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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6-01-24 10:56

ㆍIP: 210.xxx.175

비명

비명 / 김희선

고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 때문에
시끄러운 세상 속에
나를 던져놓는 우愚를 범했다

믿음이 배반당한 현실에는
하나의 사건이 꼬리를 물고
무성해진 이야기로
세상을 욕심껏 유영했다

선입견으로 완전무장한
쓰디쓴 미소 앞에
불에 덴 아이처럼 놀라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두꺼운 갑옷을 벗고
무거운 사명감도 내려놓고
억지웃음도 거두고
어색한 분장도 지우고

상흔으로 얼룩진 마음 밭에
말간 봄 햇살이 깃들기를 소망한다

곽철재

2016-01-24 13:3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용하면 무료하고
바쁘고 소란하면 귀찮고 어지러운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습니까.
경험하지 않고도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그것은 깨달은 자가 아닌
평범한 우리에겐 너무 힘들기에
많은 것들에 자주 상처 받겠지요.
지친 마음에 말간 봄햇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김희선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단조로운 일상의 틀이 지루해서 한 해 동안 자신을 혹사 시켜 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리 체력도 약해진 것 같아..더.. 누구의 탓도 아닌 제 탓이지요.. 용량 미달인데 과부하 상태였으니.. 사람마다 다 자신의 자리가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제 자리를 찾았으니 더 아플 것도 원망도 미련도 없답니다.. 이제 젊은 날의 제가 아니니까요.. 이상하게 시인님의 댓글을 만나면.. 이리 주서리주저리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고운 걸음으로 이리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봄이 오면 시인님의 마음 밭에도 따뜻하고 고운 햇살이 피어나길 빕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1/25 10:27

김광섭

2016-01-24 13:4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파에 눈도 너무 많이 왔어요.
김희선시인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 하세요.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군요.. 요긴 눈은 오지 않고 칼바람만 세차게 불어오네요.. 시인님께서도 엄청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1/25 10:59

여관구

2016-01-24 15:1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살이가 어디 봄날같은 날만 있으리요.
비가오다가 바람도 불고 불볓같이 떠거웠다가
눈보라도 치고 하는것이 인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이리 차가운 겨울도 있는 것을요.. 다 지나고 나면 그리움이란 말도 있지요.. 날마다 밝은 태양만으로도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생인 것을요.. 고운 걸음으로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시간 되세요.~^^*	1/25 10:31

정병근

2016-01-24 15:20

몇일 전부터 눈이 많이 내려와 휴일인데도 특별히 이렇다 할 일 없이
무난하게도 보내고 있다가 창문 열고 밖을 보면 하얀 눈으로 덮힌 세
상은 동심을 불러오니 참 좋네요 썰매를 끌고 달리는 아빠들...
시인님 게신곳도 눈이 싸였는지 모르겠지만 유년시절을 생각하며 한
동안 잊자구요~~ㅎ ㅎ

고운 글에 마음 두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정말 멋진 댓글로 이리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창밖에 눈오는 풍경 생각만으로 즐거움입니다. 이곳은 눈 구경하기가 정말 힘드는군요.. 이리 한파가 몰아칠 때는 눈이 반갑지만은 않겠지만요.. 엄청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온종일 마음 따뜻한 시간 되세요.~시인님^^*	1/25 10:33

이정규

2016-01-24 15:29

김희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휴일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리 찾아주시고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매서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한 주 열어가세요.~^^*	1/25 10:35

김강좌

2016-01-24 16:27

툭 내던져진 삶의 터널속에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며 정신없이 헤매다가
일상을 접어놓고 벗어나고 싶을때 있습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그모습 그미소로고운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김희선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러고 싶은 날들이 참 많았던 지난 한 해였답니다..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봄을 기다리고 있지요.. 늘 이리 찾아주셔서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 뵈어도 마음 따뜻해지는 시인님의 향기 온종일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한 주 열어가시길요.~^^*	1/25 10:36

구은회

2016-01-24 22:13

모든 걸 내려 놓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신 울 시인님
예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세상이 그런 걸요
맘 추스리시고
늘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새해 복 만히만히 받으세요.


