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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1-24 20:31

ㆍIP: 117.xxx.42

구김살 제거

구김살 제거

예 송 / 석 옥자

새 옷은 새로워서 곱고 좋습니다.
빛바랜 옷도 때로는 새 맛이 납니다.

신발도 새로운 신발을 신으면 발이
편하지 못할 때가 있고 길이든 신발은
오래 걸어도 아프지 않고 발이 편합니다.

음악도 새로운 신곡이 나오면 쾌활하게
들릴 때가 있지만, 옛 음악을 들으면
옛 추억에 은은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옷이란 털면 먼지가 바람이 먹습니다.
털고 나면 윤기가 나고 새 옷 같습니다.

구겨진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면
찌그러진 얼굴도 꽃처럼 웃습니다.

김인숙

2016-11-24 20:34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구김살 제거는 다리미
의미있는 시향에 이 마음 구겨짐도
다리미로 다려보아야 겠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가 제 마음을 다리는
고운 다리미가 되는 이 시간이 감사합니다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일등으로 오셨군요 감사하나이다 고운꿈 꾸시고 평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3:47

박진표

2016-11-24 20:54

석옥자 시인님!!!
우리들의 지친 마음들,쳐진 어깨,구겨진 희망,
다리미로 펼 수 있다면 곧게 곱게 다렸음 좋겠습니다.
깊어가며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석옥자	박진표 시인님! 귀한 걸음 다녀가셨군요 거러게요 그랬으먼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3:49

구은회

2016-11-24 21:07

지 이마에 주름살도 다리미질 한 번으로 끝낼 수 있다면
제가 세탁소 할만 한 자리 봐드릴께요 시인님...ㅋㅋ

멋진 다리미 얼마주면 살수있나요

웃다가 주름살이 그냥 펴졌네요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늘 유머스러운 시인님이 좋습니다 저는 레크레이션 자격이 있지만 그것이 잠자고 있습니다 시설에 다니면서 노인들을 즐겁게 할려고 했는데 주위가 안바춰져서 이 모습이 된것이 오히려 잘 된것 같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4 23:57

여관구

2016-11-24 21:36

구김살 없는 시인님의 마음같습니다.
우리네 인생의 구김살도 다리미로
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생에 찌들려 살다보면 구김살이 많이 생기지요.
다림이로 다려 주세요.
내 마음의 구김살을
시인님 좋은글에 마음적셔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구김살 부터 다려야지요 고운꿈 꾸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11/25 00:01

백설부

2016-11-24 21:40

옷의 구김살을 다리미가 쫘악 펴주듯이
구겨진 마음도 구겨진 인생도 다리미로
다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포근한 밤 되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리미로 펼수가 있으면 정말이지 십년은 젊어지겠지요 고운밤 되십시요 늘 향필 하십시요 시인님!	11/25 00:07

윤재철 2016-11-25 02:00	흔이 지나칠수 있는 가장자리 까지도 꼼꼼히 캐치해서 다정하게 열어주신 시인님 향필에 따스한 온기를 느낌니다 멀리있는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났듯이 늘주변에서 다소 구겨지고 이그러져도 익숙해서좋고 다리미 쭉펴며는 산듯하겠지요 훈훈한 글에 잘머물다 가유 시인님^^

박미향 2016-11-25 03:12	반갑습니다 다림질 해 본지가 기억도 안 나는군요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박희홍 2016-11-25 06:27	석옥자 시인님 "구겨진 옷도 다리미로 다리면 반듯하게 펴져서 새 옷처럼 매끈하고 반듯합니다" 우리 사회에 구겨진 부분들도 곱게 퍼졌으면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추운 날씨에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송창현 2016-11-25 07:57	길들어진 감싸옴은 또 한 번의 반듯함으로 정감이 푸근해집니다 고운 시향 속에 지혜로운 삶에 눈도 웃으며 고정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따뜻하게 입으십시요

조동선 2016-11-25 08:35	석옥자 시인님 상쾌한 아침 입니다 늘 따듯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김살 제거는 다리미 세월의 흔적인데 그리했음 합니다 고은 시항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따듯한 금요일 보내시어요~……^♡^……

