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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2-28 11:02

ㆍIP: 183.xxx.20

탓하지 마라

탓하지 마라

정 회 선

세월이 빠르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보람 있게 보내고 있는 거야

강물이 느리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애써서 흐르고 있는 거야

인생이 흘러간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거야

연탄재가 하얗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검붉게 타오르던 때가 있었지

겨울이 춥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따스한 햇볕도 있던 거야

세상이 야속하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조화와 질서가 있는 거야

세월의 빠름 속에 애환이 있고
강물의 느림 속에 풍류가 있고
인생의 흐름 속에 추억이 있는 거야

그 안에 너와 내가 어울려 사는 거야
암 그렇고말고

주응규

2018-02-28 12:0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꽃게 피워 놓으신 시향 머금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겨우내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시고
마음에도 봄꽃을 피워 향기를 시로 승화 시켜 활짝 피우기를 고대합니다
춘삼월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정회선	완연한 봄날입니다. 시인님의 가족과 하시는 일마다 복되기를 기도합니다.	3/3 16:50

이민숙

2018-02-28 12:13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이 빠르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보람 있게 보내고 있는 거야

강물이 느리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애써서 흐르고 있는 거야

인생이 흘러간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거야

연탄재가 하얗다고 탓하지 마라
나름 검붉게 타오르던 때가 있었지

시인님
탓하지 않겠습니다
시어가 가르킴을 주는것이 마음에 담아 간답니다 ^*^


정회선	따스함이 물신 풍기는 주말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따스함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3 16:51

김단

2018-02-28 12:2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정회선	3월에도 시인님의 여정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3/3 16:51

김병근

2018-02-28 13:15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세월의 빠름 속에 애환이 있고
강물의 느림 속에 풍류가 있고
인생의 흐름 속에 추억이~~~

곱게 집필 하신 탓하지 마라
글 속에서 고운 詩香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길목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강건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정회선	3월이라는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시인님의 봄날이 언제나 따스함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3 16:52

백설부

2018-02-28 14:43

세월의 빠름 속에 애환이 있고
강물의 느림 속에 풍류가 있고
인생의 흐름 속에 추억이 있는 거야

더불어 함께 어우러져서 사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 되겠지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정회선	3월에도 함께... 더불어 ... 같이 ... 아름다움을 누리며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3/3 16:53

이정규

2018-02-28 19:16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이네요..
얼었던 땅밑에 작은 생명들이 눈 비비고
일어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보일듯 보이지는 않지만 늘 하나식 깨어나는
삶의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건 하십시요 !


정회선	꽃피는 춘 삼월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도 어여쁜 꽃들로 만발하기를 바랍니다.	3/3 16:54

오석주

2018-02-28 20:27

정회선 시잇님

탓하지 마라

세월의 빠름 속에 애환이 있고
강물의 느림 속에 풍류가 있고
인생의 흐름 속에 추억이 있는 거야

그 안에 너와 내가 어울려 사는 거야
암 그렇고말고

그렇죠?
흐르는 데로 인생의 삶이 빛날거닌까요?
의미있고 뜻깊은 향기에 감사함 전합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에
삭풍은 사라지고 따뜻한 온기가
곁에 다가옵니다
봄맞이 예쁘게 하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봄맞이 하시는 시인님 ~~~ 3월에도 따스함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3/3 16:54

김상훈

2018-03-01 04:23

이렇듯 비가 내리면 누군가가 보고 싶거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렇듯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드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유리창에 붙어 포로가 된 빗방울이
눈물처럼 흘러내릴 땐 나도 따라 울어요
빗방울이 그런 내 마음을 알아줄까요?

탓하지 마라,

찬찬히 읽고 갑니다.


정회선	해갈을 주는 봄비에 초목이 꿈틀댑니다. 시인님의 3월이 복되시고 은총으로 가득하기를요 ~~~	3/3 16:55

김정택

2018-03-02 15:36

시인님
안녕하세요
탓하지 마라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정월 대보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3월이라는 시간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3 16:56

박기만

2018-03-02 21:58

정회선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산뜻한 날씨에 향기나는 시향에 머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 가시어요 시인님


정회선	따스한 주말 잘 보내시고 주일에도 은혜 평안 행복 감사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3/3 16:57

경규민

2018-03-04 04:27

내탓이요
하는 시인님의 마음을 봅니다.
현 사회에 우리에게 일침을 가하시는 시심!
회초리를 맞는 심정입니다.
시인님! 벌써 3월
개구리가 긴 기지게 켜고
뛰어 나올 기세입니다
만사형통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이 시작되었네요, 좋은 날로 누림하시기를 바랍니다.	3/4 19:42

김동철

2018-03-04 08:26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어진 마음과
부지런한 습관으로
행복한 사랑 함께 나누며 ...

고단했던 기억들
추억속으로 묻어두시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풍따라 스며오는
봄향기에 젖어 보시길 바라며 ..

곱게 빚은 옥고
매화향기 담아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정회선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주일 밤입니다. 시인님의 평안과 건강과 형통을 기원합니다.	3/4 19:43

정찬열

2018-03-04 20:45

안녕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지금 광주에는 뇌성과 함께
세찬 비바람이 봄을 재촉 하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를 기원 드립니다.^^

세상이 야속 하다고 "탓하지 마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정회선	좋은 시간들로 잘 보내시지요 시인님, 하루하루 봄날의 향연을 누림하시기를 바랍니다.	3/7 10:53

박진표

2018-03-04 22:35

정회선 시인님!!!
탓하지 마라...
세월의 빠름 속에 애환이 있고
강물의 느림 속에 풍류가 있고
인생의 흐름 속에 추억이 있는 거야...
그럼요.
우리는 그 흐름 속에서
꿈을 꾸고 소망하며
그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웃음짖는
꿈을 꿉니다.
물처럼 흐르며
가장 자연스럽게
순응하고 순환하며
그렇게 말없이 감사하고
정직한 땀으로
헹복을 농사지으며
그렇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일상 속에서 행복과 감사와 평안을 누리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열매 가득하기를 비랍니다.	3/7 10:54

이석구

2018-03-05 10:55

봄빛이 밀려옵니다.
인생의 관조를 진솔하게
감동적으로 동감입니다.
세월에 매달리지 않고
여유 있게 살아가는
즐겁고 건강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이 맑고 쾌청이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형통을 기원합니다 ~~~	3/7 10:55

박미리

2018-03-06 20: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 드립니다

겨울의 잔재를 지우며
봄비도 부지런히 다녀 갔으니
조만간 꽃망울도 웃어 올 테죠

다가오는 봄 속으로
활짝 창을 여시고
행복 광합성의 매일 되소서
고운 옥고에 다녀 갑니다^^*


정회선	반갑습니다 시인님 ~~~ 잘 지내시지요? 따스한 은총이 시인님의 삶에 풍겨 오기를 기도합니다.	3/7 10:56

주응규

2018-03-07 08:15

정회선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정회선	3월의 꽃 소식이 향기로움으로 전해지는 이 때 시인님의 일상에도 향기로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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