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태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태윤
ㆍ작성일	2017-09-07 01:20

ㆍIP: 121.xxx.39

골다공증

골다공증 / 김태윤

나이 들면 뼈에도 바람 든다더니
실없는 말은 아닌가 싶다
팔순 하고도 중반 연세의 어머니는
골다공증으로 병원 신세를 지기 일쑤다

재선충에 몸을 빼앗긴 노송도
골다공증에 몸살을 앓다 끝내 쓰러졌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저 명줄 다한 콘크리트의 뼈도
어디 성한 데가 없다

하루아침 제풀에 쓰러져
세상을 볼 수 없었던 삼풍백화점도,
더는 지팡이 없이
서 있을 수 없었던 성수대교도
모두 골다공증으로 세상과 이별했다

이 나라도 골다공증으로 몸살 중이다
해방의 기쁨이 지난 지도
어언 일흔두 해를 지난다
병원 신세를 지기 전에
이념의 뼈들이 다시 하나로 굳건해지고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김상훈

2017-09-07 02:10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생에 마음 한 자락 깊이
끈질기게 점멸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사랑이라고 말하리

너무나 통속적이고 진부할지라도
지금까지 사용한 횟수보다
더 많이 사용이 될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사랑이라고 말하리

김태윤 시인님
골다공증,
잘 보고 갑니다.


김태윤	사랑 영원한 것 세가지중에 하나죠 또한 사랑은 이 세상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합니다 고운시심 감사드리며 감사합니다.	9/11 21:00

김정택

2017-09-07 05:31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편안한 새벽잠 자고 계시는지요?
골다공증 /올려주신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저도 간절히 소망 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김태윤	그렇게도 안도던 비가 요즘 제법 오네요 부지런 하신 시인님 시계를 보니 새벽입니다 늦게 잠드는 습관때문에 새벽기도도 못가네요 늘 건필하셔요 시인님 ^^	9/11 21:02

김나현

2017-09-07 06:55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태윤 시인님
이 나라도 골다공증으로 몸살 중이다
해방의 기쁨이 지난 지도
어언 일흔두 해를 지난다
병원 신세를 지기 전에
이념의 뼈들이 다시 하나로 굳건해지고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시인서재 최근 글란도 골다공증 인지
통 안되는군요 혹시나 새소식 기대하고
들렀더니 의미 깊은 글을 올리셨습니다
병원 신세 지기전에 치료되길 저도
마음 모아 소망합니다
시인님 단풍이 들더군요
고운 시향 많이 집필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태윤	노안이라 돋보기를 낍니다 돋보기 끼고 컴터앞에 몇시간 앉으면 다음날 어지럽고 쓰러질 듯 합니다 그래서 시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생각되서 요즘은 글을 잘 안씁니다 뭐 밑천이 다되서 이런 핑계 댑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04

배정이

2017-09-07 10:21

골다공증 검사 결과는 아직 멀쩡헌디
열린 거실 문인 줄 알고 열다가 꽝!~
뒤로 넘어지고 꽈배기 되어서
발가락뼈에 금이 쫙~ 여태 깁스하고
오늘 결과에 수술합니다. 흐미~ 징혀
나라 난리 걱정이 아니라
지 몸 걱정부터 해야것습니다.
시인님은 체력이 국력인게 건강하셔요.ㅎㅎ


김태윤	일단 호~~부터 해드려야겠네요 좀 덤벙대시는가 보네요 ㅎㅎ 다치셨는데 웃어서 죄송해요 몇일 지난 댓글이라 수술은 잘 됐겠지요? 저도 요즘 시 쓰는 기쁨이 있어서 돋보기를 많이 꼈더니 어질어질 합니다 첨에는 뇌졸증 의심 했는데 돋보기를 적게 끼니 괸찮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시인이 시 쓰는 것보다 댓글다는게 보통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늘 시인님 서재에 들리고 싶지만 ...죄송해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몸 아끼셔요 ~^^	9/11 21:09

