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22-05-22 19:36

ㆍIP: 221.xxx.187

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

사랑은 행복에게만 자리를 비워주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만을 기다리는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 한 곳에만 자리 잡아 움직이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물레바퀴 속에서 가끔은
슬픔에게도 그 자리를 비워주고
괴로움에게도 그 자리를 내어 준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랑 뒤에는 슬픔이 따라오고
행복 뒤에 괴로움도 따라온다는 걸 몰랐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아무런 부담 없이
받기만 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왜 진작 몰랐을까요.
사랑과 행복도 움직이고
슬픔과 괴로움도 움직인 다는 걸

내 맘 속에서 싹트는 사랑은 열정만 있으면
자라는 줄 알았습니다.

최이천

2022-05-23 04:0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따끔한 초여름 햇살에 청보리 노랑머리 할 매가 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
사랑은 행복에게만 자리를 비워주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만을 기다리는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 한 곳에만 자리 잡아 움직이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물레바퀴 속에서 가끔은
슬픔에게도 그 자리를 비워주고
괴로움에게도 그 자리를 내어 준다는 걸 알았습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여관구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관심을 가져주심에 힘을 얻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간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6/6 09:24

박희홍

2022-05-23 04:38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많이 바쁘시지요. 일없는 것보다는 좋지만
적당히 바빠야 하는데... 오랜만에 뵙습니다.

“왜 진작 몰랐을까요.
사랑과 행복도 움직이고
슬픔과 괴로움도 움직인 다는 걸

내 맘 속에서 싹트는 사랑은 열정만 있으면
자라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 공감이 갑니다.
건필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간구합니다.

시인님, 오월의 막바지입니다.
푸름은 더욱 짚어지고 날씨는 초여름으로
접어들어 한낮의 더위에 자칫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오늘은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고
기쁜 결실로 한 주를 마무리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여관구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의 마음의 변동이 심합니다. 저녁과 한낮의 기온의 차이로 건강이 위험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6/6 09:26

박진표

2022-05-23 20:2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
슬픔과 괴로움 또한
사랑이 품고 사는
아픈 손가락인가 봅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
시인님 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벌써 6월입니다. 유수와같이 흐르는 세월을 잡을수는 없고 즐기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6/6 09:29

김현주

2022-05-25 06:33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곱게 지필하신 "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
삶의 지침서을 감상하는 듯
배람하면서 아침을 맞이한다
오늘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현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인연이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를 느낍니다. 벌써 여름인듯 날씨가 몹시 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매일이 행복하소서.	6/6 09:31

오철수

2022-05-26 11:26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밤사이 가뭄 해갈에는 부족한 비가 지나고,
대지는 또다시 목마른 하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참,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옵고,
정성 모아 지피신 옥고<사랑 그리고 행복의 조건>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오르는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십시오.


여관구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시여 힘을 주심에 저의 마음에 행복이 가득찹니다.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저도 자주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6 09:33

문장우

2022-06-01 12:49

존경하옵는 여관구 시인님
항상 바쁜 중에도 활동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란 그 자리가
변하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꽃이피고 지듯 오늘이 어제가 되고
새로운 내일이 알수없듯
우리네 인생은 안개같은 삶속에
기쁨과 슬픔의 시간속에
생의 길을 걸어가나 봅니다
항상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고
미소짓는 마음이길 바라며
다음에 뵙겠습니다 ㅎ


여관구	문장우 시인님 잘 계시죠. 이제 건강이 회복되어 참 좋습니다. 지회 모임때는 만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저의 처해진 여건이 여의치못해 시인님을 만나지 못했네요. 꼭 만나고 싶었는데 또 앞으로 시화전이 있으니 그때는 뵈울수 있겠지요. 시인님의 예쁜 시적인 답글에 마음에 단풍이 덥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6 09:38

박진표

2022-06-01 15:52

여관구 시인님!!!
6월의 첫 날.
힘차게 출발하셨나요?
6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6월엔
시인님 좀 더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6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관심이 대단하시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시인님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오늘도 행복으로 채웁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6/6 09:40

민만규

2022-06-03 10:33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운 시심으로 빚어 놓으신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유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행복한
나날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지회에서 저에게 사랑을 제일 많이 베풀어주시는 시인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온다는 것이 가족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6/6 09:42

염경희

2022-06-03 11:2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 비라도 내려 주면 좋으련만
곡식들도 말라 버리고 꽃들도 제대로 피지를 못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립니다
무심한 비는 언제 오려는지요
가뭄피해는 없으신지요
제 서재 다녀 가심 감사합니다
늦게 인사드립니다
오늘 그리고 연휴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심 기지고 봐주신 것도 고마운데 홍보까지 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아직 개인 시집이나 수필집은? 준비 중입니다 내년에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번은 문자로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6/5 03:23

여관구	염경희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 저의 마음 한구석에 존경심이 가득합니다. 6월의 주인공이 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이런 행복만 누리세요. 건강하세요.	6/6 09:45

여관구	시인님의 낭송시가 나오면 보도할게요. 감사합니다.	6/6 09:46

봉숭아 사랑 꽃물

행복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