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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6-03-15 11:14

ㆍIP: 210.xxx.175

아름다운 저항

아름다운 저항 / 김희선

봄은 온전한 제 빛깔을 찾으려고
눈물비와 한숨의 바람으로
몸부림치며 아파하고

나는 내 빛깔을 잃지 않으려고
초라함을 애써 감추며
숨죽여 울어야 했다

사랑을 잃어
시리도록 차가운 계절 안에 갇혀
날개마저 부러진
가여운 젊은 날의 초상화

따뜻한 가슴이
또 다른 빛깔의 운명 같은
사랑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굳이 애태우지 않아도
새봄은 찾아오고
인연의 강물은 흘러간다

한 걸음 한 걸음 더해온 길

더는 달리지도 멈추지도 않는
천천히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다

2016.3.15. 퇴고

여관구

2016-03-15 15:3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기자리에서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름다운 삶이지요. 삶을 젊음이라는 혈기로 저항도
해보았고 자기 스스로를 감추기도 해 보았지만
결국에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것이 우리삶의
순리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연도 사람도 자신의 고유의 빛깔을 가지고 있지요.. 그 빛깔을 지켜내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따사로운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16 13:37

허욱도

2016-03-15 15:4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지요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올때가 되면 알아서 오겠지요

시인님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
좋은소식 많이 돋아나 꽃피워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계절도 사람의 인연도 굳이 애태우지 않아도 떠날 때 떠나고 찾아올 때 찾아오더이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햇살처럼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세요.~^^*	3/16 13:39

강보철

2016-03-15 18:2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이 오는 것

그래요
저항이죠

겨울을
찢고 나오고
겨울을
이기고 나오고

그것
모두가
저항이 없으면
안되죠.


김희선	강보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저롣 사람도 자신을 지켜내려는 모습이 아프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3/16 13:41

안정순

2016-03-15 20:28

그렇습니다.
못 견딜 것 같았던 시린 겨울도
새봄이오면 밀려 가 듯
사랑의 아픔도 세월이 가면 무뎌지고
그 빈 자리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시 채워지는 것을~
감사히 봅니다.김희선시인님


김희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긴 겨울의 미련을 걷어내고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새봄의 모습에서 젊은 날에 힘들었던 제 모습이 떠올랐지요.. 지나고 나면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 햇살처럼 고운 날 되세요.~^^*	3/16 13:45

장계숙

2016-03-15 20:50

아름다운 계절에
싱그러운 향기 날리면
고운님의 향기가
가슴 가득 들어앉아
질식할 것 같은 행복의 숨결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인연은 오기도 하지만
간절히 원하며
만들어 가기도 하는 것.
고운 봄날
화사한 사랑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인님~^^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런 날들이 있었지요.. 그래서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그러게요..어쩌면 인연은 만들어 가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특별한 인연은 미리 정해져 있는 운명 같은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없이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사랑으로 가득 채우시는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3/16 13:52

허욱도

2016-03-16 07:52

그렇게 세월은 가고 오나 봅니다
몸부림치며 아파해도
부르지 않아도 찾아온 새봄도
또
그렇게 왔다가 가겠지요


김희선	허욱도 시인님~ 이리 두 번씩이나 찾아주시고 제 글이 호강을 합니다. 좀 오래전에 써놓았던 글을 다시 퇴고를 해서 올려 보았지요.. 봄빛 가득 담은 따사로운 햇살이 참으로 고운 날입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3/16 13:58

김광섭

2016-03-16 13:34

아름다운 저항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빨간 장미가 연상되는 수요일입니다.
이제는 봄기운이 완연하지요?
그러나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행복한 오늘 되시옵소서♡^^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봄 기운이 온세상을 점령해버린 거 같아요.. 이제 곧 화려한 장미의 계절도 성큼 다가오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16 14:02

진현화

2016-03-16 15:12

달리지 않아도 느리게 걸어도 봄은 늘 그 만큼에서 다가오지요...올 봄에 시인님의 글향이 아름답게 돋아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김희선	진현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애태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간절한 기다림이 있어 새봄이 더 반가운 것이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17 20:38

