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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1-06 05:38

ㆍIP: 203.xxx.195

詩 밥

詩 밥/김인숙

퇴근 후 허기가 져서
일기 같은 밥을 짓다가
허무하다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하는
밥 하나는 못되더라도
내 맘을 기쁘게 할
밥하나 짓지 못하는
이 막막한 시간이
때때로 절망스럽다

그가 나를 위해
설레는 사랑 담은 시처럼
갓 지어낸 밥을 차려 주었다
그것도 너무나 맛있게

밥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 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
오늘은 특히……

박희홍

2017-01-06 06:12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깅인숙 시인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는 밥은
그러보니 역시나 매일 쓰는 일기군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취해봅니다.
밥상은 정성이 담긴 사랑하는 사람이
차려주는 밥이 역시 맛있다는 시심에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인숙	예 내가 지은 시가 맛이없을 때는 맘에 들지 않아 기분이 바닥 일때는 다른 시인님들의 시를 읽고 허기진 마음을 달래곤 하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6 06:48

박남규

2017-01-06 07:04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은 밥으로 허기를 채움보다
시밥이 힘이되지요
때론 여러사람을 배부르게 하지만
혼자도 만족하지 못하는 밥이
되지요
맛있게 한숟갈 거들고
갑니다
오늘 시밥은 맛이 좋으네요


김인숙	박남규 시인님 공감의 마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1/6 07:12

김수잔

2017-01-06 07:1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시 밥
허기를 채울수 있는 밥
시밥을 짓고
매일 쓰시는 일기로
따끈뜨끈한 맛있는 밥이 되겠군요
열정적이신 시인님 부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인숙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따스한 마음의 방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6 08:31

여관구

2017-01-06 07:22

시인님 시밥이란게
어디그리 쉽게 지어지던가요.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설픔이
있으도 시밥짓기는 어려운법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하는
밥 하나는 못되더라도
내 맘을 기쁘게 할
밥하나 짓지 못하는
이 막막한 시간이
때때로 절망스럽다."

시밥을 아무때나 지을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시밥짓기는 힘들어도 먹기는 쉽지요.
시인님 고운 시상에 마음을 다 빼았겼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야관구 시인님 늘 한결같으신 마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6 08:32

오석주

2017-01-06 08:54

김인숙 시인님

밥
밥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해 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
오늘은 특히……

그럼요
사랑하는 이가 지어주는 밥은 꿀맛입니다
모든 피곤함이 공기처럼 사라지지요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어쩔수 없는 현실이랍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셔요	1/6 09:02

백설부

2017-01-06 09:28

일기같은 밥을 짓는 시인님은
역시 대단하셔요.
저도 요즘 손가락을 다쳐서
옆지기가 지어주는 밥을 먹는데
꿀맛이더라구요ㅎ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8 04:11

김이진

2017-01-06 09:34

매일 매일
맛갈스런 밥을 지으시는 시인님
오늘도 따끈한 밥상을 받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지금처럼 고운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1

주응규

2017-01-06 09:38

김인숙 시인님 새해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많은 창작으로 시인님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4

안정순

2017-01-06 10:16

사랑을 듬뿍 넣어
갓 지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
반찬이 없어도 한 그릇 뚝딱!!할 듯 싶네요
감사히 봅니다.김인숙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4

윤재철

2017-01-06 10:37

김인숙 시인님 의
고뇌와인정이 뭍어나는 깊이모락모락 나는
곱게 지피신 诗밥에 입맛을 다시며
감사한 마음으로
수저를 저도모르게 얹어봄니다
김인숙시인님 시밥 의 맛깔스런 시향으로
인해 든든이 채우고감니다
감사해요 시밥^^~♡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5

