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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4-18 18:58

ㆍIP: 183.xxx.20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정 회 선

시선을 끌었던 꽃 세상
이제는 화려함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연녹색 이파리 움튼다.

떨어져야 잎이 되는 당신
그리움에 가득 찼던 흔적들
그 자리에 사무친 보고픔 싹튼다.

비고 빈 마음 채우려
한없이 꽃길 따라 걸었지만
당신의 그 자리는 언제나 비어있어

꽃잎처럼 세월의 흔적 떨어져야
해맑은 그대 모습 화사하게 움트겠지
청초함 가득한 수줍은 미소 띠우며

잊지 못 할 그리움아
너의 추억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다시 그 자리에 말이야

김병근

2018-04-18 19:3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잊지 못 할 그리움아
너의 추억 가슴꽃으로 피어나라
~~

집필하신
가슴꽃으로 피어나라

글 속의 아름다운 추억
그리움같은 보고픔이 묻어나는
고운 시심에 빠져 마음 머물며 감상합니다

고운 봄날의 일상이
아름답고 활기찬 날들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가슴꽃으로 피어나라
담아갑니다

저녁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건히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일정에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시고 시마다 때마다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4/21 17:03

홍사윤

2018-04-19 14:1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신록의 계절 잘 지내고 계시죠! 정회선 시인님
세월이 유수같아 4월도 중순을 넘었군요
세월을 타고가고 멋진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잘 배람합니다
꽃이 피고 지는 아쉬움의 마음에 대한 시에 감사드리며
이제 꽃의 아름다움이 푸르름으로 바뀌어 우리에게 다가오는군요
찾아온 꽃과 봄에 사랑을 보내며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바쁘신 시간에도
멋진시 집필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늘 파이팅을 보냅니다


정회선	밖으로 나가 산책이라도 하고픈 화창한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주말이 복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4/21 17:05

이민숙

2018-04-19 22:4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선을 끌었던 꽃 세상
이제는 화려함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연녹색 이파리 움튼다.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 꽃진 자리를 그려 놓았습니다
가마히 담아 봅니디다 ^*^

떨어져야 잎이 되는 당신
그리움에 가득 찼던 흔적들
그 자리에 사무친 보고픔 싹튼다.

비우고 빈 마음을 채우려 ~~^*^


정회선	시인님이 꿈꾸시는 일들이 선함과 형통으로 열매 맺기를 바라고요 늘 평안하시길요 ~~~	4/21 17:06

김병근

2018-04-20 07:22

시인님 안녕하세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봄이
완연한 햇살 머금고 푸르름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
아름다운 봄날의 일상이
힘차고 고운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출근길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참 곱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햇살 강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햇살 가득한 주말 오후입니다. 잘 보내시고 내일 주일에도 은혜로 가득하시길요 ~~~	4/21 17:07

이정규

2018-04-20 19:34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는 봄비가 백곡을 윤택하게 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절기상으론 벌써 봄의 끝자락이지만 봄은 지금이 한창인것 같습니다.
갖가지 꽃들과 파아란 새순들이 서로 이쁨을 뽐내고 있네요.
겨우내 움츠렸던 날개를 맘껏 펼치듯 그 봄 기운을 받아
힘차고 기쁨이 샘솟는기분좋은 나날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오려나 봐요~
반팔을 입어도 좋겠다고 일기예보 하네요.
준비도없이 불혓듯오는 모든것들에 대해 두려워말고
겸허히 받아들일줄아는 여유 갖으셔야 겠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화창한 봄볕이 쪼이는 주말입니다. 좋은 시간으로 채움하시고 늘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4/21 17:08

김상훈

2018-04-21 00:26

커튼처럼 내려앉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르른 지상 위로 남루할 듯 풍요로울 듯
지루할 듯 모질 듯하면서
시간의 잎새들이 봄을 키워
평균 체중을 넘기고 있는 나날들
짧은 삶, 긴 잉태를 진행 중인 봄이
어느 한 날 허무하게 떠나지는 않을까 싶어
꽃 그림자 풀 담장에 기대어 봅니다.

늘 헌신과 굴종을 요구하는 현실,
어느 땐 막 자학처럼 느껴질 정도로 버겁습니다.
시간을 쪼개 잠시 들러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정회선	길지 않은 붐날에 하시는 일마다 결실 있구요 늘 평안과 형통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4/21 17:09

정찬열

2018-04-22 16:29

6.25전쟁이후 1953년7월 북, 중,미의 정전 협정이후
북한은 2006년 부터 지금까지 6차례의 핵실험으로 남과
북이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놓고 평창에서 부는 봄의
여운이 70여년만에 핵을 동결한다는 선언을 발표하고
5일후면 남과북의정상 회담이 남측의 평화의집에서
열리기 위해 다섯번째 핫라린이 접속되어뉴스를 뜨겁게
달구어 이봄을 서성이게 하는 봄바람이 불어 오나 봅니다.