박정근

2016-03-16 20:24

김희선 시인님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나는 내 빛깔을 잃지 않으려고
초라함을 애써 감추며
숨죽여 울어야 했다....
왠지모를 뭉클함이 밀려드는 시향에 한참을 서성이다 갑니다
봄이 왔습니다 시인님~건강과 평안 누리시고
행사에서 반갑게 뵙길 바래봅니다 평온한 봄밤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박정근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동안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새봄과 함께 찾아주신 걸음에 반가운 마음 전합니다.~ㅎ 네에~며칠 있으면 대전에서 뵙게 되겠네요..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시고, 멋진 작품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3/17 20:45

노복선

2016-03-17 14:44

올해도 이렇게 봄은 또 오는가 봅니다
젊은날의 초상화 라는
시 구절이 아련하게 봄에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던 그 시절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시 입니다
저도 김희선 시인님 서재에
들러 봄의 기운을 담아 갑니다


김희선	노복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가득 담긴 봄빛이 어찌나 고운지요..~ 사랑만으로 살아지던 그런 날들이 있었지요..새봄처럼 싱그러웠던..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시고 행사날 반갑게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편한 밤 되세요.~^^*	3/17 20:53

김이진

2016-03-17 15:27

더는 달리지도 멈추지도 않는
천천히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다/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이제는 자신을 사랑하며 보듬어 주는 시간도 필요하겠지요.
이 봄날 연초록 향기 시인님의 가슴에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앞만 보고 달려가던 시절이었지요.. 이젠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면서 그렇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지치지 않고 오래도록 가고 싶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17 20:57

김기전

2016-03-17 17:41

김희선시인님 아름다운 저항에도 봄은 오는법
고운 시향속에 오래도록 쉬어봅니다
봄철을 맞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희선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3/17 21:02

김인숙

2016-03-18 08:53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저항
멋진시에 머물러
제 빛을 찾으려 몸부림하며
힘쓰고 애쓰는 삶의
소중함을 배워갑니다


김희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신의 빛깔을 지켜내는 일이 인내와 고통이 따를 때도 있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깊은 잠 주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3/18 23:51

배정이

2016-03-18 09:45

활짝 핀 꽃을 피우기 위해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이 봄비가 그치고 나면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거리겠지요.
시인님, 봄 향기 속에서 행복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글 감사히 보고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온종일 보슬보슬 봄비가 예쁘게도 내렸지요.. 이 비 그치고 나면 향기로운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 고운 모습 행사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3/18 23:56

구은회

2016-03-18 18:18

이젠 천천히 즐기며 가셔도 됩니다
산에도 가 보시고
들에도 가 보시고
베를린도 가 보시고
별나라 여행도,,,,,,,,,,,,,아주 천천히 가셔도 됩니다 시인님.


김희선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제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마음을 비우는 중이랍니다.~ㅎ 자꾸만 천천히란 말이 좋아지더라구요.. 늘 응원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고운 꿈 꾸시고, 맑은 아침 맞이하세요.~^^*	3/19 00:04

김흥님

2016-03-18 23:38

굳이 애태우지 않아도
새봄은 찾아오고
인연의 강물은 흘러간다

각양각색의 세상에
그 어느누구도
그 무엇도 똑같을 수는 없기에..

나의 색깔과 향기에 맞는
그 무엇을 찾아가기 위한
무단한 노력들이,
이 희망의 계절앞에서도 여전히
바쁜 행보들입니다

저도 이번 봄날의 계획을
빠틋하게 짜고보니,
몸이 서너개라도 부족한 나날입니다

그래도 대전에서 우리 봄꽃으로 만납시다!!


