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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4-10 17:22

ㆍIP: 221.xxx.187

봄의 발자국 소리

겨울이 지나간 자리
새싹이 발돋움하고

낙엽이불 덮고 자던 풀벌레들
기지개키며 하품을 한다.

그리움이 접힌
이 작은 가슴속에
그대 웃음의 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임의 행복한 모습이
내 마음에 겹쳐온다.

박희홍

2022-04-10 19:3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행사에서 뵙지 못해
한 달쯤 지난 것 같은데
건안 하심을 보니 반갑습니다.

“임의 행복한 모습이
내 마음에 겹쳐온다” 라는
“봄의 발자국 소리” 정겹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4월 초순이 지나 이제 중순으로 접어듭니다.
꽃들의 잔치는 비와 바람의 농간이 없다면
4월 내내 끝나지 않겠지요.

봄꽃의 매력에 빠져 느림이 그리워지는 짧은 봄날
하루를 기분 좋은 생각 속에
행운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멋진 시간 속에
내일은 한 주를 시작하는 날
경쾌하게 시작하시고 주 내내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박희홍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시고 의미깊은 메세지 남겨주심에 마음에 아름답게 치장을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 15:51

최이천

2022-04-11 04:4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꽃비로 내리는 벚꽃 잎새에 자리를 내어주고
유랑하는 모습 시인듯하여 다시 쳐다봅니다
일교차 큰 봄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의 발자국 소리
그리움이 접힌
이 작은 가슴속에
그대 웃음의 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임의 행복한 모습이
내 마음에 겹쳐온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벌써 5월의 문턱에 들어섰네요. 가는세월 무엇으로 잡으리까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 15:53

염규식

2022-04-11 12:5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4월의 포근한 둘째월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의 피곤함을 날리는 가벼운 산책도 좋을 것 같군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 한 편 배람합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늘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수필집 '끝나지않은 인생길'이 4월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군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제 기온도 많이 올라가고 있네요.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5/1 15:57

이종숙

2022-04-11 21:48

그리움이 접힌
이 작은 가슴속에
그대 웃음의 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임의 행복한 모습이
내 마음에 겹쳐온다.

시인님의 시어에 감동합니다


여관구	이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반가운 손님이 저의 서재에 찾아오셨는데 대접이 소홀해 죄송합니다. 저도 그동안 시인님의 소식이 궁금했었습니다. 언제나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관리 잘 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만 되소서.	5/1 16:00

안영준

2022-04-11 22:33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주말에 이어 오늘도 아주 포근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네 마음은 아직도 얼어 쉽게 녹아들지 않고 여기저기서 신음만 들리고 있습니다
세계가 웃고 나라가 웃고 가정마다 웃음보가 터지는 날을 채촉해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반겨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 16:01

민만규

2022-04-12 07:29

그리움이 접힌
이 작은 가슴속에
그대 웃음의 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임의 행복한 모습이
내 마음에 겹쳐온다.

아름담게 빚어 놓으신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답장이 너무 늦었네요.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집 '메타에 핀 글꽃'이 4월의 베스트셀러 4위에 올라있더군요.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받아 조만간 1위로 등극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 16:04

주응규

2022-04-12 11:00

좋은 봄날에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시 향에 머물러봅니다
여기저기서 봄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눈이 호사를 누리는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여관구	주응규 부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응원하여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요즘 서재활동이 좀 게을러져서 이제서야 답장을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 17:29

염경희

2022-04-13 17:45

안녕하세요~~
고운 꽃들이 서로 봐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렇게 앙탈 안 부려도 꽃을 찾아 가는게 당연한데요
요염하게 기다려도 되는것을요
고운 시 한 편 잘 배람하면서 수요일 보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셔서 힘을 주심에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앞으로는 더 열심히 그리고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웃음가득한 날만 되세요.	5/1 17:31

정찬열

2022-04-24 20:58

존경하는 여관규 시인님~
오랜기간동안 가로막던 가랫장이
풀린것같아 마음은 다소 안도되지만
아직도 입과 코를 막는 불편함이 가슴아프게 합니다
여러사람이 있는 곳을 함께있다 돌아오면
무언가 달라붙어 오는심정이 말입니다.

하루속히 마음 놓을 날이 기다려지는 월요일입니다.
한주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여관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5월로 접어들었네요. 이제 더위지는 날씨인데 아직도 마스크와 싸움을 해야하는 날들이네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5/1 17:32

이동백

2022-04-25 06:25

여관구 시인님! (기자님) 반갑습니다.
꽃이 피고 연록색 잎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의 휴일 즐겁게 보내셨지요?

서재를 열어보니 다녀가신 고운 흔적을 보고
이렇게 찾아뵙게 되는 게으름을 고백합니다.
올려주신 "봄의 발자국 소리"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내내 건안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이달의 시인의 영상이
안 올라오는 어떤 연유가 있으리라 봅니다.염려해 주시는 마음은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여관구	이동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연이되어 서재에서도 만나 덕담을 나눌수있는 공간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다시한번 이달의 시인 축하드립니다. 언제 행사때 만나 덕답을 나눌날이 있기를 기다려 봅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5/1 17:35

문장우

2022-04-26 14:13

여관구 시인님
봄의 발자국 소리 음미하시는 일상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내면에 생각은 이제
노을로 앉아 언제나 그리운 마음
다독이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한 세월 비우고 비워내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역시 시인님은 나의 마음을 알고 계십니다. 대경지회에서 저와의 서제활동을 같인 하는 시인은 시인님 뿐이군요. 반갑습니다. 저의 노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요. 늘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이제 완쾌되섰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5/1 17:38

정찬열

2022-05-01 06:57

잘계시지요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낙엽이불 덮고 자던 풀벌레들
기지개키며 하품을 한다."
곱게 지표놓으신 옥고에 감동받으며 쉬어갑니다.

거리제한이 풀리다보니 묶인 거리만큼
바쁜손짓 하네요
진정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얼음위로 걷는 심정으로 걸어보아야겟지요
건강을 제일로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참! 문화 예술 복지 재단의 후원을 받아
대한문인협회에서 출간하지 못한 저의 제3시집을
보내드리고져 해서 이온데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저의 손전화 010-3643-4085번이나 서재방에
주소와 전번을 올려주시면 비록 猝作第3詩集
우송 해드리고자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 서재를 잘못 찾으신듯 합니다. 이곳은 여관구 서재 입니다. 다시한번 염규식 시인님 서재를 찾아가 메모남겨 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5/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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