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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5-16 16:24

ㆍIP: 183.xxx.20

침묵

침묵

정 회 선

사람의 말은
생각을 밖으로 내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지

사람의 말에는
어마어마한 치유의 힘이 있고
때론 걷잡을 수 없는 흉기가 되기도 하지

도리에 어긋난 말은
의사도 고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에
언제나 예의를 갖추고 말을 해야 하겠지

입에서 나오는 건
순간이고 찰나이지만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은 너무나 먼 법이지

말이란 뱉으면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만
침묵은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에
침묵보다 더 값진 것은 없지

그냥 한 번 질끈 눈감아 주는 것
그냥 한 번 마음으로 품어 주는 것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에 멋스러움 아닐까

김정택

2018-05-16 19:4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침묵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한바탕 비가 쏟아지더니 이젠 그치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금욜이 감사와 은혜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18 08:56

이정규

2018-05-16 20:1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푸른 오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네요
이제 초여름 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이와 함께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정회선	장마철 처럼 연이어 내리는 비에 몸도 맘도 늘 강건하시고 복되시길 바랍니다.	5/18 08:57

오석주

2018-05-16 23:5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침묵
사람의 말은
생각을 밖으로 내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지

살면서 말은 꽃필요 하닌까요
멋진 글 향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디ㅡ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정회선	늦은 밤에 다녀가심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좋은 시간으로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5/18 08:58

김병근

2018-05-17 08:33

안녕하세요 시인님

침묵
집필하신 글 속의 뜻을 새기며
출근길 곱게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회선	비가 그치고 창문 넘어로 뿌연 안개가 자욱합니다. 하루의 일상에서 좋음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5/18 08:59

박진표

2018-05-17 22:55

정회선 시인님!!!
침묵...
말이란 뱉으면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만
침묵은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에
침묵보다 더 값진 것은 없지...
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생각하기 나름이기도 하구요.
옳고 그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봄비가 내리어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단비처럼
갈급한 영혼에 단비처럼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음 좋겠습니다.
목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도 금욜 은혜로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에 좋은 결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5/18 09:00

김이진

2018-05-18 07:35

그냥 한 번 질끈 눈감아 주는 것
냥 한 번 마음으로 품어 주는 것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에 멋스러움 아닐까/

밤새 무섭게 내리던 비도
잠시 쉼하는 시간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것을요.
말이란 한 번 뱉으면 다시 담을 수 없음이지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되는 말은 정말 조심해야지요.
시인님 빗길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비가 그치고 안개 자욱한 금욜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5/18 09:01

홍사윤

2018-05-18 10:49

시인님 모든 걱정이 줄기차게 내리는
비에 다 씻겨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침묵' 잘 배람합니다

그냥 한 번 질끈 눈감아 주는 것
그냥 한 번 마음으로 품어 주는 것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에 멋스러움 아닐까

시인님의 멋진시 속의 고운 시심을 가슴에 담아 배독합니다
사람의 말은
생각을 밖으로 내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지 마음에 깊이 새기며
멋진 시향에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 갑니다
시인님께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화창한 주말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내일도 늘 좋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5/19 10:07

박진표

2018-05-18 15:19

정회선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희망가득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비가 갠 후라 화창함이 가득합니다. 주말 보람있게 잘 보내시구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5/19 10:08

석옥자

2018-05-18 15:27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맑음과 평안으로 가득 채워지고 행복 미소 가득하시길요 ~~~	5/19 10:09

김상훈

2018-05-18 21:36

흙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럽다거나
옹달샘이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하다는 생각을
나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사람 관계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삶이 어찌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할 수 있으랴.
그러므로 진실이 빠르게 비명횡사하거나
더디게 알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 회복에 힘을 얻어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정회선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함을 느낍니다. 언제나 쾌청의 날들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5/19 10:10

이석구

2018-05-19 20:55

건강한 모습 반갑군요.
참으로 진리인데
알고도 안 지키는 금언인지
상대가 무지해서 나도 불쑥
바른 말이 나오네요.
즐겁고 건강하세요.


