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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12-20 13:11

ㆍIP: 203.xxx.195

사과꽃

사과꽃 /김인숙

담장 너머로 해맑은
미소가 눈이 부시다

등하굣길에 어김없이
햇살 닮은 눈인사
예쁜이 까꿍
소녀의 얼굴을
붉은 사과 빛으로 물들이고

새콤달콤
짝사랑의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
날마다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게 한다

사과 향기 넘치는 어느 날
혹시나 우연이라도 볼 수 있을까
무작정 나선 거리엔

그토록 보고 싶던 생각
사과꽃으로 피어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로 반짝인다.

박진표

2016-12-20 13:29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햇살 닮은 눈인사
예쁜이 까꿍...
그토록 보고 싶던 생각
사과꽃으로 피어
시인님의 마음으로 들어오셨네요.
햇살인 참 좋은 화요일 오후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도 오고 날씨는 흐리지만 늘 반갑게 찾아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기분이 맑음 입니다 행복한 겨울 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12/22 18:55

김이진

2016-12-20 13:45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콤달콤
짝사랑의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
날마다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게 한다

시인님을 닮은 예쁜 시향에
발길 머무름 행복합니다.
날마다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올해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서재 가까이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2/22 18:58

유필이

2016-12-20 14:41

사과빛 닮은 고운 사랑이
새콤달콤한 향기로
시인님의 서재에 하얀 사과 꽃빛이 일렁입니다요..^^
김인숙 시인님 행사 때 잠시나마 얼굴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행복하세요..^^*


김인숙	유필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우신 모습과 멋진 시 감사합니다 날마다 복된 나날 되셔요 새해에도 간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12/22 19:00

장계숙

2016-12-20 16:12

사과꽃처럼 상큼한 짝사랑 인가요?
예쁜 글입니다.
맘 설레이다 한 편으론 슬프기도 하구요.
누군가를 보고파 함은 이내
눈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까마득한 기억이라도 그런적 있었나 싶은
짝사랑의 추억..예쁘기만 하네요.
늘 고운 글 주셔서 제 맘이 예뻐집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


김인숙	장계숙 시인님 첫 발걸음에 늘 함께 하여 주시고 어느새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얼마나 힘이 되고 의지가 되었는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2/22 19:02

여관구

2016-12-20 16:19

사과꽃의 시인님의 시상이
사과꽃보다 향기롭습니다.
"새콤달콤
짝사랑의 사과를 한입 베어물고
날마다 하루를 시작하고 잠들게한다."
이 얼마나 고운 시상인가.
시인님의 사과꽃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늘 한결같으신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되셔오 시인님~^^	12/22 19:04

김광섭

2016-12-20 18:07

18일 대전 행사에서 ......문안^^** 죄송합니다
.........
동화처럼 예쁜이 까꿍 ~~~~^^**
ㅎㅎㅎㅎ
소녀의 얼굴을
붉은 사과 빛으로 물들이고........호로록 !!!!!!!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포근한 날씨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네요
이제 한해가 끝자락에 머물고 있네요
설레기 보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아직 못다 한일 끝마무리 잘하셔서
후회 없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언제나 해맑은 마음으로 반갑게 다가오시니 늘 기쁘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꼭요~~^^	12/22 19:05

이정규

2016-12-20 19:17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날씨 치고는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무슨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속에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저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수 있다면 더 큰 행복은 없지요..
늘 좋은날 건강함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속에...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한 날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늘 든든한나무처럼 소중한 공기 차럼 서재를 멋지게 이끌어 주신 시인님 존경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12/22 19:07

전승호

2016-12-20 19:40

"그토록 보고 싶던 생각
사과꽃으로 피어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로 반짝인다 "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기넘치는 시입니다
금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인숙	횽기로운 댓글로 마음에 횡복을 선뭇하시는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12/22 19:09

윤재철

2016-12-20 19:57

김 인숙 시인님
담장밖으로 곱게 피어난
사과꽃 연가를 그리운듯 보고픈듯
애잔한 감성과 섬세한 하소연을 잘
표출해 주신 시인님 시선에서
은은이 풍겨오는 사과꽃 향에
취해봄니다

어서봄이와 사과꽃밭에 다소곳이
회상에 잠긴 김인숙 시인님 여심을
엿보고 싶슴니다 ㅎ
아름다운 밤 되세요^^~♡


김인숙	윤재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걸음 향기로운 댓글 마음이 행복합니다 날마다 복을 지으시는 멋시신 모습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12/22 19:10

배정이

2016-12-20 20:00

한국문학 발전상을 수상하신 김인숙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유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하셨던 모든 일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사랑이 많으신 배정이 시인님 처음의 낯선길에 따스한 길로 손잡아 주시고 용기와 힘을 심어 주신 고마우신 시인님 올해 한해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가득 하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시인님~^^	12/22 19:13

박진표

2016-12-20 20:09

김인숙 시인님!!!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멀리서 시상식때 뵈었습니다.
늘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올해의 신인 문학상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시어요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시인님~^^	12/22 19:18

석옥자

2016-12-20 21:39

한국 문학 발전상을 수상하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 에 시인님을
못만나 아쉽습니다
아삭이는 달콤새콤한 사과 향기 풍기는
서재에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밝으신 모습 존경합니다 시집출간과 멋진베스트작가상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눈부신나날 행복아시어요	12/22 19:22

김인숙	베스트셀러작가상 정말 멋져요 시인님	12/22 20:37

김대용

2016-12-21 00:19

시인님!
사과꽃 향기에
이밤이 아름답습니다
새콤 달콤한 맛에 취하여
돼지꿈 꾸렴니다 ㅎ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김인숙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연말연시 잘 지내시고 복많이 반으서요~^^	12/22 19:23

