 걱정해야 할 이유가 없겠지요. 섬세하고 깊이 있는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오호 시간 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는 행복한 날들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1/11 14:19

이민숙

2023-01-11 12:38

네 ~ 시인님
생의 바코드
손바닥 손금 같이 손가락 지문 같이
본의 아니게 받아 들고 아니면 손에 쥐어지는 운명이 있다고 봅니다

때론 받지 말아야 할 선물이 아프기도 하고
그러면서 흘러 가는 강줄기를 봅니다

시인님
늘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저에게만 살짝 갈차주세요 ^*^ㅎ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네.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며 몇 자 끄적였는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였지요..ㅎ 이리 찾아주셔서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고..늘 긍정의 힘으로 밝고 환한 시인님의 모습이 부럽기만 한 걸요~ㅎ 따뜻한 오후 시간 되시고 새에 더욱 행복하세요.~^^*	1/11 14:36

배정이

2023-01-11 15:44

김희선 시인님
겸허히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마음이 보이는 글
아름답습니다.
고요한 내면의 세계가
저는 가끔 부럽기도 합니다.
오랜만인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 늦은 밤부터 비가 오더니 이제 그친 거 같아요.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새해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1/13 14:55

염규식

2023-01-11 16:2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봄같은 겨울날씨지만 미세먼지가 계속 기승입니다
건강유의하시구요 늘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응원합니다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올 한해 초심을 생각하며 새해에는 더욱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김희선	염규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풀려 봄이 성큼 다가선 듯하네요. 늘 이리 찾아주셔서 마음 함께해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1/13 14:58

김현주

2023-01-12 06:08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의 바코드
정해진 운명에 맡기고 싶을때도 있지요
삶의 에세이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시향에
젖어보면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향필 하시길..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노력한다고 해서 원하는 바 모두 이룰 수는 없지요.. 그렇다고 포기서도 안되구요. 최선을 다한 뒤에 기다리는 일이 운명을 받아들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운 걸음 주시고 공감으로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13 15:04

염경희

2023-01-12 18:40

운명론 잘 감상합니다
없다고 할수도 없고 있다고 할수도 없는 것
운명과 팔자는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정답은 없다 해도
나쁜 운을 대비하는 마음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지혜와 같다

미리 조심하면 나븐일도 약하게 지나쳐간다고 합니다
각자 생각이지만요
잘 배람하고 갑니다


김희선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더군요. 이리 찾아주셔서 공감의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13 15:07

안영준

2023-01-14 10:51

우중충한 주말이군요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날은 외출보다는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몸에 좋은 음식 만들어 나누며 즐기심도 좋을 듯합니다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도 잘 어우러지는 개인적 떠올림입니다
시인님 연휴 좋은 날 맬길어 가시기 바랍니다
담백한 글 *운명론*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김희선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어제 대전가는 길에 차가운 겨울비가 오락가락 하더군요. 비오는 날에 먹는 부침개에 막걸리 좋지요.~ㅎ 행복한 설 명절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6 21:38

황영칠

2023-01-17 01:04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다녀 가신 따뜻한 마음 식기 전에 달려왔습니다
시인님께서 두고 가신 따뜻한 마음에
제 마음도 보태어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시인이 된 것도 좋으신 시인님과의
만남도 운명인 듯 합니다.

시인님과의 좋은 인연이 된 것이 운명이라면
고맙게 생각하면서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이리 달려오셔서 고운 댓글로 따뜻한 마음 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1/21 12:48

김경환

2023-01-19 16:47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올만에 서재들러 시인님의 남긴 발자취에
감사한 마음에 달려왔네요

운을 대비할수만 있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김희선	네~김경환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1/21 12:50

안타까운 이별 앞에서

내가 앉은 자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3	낡은 신념 하나	16	김희선	2023-01-30

142	생각	16	김희선	2023-01-29

141	이끌림 그리고 침묵	29	김희선	2023-01-25

140	안타까운 이별 앞에서	16	김희선	2023-01-20

139	운명론	32	김희선	2023-01-09

138	내가 앉은 자리	22	김희선	2023-01-06

137	설익은 열매	34	김희선	2022-04-28

136	바람 부는 날의 단상	18	김희선	2022-04-15

135	그 아이	20	김희선	2022-04-06

134	독백	12	김희선	2022-03-31

133	4월에는	20	김희선	2022-03-25

132	진정한 소통은	20	김희선	2022-03-22

131	진정한 봄을 위하여	16	김희선	2022-03-07

130	2월의 그녀	22	김희선	2022-02-19

129	당신은	8	김희선	2022-02-15

128	그대에게 가는 날엔	6	김희선	2022-02-08

127	역마살	28	김희선	2022-01-31

126	행복은	16	김희선	2022-01-20

125	은둔의 시대	10	김희선	2022-01-16

124	지금 우리는	30	김희선	2021-04-11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