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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8-04-11 17:40

ㆍIP: 183.xxx.20

봄비와 꽃비

봄비와 꽃비

정 회 선

하늘에서는 봄비가 내리고
산책로에는 벚꽃비가 내린다
땅은 봄비와 꽃비를 엄마 품처럼 안는다

봄비는 소리 없이 내리고
꽃비는 춤을 추며 흩날리면서
둘이는 연인되어 우아함을 연출한다

봄비와 꽃비가 내리는 가로수 길
하나의 우산 속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들 속삭임이 궁금한 건 왜일까

봄비 내리는 오늘
나의 그리움과 벚꽃 비를 맞으며
추억 얘기 꺼내며 행복한 향기 맡고 싶다

그리움이 보고파서일까
봄비는 눈물 되어 벚꽃비로 내리고
벚꽃 비는 천사 되어 가슴속으로 안겨든다

이정규

2018-04-11 19:1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세찬 비바람이 지나간자리 온화한 봄 햇살이 비추고있는 하루였습니다.
엇저녁에는 바람이 어찌나 무섭게 불던지...
밤사이 어제보았던 꽃잎들도 비바람에 많이 사라지고 없네요..
싱싱하고 싱그러운 봄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봄비가 살짝 내린 주말 오후입니다.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4/14 15:14

김동철

2018-04-11 20:2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이 보고파서 일까
봄비는 눈물 되어 벗꽃비로 내리고
벗꽃 비는 천사되어 가슴속에 내린다 .

곱게 집필하신 고은 옥고
포근한 봄 날
벗꽃이 흩날리는 바람에
해복으로 배감하며 조용히
가슴에 담습니다 .

꿈과 정열이 함께 하시는
포근한 밤되세요 .


정회선	봄비가 촉촉히 내린 오후입니다. 흘러 가는 시간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기를요 시인님,	4/14 15:16

오석주

2018-04-11 21:0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봄비와 꽃비
봄비와 꽃비가 내리는 가로수 길
하나의 우산 속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들 속삭임이 궁금한 건 왜일까

요사이 꽃비 맞으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멋진 시 마음에 젖어봅니다
낼 위해 넉넉하게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정회선	봄비가 내리고 약간은 쌀쌀한 주말입니다. 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시인님 ~~~	4/14 15:16

박진표

2018-04-11 22:08

정회선 시인님!!!
봄비와 꽃비...
봄비 내리는 오늘
나의 그리움과 벚꽃 비를 맞으며
추억 얘기 꺼내며 행복한 향기 맡고 싶다...
꽃비를 맞으며
행복한 향기까지 맡으시는 시인님.
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수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의 봄날이 언제나 평안과 건강하시길요 좋은 추억 많은 시간들로 채움하세요	4/14 15:19

유등자

2018-04-12 00:01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사방에 퍼지는 벗꽃들이 이제흩날 리고
있습니다
또 요점만 보아도 세월과 시간이 흐른다고
할겜니다
하늘에서는 봄비가 내리고
산책로에는 벚꽃비가 내린다
땅은 봄비와 꽃비를 엄마 품처럼 안는다

봄비는 소리 없이 내리고
꽃비는 춤을 추며 흩날리면서
둘이는 연인되어 우아함을 연출한다

봄비와 꽃비가 내리는 가로수 길
하나의 우산 속 다정히 손잡고 걷는
네 가로수 에 꽃잎이 무스히


정회선	주말입니다 시인님, 좋은 시간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4/14 15:20

김병근

2018-04-12 08:31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집필하신 봄비와 꽃비
향기 나는 보배 같은 글 속에
마음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에 보람과 열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4/14 15:20

이민숙

2018-04-12 09:04

하늘에서는 봄비가 내리고
산책로에는 벚꽃비가 내린다
땅은 봄비와 꽃비를 엄마 품처럼 안는다

봄비는 소리 없이 내리고
꽃비는 춤을 추며 흩날리면서
둘이는 연인되어 우아함을 연출한다

벚꽃비는 천사되어
아름다운 풍경에 천사를 만났군요
시인님 정성으로 빚은 글에 향기가 솔솔합니다


정회선	봄비가 그친 주말 오후입니다. 좋은 시간으로 주말을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14 15:21

