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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8-29 17:47

ㆍIP: 1.xxx.35

생각 바꾸기

생각 바꾸기 /김인숙

그 어떤 순간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 살아가는 일
험난한 바다 같을지라도
거뜬히 저 거센 풍랑을
손잡고 날아오를 것입니다

오늘 외롭고 힘들고
슬픈 이유는
사람은 많지만 진실로
함께할 단 한 사람이 내 곁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우울하고 행복하지 않은
진짜 이유는
가지지 못한 것 없는 것만
생각하고
내 가진 것에 소중함과
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나약한 마음에서
튼튼한 마음을 밝게 키우는
생각을 바꾸는 일 쉽고 뻔한 일 같은데
참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주명옥 2017-08-29 18:18	참 쉬우면서도 뻔한 이야기 같은데도 생각을 바꾸기까지 참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시인님! 습관이란게 참으로 그렇답니다 뻔한줄 알면서도 시인님 말씀처럼 바꾸기가 그리 쉽지많은 아니더라구요 공감의글 읽으며 나를 생각해봅니다 점점 하늘이 높아지네요 즐거운 저녁식사 하세요^-^

허정인 2017-08-29 18:31	생각 바꾸기 공감을하며 읽었습니다 생각을 바꾸기란 쉽지않더군요 시인님의 시어들에서처럼 감사를 잃었기 때문인지도 힘내세요 향기로운 시향으로 시인님은 빛인걸요. ^*^

김나현 2017-08-29 19:19	김인숙 시인님~^^ 오늘 외롭고 힘들고 슬픈 이유는 사람은 많지만 진실로 함께할 단 한 사람이 내 곁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읽을수록 공감됩니다 자신을 못난 아집과 고집 버리고 바꾸는게 쉽지가 않지요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라는데 좋은 생각으로 바꾸도록 노력해봅시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완연한 가을입니다 가을 하늘처럼 고운 시향 드높이시길 빕니다

이정규 2017-08-29 19:22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솜털같은 뭉게구름 사이로 높은 파란 하늘이 참 청아한 하루 였습니다 비온 뒤 기온이 많이 내려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행복이나 불행의 강박관념 보다는 그냥 자유로운 삶 그 자체가 바로 참 행복이라고 하네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께 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여관구 2017-08-29 20:34	"오늘 외롭고 힘들고 슬픈 이유는 사람은 많지만 진실로 함께할 단 한 사람이 내 곁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우울하고 행복하지 않은 진짜 이유는 가지지 못한 것 없는 것만 생각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내 가진 것에 소중함과 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시인님 자아를 돌아보는 깊이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자만에 빠져 돌아볼줄아는 마음이 빈약하지요. 오늘도 고운 시심에 함께함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행복하소서.

김영주 2017-08-30 06:56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내려주신 곱고 멋진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런 아침공기는 완연한 가을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룻길 힘차게 열어 가시며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하신 좋은날 되세요. ~^^

이민숙 2017-08-30 07:57	나약한 마음에서 튼튼한 마음을 밝게 키워 내는 일은 생각을 바꾸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참 쉬우면서도 뻔한 이야기 같은데도 생각을 바꾸기까지 참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생각바꾸기 늘 긍정과 사랑과 솔직히 부족한 사랑이라면 주는사랑 그것도 좋아요 그러다보면 훈훈해지지요 시인님 좋은하루되세요

권경희 2017-08-30 11:16	나약한 마음에서 튼튼한 마음을 밝게 키워 내는 일은 생각을 바꾸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참 쉬우면서도 뻔한 이야기 같은데도 생각을 바꾸기까지 참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시인님 참으로 큰 공감합니다. 내가 가진 것에 소중함을 순간순간 잃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긍정이 생기고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지요. 시인님 마음 담아 지펴주신 고운 시향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리며 가슴 따뜻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2017-08-30 12:54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인님의 시의 제목을 "천사의 고백"이라고 하고싶습니다. 고운 마음을 가진 사람도 생각을 바꾸는데는 엄청 시간이 많이 들어다는데 보통사람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겉은 경우도 입에 붙이고 살지만, 정영 바꾸어 지는 것은 전혀 없어 가깝하게 살고 잇읍니다. 별 것 아닌게 아니라 아무나 할 수 잇는 일은 아니것 같습니다.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많은 훈련을 하겠읍니다. 감사하게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정회선 2017-08-30 17:33	그런데 오늘 우울하고 행복하지 않은 진짜 이유는 가지지 못한 것 없는 것만 생각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내 가진 것에 소중함과 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살아가지요 뭐 ~~~ 저도 그렇고 ㅠㅠㅠ 시인님의 시향대로 그저 감사로 살아간다면 세상이 더 없이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이 가을에도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평안과 풍요로움과 건강으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