그리움에 가득찬 흔적들"가슴 꽃으로 피어나라"을
문학 서재에올려주시여 멋진글 잘배람 했습니다.

훈훈한 주일 한주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봄비가 내리는 주일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평안과 건강을 기도합니다.	4/22 16:43

김인숙

2018-04-22 16:53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운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있으실 거에요
늘 멋진 시 감사합니다
봄날 찬란한 햇살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늘 감사드리구요 시인님도 언제나 향기 가득한 일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4/22 17:15

고경애

2018-04-22 18:46

그리움 가득 추억으로 피우는 가슴 꽃
잔잔한 미소로 보듬어봐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 미소에 초대받는 여유로운 쉼 하세요


정회선	봄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 오후 시인님의 일상이 더욱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4/24 17:24

오석주

2018-04-22 22:06

정회선 시인님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시선을 끌었던 꽃 세상
이제는 화려함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연녹색 이파리 움튼다.

꽃진 자리에 연둣잎으로 옷을 갈아 잎고있네요
주일 하루 종일 내리던 비가
한송이라도 남아 있는 꽃을 사라지게 하네요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미소지어 봅니다
주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축복 은혜 많이 받으셨으리 밑습니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이 주 은혜로 평안하시고 일상에서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4/24 17:25

안선희

2018-04-22 22:47

정회선 시인님.
봄에 태어난 저는
새봄이면 즐거운 일이 벌어집니다.
꽃송이처럼 아름다운 인연들
뭔가를 계획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살만한 기쁨이 차고 넘치는 봄
시인님의 봄날은 그리움으로 아련합니다.
가슴 꽃으로 피어난
시인님의 인연, 시향에 머물렀습니다.


정회선	봄이라는 선물을 한 아름 받으신 시인님 더더욱 좋음과 평안함으로 이 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4/24 17:26

박진표

2018-04-23 07:15

정회선 시인님!!!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떨어져야 잎이 되는 당신
그리움에 가득 찼던 흔적들
그 자리에 사무친 보고픔 싹튼다...
이제 봄도 점점 익어갑니다.
곧 이별하겠죠?
그립고 보고픔 있겠지만
또 만날 것 믿으니
그리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희망의 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깊어 가는 봄날이 시인님께 더 많은 추억과 보람과 감사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4/24 17:27

박기만

2018-04-24 15:49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가슴꽃으로 피어나라"
꽃잎처럼 세월의 흔적 떨어져야
해맑은 그대 모습 화사하게 움트겠지
청초함 가득한 수줍은 미소 띠우며
잊지 못 할 그리움아
너의 추억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다시 그 자리에 말이야
소중하게 집필하신 고운 작품
아름다운 봄날에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되세요. 소중한 봄날, 감사와 보람으로 가득하시기를요 ~~~	4/24 17:28

김병근

2018-04-24 19:25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린 숲 푸르름 더해가고

여울물 소리 찰방되며 성숙한
봄의 소리 실어 나르니 봄 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익어가는 봄날의 향연 곱고
아름답게 즐기시고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 개인 뒷 날의 바람이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이 오늘 처럼 포근하고 따스함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25 12:04

윤춘순

2018-04-26 17:04

안녕하세요, 정회선시인님
늦게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지펴놓으신 글향기속으로
시인님 생각하며 한참을 머물어갑니다
봄꽃 피고 진 자리마다
초록잎 무성한 오월이 오면
멋진 시어 가득 낚으시어
먼데까지 시향기 퍼뜨리시길 바람니다
고운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동안도 잘 지내셨지요. 좋은 봄날 누리시고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	4/27 16:35

김정택

2018-05-01 22:52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좋은 시간 잘 보내시고 언제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5/2 14:27

그날의 그리움

봄비와 꽃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6	성전(聖殿)의 꽃으로	40	정회선	2018-07-04

125	달팽이	46	정회선	2018-06-23

124	그 날의 봄바람은 기억하리라	34	정회선	2018-06-09

123	소래산 유격장	44	정회선	2018-05-29

122	침묵	44	정회선	2018-05-16

121	그날의 그리움	44	정회선	2018-05-02

120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32	정회선	2018-04-18

119	봄비와 꽃비	36	정회선	2018-04-11

118	진달래 피는 날이면	46	정회선	2018-04-03

117	제비 꽃 가족	40	정회선	2018-03-21

116	내 인생 이야기	36	정회선	2018-03-07

115	탓하지 마라	34	정회선	2018-02-28

114	뒤로 걸어 보세요	30	정회선	2018-02-20

113	침묵의 은총	48	정회선	2018-02-08

112	되새김하는 그리움	36	정회선	2018-01-31

111	소박한 나의 소원	48	정회선	2018-01-23

110	널따란 하얀 도화지	38	정회선	2018-01-13

109	시간이라는 선물	50	정회선	2018-01-02

108	내가 당신에게	48	정회선	2017-12-20

107	하얀 그리움	38	정회선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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