홍사윤

2018-04-12 17:45

잘 지내시지요! 정회선 시인님
봄이 옴이 이렇듯 어려운 것인가!
올 봄은 봄이 다가옴의 어려움을 느껴봅니다
찾아온 봄 많은 사랑으로 감싸주며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봄비와 꽃비'' 잘 배람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빠져 시인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배독
곱게 지피신 의미를 담은 시심에 마음을 두고
깊이 빠져 마음에 담아갑니다
4월도 멋진시로 사랑을 받는 계절이 되시기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좋은시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멋진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4/14 15:22

김정택

2018-04-13 19:03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와 꽃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회선	오늘 주말입니다 시인님 멋진 시간으로 마감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4/14 15:23

김상훈

2018-04-14 04:23

사람의 아들들과 딸들이
그토록 간구하던 날들,
마치 응답이나 하듯이 봄이 찾아와
악취만이 정직하게
햇빛을 가리던 우물마저 씻습니다.
잠시나마 풍찬노숙의 삶을 영위하다
조만간 스러져갈 봄날이지만
시인들의 붓끝에서 한참 이쁨 받다가
몸성히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봄비와 꽃비,

감상 잘 하고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정회선	바쁘신 시간에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평안과 건강과 형통을 기도합니다.	4/14 15:24

김병근

2018-04-14 09:09

하늘 회색 막 두르고
내리는 비는 아마도

봄날 발광하는 만물의 목마름에
단비이자 익어가는 햇살의 갈증을 풀어 주려니

봄비 내 리오는
주말의 일상이 포근하고
여유로운 행복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평온한 즐거움 가득한
아름다운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찬바람 머문 자리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봄비가 내린 주말 오후입니다 시인님,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과 건강하시길요 ~~~	4/14 15:25

박진표

2018-04-14 17:00

정회선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봄비가 내리어
목마른 대지의 갈증을 풀어주니
참 고맙고 감사한 오늘 입니다.
조금씩 저무는 토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오늘 주일 잘 보내셧는지요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복되시고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4/15 19:30

경규민

2018-04-15 10:18

네, 그렇군요
봄비와 꽃비
봄비가 심술이 났는 지
꽃비가 심술이 났는 지--
아름다운 시심에 함께합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하시구요


정회선	시인님도 그간 잘 게셧지요? 봄날에 언제나 건강과 평안하심을 기도합니다.	4/15 19:31

김경렬

2018-04-15 11:33

요즘 정말 봄비를 맞으며 내리는 하얀 꽃비가 아름답습니다.
안녕 하시지요.
모처럼 나물캐러 나가야 겠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회선	주일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15 19:32

석옥자

2018-04-16 01:21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봄철에 여행이다 꽃놀이다 많이 바쁘셨으리라 봅니다.
연산홍과 철쭉이 빨갛게 가는 곳마다 반겨주는 봄날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멋진 시향에 젖어
감사히 배독하고 쉬었다 갑니다.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평안하신거죠? 봄날에도 좋음과 화평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17 17:10

장계숙

2018-04-16 13:01

꽃비가 하얗게 내리더니
봄비에 모두 떨어지고
초록잎이 그 자리를 매우고 있습니다.
봄이 또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고운 감성의 글~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정회선	고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시인님의 봄날도 늘 멋짐과 좋음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17 17:11

유등자

2018-04-17 09:28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햇살이 아침을 열어주는 창가가
유난히 아름답 습니다
꽃잎이 떨어지고 새싹의 푸르름이
변해가는 봄도 잠시머물다
일순간에 사라질 빠른 성숙함으로
세월은 서글품 나이태까지 함게 대려가니
가슴져미고 마음까지 울려 주네요
봄비와 꽃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안타깝네요
꽃잎떨어지는 환절기에 건가하게
지내세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봄날에 더욱 평안하시고 하시는 일에 좋은 열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4/17 17:12

주응규

2018-04-17 13:34

정회선 시인님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 멋진 시향으로 함께하셨습니다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향에 한참으르 머물러봅니다
인생도 요즘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시절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꽃향기나는 아름다운 시향 많이 피우시고 건강하십시오.


정회선	좋은 봄날입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을 채워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4/17 17:13

가슴 꽃으로 피어나라

진달래 피는 날이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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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널따란 하얀 도화지	38	정회선	2018-01-13

109	시간이라는 선물	50	정회선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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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하얀 그리움	38	정회선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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