백설부

2016-12-21 01:50

예쁜이 까꿍ㅎ
사과꽃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립니다.
첫사랑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향기~
이쁜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올해 저의 서재에서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문우의 정 따스히 나누어 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맘 전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22 19:25

권승주

2016-12-21 03:15

사과 꽃이
너무 맑아
소녀의 마음처럼


김인숙	권승주시인님 늘 한결 같으신마음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만 가득하셔요	12/22 19:28

박희홍

2016-12-21 08:25

김이진 시인님
벌써 사과꽃 향기가 스멀스멀 밀려오는 듯합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 고맙습니다.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날씨가 포근합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인숙	박희홍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스마일 두손 모으시는 모습 행복합니다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또 뵙겠습니다 ~^^	12/22 19:31

이기영

2016-12-21 10:54

사과꽃필적에 하얀 교복입은 학생처럼
우리세대는 늘 그렇지요 ㅎㅎ

고운글 읽습니다


김인숙	이기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고우신 마음으로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연말연시 멋지게 지내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12/22 19:35

김영환

2016-12-21 16:29

소녀의 뺨을 붉게 물들였던 지난날의 기억들이
오늘 사과꽃으로 다시 피어났군요
곱던 시절의 설렘을, 그때의 그리움을 꺼내보는 행복
두눈에 반짝이는 보석은 지난날이 가져다준
소중한 오늘의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향기로운 글 감사합니다 날마다 기쁨과 감사의 복된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	12/22 19:36

구은회

2016-12-21 18:08

사과꽃이 넘 이뻐서 미쿡 사람인줄 알았어요 울 시인님,,,,ㅋㅋ
담엔 확실하게 찾아 뵙지요
긴가민가
집에 돌아와서 오신줄 알았네요
이삔 사진보고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김인숙	구은회 시인님 날마다 행복을 선물하여 주시는 멋진 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12/22 19:39

황의성

2016-12-21 19:40

에구 들켜버렸습니다 시인님의 비밀한 그마음

고운 시향에 젖으니
시인님의 사과꽃 같은 마음도 보이네요

향기로운 삶이시길 빕니다


김인숙	황의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	12/22 19:40

조동선

2016-12-21 21:33

김인숙 시인님

늘 따뜻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과꽃 소녀의 사과꽃 연가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면 추위가 오겠지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옵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김인숙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걸음 축복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2/22 19:41

국순정

2016-12-21 21:57

김인숙시인님
어찌나 반갑던지요
고운미소는 수줍은듯 여심마저 사로잡고
고운시향은 온천하를 향기롭게 하네요
시인님 고운밤 되시고
늘 향필하시길요~^^


김인숙	국순정 시인님 덕분에 행사장이 낯설고 쓸쓸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늘 반갑게 맞아 주시는 따스함 잊지 못하고 있어오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셔요	12/22 19:43

고경애

2016-12-21 23:30

김인숙 시인님
사과볼로 붉어지는 발그레 사랑을 봅니다
아름답고 귀한 사랑의 향기
늘 그렇게 아름답게 피우는 멋진 날이세요
늘 사랑으로 잠드는 꿀밤이세요


김인숙	고경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첫 시집 사랑듬뿍 받으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따스하고 고우신 모습 마음에 담았습니다	12/22 19:48

허정인

2016-12-22 10:52

사과 꽃
참 이쁜 시
참 향기로운 시
너무 좋아요.~~~~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늘 사랑과 관심 아끼지 않으시고 용기를 주시고 나누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12/22 19:52

오석주

2016-12-22 12:28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고 있는지요?
벌써부터 소식이 궁금합니다

사과꽃
사과 향기 넘치는 어느 날
혹시나 우연이라도 볼 수 있을까
무작정 나선 거리엔

시인님의 시심에 미소지어 봅니다
변함없이 멋진글 감사합니다
이곳은 겨울비가 내리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멋지게 성탄절 보내시길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반갑게 맞이 하는 두 손에 사랑이 전해지는 따스반 순간을 기억합니다 정말 반가웠어오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으신 마음 감사합니다 늘 복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12/22 19:54

박진표

2016-12-22 12:56

늘 잔잔하게 오시는 김인숙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네요.
조용히 찿아온 비가 우리들 마음까지
차분하고 겸손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자연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값없이 주고가네요.
조건없는 그 배픔이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하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주시니 기쁨입니다 행복만 가득하셔요 시인님	12/22 19:55

강성순

2016-12-22 16:46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사과꽃 향기가 여기까지
진동합니다 눈이 아닌 겨울비가 추적 거리네요
눈을 기다리는 이 조금은 반갑지 않을 성 싶습니다
올 해도 막을 치는 순간이 가까이 오네요
차분히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어요


김인숙	예쁘신 시인님 ㅎㅎ 반가워요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셔요💖	12/24 20:38

윤춘순 2016-12-24 15:59	새콤달콤 사과한입 베어 물고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사과사랑. 옛날 사과의 고장 대구엔 미인이 많았다고 했지요. 사과가 우리몸에 얼마나 이로운가를ㅡ 저도 과수원집 딸로 자라서 하루에 사과한개는 먹어야 오늘을 산듯하는ㅡ 곱게 지펴주신 글향기 꼭 제마음 같아서. . . 늘 행복한 나날 기쁨 가득한 정유년되시길요. 메리크리스마스.! 김인숙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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