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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3-21 18:21

ㆍIP: 183.xxx.20

제비 꽃 가족

제비 꽃 가족

정 회 선

어 ! 여기 좀 봐
와 ! 얘들 좀 봐
야 ! 너무 예쁘다

언제 여기로 이사왔나
본래 여기에 살았었나
아님 어디서 날아왔나

아니야,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너무나 쓰라린 세월을 이겼기에
그래서 예쁘게 피어나 웃는 거야

자주 빛 고운 옷으로 갈아입고
수줍은 얼굴로 해맑게 웃어 주는 당신
나도 제비 꽃 가족이 되고 싶구나

너랑 나랑 마음과 마음으로
오손 도손 행복을 연주하며
하늘 빛 이야기 꽃 피우고 싶다

홍성길

2018-03-21 18:4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저도 제비꽃 가족이 되고 싶네요..
감미로운 봄의 정원을 보는 듯... 합니다.
잠시 쉬어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회선	봄날의 향연을 마음껏 누림하시고 날마다 건강과 평온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3/23 17:54

오석주

2018-03-21 19:4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라요

제비 꽃 가족
아니야,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너무나 쓰라린 세월을 이겼기에
그래서 예쁘게 피어나 웃는 거야

참 예쁜 가족 입니다
꽃은 작지만 향기는 지나가는 이 반하죠?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한 가족 되고 가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정회선	시인님 평안하시죠? 좋은 나날로 채움하시고 늘 복되기를요 ~~~	3/23 17:54

김동철

2018-03-21 20:4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어깨를 움추리게 하는
잔혹한 하루였습니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문우님에 고은 제비꽃 향기 담아
조용한 밤 배감합니다 .

건강한 하루가
내일이라는 또 하루를
열어 가듯이

늘 감사와
은혜가 함께 하시는
행복한 밤되세요 .


정회선	시인님도 늘 감사와 은혜로 충만하기를 바라고요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3/23 17:55

김상훈

2018-03-21 23:20

생은 언제나
전생의 삶을 쏟아 놓고
퇴행성 무릎처럼 서걱이는 것

물 묻은 자기 생의 길섶을
바람결에 말려가며
하루하루를 헹궈가는 일

제비꽃 가족,

잘 읽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댓글 속에서 깊은 맛을 봅니다. 하루하루 복되고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3/23 17:56

이민숙

2018-03-22 06:53

수줍은 얼굴로 해맑게 웃어 주는 당신
나도 제비 꽃 가족이 되고 싶구나

너랑 나랑 마음과 마음으로
오손 도손 행복을 연주하며
하늘 빛 이야기 꽃 피우고 싶다

보라빛 옷을 차례입은
제비꽃 가족 곱습니다
ㅎ
저는 처음에 제목이
제비족 가족인줄 알았어요
읽으면서 웃어봅니다

고운글속에 보라빛
향기가 가득합니다


정회선	제비족 ?? ㅎㅎ 평온한 봄날이길 바랍니다. 시인님 덕분에 저도 웃어 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요 ~~~	3/23 17:58

김병근

2018-03-22 12:31

시인님 안녕하세요

~~
쓰라린 세월을 이겼기에
그래서 예쁘게 피어나 웃는거야~~

집필 하신 제비꽃 가족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시련을 겪는 만큼
고운 향기를 뿜어내나 봅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좋은 시간 누리시고 하시는 일마다 열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23 17:59

오철수

2018-03-22 15:54

정회선 시인님,
지난겨울,
꽃피고 새우는 봄을 무던히도 기다렸는데,
철모르는 춘설에 어느 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까지
무너졌다니 화사하게 피어난 봄꽃들이 실소할일입니다.
시인님~~ 꽃샘추위에 건강 유념 하시며 향 필하심을 바랍니다.
정성심어 지피신 "제비 꽃 가족"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갑니다.