허정인

2017-01-06 11:24

밥

밥 냄새가
제일 행복한 냄새란걸
퇴근 시간이면 알겠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해 주는 밥
~~~!! ^*^
올해도 늘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십시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5

김희선

2017-01-06 11:43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밥이라 더 맛있지요..
시를 쓰는 일도
사랑하는 일이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마음 따뜻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1

이미화

2017-01-06 12:25

와~우
맛깔 스러운 식단을
이렇게 멋진 시어로 탄생 시키셨네요
훈훈한 시심 봉독 잘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해복한 나날 되세요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1

김성수

2017-01-06 13:53

따듯한 한끼에 밥이야말로 큰 사링이
가득히 담겨있을겁니다
사랑짙은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장병길

2017-01-06 14:23

김인숙 시인님
따뜻한 밥 한 그릇 먹었습니다
아랫배가 불뚝 올라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김영환

2017-01-06 15:22

육신의 굶주림을 채워주는 따뜻한 밥 한공기
목마른 영혼의 갈증을 채워주는 따뜻한 시 한편
고단한 시인의 몸과 마음이 늘 행복으로 채워지는
사랑 넘치는 한해 되시길 빕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배정이

2017-01-06 16:26

시인님께서 주신 밥이
더 달달하고 맛이 납니다.
정겹고 후하기까지 합니다.
행복을 주시는
사랑스러운 김인숙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주명옥

2017-01-06 21:11

안녕입니다 시인님!!
사랑이 담뿍 담긴 한끼의 밥
오붓한 행복이 담긴 사랑의글
잘 담고갑니다
포근한 시간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김광섭

2017-01-06 21:29

새해 들어 봄날같이 따뜻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도 추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곽철재

2017-01-06 21:30

세상의 모든 주부님들 존경합니다
어쩌다 한번 짓는 밥도 귀찮기 그지없는데
날마다 밥짓고 반찬 만들기가 얼마나 힘드실까요?
시밥이야 짓고 싶을 때 지으면 되지만
삼시세끼야 어디 그런가요?
김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2

천준집

2017-01-06 22:53

김인숙 시인님
맛있는 시 밥 많이 지어세요
제가 와서 먹어줄게요
시밥 짓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향필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3

고경애

2017-01-07 12:10

시밥이란 멋진 시제에
수저 하나 들고 둘러 앉아
담소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찰지고 멋진 시밥 짓는 소중한 날이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3

임세훈

2017-01-07 15:55

김인숙 시인님.
오늘 곱게 지피신 글 향기에 피곤함 녹입니다
앞으로도 향기 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안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3

이정규

2017-01-07 16:33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정유년의 첫번째 맞는 토요일 입니다.
포근한 날씨가 갈길을 잃어버린듯 하네요.
행복이란 ~
위를 쳐다보면서 절망하지 않으며
아래를 내려다보며 교만하지 않고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작은것에 소중함으로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시고 기쁨이 넘쳐나는 멋진주말의 여정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3

석옥자

2017-01-07 22:18

시인님!
시를 밥 짖듯 하면 밥 안먹어도 배 부른것
참으로 공감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3

박진표

2017-01-07 23:59

김인숙 시인님!!!
시밥을 지으시는 시인님을 그려 봅니다.
마음의 밥을 지으시는 시인님은
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1/8 04:13

김미경

2017-01-08 05:13

안녕하세요 시인님 새해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머물러갑니다 행복하세요


김인숙	김미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8 17:57

박진표

2017-01-08 11:32

김인숙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희망가득 기쁨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1/8 17:57

조충생

2017-01-08 20:15

김인숙 시인님 !!
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맛있는 밥한끼 행복의 씨앗이지요..
시인님의 고운 심성으로 지피신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저녁 부터 추워 진다 하니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휴일밤 되시어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날씨가 마니 춥네요 바람이 뼈속으로 들어 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로 따스한 밤 되셔요	1/8 20:55

조동선

2017-01-08 20:55

김인숙 시인님

좋은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 밥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 주는
곱게 지은 사랑밥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


김인숙	예 시인님 감사합니다	1/8 21:56

김선목

2017-01-09 00:06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밥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 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
오늘은 특히…… >
詩 밥 또한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으면
특히 더 맛있는 밥이 되겠지요
시인님의 詩 참 맛있고 배부릅니다
항상 건강과 평안하시길 빕니다.


김인숙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00:59

권승주

2017-01-09 00:48

사랑하는 사람
짓는 밥이좋아


김인숙	권승주 시인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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