정회선	햇볕이 찬란한 수욜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복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5/23 09:45

김인숙

2018-05-20 02:58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한결같으신 따스한 마음으로
멋진 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한 번 질끈 눈감아 주는 것
그냥 한 번 마음으로 품어 주는 것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에 멋스러움 아닐까
감동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마음과 삶의 여정에 주님의 은총과 도우심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5/23 09:46

유등자

2018-05-21 05:01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침묵 깊은시에 감동 배람하고 갑니다
아직 곤잠에서 덜깬 새벽입니다
어스름히 낚조를 해치고 동트기를
바라는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 도
5월의 예뿐 장미가 시인님기다립니다
녹색으로 변한 아름다운 시야에 흠퍽 빠진
고운시를 감상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시집 향필 하세요
유쾌하고 신명나는 나날만
되시길 빕니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유쾌함과 신명나는 일들이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23 09:47

경규민

2018-05-21 17:22

듣는 귀는 천뇬이요
말한 입은 3일이라는 혹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시와 때에 따라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는 말의 요령
중요하지요
의미깊은 시심에 마음 머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정회선	동안도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맑은 하늘 처럼 언제나 좋은 날들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5/23 09:48

박기만

2018-05-21 21:39

정회선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피곤한 월요일 잘마무리하셨는지요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좋음과 평온함, 그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5/23 09:49

이민숙

2018-05-23 02:41

사람의 말은
생각을 밖으로 내는 것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지

사람의 말에는
어마어마한 치유의 힘이 있고
때론 걷잡을 수 없는 흉기가 되기도 하지

도리에 어긋난 말은
의사도 고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에
언제나 예의를 갖추고 말을 해야 하겠지

정회선 시인님
침묵
좋은글 입니다
몇번이나 담아 봅니다
감사한 마음 놓고 간답니다 ^*^


정회선	모두가 잠든 시간에 오셨다 가셨네요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복되시고 형통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5/23 09:50

주응규

2018-05-23 08:52

정회선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피우십시오.


정회선	여러 일들로 언제나 분주하신 시인님의 방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평안하심과 건강을 기도합니다 ^ㅎ^	5/23 09:52

유등자

2018-05-28 07:04

정회선 시인님
아침에동쪽의
해가힘차게 떠오름니다
신록이 쏴아악 향기를뿜으며 밤샘에
외로히 서있던 나무들도 일제히 하품을
하며 세상을 맛보는좋은 아침
한주가 또 시작 입니다
침묵 침묵보다 더 갑진것 은 없지
무게있는 시심에 감사드리며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기울어 갑니다.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시고 멋진 6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5/29 10:15

김병근

2018-05-28 07:52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하루하루 은혜와 감사로 잘 보내시고 시간과 공간 속에서 언제나 복되기를 기도합니다.	5/29 10:16

홍종화

2018-05-28 11:20

정회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침묵' 찬찬히 배독하며
그 깊은 시상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인님 곱고 깊은 시심에 머물며
그 감흥 역시 마음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의 문턱으로 들어선 듯한 날들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침묵'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과 평안과 건강함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5/29 10:17

오철수

2018-05-28 13:49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입니다.
황반변성이라는 눈병으로 수술을 받은 지 어언 5십여 일 전,
아직도 시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玉書에 눈인사만 올립니다.
지금도 한곳에 시선을 집중하니 시야가 시뿌옇게 흐려오네요.
시인님~~죄송합니다. 늘 평안하시며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건강 회복을 기도합니다. 오월 잘 마무리 하시고 6월에도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5/29 10:19

박진표

2018-05-29 06:35

정회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도 오늘 내일 ... 언제나 평안과 건강 웃음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	5/29 10:20

소래산 유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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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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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되새김하는 그리움	36	정회선	2018-01-31

111	소박한 나의 소원	48	정회선	2018-01-23

110	널따란 하얀 도화지	38	정회선	2018-01-13

109	시간이라는 선물	50	정회선	2018-01-02

108	내가 당신에게	48	정회선	2017-12-20

107	하얀 그리움	38	정회선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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