정회선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난 꽃들처럼 시인님의 봄날도 행복과 웃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23 18:00

이정규

2018-03-22 19:23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의 삶이 한 순간 순간마다
너무소중한 시간들이어서
오늘도 조그마한 틈세도 놓치지 않고
늘 기쁘게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정회선	주말로 이어지는 금욜 저녁입니다. 평안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23 18:01

홍사윤

2018-03-22 20:49

안녕하세요! 정회선시인님
어제는 마지막 꽃샘추위를 하는지
춘설도 내리고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늘은 햇살이 고개를 든 하루였습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제비 꽃 가족 ' 잘 배독하였습니다
제비 꽃과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점점 우리곁으로 다가오는 봄
올 봄은 멋진추억 남기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평안과 행복과 건강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3/23 18:02

정찬열

2018-03-23 20:08

시인님~~ 안녕 하세요

때늦은 만설이 갖 피어나는
산수유며 매화꽃 망울을 움츠려 들게
한 이상 계절에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이 찾는다 하네요

한주의 피로를 달래는 주말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재비꽃 가족" 감동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정회선	미세먼지로 뿌연하늘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봄날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3/24 16:35

박진표

2018-03-23 21:48

정회선 시인님!!!
제비 꽃 가족...
아니야,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너무나 쓰라린 세월을 이겼기에
그래서 예쁘게 피어나 웃는 거야...
그런 제비 꽃 가족에게
힘찬 파이팅을 보내봅니다.
금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미세먼지가 가득한 주말입니다. 그래도 좋은 주말 보내시고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3/24 16:37

김인숙

2018-03-24 01:58

예쁜 제비 꽃 가족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아름답고 멋진 시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도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 많기를 기도합니다.	3/24 16:38

김이진

2018-03-24 08:25

어 ! 여기 좀 봐
와 ! 얘들 좀 봐
야 ! 너무 예쁘다

언제 여기로 이사왔나
본래 여기에 살았었나
아님 어디서 날아왔나 /

봄으로 가는 길
동심으로 돌아가
보라빛 향기에 마음 하나 내려놓습니다.
봄으로 가는 길 설렘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미세먼지가 봄날의 하늘을 흐리게 합니다. 그래도 시인님의 일상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3/24 16:38

장계숙

2018-03-24 11:12

벌써 제비꽃이 피었나 봅니다.
계절을 느끼지 못 하고 사느라
고운 봄소식을 글을 감상하며 전해듣습니다.
늘 맑고 고운 글을 주셔서
감상하는 마음이 즐겁습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이 날마다 좋음과 평안으로 웃음과 감사로 가득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3/24 16:39

박기만

2018-03-25 21:22

정회선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 날씨에
오늘도 즐겁게 지내셨는지요
제비가 돌아왔군요
꽃이 되어 돌아왔군요
제비꽃 가족
마음으로 곱게 주신 작품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세요


정회선	봄향기 짙어 가는 시절에 시인님의 일상이 맑음과 평온함으로 채워지기를요 ~~~	3/27 14:36

김정택

2018-03-27 15: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평안한 주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 봄날처럼 언제나 기쁨과 감사가 가득하기를요 ~~~	3/31 18:18

주응규

2018-03-28 10:45

정회선 시인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정회선	따스함이 한 가득 묻어나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일정과 하시는 일에 향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31 18:19

박진표

2018-03-31 11:19

정회선 시인님!!!
햇살 좋은 토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도 즐겁고 신나는 주말이 되기를요 늘 건강과 평안을 중심으로 기도합니다 ~~~	3/31 18:19

안선희

2018-03-31 14:07

정회선 시인님.
제비가 집짓고 가족을 이루었을까요.
어릴 적 동네에는 제비도 날아다녔는데
참새 외에 제비를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었어요.
대륭시장 골목길 빈 제비 둥지에도
어느새 제비가 돌아왔을까요?
시 즐감하며
멋진 봄날 되시길 빕니다.


정회선	꽃향기 피어나는 좋은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시간 속에 멋지고 아름다운 향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31 18:20

김병근

2018-04-02 12:06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따스한 봄날입니다. 시인님도 늘 좋은 봄날로 채움하세요 ~~~	4/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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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하얀 그리움	38	정회선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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