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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1-13 14:54

ㆍIP: 183.xxx.20

널따란 하얀 도화지

널따란 하얀 도화지

정 회 선

어둠으로 가득한 땅에
찬란한 서광이 대지를 밝히자
온 세상이 밤새 하얀 도화지로 채색되었다.

설레는 동심의 마음을 안고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널따란 운동장에
누군가의 발자국으로
커다란 사랑의 하트를 그려 놓았다.

그 흔적을 따라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그리움의 보조를 맞춰 걷는다.

앞서간 발자국의 주인공은
어떤 그리움을 담고 이 하트를 그렸을까
따라 걷는 나도 잊지 못할 추억을 떠올린다.

널따란 하얀 도화지 위에
미소 천사 내 사랑을 스케치하며
별이 된 내 연정을 한없이 그려 본다.

뽀드득 뽀드득
보고픈 익숙한 목소리가 품에 들어와 안기니
심장에서 뿜어내는 그리움의 입김을 허공으로 날린다.

이정규

2018-01-13 16:5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보다는 많이 풀린날씨라 다행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행복의 열매가 알알히 맺혀 보람의 결실을 맞는 하룻길이 될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정이 오가는 훈훈한 주말,
하얀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는 멋진 주말 보내십시요 !


정회선	시인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로 채움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1/16 19:04

박기만

2018-01-13 22:2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이 많이 내렸지요
날씨는 많이 풀렸어요.
하지만 여전히 빙판길이니 눈길운전 조심하시고
내일은 즐거운 일요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면서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향필 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날씨가 조금은 포근해 졌지요. 그래도 늘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날 누림하세요,	1/16 19:05

이민숙

2018-01-13 22:5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널따란 하얀 도화지 위에
미소 천사 내 사랑을 스케치하며
별이 된 내 연정을 한없이 그려 본다.

뽀드득 뽀드득
보고픈 익숙한 목소리가 품에 들어와 안기니
심장에서 뿜어내는 그리움의 입김을 허공으로 날린다.

아
시인님
심장에서 그리움 입김이
하늘로 오른다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음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고 하루하루 승리와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1/16 19:07

문재평

2018-01-13 23:28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널 따란 하얀 도화지, 눈이 내린 이른 새벽
고운 추억에 잠기셨네요
별이 되신 분은 고인이 되셨나요?
글을 읽으며 한 편으로 마음이 짠합니다
순백의 세상 눈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고
겨울만의 특권을 누리는 요즘입니다
추위는 싫은데 눈과 고드름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자가당착에 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십시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다복하기를 바랍니다.	1/16 19:08

김남기

2018-01-14 11:06

정회선 시인님
" 널따란 하얀 도화지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무릅니다
겨울한파가 창밖을 매섭게
우리 주위를 춥게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정회선	시인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좋은 열매로 채움하기를 바랍니다.	1/16 19:09

김정택

2018-01-14 13:54

시인님
안녕하세요
널따란 하얀 도화지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 보내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정회선	하루하루 신나는 일과 보람으로 가득하시고 언제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6 19:10

김상훈

2018-01-14 15:48

이렇게 지독한 독감은 평생 처음입니다.
아직 성치 않은 몸이지만
결석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짬을 내
잠시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무조건 미리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저도 그까짓거 하다가 걸렸습니다.
꼭 맞으세요.~~~~!!

넓다란 하얀 도화지,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감기 독감이 얼른 회복되시고 늘 건강과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1/16 19:10

석옥자

2018-01-14 16: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정회선	감기 뚝하시고 늘 건강 유념하시기를요.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은 날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6 19:11

박외도

2018-01-14 18:28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새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정회선	올해도 시인님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로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1/16 19:12

김강좌

2018-01-14 19:32

사박사박 밟히는 눈소리가
좋아서 어린 날 하얀 눈길을
길따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좀체로 눈이 오지않는 여수에도
몇 년 만에 눈이 하얗게 내렸답니다~
눈송이처럼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누려 봅니다~^^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날마다 좋은 날들 만나시길 빕니다~^^


정회선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눈송이 처럼 많은 복이 시인님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1/16 19:14

이석구

2018-01-15 09:42

눈 내리는 새해입니다.
소망 성취하시고
잊지 못하는 연정 그리운데
즐겁고 건강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은 일과 평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1/16 19:14

유등자

2018-01-15 22:36

정희선 시인님
널따란 하얀 도화지 위에
미소 천사 내 사랑을 스케치하며
별이 된 내 연정을 한없이 그려 본다.

뽀드득 뽀드득
보고픈 익숙한 목소리가 품에 들어와 안기니
심장에서 뿜어내는 그리움의 입김을 허공으로 날린다.
멋진 시집 읽어보고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고운밤 사랑스런 가족의 밤 포근한 시간
되십시요


정회선	오늘 하루도 승리하신 시인님 날마다 복되시고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1/16 19:15

경규민

2018-01-17 08:48

혹 시인님의 하트가 아닌지요?
제일먼져 보셨잖아요?
그 고운 추억 곡 간작하시고
흰도화지에 마찮가지로 하트를 그려 보세요
맑은 미소지으며 즐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금년도 만사형통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정회선	오늘도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쾌청하기를 바랍니다.	1/17 15:28

김이진

2018-01-17 16:22

설레는 동심의 마음을 안고
근처 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멋진 시인님
풍경이 그려 지는 것을요.
저도 그 도화지 위에 발자국 하나 남겨 봅니다.
겨울로 가는 길, 풍경있는 글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조금은 쌀쌀한 날입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여기서 응원합니다.	1/18 14:05

박진표

2018-01-17 19:14

정회선 시인님!!!
널따란 하얀 도화지...
널따란 하얀 도화지 위에
순결하고 맑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영혼 이쁘게 그리시고
건강한 푸른 꿈과 희망
잘 채색하시어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점심 잘 드셨나요? 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보내시고 늘 좋은 날 누림하세요.	1/18 14:06

김인숙

2018-01-17 21:20

뽀드득 뽀드득
보고픈 익숙한 목소리가 품에 들어와 안기니
심장에서 뿜어내는 그리움의 입김을 허공으로 날린다.

하얀 백설의 도화지에 그리신 그리움 따라
이 겨울밤이 깊어갑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 한 아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방긋~^^


정회선	시마다 분초마다 시인님 평탄한 길 되시고 하루하루 언제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1/18 14:08

김순자

2018-01-18 19:29

시인님
오늘은 봄이 잠시 마실 왔나봅니다.
따스한 날씨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시인님의 서재로 발걸음 했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널 따란 하얀 도화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소서~^^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도 좋은 시간들로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1/19 20:02

김동철

2018-01-18 21:20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 것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 놓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한 밤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정회선	멋진 응원의 글에 감사를 드리구요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음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9 20:03

주응규

2018-01-19 08:40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하루하루 강건함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1/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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