류등자

2017-09-07 14:25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의 전부가 골다공중으로 몸살중 지요
특히 어머님건강 에 노심초 어려움의 고통도
되시거늘요 고생많이 하실텐데
자식들 어쩔수 없는 고통수러우실 태죠
인간아닌 모든사물들도
오랫동안 버티다결국은 골다공중 뻥뻥 뚤어져
쓰러질거니다
어머님 매우 불편 그러나죽는병은
아닙니다
시이님 의 솟구치는 왕년에 사나이다운
버팀목으로 모든 골다궁중에 병들은
기둥을바루 잡아주십시요
진실로 말씀드립니다 ㅋ
비그친하늘 청명한 날씨 행복 건강을
추구합니다


김태윤	예 기회를 보고 송전탑을 호출 해야겠네요 ㅎㅎ 뼈에 좋은 것들 골라서 많이 먹어야겠어요 시인님도 늘 건강하셔서 좋은시 이쁜시 많이 남겨주세요 ^^	9/11 21:12

김종덕

2017-09-07 14:41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말 시인님께서 이나랄를 지키는 의사가 되어야 겟읍니다. 골다공증,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으나 속으로 골병들어 삶을 인간답게 이끌어 가지 못하는 병. 이 나라도 건강진단을 사심이 없는 의사에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여기저기 피뽑아먹고 숨이 넘어가려해도 수혈은 커녕 더 빨아먹는 흡혈귀들이 눈을 부럽뜨고 또 빨아먹으려 들고 잇는데 의사들은 건강하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진정한 의사는 어디에 있을까요. 아마도 시인, 당신일 것입니다. 고운 가을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태윤	네 맞습니다 지식인들이 중심에서 벗어나면 누가 바른말을 하겠습니까 비록 힘없는 시인이나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걸 나타내야겠죠 김종덕 시인님도 펜에 내공을 싣어 부도덕하고 얼토당토 안하는 이념을 향해 펜대를 세워야겠어요 선열들이 이루어놓은 내 나라 사랑해야겠어요 ^^	9/11 21:17

이정규

2017-09-07 19:13

김태윤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오고 난 뒤라 날씨가 상쾌하네요.
이젠 진정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나 봅니다.
풀잎에 이슬이 맺혀서 가을기운이 난다는 오늘이 백로 (白露) 입니다.
지나가는 세월이 아쉽기는 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완성하는 멋진 하루가 되셨는지요 .
쾌청한 가을하늘처럼 맑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태윤	이번 남매지 시화전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친데는 좀 나아보여서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모든일이 잘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21

여관구

2017-09-07 20:03

"이 나라도 골다공증으로 몸살 중이다
해방의 기쁨이 지난 지도
어언 일흔두 해를 지난다
병원 신세를 지기 전에
이념의 뼈들이 다시 하나로 굳건해지고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

시인님 참 고운 글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얼마나 마음에 와 닿는지요.
무우에 바람이 들듯이 나이가 들면
우리몸의뼈에도 바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을 흔드는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ㅇ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태윤	이번 남매지 시화전에 특별나게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여관구 시인님 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적지않은 연세에 동참해주시고 노익장을 과시하셨습니다 여러모로 배울 것이 많으신 시인님 솔선수범으로 후배 시인을 잘 이끌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	9/11 21:25

김연식

2017-09-07 22:01

김태윤 시인님
골다공증 정말 찐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카스에서 보고
두번째 보는데도 좋네요
완전 👍같아요
멋진시 감사하게 읽고 마음 한보따리
두고 갑니다


김태윤	시인님 마치 저의 펜 같아요 하하하 모두 칭찬밖에 없으니요 그래서 그런지 시인님이 자꾸 좋아집니다 ^^ 언제나 소년같은 순수한 시인님의 마음 곁에서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27

이민숙

2017-09-08 00:10

나이 들면 뼈에도 바람 든다더니
실없는 말은 아닌가 싶다
팔순 하고도 중반 연세의 어머니는
골다공증으로 병원 신세를 지기 일쑤다

재선충에 몸을 빼앗긴 노송도
골다공증에 몸살을 앓다 끝내 쓰러졌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저 명줄 다한 콘크리트의 뼈도
어디 성한 데가 없다

골당공증
시심이 특별합니다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글들이 살아 있어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좋은밤 되세요
늦어서 미안입니다
칸을 찾기가 ㅎㅎ


