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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6-09-28 17:09

ㆍIP: 183.xxx.20

가을 연정

가을 연정

정 회 선

깊어 가는 가을바람
당신 숨결 되어 내 가슴에 스며든다

따사로운 가을 햇볕
너의 손길 되어 내 품안에 쏟아진다

들려오는 가을 소리
그대 호흡 되어 내 심장에 파고든다

느껴오는 가을 내음
임의 입술 되어 내 얼굴에 스쳐온다

보여 지는 가을 산야
너의 미소되어 내 시야에 안겨온다

그리워라 가을 연정
그대 그리움 내 맘에 가득 하여라

잊지 못 할 너의 추억
당신 머무름 영원히 간직 하노라

윤춘순

2016-09-28 17:1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남자. 가을연정 애뜻이 피우셨군요.
가을이 우리에게 남겨주는것이 많기에
아무리 사랑한데도 온산하가 불태우듯
그만큼 송두리째 태우지는 못하기에
가을이 좋은 이유가 되겠지예.
곱게 지피우신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늘 행복 하시고 향필 향필하시길 빕니다 정회선시인님.


정회선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시간도 잘 보내셨겠지만 이제 새로 주어지는 10월에도 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9/30 15:14

여관구

2016-09-28 18:1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직은 내마음을 불지르지 못하는 가을님
빈 마음만 가득채우려 노력합니다.
언젠가는 온산에 불란 단풍처럼 그님의
가을 마음이 붉게 사랑이 물덜겠지요.
시인님 곱게 펴놓으신 마음에 감사하며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정회선	시인님에게 주어진 가을이라는 선물... 가득가득 사랑으로 불타오르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	9/30 15:16

이정규

2016-09-28 19:5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오늘 가을비로 앞산은 옅은안개가 면사포를 쓴 수줍은 신부같습니다.
그 더웠던 찜통 더위도 계절에 섭리에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10월이가 점점 발짝소리를 크게내며 바라보는 9월의 마지막 수요일~
파랗고 예쁜 가을 하늘처럼 맑고 쾌청하길 바라면서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정회선	9월이가 서서히 꼬리를 내립니다. 이제 10월이가 살며서 다가오겠죠. 10월에도 시인님 평안하시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9/30 15:17

백설부

2016-09-28 22:44

온전히 가을을 그리움으로 채우시는
시인님의 가을 연정이 부럽네요
그런 가을사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ㅎ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정회선	이미 벌써 시인님도 가을 사랑에 빠져 예쁜 노래를 부르고 계신데요 ㅋㅎ 그저 10월에도 행복 평안 건강 형통 ... 다 누리세요 ~~~	9/30 15:19

고경애

2016-09-28 23:53

욕심도 많으셔라
온 가을을 통째로 안으셨네요
그대 그리움 가을 서정으로 피우신
고운 시향에 살짝 물들어 봅니다
빛 고운 가을 품에 안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정회선	욕심은요 뭘 ... 그냥 그립고 부러워서 투정 한 번 부린거랍니다. 시인님, 10월에도 좋은 날 날마다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9/30 15:21

김기전

2016-09-29 10:56

정회선시인님 가을 연정....
고운 시향에 오래도록 쉬어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네 날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도 선물로 주어지는 10월에 항상 평안과 건강 맘껏 누리기를 바랍니다.	9/30 15:22

오석주

2016-09-29 15:19

정회선 시인님
"가을연정..내려신 고운 시향에 향기 담어 보렵니다
"시인님은 그리워라 가을 연정
그대 그리움 내 맘에 가득 하여라,,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요
시인님은 그리움에 못잊어 하시는
그 임을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ㅋ
모쪼록 건강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가을남자가 왠지 쓸쓸해 보이지요?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모쪼록 행복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	9/30 15:23

