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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태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태윤
ㆍ작성일	2017-10-30 13:51

ㆍIP: 121.xxx.39

낙엽 연가

낙엽 연가 / 김태윤

낙엽이 지는 가을이면
가뭇한 추억이
기어이 얼굴 내밀고 마는
퇴색된 그리움이 서걱인다

유린당한 시간 밖에서 걸어와서
한사코 시월을 밀어내는
고단한 낙엽은
오늘 하루도 허리가 아프다

뼈마디에도 시리게 박힌
퇴화한 바람의 언어들이
그리움의 벽을 넘지 못한 채
가을볕에 잘게 부서지면

만추에 붉었던 집착들이
툭 툭 떨어지는 쓸쓸한 이별들,
낡고 도태된 기억들이
뒹굴어 다닌다

자고 나면
바람의 영역 뒷골목에 몰아붙인
쌓인 이별의 꼬리가
너무 아픈 날이면
철물점에 들려 밧줄 하나 사두려 한다

가을을 꽁꽁 묶어두게.

백설부

2017-10-30 14:32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만추에 붉었던 집착들이
툭 툭 떨어지는 쓸쓸한 이별들,
낡고 도태된 기억들이
뒹굴어 다닌다

바닥에 뒹구는 낙엽 하나
책 갈피에 끼워둡니다.
이쁜 기억 하나 간직하고
싶은 조그마한 바램으로~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시월 끝 곱게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김태윤	어릴때의 단풍잎은 왜 그리 아름다울까요? 책 갈피로 끼우고 또 코팅까지 했었는데 아무래도 나이드니 감성도 줄어드나 봅니다 시인님의 시월도 잘 코팅하시고 새로운 한 달 잘 맞으시길요 ^^	10/30 23:31

이민숙

2017-10-30 15:35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만추에 붉었던 집착들이
툭 툭 떨어지는 쓸쓸한 이별들,
낡고 도태된 기억들이
뒹굴어 다닌다

자고 나면
바람의 영역 뒷골목에 몰아붙인
쌓인 이별의 꼬리가
너무 아픈 날이면
철물점에 들려 밧줄 하나 사두려 한다

가을을 꽁꽁 묶어두게.

낙엽연가
이리도
애잔한 시심을 펼치십니다
시인님 이 가을 철물점에
철사가 동 나게 생겼습니다
고운글에 담아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김태윤	시인님 이쁜 발자취 확인합니다 저가 묶으면 발버둥울 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미인계로 묶어주세요 도망 못가게 ㅎㅎ 고맙습니다 시월 잘 보내시고 고운 한 주 되세요 ^^	10/30 23:34

권경희

2017-10-30 17:30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고 나면
바람의 영역 뒷골목에 몰아붙인
쌓인 이별의 꼬리가
너무 아픈 날이면
철물점에 들려 밧줄 하나 사두려 한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가지끝에
매달린 단풍들이 애처롭습니다.
단풍을 밧줄로 꽁꽁 묶어서라도
한참은 더 보고 싶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윤	다시 곧 예전처럼 따스해지길 바라야죠 아직 이렇게 떠나보내기엔 아쉽습니다 시월 마무리 잘 하시고 고운 나날 되시고 고뿔 조심 하세요 시인님 ^^	10/30 23:37

김나현

2017-10-30 18:36

자고 나면
바람의 영역 뒷골목에 몰아붙인
쌓인 이별의 꼬리가
너무 아픈 날이면
철물점에 들려 밧줄 하나 사두려 한다

가을을 꽁꽁 묶어두게.

시인님 고운 가을이 자꾸 멀어져 가니
넘 맘 아프지요 저도 가을을 꽁꽁 묶어 두고
싶어요 공감입니다
기온이 급강하 했어요
감기조심 하시고 시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김태윤	오늘 많이 추웠네요 갑자기 겨울옷 입고 다녔네요 ㅎㅎ 시인님도 시월 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키다리 아가씨 소개 잊지 마세요 ~^^ 고맙습니다 ^^	10/30 23:38

이정규

2017-10-30 19:13

김태윤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곱게 물들였던 시월이도 떠날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차가운 아침공기가 두꺼운 옷을 입게합니다.
외출하실때 목도 감싸고 옷 단단히 챙겨입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하루남은 10월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11월에는 건강 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윤	갑작스런 날씨에 겨울옷을 입었네요 시인님도 따스한 옷차림 하시구요 시월 갈무리 잘 하시고 멋진 한 주 되세요 ^^	10/30 23:40

김영환

2017-10-30 19:33

멋진 시인의 가을연가
낙엽 연가에 함께합니다.
너무 아픈 이별이 시인에게 가을연가를 부르게 합니다

슬픔을 통해서 이별을 통해서 오게 하시는 뜻은 무엇입니까
삶은 저미는 낙엽의 연가처럼 조금씩 영글어 가라는 뜻이겠지요
오늘도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행복한 가을밤을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태윤 시인님


김태윤	예 삶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어떻게 변화 되느냐 차이겠죠 시월 갈무리 잘 하시고 평안한 한 주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0/30 23:41

여관구

2017-10-30 19:52

"낙엽이 지는 가을이면
가뭇한 추억이
기어이 얼굴 내밀고 마는
퇴색된 그리움이 서걱인다

유린당한 시간 밖에서 걸어와서
한사코 시월을 밀어내는
고단한 낙엽은
오늘 하루도 허리가 아프다."