김희선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늘 고운 시심 잃지 않으시고 자신만의 선명한 빛깔로 꾸준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봄꽃처럼 고운 모습 대전에서 반갑게 뵐게요. 편한 잠 주무세요.~^^*	3/19 00:16

주응규

2016-03-21 10:16

곱게 지피신 시인님이 글향이 봄볕에 향기로 번저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도 봄처럼 피어나 김희선 시인님 곁에 함께하시길 소원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 동행하십시요 ^^


김희선	주응규 이사님~ 어제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대전에도 봄빛이 가득하더군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봄날들 되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3/21 22:21

김경렬

2016-03-21 11:27

김희선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먼길 잘 돌아 셨는지요?
아름다운 저항/넉넉하고 유유한 시인님의 모습을 느낍니다.
건강하게 고운봄 맞이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선	네에~김경렬 시인님, 저도 만나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잘 도착했답니다. 온화하시고 고우신 모습 아직도 눈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이리 찾아주셔서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3/21 22:30

김선목

2016-03-24 21:27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저항" 멋진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봄행사에서 만나뵈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시인님 서재활동을 지회장 맏고 소홀 했었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김희선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만나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장기자랑 1등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재 활동은 마음의 여유가 우선이 되어야 가능하더라구요.. 경기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챙겨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3/25 18:20

김선목	축하와 격려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힘을 냅니다 비가오고 꽃이 피고지는 푸르디 푸른 계절에 이렇게 나눔이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4/21 23:43

김희선	김선목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어딜 가나 봄꽃들의 향연이 아름답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4/23 21:28

배정이

2016-04-02 11:02

분홍빛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사월도
설렘의 향기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걸음에 답이 늦었지요.. 바쁜 일정으로 벚꽃이 지는 줄도 몰랐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봄꽃처럼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봄날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4/12 17:44

정병근

2016-04-15 20:32

누구나가 내몸의 아픈 곳에 관심을 보내고 보살피듯이
나와 연결된 존재들을 보살피는건 당연한 위치일 것이며
아름다운 저항을 느끼게도 합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저항조차도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고운 글에 마음 쉬어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운명처럼 주어진 시련 앞에서도 자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진정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깊은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한 잠 주무시고, 행복한 아침 맞이하세요.~^^*	4/16 23:04

조한직

2016-04-15 22:46

더는 달리지도 멈추지도 않는
천천히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소망이다

지나온 것들이 아쉬움 속으로 사라지는 날 중에
이대로만 머물수 있다면 그래서 오래도록 소중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길 빌께요.


김희선	조한직 시인님, 반갑습니다. 동안 잘 지내셨지요.~ 행사 때 뵈었던 온화하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대로 주어진 일상 속에서 행복을 간직하고 싶은 소망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편한 밤 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4/16 23:16

장용순

2016-04-23 09:20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연의 강물에 함께 오래오래 하고 싶은 마음..
강물은 점점 천천히 흐르는데
인생의 강은 점점 빨리 흘러갑니다.
소중한 인연들이 오래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소중하게 맺은 인연일수록 천천히 오래도록 그리고 단단하게 이어가야지요.. 문우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23 21:22

모란의 꿈

갈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4	어떤 모정	30	김희선	2016-10-25

63	지난여름	38	김희선	2016-10-19

62	커피 같은 사랑	28	김희선	2016-10-18

61	있는 그대로	30	김희선	2016-10-16

60	가을 속내	40	김희선	2016-10-13

59	가을비	50	김희선	2016-09-30

58	들꽃의 기다림	79	김희선	2016-05-14

57	소중한 선물	38	김희선	2016-05-07

56	눈물	40	김희선	2016-04-29

55	모란의 꿈	34	김희선	2016-04-23

54	아름다운 저항	48	김희선	2016-03-15

53	갈증	36	김희선	2016-03-09

52	봄비가 내린다	32	김희선	2016-03-06

51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22	김희선	2016-03-03

50	비가 내리는 날이면	28	김희선	2016-02-21

49	빛바랜 기억	51	김희선	2016-02-12

48	비명	42	김희선	2016-01-24

47	우리 사이에는	18	김희선	2016-01-23

46	그런 사람 있어요	20	김희선	2016-01-21

45	차가운 겨울비는 내리고	37	김희선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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