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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3-13 12:30

ㆍIP: 221.xxx.187

봄을 보는 마음

종달새 지지배배 봄노래를 부르고
바람은 살랑이며 꼬리를 흔드는데
나목들은 새싹을 진통으로 밀어내며
봄을 부른다.

까치도 짝을 만났는지
달콤한 보금자리의 꿈을 꾸며
사랑 가지를 물고 눈 맞춤한다.

햇살이 쪼아대는 길섶에는
민들레 노란웃음 웃으며
벌들을 유혹해 보지만

아름다운 벚꽃들의 유혹의 손짓에
눈길도 주지 않는다.

예쁜 꽃들의 봄꽃축제에
봄의 한 구석에서 서성이는 할미꽃은
손자들의 재롱이라도 보는 양 흐뭇한 마음이다.

박희홍

2022-03-13 12: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예쁜 꽃들의 봄꽃축제에
봄의 한 구석에서 서성이는 할미꽃은
손자들의 재롱이라도 보는 양 흐뭇한 마음이다”라는
“봄을 보는 마음” 글향에 크게 배움 받아 갑니다.

시인님, 봄이 오고 있으나
비가 내리지 않아 더디게 오는가 했더니
이제야 내리는 비
풍족하게 내렸으면 합니다.

봄이 행복을 한가득 싣고 와
우리가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렸으면 합니다.
健筆하시고 건강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 잠시 내려놓으시고
마음 놓고 주말 편하게 쉬는 날이길 바랍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일로 답장이 늦었네요.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26

민만규

2022-03-13 14:46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보는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명작 <봄을 보는 마음>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깊고 깊은 시향에 푹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봄비 한줄기 내리고나니
온세상이 희망으로 싹을 띄웁니다
매화 목련이 눈웃음치며
두팔을 벌립니다 봄향기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마음이 게얼러져 이렇게 늦었네요.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28

정찬열

2022-03-13 17:4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햇살이 쪼아대는 길섶에는
민들레 노란웃음 웃으며
벌들을 유혹해 보지만

아름다운 벚꽃들의 유혹의 손짓에
눈길도 주지 않는다.
곱게 지펴주신"봄을 보는 마음" 옥고에
봄의 심오함에 젖아 갑니다.

모처럼 내린비가 인색을 부린 오후
한주도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을 기원 합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힘을 주시는 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들입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29

염규식

2022-03-13 21:38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은 기다리던 촉촉한 봄비가 내립니다
저도 오늘 겨우네 하우스에 넣어둔 화초를 모두 불러내어
봄비와 인사시켰네요 항상 강건하시구요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시향
머물다갑니다 주일저녁 행복하시구요 내내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시인님의 활동이 왕성하신것을 봅니다. 부럽습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0

안영준

2022-03-14 19:34

어둑한 밤 달무리는 중천에 평온하게 올라 발더듬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평안한 시간 되시는지요?
오늘도 하루를 갈무리 하고 서재를 노크 해봅니다
고운 시향 감상하고 물러 갑니다
편한 밤 꿈길 걸으십시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함께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1

최이천

2022-03-15 03:4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꽃비 내리는 매화나무 밑에서 오는 봄 가는 봄 느낍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을 보는 마음
예쁜 꽃들의 봄꽃축제에
봄의 한 구석에서 서성이는 할미꽃은
손자들의 재롱이라도 보는 양 흐뭇한 마음이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늦게 소식을 전하게되어서 죄송합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2

허정인

2022-03-15 05:14

안녕하세요?
겨울을 다 보내고 이제 인사 올립니다
( 봄을 보는 마음) 중
할미꽃은 손주들의 재롱이라도 보는 듯 시어들이
공감으로 안겨와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고운 봄 누리시며 건강 유의하십시요.^*^


여관구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인님은 내 마음속에 있읍니다. 함꼐했던 시간들이 기니까요.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4

김인숙

2022-03-18 15:58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보는 마음
아름답고 따스한 마음의 눈길로
봄을 그려주셔서 싱싱한 봄의 향기를 느낍니다
감사의 마음을 올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생각해 주심에 마음에 행복이 가득 고입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5

오철수

2022-03-18 16:37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봄 꽃들이 향연이라도 베푸는 듯,
곱게 지피신 글 향에 마음을 내려 머무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꽃샘 추위로 변화 많은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빕니다.