시인님 고운 시어와 시향이 참 좋습니다.
10월의 끝자락 가을 입니다.
곱게물던 단풍잎은 언제 떨어질지
불안에 떨고있네요.
오늘은 싸늘한 바람이 낙엽을 만드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태윤	가을 절경을 질투하는 바람과의 전쟁은 단풍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겠지만 장렬히 주검으로 온통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따뜻한 시인님 시월의 갈무리 잘 하시고 고운 한 주 맞으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10/30 23:44

김연식

2017-10-30 20:12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을에는 추억들이 쏟아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낙엽 연가"
정말 뼛속 깊이 박히는
싯귀절들 시인님 멋지셔요
급 존경~


김태윤	시인님은 제가 존경하구요 시인님은 저를 존중요 ^^ 늘 가까이에 계시는 후원자 같아서 행복하답니다 쏟아지는 시인님의 시들도 다 멋지십니다 시월 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맞으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0/30 23:47

이석희

2017-10-30 22:10

김태윤 시인님!

'유린당한 시간 밖에서 걸어와서
한사코 시월을 밀어내는
고단한 낙엽은
오늘 하루도 허리가 아프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봅니다.
10월이 가기 전에 임무수행을 마치고 떠나고픈 나뭇잎
저 높은 꼭대기에서 낮은 곳까지
떨어져서 허리 골병이나 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시인님!
얼마나 아름다운 시심인지 감동스럽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을 멈추어 봅니다.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태윤	해석도 참 멋지게 해주시는 시인님 그 시심 또한 타고나신 듯 합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고 넉넉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시인님의 따스한 댓글은 저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됩니다 언제나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시월 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한 주 맞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0/30 23:51

주명옥

2017-10-30 22:22

뼈마디에도 시리게 박힌
퇴화한 바람의 언어들이
그리움의 벽을 넘지 못한 채
가을볕에 잘게 부서지면

시인님!
낙옆 연가~~
고운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월이 가는 거리
바람이 찹니다
따뜻함이 좋은시간
감기 조심요~~^^


김태윤	시인님 이제 많이 좋아지셨나 봅니다 덧나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관리 잘 하시길 빕니다 시월 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맞으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10/30 23:52

김인숙

2017-10-30 22:52

만추에 붉었던 집착들이
툭 툭 떨어지는 쓸쓸한 이별들,
낡고 도태된 기억들이
뒹굴어 다닌다

그렇네요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시월도 떠나려하네요
새로운 맘으로 아직 오지 않은 11월을 또
기다려봅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김태윤	일년 중 이 시월에 사람들이 많이 감격합니다 많은 상념들이 탄생하고 또 성숙하게 합니다 고운 새달 맞으시고 시월 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0/30 23:54

석옥자

2017-10-31 01:15

만추에 붉었던 집착들이
툭 툭 떨어지는 쓸쓸한 이별들,
낡고 도태된 기억들이
뒹굴어 다닌다~~

시인님! 잘 계시나요?
가을의 대표작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낙녑연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태윤	예 시인님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안나푸르나 제 친구도 버킷리스트로 올려서 담 목표던데 나이드신 분도 다녀오는 것 보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가봅니다 저도 가고싶은데.... 아무튼 부럽습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행복 이어지시길 빕니다 ^^	11/1 21:56

박진표

2017-10-31 06:07

김태윤 시인님!!!
낙엽 연가...
희망의 화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예 시인님도 11월 한 달 멋지고 행복한 한 달 되시길 빌어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	11/1 21:57

박남규

2017-10-31 07:55

낙엽 연가
좋은글에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찬바람불고 뒹굴다 부서지며
어디론가 가야함에 가슴저립니다
오늘도 밝게꾸며가세요


김태윤	고맙습니다 시인님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 들어서는 11월 입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한 달 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11/1 21:58

김정택

2017-10-31 09: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낙엽 연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거리에 빛바랜 낙엽들이
바람에 딩구는 쓸쓸한 늦가을이네요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태윤	멋있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11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의 연신이시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11/1 21:59

배정이

2017-10-31 10:14

자~아~ 밧줄 하나 택배 합니다.
추운디 멀리 나가덜 말고
고 자리에서
가을을 꽁꽁 묶어두시와요.
시인님, 멋진 글 감사히 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김태윤	하하하 그럴까요? 시인님 묶어놓고 시인님과 손잡고 놀러 다닐까봐요 ㅎㅎ 늘 편안하고 따스하게 오셔서 저의 서재가 빛납니다 고맙습니다 11월 행복하고 복된 하루하루 연신이시길 빕니다 ~^.*	11/1 22:01

