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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경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경애
ㆍ작성일	2016-09-05 05:06

ㆍIP: 222.xxx.144

나비잠

나비잠

고 경 애

제철 만난 매미
한 여름의 더위를
데리고 놀러왔데요

맴매 엠 지칠 줄도 모르고
뜨거운 햇살 하품소리에
잠시 쉬어갈 뿐이라네요

훅 불어오는 매미바람
코끝을 간질이다
눈꺼풀에 앉아 세록이 울고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이
바람 줄에 올라 부채 춤추면
하얀 나비 옷 날개접어요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솜털 보송한 갓 났을 적 얼굴이 그리움으로 피어나고
자박자박 돌 박이 재롱이 하얀 솜사탕으로 펴오르면
나는 어김없이 아련한 꿈 여행을 떠나고 만다.@

석옥자

2016-09-05 06:41

나비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매미는 여름한철 지나가고
나비들이 가을을 알립니다
가을여행은 사탕처럼 달콩한
여행 떠나 봅니다 곱개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머뭄하고 갑니다
늘 옥필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한마음 댓글에 고운 축복까지 더 없는 기쁨 감사드려요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9/5 21:20

김기전

2016-09-05 06:45

고경애시인님 나비잠..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이
바람 줄에 올라 부채 춤추면
하얀 나비 옷 날개접어요~
지피신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이번주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월요일 아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늘 찾아주시는 걸음 반가움뿐입니다 끄덕임의 마음에 또 고맙구요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보세요 웃음꽃도 피우시구요	9/5 21:24

여관구

2016-09-05 07:29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그늘품에 안기어
잠던매미처럼 엄마의 품에 포근히 잠던 아기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인님 고운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만 되소서.


고경애	여여한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걸음 큰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보세요 웃음꽃도 피우시구요	9/5 21:30

배정이

2016-09-05 09:24

시인님의 글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26일에 군입대하는 아들의 나비잠이
자꾸 눈앞을 스칩니다.
시인님, 9월 본회 행사에서는 뵙지 못하고
12월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추석 명절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고경애	그러셨구나 마음 삭이지 못하는 날 힘들어서 어떡하지요 시인님 군 복무 잘 하고 훌쩍 커서 올거예요 바쁜 시간 늘 내 주시는 짬 큰 기쁨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푸근한 정 나누는 날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9/5 21:36

장계숙

2016-09-05 09:30

좋은 아침입니다.
잘 계시죠?시인님 ~
여긴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시인님의 예쁜 글이
이 아침 맘 속으로 들어오네요.
고운 시향에 마음 고와집니다.
늘 향기로운 글~
행복한 맘으로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고경애	시인님의 예쁜 축복에 기분 좋은 밤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는 행복 고맙습니다 가을은 오감이 다 눈을 뜨는 감사가 있는거 같아요 보이는 것마다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담아보세요 고맙습니다	9/5 21:39

김인숙

2016-09-05 09:45

고경애 시인님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이
바람 줄에 올라 부채춤 추면
하얀 나비 옷 날개 접어요

나비잠 자는 아가와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
언재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품으신 시인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꽃길이소서
늘 감사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부지런한 시인님의 걸음 고개숙여집니다 ㅎ 천사가 따로 없는 나비잠 엄마들의 제일 큰 행복인거 같아요 마음 나누는 이 시간이 시인님을 뵈온 듯 반갑습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한 감사 기쁨으로 채우세요	9/5 21:48

오석주

2016-09-05 11:17

사르르륵 보듬는 엄마의 손길
나비잠,,
엄마품속에 고요히 잠자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
나비의 잠에서 선하게 보이는듯 합니다
곱게 펼치신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히 보았습니다

오늘은 덥네요. ?시인님
항상 곱게 올려주신 시향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월요일 멋지게 보내시길요 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어서오세요 시인님 다 떠나보낸 빈 자리 이렇게 채워도 본답니다 ㅎ 태어나 세살까지 부모 은공 다 갚는다는 말 맞는거 같지요 나비잠을 자는 천사 이보다 더 큰 축복이 또 어디있으리오 고맙습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푸근한 정 나누시고 행복하세요	9/5 21:54

