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2-08 14:53

ㆍIP: 183.xxx.20

탄도 항 나그네

탄도 항 나그네

정 회 선

살랑대는 석양 금빛파도 위에
바다 새 날개를 펴고 임을 부른다
끼륵끼륵 끼윽끼윽 ~~~

희뿌연 등대 길잡이 되어
돌아오는 낭군 고깃배 맞이하듯
안개 속 은은한 조명 하얀 빛을 발한다

등대 옆 외로이 서있는 가로등
희미한 불빛 아래 다정히 손잡은 연인
탄도 항 나그네 시름을 잊게 한다

설레임으로 꿈꾸어 보는 나
지난시절 추억의 한 장면 스크랩 되어
가슴속 깊이 전율되니 그리움이 나르샤

김이진

2017-02-08 15:5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 속에 담아둔
그리움 하나 꺼내 보는 맛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진하게 묻어나겠지요.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정회선	날씨가 추워집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하며 언제나 좋은 날되기를요 ~~~	2/9 19:40

박미리

2017-02-08 16:1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입춘도 지나고
긴 겨울도 거의 녹고 있네요
더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랑이 충만한 매일 되소서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밝음과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기를요 하시는 일마다 복되기를 기도합니다.	2/9 19:41

김강좌

2017-02-08 16:4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닷가 추억속에 아름다운
기억들이 물결처럼
일렁거리는 시향을 담아내시는
탄도 항 바닷가를 거니시는
시인님의 멋진 모습 그러보면서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고운날들 되시길요 ~^^*


정회선	아름다운 흔적들이 시인님의 삶속에 꽃 피워지기를요 ~~~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복되세요 시인님 ...	2/9 19:43

이정규

2017-02-08 19:08

정회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고 하네요..
가까이에 계신 사랑하는 분들과 오손도손 정나누며...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생각,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 따뜻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십시요 ^^


정회선	긍정의 생각과 밝은 생각으로 살렵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좋은 날로 이어지기를요 ~~~ 추위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2/9 19:44

오석주

2017-02-08 19:15

정회선 시인님

탄도 항 나그네
설레임으로 꿈꾸어 보는 나
지난시절 추억의 한 장면 스크랩 되어
가슴속 깊이 전율되니 그리움이 나르샤

그리움으로 가득 찬 고운 글
감사함 전합니다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언제나 웃음 가득함으로 지내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 있기를요 ... 참 평안과 행복을 누리세요,	2/9 19:45

정찬열

2017-02-08 20:18

지난추억한아름 몰고오는
탄도항의 스크랩되는 나그네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내일부터또다시 추위기 눈과함께
끝추위를 장식하나 봅니다.
늘 편안 하시고 무탈 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시인님!


정회선	그러게요, 또 추워진답니다. 시인님도 추위 잘 이기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하루하루 좋은 날로 이어가세요 정찬열 시인님 ~~~	2/9 19:46

여관구

2017-02-08 22:21

시인님 탄도항 바다가를 거닐면
상념에 잠기신 그 마음이 외로워 보입니다.

"등대 옆 외로이 서있는 가로등
희미한 불빛 아래 다정히 손잡은 연인
탄도 항 나그네 시름을 잊게 한다."

언제나 시인님의 고운시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도 좋은 날로 이어가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하루하루 복되시고요 ~~~	2/9 19:47

김광섭

2017-02-09 12:05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밝고 좋은 오늘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옷깃에 스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유념하시고 하루하루 좋은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2/9 19:48

김인숙

2017-02-09 20:44

시인님
안녕하세요 ~?
탄도 항 나그네
발길 머무는 곳에
그리움이 나르사
시인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 추운 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	2/10 20:33

주응규

2017-02-10 10:30

정회선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네, 주응규 시인님도 건강하세요, 날씨가 꽤 춥죠. 막바지 추위 잘 이기시고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2/10 20:34

박진표

2017-02-10 23:18

정회선 시인님!!!
탄도 항 나그네...
탄도항에서 설레임을 꿈꾸신 시인님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품어주는 바다 마음이
우리들을 숙연하게 합니다.
깊고 넓고 푸른 그런 바다마음 닮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정월 대보름의 밝은 달처럼 올해도 시인님의 여정에 좋은 일이 한 아름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소서 ~~~	2/11 10:22

허정인

2017-02-11 05:40

탄도 항 나그네

지난 시절 추억의 한켠을 꺼내보셨군요
그리움의 나르샤~~근사한 그리움으로
멋진 시어들, 아름다운 시향으로 감동의 좋은 시간입니다.


정회선	하늘 높이 떠서 밝음을 주는 달처럼 언제나 웃음과 평안이 가득하기를요 ~~~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ㅎ^	2/11 10:24

경규민

2017-02-11 09:00

등대 옆 외로이 서있는 가로등
희미한 불빛 아래 다정히 손잡은 연인
탄도 항 나그네 시름을 잊게 한다
-- 옛 추억이 아련이 솟아나시는 모양입니다.
돌아올 낭군을 기다리는 외롭게 선 등대불
그래도 기다림은 희망이 있으니 좋지요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대보름이네여
즐거운 날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날씨가 몹시 춥군요.


정회선	둥근 달처럼 언제나 웃고 즐거움이 가득한 나날들 되기를 바랍니다.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고 복되세요 시인님 ~~~	2/11 10:25

고경애

2017-02-11 15:02

탄도 항 나그네"
나그네 봇짐 속 추억 하나
그리움 가득 고운 시향 감동 입니다
늦 추위 건강 조심 하시고
새봄의 축복 다 받으세요


정회선	정월 대보름 밝은 달 처럼 언제나 시인님의 여정에 밝고 기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2/11 20:05

석옥자

2017-02-11 23:09

시인님!
안녕하셰요? 탄도 향 나그네
설레임의 추억 참으로 곱습니다
맑고 고운 달이 보입니다
보름 날 찰밥은 드셨는지요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요


정회선	네 시인님도 평안하시지요? 보름 달 처럼 밝고 환한 마음으로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세요,	2/13 21:13

황의성

2017-02-12 21:00

끼륵끼륵 끼윽 끼윽!

허허로운 수평선을 바라보며 따라서 탄도항 나그네가 되어 봅니다
반갑습니다 정회선시인님
평안한 시간 되십시요


정회선	좋은 만남이 되어 언제나 평안을 기원하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좋은 날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2/13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