황양국 2017-08-30 20:04	안녕하세요. 김 인숙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생각 바꾸기"를 기분 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그래요. 생각을 바꾸며 인생이 바낀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멋진 시향을 담아 봅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영환 2017-08-30 21:07	"생각 바꾸기" 고운 마음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내 중심 생각을 내려 놓은 것이지요 내 것을 그것이 재물이든 생각이든 내려 놓는 것은 참 어렵지요. 고운 시심에 담긴 멋진 시의 향기가 가을 묻은 바람에 실려 옵니다. 김인숙 시인님도 맑고 고운 저녁 시간 되세요

한기봉 2017-08-30 22:10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각 바꾸기"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 험한 가시밭 길도 기쁘게 걸어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하룻밤 사이에 어디가고 서늘한 가을이 아침을 상쾌하게 열었습니다. 하늘도 더 높아 지고 퇴근길에 우연히 벚나무를 보았는데 나뭇잎이 하나 둘 갈빛으로 물들고 있더군요. 가을이 오고 있슴을 실감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가을의 향기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2017-08-30 23:56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하지만 이미 깊이 자리한 생각을 바꾸는 일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늘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긍정의 힘이지 싶습니다. 의미 있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태윤 2017-08-31 00:44	컴퓨터가 있는 저의 방문에는 이렇게 적힌 시링을 붙혀놨습니다 "불평 zero 구역" 사람은 비교 안할 수는 없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면 감사가 나오더라구요 예쁜 심성 소유하신 시인님 생각 바꾸기 잘 하신겁니다 오늘도 하나 맘 속에 담아 갑니다 편한밤 되세요 ^^

김영주 2017-08-31 05:45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8 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9 월 싱그러운 가을에는 더 많은 기쁨과 함께 싱그러움으로 늘 건안하시고 좋으신 날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조충생 2017-08-31 13:57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그리고 평안 하신지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마음먹기에 달려 있지만 이미 마음먹은 생각을 바꾸기가 그리 쉽지 않겠지요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는 멋진글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답고 좋은계절 행복하시어요 시인님 ..

강순옥 2017-08-31 15:45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놓으신 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그 어떤 순간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 살아가는 일 험난한 바다 같을지라도 거뜬히 저 거센 풍랑을 손잡고 날아오를 것입니다 생각 바꾸기 / 배독하고갑니다 팔월 마지막 길목에서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기쁨이 샘솟는 행복한 9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박진표 2017-08-31 21:05	김인숙 시인님!!! 생각 바꾸기... 나약한 마음에서 튼튼한 마음릉 밝게 키워 내는 일은 생각을 바꾸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생각을 바꾼다는 것, 그렇게 생각처럼 쉽지 않기에 때로는 괴롭고 힘든가 봅니다. 8월의 마지막 날. 시인님 즐겁게 8월 잘 미무리 하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9월엔 좀더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상훈 2017-08-31 21:35	또 한번의 가벼운 몸짓으로 척후병과 함께 슬그머니 얼굴 디민 가을, 낯익은 얼굴이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악보를 그리고 갈까 기대가 됩니다. 생각 바꾸기, 잘 음미하고 갑니다.

김선목 2017-09-01 09:37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각 바꾸기" 슬픔을 기쁨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기 멋진 시향에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마음을 바꾸어 9월의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합시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김인숙 시인님!

주응규 2017-09-01 10:13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경규민 2017-09-03 07:39	시인님! 그렇구 말구요 행복도 불행도 모두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요 권세와 부도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은 못되니요 이 아침 !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로 하루를 엽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여기 차 한잔 놓고 갑니다.

고경애 2017-09-03 16:46	"생각 바꾸기" "참 쉬우면서도 뻔한 이야기 같은데도 생각을 바꾸기까지 참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시인님 그렇네요 절절이 공감 가는 글 감사히 담으면서 철 지나 늦은 안부 드려요 바람의 색도 맛도 너무 좋지요 자연의 질서 어쩜 이렇게 조화로울까요 저연의 멋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구월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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