김병근

2017-10-31 11:30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낙엽 연가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태윤	고맙습니다 시인님 쓸쓸한 마음이 있어야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또 누군가를 사랑할 힘이 커지지 않을까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구요 11월 행복하시고 복된 날들 이어지시길 빕니다 ~^^	11/1 22:02

김종덕

2017-10-31 12:17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서걱거림이 또 여러사람을 아프게 할 모양입니다. 이렇게 고운시, 아픈시 애닯은 시를 써놓고 본인께서 보면 그 아픔이 다가오지 않으신가 보네요. 어쩜 냉정히도 이 가을을 너무라는 것 같은 인상이가는 한데 그래도 묶어 놓아 함께하고자함은 마음의 빈 자리에 가을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고운 글 새깁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태윤	저는 늘 웁니다만 ㅎㅎㅎ 그 속에서 기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살아갑니다 내 의지로 되지 않는 것 그냥 신에게 맡깁니다 모두가 연약한 우리 인간의 마음이니 순리에 따라 삽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행복하고 복된 그리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자주 뵐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11/1 22:04

황양국

2017-11-01 23:35

안녕하세요. 김 태윤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낙엽 연가"를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11월에도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이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이 밤도 달콤하게 보내 주십시오 .


김태윤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만사가 형통하시길 빕니다 ~^^	11/3 19:41

박진표

2017-11-02 06:56

김태윤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11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비가 오네요 어깨가 움츠려 듭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11/3 19:21

김국현

2017-11-02 14:04

김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만추에 붉었던 집착들이
툭 툭 떨어지는 쓸쓸한 이별들,
낡고 도태된 기억들이
뒹굴어 다닌다

자고 나면
바람의 영역 뒷골목에 몰아붙인
쌓인 이별의 꼬리가
너무 아픈 날이면
철물점에 들려 밧줄 하나 사두려 한다

시감하고 갑니다.
늘
검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태윤	비가 오네요 마음도 기온도 싸늘해집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11/3 19:23

김상훈

2017-11-03 02:20

낙하의 푸드덕거림으로
무휴의 공간이었던 지상,
잠시 머물다 돌아갔을지언정
바람의 화원은 필시
또 다시 새롭게 불어
초겨울의 이마를 짚겠지요.

잠시 짬내 후다닥
다녀감을 용서하십시오.

김태윤 시인님.
낙엽 연가,
잘 배독하고 갑니다.


김태윤	공기도 최악이었는데 비가오네요 불금 멋지게 보내시고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3 19:27

주응규

2017-11-03 10:22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김태윤	잊지 않고 찿아주시는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차분하게 내리는 비요일 불금 입니다 멋진 저녁 되시고 편안 슁 되시길 바랍니다~^^	11/3 19:34

김광섭

2017-11-03 12:51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태윤	아마도 비가오니 낙엽이 더 달라붙겠죠 모든 것이 처음의 그 자리로 가나봅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11/3 19:43

김단

2017-11-03 21:22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윤	시인님 이리저리 바쁘시지요? 저도 뭐 하는일 없이 바쁘답니다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제대로 여유도 찾지 못한 채 또 한 달을 보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들려주신 소중한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11월에도 좋은 작품으로 많이 뵙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4 22:23

장계숙

2017-11-04 12:49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지나가는 계절을 어찌 잡을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은 제법 겨울 느낌이 들더군요.
짧은 가을 마중도 못 하고
이별하게 생겼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태윤	윗 지방엔 서리가 내렸고 대관령에는 눈이 왔다더군요 여기 대구도 제법 날이 찹니다 그래도 운동할때 만큼은 땀이 납니다 11월에도 변함없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계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4 22:25

이민숙

2017-11-04 23:14

시인님
새글 하나 올려 주세요 ~~^*^
뭐하세요 ㅎㅎ
기다립니다 ^*^


김태윤	아 미챠 시인님 아무꺼나 올릴까요? ㅎㅎㅎㅎ	11/4 23:28

시린 가을

반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5	잊힐 때까지 뜨겁게 그리워하라	98	김태윤	2017-12-26

104	달력	77	김태윤	2018-01-07

103	별로 가는 길	74	김태윤	2017-12-18

102	지진	72	김태윤	2017-11-20

101	낙엽이 지는 이유	66	김태윤	2017-11-26

100	바램	67	김태윤	2017-11-07

99	소망 하나	30	김태윤	2018-09-07

98	본능	60	김태윤	2017-11-14

97	시린 가을	56	김태윤	2017-10-14

96	낙엽 연가	54	김태윤	2017-10-30

95	반달	54	김태윤	2017-11-05

94	수술 자국	53	김태윤	2017-09-25

93	골다공증	48	김태윤	2017-09-07

92	빚	43	김태윤	2018-02-11

91	고등어 껍질	47	김태윤	2017-10-03

90	시인	45	김태윤	2017-08-14

89	바람의 울음	44	김태윤	2017-12-12

88	막사	44	김태윤	2017-12-07

87	팔랑귀	44	김태윤	2017-12-03

86	외로움	44	김태윤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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