백설부

2016-09-05 12:03

엄마품에 잠든 천사같은 아가의 나비잠이
곱게 그려지는 이쁜그림이 미소짓게 하네요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이 따스하네요
이쁜글 기분좋게 쉼하고 갑니다
고운날 되셔요~~


고경애	부지런한 시인님의 걸음 고맙습니다 끄덕임의 마음에 기쁨 가득이구요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보세요 웃음꽃도 피우시구요	9/5 21:59

김광섭

2016-09-05 12:21

아~~!
훅 불어오는 매미바람
코끝을 간질이다
눈꺼풀에 앉아 세록이 울고.......고경애 시인님~~~! 동시같은 詩 도리도리 까꿍^^** ㅎㅎㅎㅎㅎ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 하얀 나비 옷 날개접어요........~~~!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차게 시작해요
화이팅 ~~~!
고경애 시인님! 아이 참^^**


고경애	오늘도 시인님의 까꿍 소리에 힘을 보태는 시간 고맙고 기쁨 가득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푸근한 정 나누시고 행복하세요	9/5 22:01

권승주

2016-09-05 15:55

더위를 몰고온 매미
불쌍하게 나무밑에 즐비하게
떨어져잇어요
더위가가고 매미도갓어요


고경애	그러게요 다 어디로 갔는지 벌써 가버린 날의 그리움으로 남겨 두었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9/5 22:04

공재룡

2016-09-05 16:00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익어 갈수록
매미들의 이별곡이
아프게 들려 옵니다.

저의집 뜨락에
호랑나비가

자두 나무에
앉아 있더군요

살아 있는 줄 알았더니
만지자 마자 힘없이

그냥 바람결에
땅위에 떨어지더군요.

시인님의 시글처럼
아마도 하얀 나비도

화려 했던 여름날
이야기 가슴에 뭍고
먼 유랑의길 가겠지요.

자연의 순리란
누구도 법칙을
막을수 어뵤으니까요.

가을이 익아 갑니다
시인님 뜨락에

풍성한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고경애 시인님!


고경애	한편의 시가 되어 가을을 데려다 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선물 같은 댓글 감사로 마음 전합니다 보이는 것마다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담아보세요	9/5 22:07

이정규

2016-09-05 19:45

고경애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높은 가을하늘에서 미소를 지으니..~~
마음속에 행복 하나 찾으려 오늘 하루도 분주하게 지내 왔습니다 ^^
새롭게 한주를 출발하는 월요일...
건강하시고 작은 행복도 찾아보시는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고경애	잊지않는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걸음 큰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보세요 웃음꽃도 피우시구요	9/5 22:08

윤정희

2016-09-05 20:40

고경애 시인님ᆢ
천사같은 애기들ᆢ
매미는 또 잠자로 들어가겠죠
몇년을ᆢ
고운 시향에 즐감 하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한마음 댓글에 고운 축복까지 더 없는 기쁨 감사드려요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고맙습니다	9/5 22:10

김이진

2016-09-06 14:16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이
바람 줄에 올라 부채 춤추면
하얀 나비 옷 날개접어요/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쁜 글에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발길 머무름 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이 가을 고운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의 예쁜 축복에 기분 좋은 밤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는 행복 고맙습니다 가을은 오감이 다 눈을 뜨는 감사가 있는거 같아요 보이는 것마다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담아보세요 고맙습니다	9/6 22:48

김선목

2016-09-06 21:59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맴매 엠 지칠 줄도 모르고
뜨거운 햇살 하품소리에
잠시 쉬어갈 뿐이라네요
나비잠 곱고 아름다운 시심에
매미울던 그늘 아래로 갈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한 구월입니다
추석 명절 잘 지내시고 대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고경애	잘 계시지요 시인님 늘 찾아주시는 걸음 반가움뿐입니다 끄덕임의 마음에 또 고맙구요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보세요 웃음꽃도 피우시구요	9/6 22:52

경규민

2016-09-06 22:38

매미소리들으며
나비잠자는 어린 손주들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너무도 티없이 맑은 그 나비잠자는 모습!
대청마루에 누어 나비잠 자는 아가곁에서
살 부채로 부채질 하는 시이님 모습도 보이구요
시인님! 감사히 다녀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고경애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천사가 따로 없는 나비잠 엄마들의 제일 큰 행복인거 같아요 마음 나누는 이 시간이 시인님을 뵈온 듯 반갑습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한 감사 기쁨으로 채우세요	9/6 22:54

