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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1-10-31 18:17

ㆍIP: 221.xxx.187

깨달음

단풍잎이 한잎 두잎 떨어짐은
계절의 깊이를 알려주고

잎이 한잎 두잎 태어날 때면
계절의 희망을 헤아릴 수가 있다.

식물들은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우리는 그것들에게서 행복을 얻는다.

식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이
우리가 식물들에게 주는 사랑보다 더 큼은
마음을 울렁이며 깨달아야 한다.

박희홍

2021-10-31 18:2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자연이 주는 큰 사랑에
인간은 더 잘살아 보겠다고
난개발로 몸살을 앓게 하지요.

시인님의 글향처럼
“식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이
우리가 식물들에게 주는 사랑보다 더 큼은
마음을 울렁이며 깨달아야 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나뭇잎들이
붉은 옷을 갈아입더니 10월의 마지막 날처럼
바람 따라 춤을 추며 내려앉는 모습에
마음이 착잡해지는 때입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
이 밤이 지나면 11월의 대문이 활짝 열려
가을 끝자락으로 우리를 인도하겠지요.

변화하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빌며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의 마음을 사로잡으시는 시인님 오늘도 이렇게 빠른 걸음으로 달려오셨네요. 감사한 마음 무엇으로 다 표현하오리까. 언제나 저의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인듯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11/21 16:10

김정윤

2021-10-31 20:0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 깨달음 " 배독하고 공감 해봅니다
내일이면 위드 코로나가 시작 됩니다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에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남은 시월의 마지막 밤
좋은밤 되시길 바라며
행복한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족같은 시인님 오늘도 이렇게 달려오셨네요. 항상 빗진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못함을 용서하소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1 16:11

김수잔

2021-11-01 06:1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래요 우린 식물에게서
많은 행복을 얻는데
그 고마움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당연하다 생각샜던자신이
시인님의 골향에서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감사드리며 남은 가을 더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캐나다도 지금 가을인가요?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반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11/21 16:13

장원경

2021-11-03 00:52

하늘은 아무말없이 춘하추동
쉬지않고 운행하고
모든생물들은 깨달음속에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차고 기우는 달 🌛과 별 🌟✨
보내고 맞는 사계절
세상에 적당히 대충 어영부영
길들어가지않는 모습 , 그것이 가장
멋진모습이라 생각 합니다,

시인님 께서는 참 매력부자 이신것
같은데 몸은 마음의 언어이니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으로
젊게 인생을 살으시길 소망합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귀여운여자
원경이가 드림 💚💘

존경하고 사랑해요)♡ 빠이빠이,


여관구	장원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정성과 능력과 기교에 내 마음이 예쁘게 단풍이 더는듯 합니다. 이 단풍물이 오래토록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과의 인연의 끈이 풀어지지 않토록 꽁꽁싸메놓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11/21 16:18

정찬열

2021-11-07 13:5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피할수 없는 절기는 꽃을 피게 하고
행여나 가지가 얼까봐 수분을 차단하니
이렇게 황홀한 낙엽을 선사 하는 군요

이런 식물들의 변화가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내공깊게 지펴주신" 깨달음" 심오한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입동의 절기에 변동심한 조석이라
늘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돌아오는 겨울 행사때 인사 올리겠습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겨울을 준비하는 것이 옷을 두텁게 입는 것인데 식물들은 오히려 옷을 벗네요. 겨울을 이기는 방법도 다양하군요. 우리도 이 추운 겨울을 잘 이기도록 노력합시다. 건강하세요.	11/21 16:20

이민숙

2021-11-07 17:36

자연과 대화를 니누는 시인님
그렇지요
우리가 참으로 자연에게서 많은 것을 받습니다
그것도 무료지요
늘 감사한 일입니다

시인님
이 가을 좋은일 많으시길요 ^*^
귀한 발길
고맙습니다 ^*^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만난지가 꽤 오래되어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뵙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예쁜 모습 보여주세요. 연말 행사때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1/21 16:23

문장우

2021-11-08 13:46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나를 한번 보라고 손짓하는
단풍이 이제 떨어져 나뒹구는
시기입니다
자연의 순리를 보면서
가슴에 곱게 내려앉는
낙엽 한 잎의 의미를
깨닫고 애잔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
시인의 마음인가 봄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시고 활기찬
시인님의 일상을 생각하면서
하루의 일상이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라도 뵈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얼굴보기가 참 어렵네요. 연말행사때는 뵙도록 노력해 봅시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11/21 16:25

최이천

2021-11-09 04:1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가을의 변화는 겨울을 예약해 두었네요.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깨달음
식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이
우리가 식물들에게 주는 사랑보다 더 큼은
마음을 울렁이며 깨달아야 한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게으름에 눌려 사는데 시인님은 얼마나 부지런하고 시상이 풍부하신지 낭송시에도 도전을 하시고 참 부럽습니다. 닮고싶은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11/21 16:27

박진표

2021-11-09 19:35

여관구 시인님!!!
깨달음...
모든 걸
아낌없이
값없이 베푸는
대자연의 넓고 포근한 가슴은
어리석은 우리들
그래도 토닥이며 사랑하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누군가에게
우리들도 그랬음 좋겠습니다.
정말 그랬음 좋겠습니다.
기분좋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대자연의 마음 닮은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용기를 주기위하여 이렇게 방문하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11/21 17:27

염경희

2021-11-10 14:48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가로수들이 옷을 벗고 앙상한 가지에는
몇몇개의 낙엽들이 간신히 매달려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금방 가버리는 가을이 섭섭도하구요
세월을 막을수야없지만 비바람에 쫒겨간 가을이 아쉽습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가로수들이 벗어놓은 옷을 치우너라 힘이덥니다. 혼자의 힘으론 버거워 바람에게 부탁을 하면 저녁에 바람들이 한쪽으로 모아놓으면 저는 포대에 담아 치우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11/21 17:29

오철수

2021-11-13 17:0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사랑하는 아내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실의에
빠져 보낸 세월이 어언 일 년 반,
이제야 정신 가다듬어 시인님 뜨락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 올리며, 시인님께서 정성 담아 지피신
고운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코로나 19는 아직도 기세를 꺽지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소서.


여관구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동안 뵙지못하는 동안 시인님의 마음이 얼마나 힘더셨을까. 저도 가끔은 홀로의 생활을 생각해 봅니다. 아직은 둘다 건강하니까 시인님의 마음을 다는 알수 없겠지만 그 외로움을 무엇으로 달래겠습니까. 언제나 건강하소서. 이곳에서라도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11/21 17:33

염규식

2021-11-15 20:37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늘 좋은 작품으로 발전하시어 문단에 찬란한
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참 오랫만 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무척이나 보고싶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뵐수 있겠지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11/21 17:34

황다연

2021-11-16 14:28

존경하는 시인님
그러네요
자연이 주는 고마움 늘
느끼면서도 또 잊고 살지요
곱게 물든 단풍잎을 바라보며
감사함을 담아 함께 곱게 물들어
보고 싶네요
늘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창원의 가로수들도 옷을 하나씩 벗어놓겠지요. 저는 요즘 벗어놓은 옷을 치우너라 조금은 힘이 덥니다 만 나도 겨울을 준비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덥니다. 이제 추워진다니까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1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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