김태윤	서재는 늦어도 무관하겠죠? 찾아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깊어가는 가을에 시인님의 시가 기대됩니다 고운시 이쁜시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 ^^	9/11 21:30

김인숙

2017-09-08 02:09

골다공증
의미로운 멋진 시에
감탄이 나옵니다
골다공증
구멍이 숭숭 뚫린 뼈 조금만 부딪혀도
으깨지는 위태로움 엉성한 조직
다시 튼튼히 뼈를 치밀하게 세우는 일
오늘의 과제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김태윤	의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감기조차도 원인규명을 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몸 재질이 컴퓨터 분석결과 흙이라고 합니다 성경말씀이 틀리진 않은 것이죠 우리 몸 속에 신체구조의 것들이 흙인데 쇠덩어리를 넣는다쳐도 그것이 온전하진 않겠죠 시인님 건강할때 건강지킵시다 우리... 찾아주심 감사드려요 시인님 ~^^	9/11 21:45

오석주

2017-09-08 06:28

김태윤 시인님

골다공증
아주 의미깊은
고운 시 감사합니다
탄탄히 깊은 곳 까지
뿌리내려야 되는
모든 조직과 같아야 되겠지요

참 더웠던 여름도
세월 앞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에 걸터 앉은듯합니다

들판에는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흔적이
훈장처럼 가득 하고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요


김태윤	사람도 오면 가고 계절도 오면 가는 것 아니겠나요 그렇게 오가는 것 자연의 이치인데도 올때는 질서있게 왔다가 갈때는 순서없이 가는 모습이 그저 아프기만 합니다 시인님 멋진 계절입니다 이쁜시 많이 쓰시고요 또 자연과 더불어 많은 사랑도 하셔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33

김국현

2017-09-08 10:02

시인님!!

이 나라도 골다공증으로 몸살 중이다
해방의 기쁨이 지난 지도
어언 일흔두 해를 지난다
병원 신세를 지기 전에
이념의 뼈들이 다시 하나로 굳건해지고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간절한 마음에 공감 합니다.
시향에 젖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윤	모든 계절의 꺾임은 비로인함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풍요로운 계절 또 사색하기 좋은 계절 시인님의 서재에도 가을향 짙게 묻어나는 시로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9/11 21:38

주응규

2017-09-08 11:10

오곡뿐만 아니라 만물이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좋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만큼이나 글향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거두시고 기정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을 늘 기도합니다.


김태윤	시인님의 시와 수필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글에 마음까지 젖습니다 푸른하늘 푸른마음 가을향 짙은 글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	9/11 21:40

김영환

2017-09-08 17:43

골다공증 고운시심에 함께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토대가 굳겐해 지고
흔들림 없는 그런 건 불가능 한 걸까요?
고운시심에 젖어 봅니다.


김태윤	다름을 인정하는 건 좋지만 논리와 이치에 맞지 않는 다름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이 나라도 진통후에는 굳건해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46

석옥자

2017-09-08 18:59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가을은 참으로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태윤	시인님 남매지 철거때 또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이길 빌고요 향기나는 시 향기나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	9/11 21:41

박진표

2017-09-08 21:20

김태윤 시인님!!!
골다공증...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나라 안과 밖으로
많은 몸살을 앓고있네요.
시인님의 바램대로
이 앓는 몸살이 지혜롭게 잘 극복되어
민초들이 행복해 하는
그런 평화롭고 살기좋은 나라되길
저도 소망해 봅니다.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예 시인님의 소망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비단 우리 시인님들의 소원만이 아니기 때문이죠 모든 국민들의 염원이기도 하니까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 가을에 고운시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 ~^^	9/11 21:49

주명옥

2017-09-08 22:14

시인님!
몸도 나라도 모두 골다공증에
앓고있네요
나이가 들면 뼈마디가 쑤신다더니
빈 말이 아니었답니다

이념의 뼈들이 다시 하나로 굳건해지길
저두 시인님만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멋진 시심 담아갑니다


김태윤	우리도 멀지 않았네요 세월이 이렇게 빠르니요 연체동물이 부럽네요 ㅎㅎㅎ 보조 리어카 몰고 다니기전 운동 많이 해두셔요 찾아주심 감사드려요 시인님 ~^^	9/11 21:50