윤정희 2016-11-25 09:44	시인님ᆢ 시 낭송 보았답니다 멋져ᆢᆢㅎㅎ 늘상 행복해보여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셔요~~

김기전 2016-11-25 09:59	석옥자 시인님 구김살 제거는 다리미~ 행복한 시향에 즐겁게 쉬어갑니다 초겨울이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 가을도 점점 떠나가고 있지만 마음 빛나고 향기로운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주응규 2016-11-25 10:37	석옥자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 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난 그 자리에 겨울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유학수 2016-11-25 11:27	우와 다림질요 머시쩌요 울 엄마가 돈을 다리미로 다리던 기억이 나유 ㅎ 머시쪄유 점심 맛나게 하시구요 잼나는 주말 되셔유 꾸벅 ㅋ

장병길 2016-11-25 11:42	곱게 내린 글 가슴 가득 담아 갑니다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

권승주 2016-11-25 16:19	구겨진 마음도 다려졌으면 우울한 세상도 바로펴고 웃음꽃이 필거야

박진표 2016-11-25 19:13	석옥자 시인님!!! 깊어가는 금요일 밤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정규 2016-11-25 19:34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얻는것보다 더욱 힘든일은 버릴줄 아는것이 랍니다. 오늘도 모두에게 용기주는 뜻깊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고 마음 따뜻한 날,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2016-11-25 20:03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구김살 제거는 다리미 구겨진 옷도 다리미로 다리면 반듯하게 펴져서 새 옷처럼 매끈하고 반듯합니다. 하루의 피곤함이 싹 풀립니다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요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시인님~^^

황유성 2016-11-25 20:26	고운 글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십시오.

고경애 2016-11-25 22:57	구김살 없는 반듯함 곱게 지핀 글향에 제 마음도 다리고 가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김이진 2016-11-25 23:48	시인님의 글에 마음 함께합니다. 마라톤을 하는 저도 서랍속에 마라톤 옷들로 가득 하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조금 낡아도 입던 옷만 계속 입는거 있죠. 마라톤화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시인님 행복한 밤 되세요.^^*

사방천 2016-11-26 12:25	석옥자 시인님의고운시 구김살 제거는 다리미 구김살을 다리미로 다리면 좋으련만 아주개미나는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정회선 2016-11-26 20:30	구겨진 세상을 다리미로 살짝 대림질 하면 ... 예쁜 세상이 될텐데요 ~~~ 더러워진 인간의 마음도 다림질로 곱게 펴 진다면 ~~~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곽철재 2016-11-27 11:21	다리미로 구겨진 옷을 다리면 기분까지 좋아지지요 쭈그러진 세월까지 다림질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도 다림질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박진표 2016-11-27 17:01	석옥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늘 건강하세요.

정찬열 2016-11-27 17:03	인생의 구김살도 다리미로 펴지면 좋겠네요 멋진 시향에 서성이다 갑니다. 11월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시고 늘 편안 하신 한주 되세요^^

천준집 2016-11-27 17:35	다리미로 다려 반듯하게 집필하신 매끄러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경규민 2016-11-27 21:02	그헣지요, 온고지신 溫故知新 이 생각납니다. 우리 모두가 새겨야 할 교훈적 시심 가슴에 담습니다.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김선목 2016-11-27 21:21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옛 시인의 시와 노래는 따를 수가 없더군요 가사와 곡이 옛 노래가 신곡보다 좋은 것이 많습니다 구김살과 다리미론 참 멋집니다 구김살 제거는 다리미가 약이다 좋은 글 뜻 깊은 의미에 공감합니다 좋은신 시인님 건강과 편안을 빕니다.

가혜자 2016-11-27 21:58	맑고 고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멋진시로 또 만나뵙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필하소서

이대유 2016-12-01 00:30	그 다리미로 저의 주름진 가슴 좀 펴 주심 안될까요? 석옥자 시인님! 11월 2 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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