여관구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고운마음 놓고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6

고옥선

2022-03-19 19:2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봄을 보는 마음 시인님의 눈으로
제 마음에서 보게되네요
봄은 어떤시 로도 표현이 어렵더라구요^^
봄 자체가 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글 향에 마음 놓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고옥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연이되어 변합없는 모습에 내 마음속에도 꽃이 피네요.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8

박상현

2022-03-19 20:55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여관구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방문하시어 힘을 주는 마음 놓고가심에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39

김정윤

2022-03-20 07:10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가 몸을 움추리게하는
3월의 세번째 주말입니다
꽃샘추위가 지나면 찾아올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향기,
신선한 바람과 생동하는 자연의 움직임이 벌써 느껴집니다
곱게집필하신 - 봄을 보는 마음 - 배독하고
봄향기 같은 시향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느라 고생한 우리들에게
봄이 주는 희망찬 선물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방문하여 고운마음 놓고가심에 언제나 큰 힘을 얻습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40

문장우

2022-03-20 09:04

여관구 시인님 오래만에
서재에 들러 시향에 맛점합니다
사정상 오래기간 동안 병원에
있다가 18일 퇴원 했습니다
퇴원하니 상큼한 봄이
얼마나 좋은지요
봄을 보는 마음은 누구나
좋은가 봅니다
언제나 봄 향기 가득한
일상이길 바람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시인님의 병문안을 가지못한것이 죄송합니다. 네가외 시인님의 건강을 채커하지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덥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43

염경희

2022-03-20 18:34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쪽엔 벌써 벚꽃이 피는가봅니다
여기는 아직 멀은듯한데요
꽃구경 가고 싶은마음만 가득하네요
주말 저녁 잘 마무리 하시고
편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쉬어갑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기는 벌써 벗꽃이 떨어지고 있더군요. 소식을 늦게드려서 죄송합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44

이동백

2022-04-08 20:40

여관구 시인님!
게으른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왔어요.ㅎ
올려주신"봄을 보는 마음"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4월
이 좋은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자주 댓글 방문 못 하는 점 양해를 바라며
내내 꽃내음에 취하셔서 향기로운 글 쓰시길 응원합니다.


여관구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달의 주인공이 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봄을 보는 마음' 이 시는 제거 거주하는 경산시에서 매월발행하는 '우리경산'소식지 4월호 '당신의 이야기'편에 실려있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0 17:45

봄의 발자국 소리

이별 앞에 놓인 미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4	엄마의 마음	24	여관구	2022-06-22

423	봉숭아 사랑 꽃물	14	여관구	2022-06-05

422	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	20	여관구	2022-05-22

421	행복의 샘	24	여관구	2022-05-01

420	봄의 발자국 소리	24	여관구	2022-04-10

419	봄을 보는 마음	30	여관구	2022-03-13

418	이별 앞에 놓인 미련	28	여관구	2022-03-03

417	봄의 발자국 소리	20	여관구	2022-02-20

416	봄이 추위를 삼키던 날에	26	여관구	2022-02-13

415	입춘의 길목에서	28	여관구	2022-02-05

414	끝과 끝 사이	26	여관구	2022-01-30

413	사랑아 너는 왜 도망가	24	여관구	2022-01-19

412	마음의 씨앗	27	여관구	2022-01-08

411	그리움의 변덕	28	여관구	2022-01-01

410	그리움은 늙지 않는다.	26	여관구	2021-12-26

409	젊은 날의 삶	28	여관구	2021-12-19

408	누나와 물동이	22	여관구	2021-12-05

407	홍기 곁에서	24	여관구	2021-11-20

406	깨달음	26	여관구	2021-10-31

405	책장을 넘기며	24	여관구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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