경규민

2017-09-09 09:08

네, 그랬으면 정말 좋겟습니다.
골다공증 쁜 아니라 뇌졸즐까지 앓게 될 판이니
걱정이 태산이지요
의미깊은 시심에 함께합니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 위에
그 몹쓸 병들이 치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김태윤	사람이 늙으면 죽는 것이 당연지사지만 그래도 자식들 고생 안시키고 치매 안걸리고 싶은 어른들 마음 아니겠습니까 운동 많이 하고 있지만 문명에 스며드는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또 새로운 병을 만드네요 시인님 나이에 맞는 운동 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자신이 건강하면 이 사회도 건강해지겠죠 ~^^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54

김광섭

2017-09-09 15:36

초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2번째 주말이네요
벌써 새벽 산길에는 도토리가 제법 많이 떨어지네요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가고 자연의 섭리가
이처럼 아름답네요
선선해진 날씨에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천고마비의 풍요로운 계절에 맞이하는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김태윤	대자연의 신비에 늘 고개숙입니다 산책하기 좋고 운동하기 좋습니다 또한 책읽기도 좋고 시 쓰기도 좋습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심으로 이 가을 곱게 물들여 주시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1:56

한기봉

2017-09-10 16:39

이념의 뼈들이 다시 하나로 굳건해지고
골다공증 앓이에서 해방되길
나는 간절히 소망한다.

"골다공증"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9월도 벌써 10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후덥지근한 휴일의 하루입니다
나뭇잎들이 조금씩 감홍빛으로 채색되는 걸 보았습니다
가을이 점점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는 멋진 작품 하나 남기시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태윤	세월 참 빠릅니다 벌써 중순에 접어들다니... 오늘 비로 가을이 더욱 한 발 앞에 서 있겠죠 좋은계절 감홍빛 나는 시 이뿌게 집필하시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	9/11 22:03

정찬열

2017-09-10 21:25

"골다공증"

흰 이슬이 내린다는 24절기의 白露 가지나니
그토록 애절하든 매미소리도 목이쉬어가고
긴 장마와 마른장마끝에도 들판에 벼들은
노란 고개를 숙이며 풍년을 기약하는 가을입니다.

시인님의 의미깊은 고운 시심을 감사히 봅니다.^^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태윤 시인님~!


김태윤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향이 묻어나는 고운시 많이 집필하시고 향기나는 시 기대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9/11 22:05

백설부

2017-09-11 17:57

김태윤 시인님
이 나라도 골다공증 수술을 받으면
다시 완치될까요?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시던 시아버님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의미있는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김태윤	예전에는 김천에 이틀에 한 번씩 들렸는데... 지금은 갈 일이 전혀 안생기네요 올 가을엔 직지사 단풍 구경이나 가볼까? ㅎㅎㅎ 시인님 글만 쓰시지 마시고 운동도 하셔야 곱게 늙어갑니다 이쁘신데 건강 지키셔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9/11 22:09

김병근

2017-11-06 15:31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골다공증' 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태윤	예까지....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향기나는 서재 되셔요^^	11/6 20:37

수술 자국

빚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5	잊힐 때까지 뜨겁게 그리워하라	98	김태윤	2017-12-26

104	달력	77	김태윤	2018-01-07

103	별로 가는 길	74	김태윤	2017-12-18

102	지진	72	김태윤	2017-11-20

101	낙엽이 지는 이유	66	김태윤	2017-11-26

100	바램	67	김태윤	2017-11-07

99	소망 하나	30	김태윤	2018-09-07

98	본능	60	김태윤	2017-11-14

97	시린 가을	56	김태윤	2017-10-14

96	낙엽 연가	54	김태윤	2017-10-30

95	반달	54	김태윤	2017-11-05

94	수술 자국	53	김태윤	2017-09-25

93	골다공증	48	김태윤	2017-09-07

92	빚	43	김태윤	2018-02-11

91	고등어 껍질	47	김태윤	2017-10-03

90	시인	45	김태윤	2017-08-14

89	바람의 울음	44	김태윤	2017-12-12

88	막사	44	김태윤	2017-12-07

87	팔랑귀	44	김태윤	2017-12-03

86	외로움	44	김태윤	2017-08-30

	1 2 3 4 5 6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