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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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석옥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7-01-14 22:57

ㆍIP: 119.xxx.109

등나무 아래 멘치

등나무 아래 벤치 / 석옥자

겹겹이 포개진 등나무 아래 벤치
커피향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담소는
더운 여름 토요일의 열기

기둥을 타는 튼튼한 등나무 줄기는
우리의 인연처럼 둘둘 말려 감기듯
그대 숨결 같은 사랑

청사초롱 불 밝히듯 등나무 꽃은
연보랏빛 색으로 늘어지게 피었구려.

황혼이 가져다준 붉게 타는 우리는
노을빛에 기울어 익어만 간다.

김성수

2017-01-14 23:07

석옥자 시인님에 차가운 겨울에 노래를
잘 불러주셨네요
바람불고 많이 줍네요
건강해하는 일 없이 겨울 이겨내세요
고맙습니다


석옥자	김성수 시인님! 일등으로 찾아주셨습니까? 귀하신 덕담으로 봄까지 잘 벼텨 낼듯 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5 00:08

백설부

2017-01-14 23:11

소한과 대한의 평화협정이네요ㅎ
소한이 소한같지가 않으니
그런 분쟁이 일어나나 봐요.
올겨울들어서 오늘이 제일
추운 것 같더라구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밤 되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저는 오늘 숙제처럼 하시는 시인님이 안보이니 궁금했지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고운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5 00:12

김인숙

2017-01-15 03:01

시인님
달님이 자장가를 부르는
고운 시향에
매서운 추위도 잠이 들으니
아름답고 따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1/17 19:25

오순남

2017-01-15 04:22

달님이 자장가를 부르니
소한이도
대한이도 잠이 들었군요
아름다운 시향속에
머물다갑니다
추운 날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석옥자	오순남 시인님! 추운 날씨에 고운걸음 오시어 행복합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27

윤재철

2017-01-15 04:31

동장군에 대명사 으시시한
추위 소한이와 대한이가 정적에
쌓여 다정하네요
달님 이 자장가 부른
따스하고 포근한 입춘의대화
시인님 고운시향에 편히쉼하고
감니다 행복하세요


석옥자	윤재철 시인님! 동무처럼 늘 찾아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28

박남규

2017-01-15 05:11

소한도 대한도
잠이 들어버린 자장가
아름다운 시
잘 읽었습니다
차가운날씨건강하세요


석옥자	박남규 시인님! 차가운 날씨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30

조동선

2017-01-15 06:31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입춘과 대화
소한과 대한 평화협정
고운 시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어요 ~……^♥^……


석옥자	조동선 시인님!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31

류향진

2017-01-15 06:50

시인님
그렇게 모두 조용해졌군요.
조용한 몸짓
그것이 겨울의 모습일지요.
멋진 시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석옥자	류향진 시인님! ㅎㅎ 그렇습니까?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늘 고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33

허정인

2017-01-15 06:50

입춘과 대화
입춘과 대화

잼나고 맛난 아름다운 대화로
추운 겨울이 곱게 느껴져요
소한의 자장가에 대한이 잠이 들어
창틀도 조용하니 ~~굿!!입니다.


석옥자	허정인 시인님! 오랜많에 뵙습니다 반가워오 시인님! 잰 나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35

정찬열

2017-01-15 07:21

석옥자 시인님!
대한과 소한을 담아주신
잠시 시인님에"입춘과대화 "
속에 마음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건안 한 한주 되세요


석옥자	정 찬열 시인님! 안녕하셰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1/17 19:36

윤민순 2017-01-15 11:28	시인님 입춘과 대화 즐겁습니다 더 추워라 노래가 들리네요 기쁘게 다가오네요 차가운 대한길 건강조심하세요

조충생

2017-01-15 12:21

석옥자 시인님 !
입춘과 대화 멋진 시심에 흥이 절로 나네요..
나이들어 친구들과 추위를 대화 소재로 만들어 글로 멋지게 지피신 시인님 멋지십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시인님..


석옥자	조 충생 시인님! 오랜많에 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늘 건강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7 19:38

여관구

2017-01-15 13:02

시인님 이제는 소한 대한 따질것도 없이
모두 제 모습을 찾지못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추울땐 추워야하는데 요즘 계절이 제 역활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고운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늘도 대구의 날씨는 봄날 같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7 19:41

임정수

2017-01-15 15:13

안녕하세요. *^.^*
석옥자 시인님!

소한이와 대한이가 아옹다옹 싸우는 소리에
달님이 자장가로 둘 다 재웠네요.

착한 달님...

달님의 고운 알맹이가 사뿐히 내려앉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_()_


석옥자	엄정수 시인님! 귀항 글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1/17 19:43

강성순

2017-01-15 17:22

시인님
올겨울 추위 소환이가 동생인게
확실하지 않을까요
날씨가 너무 동장군 행위를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기쁨 가득한 휴일오후되시어요


석옥자	강성순 시인님! 고운 발길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해주셔서 감사입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45

안계종

2017-01-15 19:01

안녕하세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구쟁이 눈싸움을 했습니다.
그리고 판콜이 생각났습니다.
몸이 나이를 물었나 봅니다.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석옥자	안계종 시인님! ㅎㅎ 그렇습니까? 심각했는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47