장병길

2016-09-07 13:43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가을 하늘을 봅니다
감사히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감사합니다


고경애	고맙습니다 장병길 시인님 끄덕임의 마음에 기쁨 가득이구요 풍요와 감사의 계절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워보세요 웃음꽃도 피우시구요	9/7 20:38

배갑병

2016-09-07 14:37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이
바람 줄에 올라 부채 춤 추면

콧바람 색색이며 곤히 자는 아가 모습에
엄마의 조용한 미소와 아가의 평화가
눈에 보입니다.
고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경애	어서오세요 배갑병 시인님 한마음 댓글에 고운 축복까지 더 없는 기쁨 감사드려요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9/7 20:40

홍대복

2016-09-07 14:42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고경애	반갑습니다 홍대복 시인님 무탈하시죠 나눔의 마음 고맙고 기쁨 가득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푸근한 정 나누시고 행복하세요	9/7 20:42

김수잔

2016-09-08 11:22

고경애 시인님!
나비잠
사르르 보듬는 엄마 손길로
나비잠을 자는 평화로운 모습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을 연상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고경애	고맙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죠 한마음 댓글에 고운 축복까지 더 없는 기쁨 감사드려요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고맙습니다	9/8 21:18

조충생

2016-09-08 15:46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처움 인사 드립니다..
나비잠 곱게 자는 아기의 모습에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고경애	어서오세요 조충생 시인님 나눔의 마음 고맙고 기쁨 가득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함으로 푸근한 정 나누시고 행복하세요	9/8 21:21

조정덕

2016-09-08 18:57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귀뚜라미소리와 함께
가을향기 스며드는 저녁입니다~~~시인님
누구나가 그리워하는 이가을속
멋진추억을 간직하는 시인님 되세요~~~^^


고경애	반갑습니다 조정덕 시인님 한마음 댓글에 고운 축복까지 더 없는 기쁨 감사드려요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9/8 21:23

한기봉

2016-09-09 23:05

시인님
여름새 매미도 이제 가을새 잠자리에 자리를 내어주고
어디로 숨었나요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저녁 되세요


고경애	고맙습니다 한기봉 시인님 끄덕임의 마음에 기쁨 가득이구요 풍성한 가을의 넉넉한 감사 기쁨으로 채우시고 건승하세요	9/10 19:06

윤춘순

2016-09-10 10:49

천사같은 아기
엄마품에서 나비잠자는 모습
어찌 이리도 곱게 지피우셨나요.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기분좋은 계절도
아가 모습같애요.
나날이 건안향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경애시인님. 즐거운 추석 되시구요^^*


고경애	어서오세요 윤춘순 시인님 한마음 댓글에 고운 축복까지 더 없는 기쁨 감사드려요 가을 향처럼 맑은 시꽃 피우시고 행복도 마중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9/10 19:07

정회선

2016-09-10 17:10

이리도 고운 시향을 이제야 맛보고 갑니다.
엄마 품에 안겨 아무 걱정 없이 잠을 자는 아기들 처럼
시인님도 늘 평안과 고요함으로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한 명절 맞이하시구 건강하세요 시인님~~~


고경애	오랜만에 뵈어요 무탈하시죠 서툰 글에 큰 박수 부끄합니다 ㅎ 나눔의 마음 자리 큰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한 감사 기쁨으로 채우시고 건승하세요	9/10 19:08

김인숙

2016-09-10 20:09

고경애 시인님
안부인사 올려요
보고 싶네요 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 하시어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경애	네 저도 많이 보고프네요 잡은 손이 그립고 보고프다요 가을 빛 고운 시향으로 멋진 추억 믾이 담으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9/10 21:03

김병근 2018-01-11 16:12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찹니다 따습게 건강유녕하시길 바랍니다 서재의 고운 글 향기가 납니다 무술년 왕성한 활동으로 뜻한바 축복받는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나비잠 마음 머물다 갑니다 강녕하십시오

가을 여인

초록의 노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긴 세월 다 지나	64	고경애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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