김희선	구은회 시인님, 간갑습니다. 네에..~모든 걸 내려놓고 나니 이리 가벼워진 마음인 것을요.. 지금의 이 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멋진 댓글로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나세요.~^^*	1/25 10:39

안선희

2016-01-24 23:49

김희선 시인님.
시끄러운 세상사
상처 입은 시인의 비명이
오롯이 번져옵니다.
세상사에 자신을 방심한 채 두었다가
아뿔사 했을 적에는
벌써 깊은 상처를 입고
어쩔 줄 모르고 방황하는......
뾰족한 비명이
화들짝 놀란 가슴이
부드러운 미소로 바뀌는 날
또 다른 환희의 시가 탄생하겠지요.


김희선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배어있는 소설의 내음이 저는 참 좋아요..그리고 부럽구요..~ ~~ 상처 받고 상처 주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하지만.. 상처 받는 순간은 참 아프더군요.. 비명이라도 지르지 않고는 견뎌내기가 힘이 들더라구요.. 글이란 참 중독성 있는 마력을 지닌 것 같아요.. 이리 풀어놓고 나면 그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지니 말입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위로의 말씀 고맙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연일 불고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1/25 10:47

박희자

2016-01-25 07:19

두꺼운 갑옷을 벗고
무거운 사명감도 내려놓고
억지웃음도 거두고
어색한 분장도 지우고

말간 거울앞에 앉은듯 고운모습
눈부십니다 고요한 일상을 벗어나
세상을 유영하면서 얼룩진 상흔이
아픔니다 힘듦을 공이라하고
얻음을 덕이라 했으니 더불어
깃든 봄이 곳 올테지요
연작으로 반짝이는 시인님 고운 시상에서
나를 돌아봅니다 오늘 아침도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하루되세요~^^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넋두리라도 풀어놓으니 제 자신에게 조금은 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부족함이 많은데 너무 욕심을 부렸던 거 같아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면 되는 것을 내려놓고 덜어놓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단 하나도 놓을 수 없어던 자신을 되돌아 반성해봅니다.. 고운 걸음으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사고 마음 따뜻한 한 주 열어가시길요.~^^*	1/25 10:53

경규민

2016-01-25 08:08

위선과 거짓앞에 당당하던 나
큰소리치며 합리화 하던 나
그 어느날 나는 비명소리를 내며
친구들 한테 무릎을 끓고 말았다
학창시절 읽었던 이문열 씨의 "
일그러진 영웅"이 불현듯 생각납니다.
시인님!
깊은 시향에 긴 쉼하며 감사히 물러갑니다.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늘 복된 날되세요.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러셨군요.. 이리 찾아주셔서 고마운 말씀으로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가 엄청 춥지요.. 시인님께서도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시길 빕니다.^^*	1/25 10:54

김이진

2016-01-25 09:38

상흔으로 얼룩진 마음 밭에
말간 봄 햇살이 깃들기를 소망한다/

시인님의 비명 그 소리에
오늘아침 더 춥게 느껴지는 것을요.
하지만 사무실 창으로 살포시 들어온
아침 햇살 아마도 우리 시인님의 마음 따뜻하게 해 주리라 믿습니다.
이 겨울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하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셨군요... 제가 가벼워지려고 다른 사람들을 무겁게 해드린 거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네에.~곱게 피어난 햇살에 온종일 마음 따뜻하게 보낼게요.~ 따뜻하게 놓아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따뜻한 겨울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1/25 10:58

유필이

2016-01-25 22:18

상흔으로 얼룩진 마음 밭에
봄 햇살이 포근하게 어루만져 줄것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고
편안하고 따스한 밤 보내세요~~^^*


김희선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봄 햇살처럼 마음 따뜻해지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지요..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1/26 22:01

장용순

2016-01-26 00:00

말을 많이 하다보면 실수할 때도 있고
의도하지 않게 오해받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조심하게 됩니다.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도 조심하게 되고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히 지냅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말은 많이하면 실수를 하게 될 때도 있지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답니다. 그런 경우도 많이 보아왔구요.. 우리 여자들은 수다가 하루 일상이 되어버릴 때도 있답니다..~ㅎ 말은 할 때 늘 조심을 해야함은 당연하겠지요.. 그래도 늘 잊어버리고 편하게 말을해서 상대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고 또 상처를 받기도 하지요.. 이리 찾아주셔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건강한 겨울나세요.~^^*	1/26 22:06

