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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2-05 17:25

ㆍIP: 221.xxx.187

입춘의 길목에서

봄이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찬바람의 문턱에서 멈추는 아침

돌담 밑의 민들레는 햇살을 물고
봄의 문을 살며시 열어놓았네.

내 마음은 아직도 얼어있는데
나목들은 꺾어진 가지사이로
생명수를 토해놓는다.

계절의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가보다.
독불장군(獨不將軍)의 길이
언제나 열려있는 것을 보면.

염규식

2022-02-05 18:2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요즘 새해에 새로운 사업구상으로
사업계획서 프로젝트 만든다고 눈코 뜰사이 없이 바쁘네요
날씨가 계속해서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고운 시로 22년 한 해도 아름다운 꽃씨를 뿌리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마음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늘 행복하시구요 즐건 오후 되십시요---^^


여관구	염규식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시가 좋아 박영애 부이사장님이 낭송시로 시집을 만들어 얼마나 좋은지요. 시인님은 재능과 능력있 탁월하신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좋은시 감상할수있어 행운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3 13:39

최이천

2022-02-06 04:4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거미줄에 걸려 떨어지지 못한 나뭇잎
그 옆에 갓 피어나는 매화꽃 희망과 허망의 존재입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입춘의 길목에서
돌담 밑의 민들레는 햇살을 물고
봄의 문을 살며시 열어놓았네.

내 마음은 아직도 얼어있는데
나목들은 꺾어진 가지사이로
생명수를 토해놓는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니 감사합니다. 입춘이 지나니까 나무가지에는 사마귀처럼 돋아나고있네요. 봄의 용트림 인가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같이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다음주 부터는 몹시 추워진다하니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간강하세요.	2/13 13:41

박희홍

2022-02-06 05: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입춘의 길목에서
계절의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가보다.
독불장군(獨不將軍)의 길이
언제나 열려있는 것을 보면”
감명 깊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임인년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
벌써 계절은 입춘이 지나고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화사한 봄날의 햇살처럼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꽃샘추위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등에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주말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저는 감당하기조차 힘든 날들이 많은데 시인님은 한결같은 그 마음이 참 부럽습니다. 언제나 함께할수 있기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2/13 13:43

장화순

2022-02-06 07:58

봄을 부르는 입춘도 지나고
사람들 마음도 봄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때
돌담밑 민들에 여린 잎에 마음이 흔들리는 시인님
안녕하시죠 여관구 시인님
아직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니 건강에 유의 하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어 용기를 주시는 그 마음에 힘을 얻습니다. 이제 월요일부터 추위가 다시 온다하오니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2/13 13:45

김정윤

2022-02-06 10:02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입춘의 길목에서" 배독하고
향기로운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임인년 새해는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월 첫째 주말 날씨가 춥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부지런 하시기 때문에 언제나 저의 서재를 지나친적이 없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저도 시인님에게 배워야 할것 같아요. 다음주부터 또 추위가 찾아온다하오니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2/13 13:47

안영준

2022-02-06 10:0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 지난 요즘 따스함 볕이 뜰 안에 머물다 가곤 합니다
새봄이 오는 계절 좋은 소식 많이 접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격려하여 주시고 힘을 주심에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소서.	2/13 13:48

이민숙

2022-02-06 19:00

봄이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찬바람의 문턱에서 멈추는 아침

돌담 밑의 민들레는 햇살을 물고
봄의 문을 살며시 열어놓았네.

내 마음은 아직도 얼어있는데
나목들은 꺾어진 가지사이로
생명수를 토해놓는다.

계절의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가보다.
독불장군(獨不將軍)의 길이
언제나 열려있는 것을 보면.

여관구 시인님
참 올새만에 뵙습니다

등단 초에는 많은 글을 나누었지요

네 봄이 다가오다가도 춘설에 가로 막혀 있나 봅니다
시샘하는 춘설도 봄이고 싶은 거겠지요
올해도 좋은글 건안 건필하세요 ^*^
늘 고맙습니다 ^*^


여관구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오랫정이 또 이렇게 찾아왔네요. 2월의 주인공이 이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또 다음주 부터 추위가 찾아온다하니 건강관리 잘하세요.	2/13 13:51

박진표

2022-02-07 01:17

여관구 시인님!!!
입춘의 길목에서...
대자연의 말없는
침묵의 그 약속은
언제나 어김없이 지켜지니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따스한 새봄이 찾아오겠죠?
봄을 품고 있는 겨울이
그래서 밉지 않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힘을주시는 시인님 이제 봄인듯 하였으나 또 추위가 찾아온다네요. 꽃샘추위인가 영하의 날씨가 한주간 계속된다하니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2/13 16:32

김국현

2022-02-07 11:26

존경하는 시인님!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 펜데믹과 대통령선거로 세상은 시끄럽기만 하네요.
우리는 희망을 쓰고
사랑을 쓰고
행복을 노래했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여관구	김국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는 오랫만에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2/13 16:34

박외도

2022-02-08 06:38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을 지났습니다
이곳 부산에는 매화꽃도 피었답니다
마지막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여관구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산에는 봄꽃이 피었군요. 여기 경산에도 매화꽃망울이 손가락에 사마귀같이 올록볼록 합니다. 기온차이로 인하여 조금씩 차이가 나네요. 언제나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추위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만 가득하세요.	2/13 16:36

가혜자

2022-02-09 21:59

입춘길목에서 찾아왔어요!!

이름/가혜자

부르면
자태도 향기도
따라오고요

지면서
지면서도 지지 않고
영원히 피어있어요

고우신 ♡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가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표현 하셨네요. 언제나 행복 전도사처럼 생활에 활력을 주시는 시인님 날씨가 꽃샘추위인지 쌀쌀해 진다하내요.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세요.	2/13 16:38

염경희

2022-02-11 06:09

안녕하세요!!
입춘도 지났고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봐 달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겨울잠을 실컷 자서인지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이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행복한 나날들로 웃음가득한 이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인듯 한 날씨가 또 겨울의 바람을 몰고 온다네요. 꽃샘 추위인가 봄을 시생하는 추위를 우리는 잘 견디어야 하겠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2/13 16:40

민만규

2022-02-12 05:1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캐 아름다운 봄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사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아름다운 봄을 노래하시는 "입춘의 길목에서"
깊은 시향에 탑승합니다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편의 아름다운 시로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걸음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
늘 건강하십시오
늘 응원합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용기를 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 받아 더 좋은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하니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세요.	2/13 16:42

오철수

2022-02-12 12:39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과 봄이 서로 비켜서는 계절입니다.
모진 혹한을 피해 은둔의 세월을 보낸 초목처럼
너무 오랜동안 침묵속에서 살아온 듯싶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가슴안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환절기건강에 유념하시며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기신 작품 ‘입춘의 길목에서,감명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마음으로 소통한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한동안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그 옛날의 추억을 더듬어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날씨가 추워진다하오니 건간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2/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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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과 끝 사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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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책장을 넘기며	24	여관구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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