김광섭

2016-09-29 15:42

어느새 9월 끝자락.....
단비에 젖은 갈 잎새는 곱고 예쁜 옷으로 갈아 채비하느라 바쁠 겁니다.
단풍의 계절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인님들 마음도 살찌는 계절 10월...
하시는 일 잘 풀리는 아주 멋진 하루 되십시오
정회선 시인님! 아이 참^^**


정회선	어느 새 9월 마지막 날 ... 이제 선물로 주어지는 10월에도 시인님 건강하세요. 좋은 시향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시구요... ^ㅎ^	9/30 15:25

곽철재

2016-09-29 21:23

가을이 되면 다소 우울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감성이 풍부해지니 좋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을을 살짝 타시는지요?
가을 연정 잘 감상하였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더욱 행복하십시오


정회선	가을을 타다말다요 ㅎㅎ 왠지 마음 깊숙한 곳에 허전함과 그리움이 ... 근데 현실이 현실이라 .... 에유 ... 시인님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늘 강건하세요 시인님 ~~~	9/30 15:27

주응규

2016-09-30 10:20

가을빛 아름답게 물드는 날에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좋은 시심이 마음을 적십니다
풍성한 계절에 글향도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과 건강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길 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방문과 격려에 으라랏차 ... 힘을 얻습니다. 선물로 주어지는 10월에도 시인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복되시길 바랍니다.	9/30 15:31

허정인

2016-09-30 14:04

가을 연정
구월의 마지막날
비가오네요.
가을 연정의 시향속에서
향기로움으로 구월을 보내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아 !! 그곳에는 비가 오는군요, 여기는 아직 ... 날씨가 약간 찌뿌둥합니다. 비가 오려나 봐요. 10월에도 허정인시인님, 날마다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ㅎ^ ~~~	9/30 15:33

정찬열

2016-10-01 20:55

정회선 시인님! "그리운 가을 연정"
곱게지펴주신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오늘이 10월의 첫 주말입니다.
알찬 연휴 되시고 복된 가을 날의
결실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정회선	10월 첫 주간입니다. 시인님 날마다 행복이요 복되기를 바랍니다. 비가 오고있네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	10/2 19:08

김이진

2016-10-02 10:28

들려오는 가을 소리
그대 호흡 되어 내 심장에 파고든다

가을 내음 진하게 묻어나는 시월의 아침입니다.
늘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시인님 이번 주간도 건강하시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멋진 시인님을 향해 고마움을 표합니다.	10/2 19:14

홍대복

2016-10-02 17:12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빠저들게 하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간이 흐르고 흘러 10월을 시작했네요, 시인님 날마다 평안이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관심과 성원에 힘을 얻습니다. 이번 주간에도 좋은 일 많기를요 ~~~	10/2 19:39

조충생

2016-10-02 20:14

정회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처움 인사 드립니다.
그리워라 가을연정 그대 그리움 내 마음 가득 하여라.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정회선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종종 인사 드리겠습니다. 날마다 복되기를 바랍니다.	10/2 20:35

김인숙

2016-10-03 01:48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퐁요속의 쓸쓸함을
더하는 계절인 듯합니다
그대 그리움 내 맘에 가득 하여라
그리움이 외로움이 되는~~~~~

시인님 멋지고 고운시를 만나뵈니
이생각 저생각에 두서 없는 댓글
부끄럽게 적었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회선	태풍이 지나간다는 소식입니다. 아무 일 없기를 바라고요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0/5 10:35

장계숙

2016-10-03 06:59

가을 이 깊어지고 있어요.
그리움도 깊어지구요.
가슴 속에 숨어있던 기억들이
그리움으로 선명해지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기억만 회상하시고
외로워 마셔요.
늘 멋진 글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


정회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왠지 가을을 타나봅니다. 시인님도 가을을 멋지게 잘 보내세요 ~~~	10/5 10:38

석옥자

2016-10-03 21:37

깊어가는 가을밤 가을 풀벌레소리
들립니다 따사로운 시인님의
사랑가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좋은 나날들 잘 보내세요. 멋진 흔적 남기는 가을이 되기를요 ~~~	1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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