노복선

2016-01-27 18:26

김희선 시인님 마음이 울적하셨나봐요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이번 겨울이 너무 추워서 몸도 마음도
움추려 들지만
김희선 시인님의 항상 좋은 시가
마음을 열곤 했습니다
어서 봄 햇살이 기다려 지네요


김희선	노복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렇게 시어로 풀어놓고 나니 마음도 맑아지고 훨씬 가벼워졌답니다. 이제 새봄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그쵸..~며칠을 칼바람이 매섭더니 지금은 겨울비가 차갑게 내리고 있네요.. 이리 함께해주셔서 겪려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우리 함께 따뜻한 봄 햇살을 기다려요.. 건강한 겨울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1/29 08:53

주응규

2016-01-28 08:57

정갈히 마음으로 걸러내리신 김희선 시인님의 좋은 글향에 쉬어봅니다
매섭게 칼부림치던 동장군도 오늘은 기세가 꺾인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향필을 기도합니다.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며칠 동장군의 위력이 대단했지요.. 이제 따뜻한 봄이 찾아오리라 기대해봅니다. 늘 이렇듯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사님께서도 건강한 겨울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1/29 08:56

허정인

2016-01-28 09:27

맑고 고운 속살을 보여 주시는듯
시향속 머무름이 건조하던 가슴 촉촉해 집니다.
시를 참 잘 쓰시네요.진심의 향내가 나요,


김희선	허정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동안 강추위에 잘 지내셨지요.. 이렇듯 고운 걸음으로 마음 함께해주시고 격려의 말씀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따뜻한 겨울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29 08:59

배정이

2016-01-29 09:40

시인님,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고
푸른 희망을 품은 지자
어느새 한 달이 되었습니다.
늘 지금처럼 희망의 봄에도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벌써 2월이 시작되고 내일이 입춘이네요..~ 이리 찾아주셔서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 가득한 새봄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해복하세요.~^^*	2/3 12:17

김기전

2016-01-29 12:18

고요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 때문에
시끄러운 세상 속에
나를 던져놓는 우愚를 범했다
김희선 시인님 비명 즐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희선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가끔은 이렇게 비명이라도 지르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 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시에 중독되나 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	2/3 12:19

곽종철

2016-01-30 12:35

시인님,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는데도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납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제 강추위는 없겠지요.. 햇살이 참으로 고운 날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2월 내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3 12:22

김경렬

2016-02-04 09:26

호된 경험은 또다른 나를 세우게 되지요
시인님은 많이 달관 하신 모습인것 같습니다.
입춘날 입춘 생기 가득 받으시고
즐거운 설 명절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겠지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답글이 늦었습니다.. 네에..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 가득한 새봄 맞이하시고 올 한 해 좋은 일 많으시길 빕니다.^^*	2/11 23:19

이준철

2016-02-11 18:21

김희선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밭에 햇살받은 새싹을 바랩니다
옥고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이준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지요.. 따뜻한 봄 햇살이 깃들면 고운 새싹이 다시 피어나리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2월의 시간 되세요.~^^*	2/11 23:22

빛바랜 기억

우리 사이에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4	어떤 모정	30	김희선	2016-10-25

63	지난여름	38	김희선	2016-10-19

62	커피 같은 사랑	28	김희선	2016-10-18

61	있는 그대로	30	김희선	2016-10-16

60	가을 속내	40	김희선	2016-10-13

59	가을비	50	김희선	2016-09-30

58	들꽃의 기다림	79	김희선	2016-05-14

57	소중한 선물	38	김희선	2016-05-07

56	눈물	40	김희선	2016-04-29

55	모란의 꿈	34	김희선	2016-04-23

54	아름다운 저항	48	김희선	2016-03-15

53	갈증	36	김희선	2016-03-09

52	봄비가 내린다	32	김희선	2016-03-06

51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22	김희선	2016-03-03

50	비가 내리는 날이면	28	김희선	2016-02-21

49	빛바랜 기억	51	김희선	2016-02-12

48	비명	42	김희선	2016-01-24

47	우리 사이에는	18	김희선	2016-01-23

46	그런 사람 있어요	20	김희선	2016-01-21

45	차가운 겨울비는 내리고	37	김희선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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