이정규

2017-01-15 19:48

석옥자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전국을 꽁꽁얼려 얼음기둥에 묶어놓은듯 하네요..
예전엔 이렇게 추운날에는 문고리가 손에 쩍쩍 달라붙던 기억도 나고...
손을 호호불며 콧등이 빨개져 입김을 내뿜으며 학교에 가던 생각도 나네요.
오늘은 대한문인협회 신년 교례에 다녀 왔습니다
외출시 보온에 특별히 신경쓰시고 여유로운 휴일 밤이 되십시요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하신 옛 추억 더듬으셨군요 그렇습니다 저도 그런기억이 납니다 신년 교례회 잘 단녀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새로운 명함이나 가져오십시요 구경하게요 고운밤 되십시요 국장님!	1/17 19:51

오석주

2017-01-15 20:58

석옥자 시인님

입춘과 대화
대한과 소한의 대화중
소한이 대한보다는 더춥지 않나요?
하지만 서로가 어비슷 할겁니다
추운 겨울에 오닌까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고운밤 이으시길요 시인님


석옥자	오석주 시인님! 고운걸음 오셨습니까?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53

문재평

2017-01-15 21:11

소한을 지나 대한이 머지않았습니다
대한 지나 설을 쇠면 입춘이지요
시인님 겨울이 있기에 봄이 더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문재평 시인님! 귀한글 남기고 가셨습니까?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1/17 19:54

황의성 2017-01-15 21:33	ㅎㅎ 달관한 시심이십니다 석옥자시인님 멋진 시향에 겨울 추위도 잠시 잊습니다 고운밤 되시고 향필하십시요

손학수

2017-01-15 21:42

이번에는 대한이가 이길듯 합니다
바람도 잠들고ᆢ


석옥자	손학수 시인님! 날씨가 봄날 같습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19:56

홍성래

2017-01-16 00:01

절기를 따지는 분들은 한 해의 시작이 설이 아니고 입춘이라고 한다지요.
봄의 입새로 가는 입춘은 생명의 약동이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이제 또 나뭇가지의 새순처럼 시심이 온몸으로 번져 나오는 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석옥자	홍경래 시인님! 귀한 글 남기고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필 하십시요.	1/17 20:00

박희홍

2017-01-16 08:48

이 번주간에 대한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날씨가 매서운가 봅니다.
춥다고 하지만 그래도 포근한 편입니다.

입춘이 곧인데
꽃샘 추위라는 복병이 또
감기와 함께 찾아오겠지요.

석옥자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심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말 두손모아


석옥자	박희홍 시인님! 그렇지요 보이되면 곷샘 추위가 더 괴롭힙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7 19:58

장병길

2017-01-16 11:05

ㅎㅎㅎ
입춘을 달력에서 찾아보니
2월4일입니다
내일 모레인데요
그렇지만 아주 춥습니다
시인님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


석옥자	장병길 시인님! 벌써 입춘이 가까우니 대구에 날씨는 포근합니다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1/17 20:02

김광섭

2017-01-16 14:37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깥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며
따끈따끈한 하루를 보내십시오. ^^**
석옥자 시인님~~ 아이 참^^**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편히 계시는지요? 오늘밤도 편안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1/17 20:04

정병근

2017-01-16 18:02

~ㅎ ㅎ
대한이 며칠 안 남았는데요
소한이 훨씬 추운 것 같아요~ㅎ
바로 입춘이 될테니 굳이 박박 우기지 않으셔도 될듯 하옵니다~ㅎ

재미 있는 시향 속에서 웃음 가득 입꼬리가 귀에 걸립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석옥자 시인님~^^*


석옥자	장 병근 시인님! 기싸움을 했는데 싸움구경 하시고 웃으셨군요 그렇습니다 신경 끄면 분재거리가 안되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먹진밤 되십시요 .	1/17 20:06

경규민

2017-01-16 18:34

우찌그리 재미있게 엮으셨는지요?
소한 추위는 바늘 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오구요
대한 추위는 태풍같은 칼바람이
대문을 말고 들어온다네요

잘 타이르셔서 조용히 왔다 가도록 해 주이소 시인님!
감사히 다녀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티격태격하시다 감기에 물리지 마시고요.


석옥자	경규민 시인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덩달아 유머스런 글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밤 되십시요 시인님!	1/17 20:08

권승주

2017-01-17 15:12

맞는것은
아무것도없어
추울 뿐이야 봄만 기다려져


석옥자	권승주 시인님! 귀한 글 남기셨군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시인님!	1/17 20:09

죽마고우 친구야!

편견 없는 세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2	일곱 색깔 무지개	65	석옥자	2017-02-07

181	여행길 만난 인연	57	석옥자	2017-02-03

180	설날 아침	68	석옥자	2017-01-30

179	달 속에 그림자	83	석옥자	2017-01-24

178	눈이 내리는 날	35	석옥자	2017-01-23

177	윷놀이 설날	55	석옥자	2017-01-20

176	죽마고우 친구야!	54	석옥자	2017-01-17

175	등나무 아래 멘치	54	석옥자	2017-01-14

174	편견 없는 세상	44	석옥자	2017-01-12

173	방학은 즐겁다	51	석옥자	2017-01-09

172	정유년을 보내며	86	석옥자	2017-01-01

171	옛날이야기	68	석옥자	2016-12-27

170	목화밭	73	석옥자	2016-12-24

169	"베스트셀러작가상"	70	석옥자	2016-12-19

168	목련화	34	석옥자	2016-12-16

167	출판 기념일	76	석옥자	2016-12-03

166	신록의 계절	59	석옥자	2016-11-27

165	구김살 제거	37	석옥자	2016-11-24

164	침묵이란 슬프다	39	석옥자	2016-11-22

163	노란 색깔	32	석옥자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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