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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태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태윤
ㆍ작성일	2017-11-05 01:01

ㆍIP: 121.xxx.39

반달

반달 / 김태윤

상심은 숨길 수 없어서
반쪽 얼굴로 드러낸다
나는 항상 모든 것을 보여주었건만
너는 항상 반쪽만 보여주었고
절반을 넘지 않는 마음만
내게 주었지

다 주었다고 후회는 없다
반만 받았다고 원망도 없다
기흉에 절반의 호흡조차
힘겨운 너였기에
그 절반도 내겐 과분한 것이리라
너의 의미는 그 반쪽이
네 인생의 전부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이민숙

2017-11-05 01:07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상심은 숨길 수 없어서
반쪽 얼굴로 드러낸다
나는 항상 모든 것을 보여주었건만
너는 항상 반쪽만 보여주었고
절반을 넘지 않는 마음만
내게 주었지

다 주었다고 후회는 없다
반만 받았다고 원망도 없다
기흉에 절반의 호흡조차
힘겨운 너였기에
그 절반도 내겐 과분한 것이리라
너의 의미는 그 반쪽이
네 인생의 전부이었을지도 모르리라.

반달
반만 주었던 그 마음
나누기네요
다 받기를 바라지 마라는 가르침
좋은데요
딱 지금 제가 알아야 할 대목입니다
담아갑니다 ~~^^시인님

1등 입니다 스티커 챙겨놓습니다 ㅎ


김태윤	언제는 댓글 대마왕이 되고프다 하시더니 이젠 또 스티커 대마왕 되시는 겝니까? ㅎㅎㅎ 주말 잘 보내시구요 매일 웃는 날 되셔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5 01:26

김나현

2017-11-05 01:11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다 주었다고 후회는 없다
반만 받았다고 원망도 없다
기흉에 절반의 호흡조차
힘겨운 너였기에
그 절반도 내겐 과분한 것이리라
너의 의미는 그 반쪽이
네 인생의 전부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시인님 매우 죄송한데 이민숙 시인님
글 올리랬더니 이시간 안 주무시고 올리셨네요
그만 웃다가 이등으로 밀려났어요
반달을 이리 또 멋지게 깊은 시심을
담으셨네요 반쪽의 의미 되새겨 봅니다
얼른 주무시고 낼 예배 드립시다


김태윤	김나현 시인님이 올리라 하셨으면 제가 총알같이 올렸죠 ㅎㅎ 웃기신다 뭐 두 분 스티커 경쟁하시나? 혹 제가 모르는 연말 시상식에 스티커상? 저도 나서볼까요? ㅎㅎㅎ 고은주말 되시고 행복하셔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5 01:29

박진표

2017-11-05 01:11

`김태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태윤 시인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반달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시인님도 주말이라서 여유 있어서 그런가요? 여태껏 안주무셨나 봅니다 늦게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주말 되시고 행복한 날들로 채우셔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11/5 01:32

이민숙

2017-11-05 01:15

《Re》김나현 님 ,
ㅎㅎ
야호 ~~^^
깃발은 내가 잡았으요 ~ㅎ


김나현	난 바보예요 웃겨서리 미챠요 울 시인땜시 어찌 그리 빠르신지 선수라 인정합니다-🥇	11/5 01:24

김태윤	손에 모타 다셨나봐요 ㅎㅎ	11/5 01:34

김나현	김태윤 시인님 이민숙 시인님 두분은 글이 되니까 스티커나 댓글은 제게 양보해 주시구요 시인님은 연말에 특별 개그상이나 인기상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을 준다는건 쉬운게 아니예요 참 귀하고 좋은 달란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11/5 01:40

경규민

2017-11-05 06:35

보름달은 점점 사그러 들지만
반달은 점점 채워지니 얼마나 좋은가요
채움의 미학이 돋보이는 시심!

부부도 그러 하겠지요
친구도 그러 하겠지요
늘 채워가는 마음!!!!
감사함 놓고 갑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김태윤	누구나 받는 것에 익숙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주는 사람의 성의도 모르는 듯 작다고 투덜되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더 많이 요구하고 감사할 줄은 모르는 것은 아닌지... 맞습니다 친구도, 부부도, 또 범사에 작은 삶들까지도요 정확히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03

여관구

2017-11-05 07:20

"다 주었다고 후회는 없다
반만 받았다고 원망도 없다
기흉에 절반의 호흡조차
힘겨운 너였기에
그 절반도 내겐 과분한 것이리라
너의 의미는 그 반쪽이
네 인생의 전부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시인님 반달을 보면서 깊이있는
시심의 시향이 풍기는글을
가지고 오셨네요.
첨 부럽습니다.
시인님의 이 깊은 시심이
얼마나 나의 마음을 자극하는지요.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태윤	저는 시인님이 참말로 부럽습니다 마치 물그릇처럼 어떤 모양이든 그 모양의 형체대로 담으시는 시인님의 시심은 저를 숙연하게 합니다 한참이나 어린 후배시인에게 아낌없는 칭찬까지도 너무나 후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05

이정규

2017-11-05 08:54

김태윤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이 좋은 아침에 하시는 일 만사형통 되시고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을 만끽 하시는 여유로움으로
휴일을 멋지게 채워 가십시요 !


김태윤	시인님 사단법인 등록이사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거운 짐 하나 진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잘 감당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	11/5 23:07

곽철재

2017-11-05 09:38

김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받는 사람은 섭섭하지만
주는 사람은 그게 자신의 반이 아니라
전부일수도 있다는 말씀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멋진 시심에 마음 두고 갑니다


김태윤	앗 시인님 오랜만이십니다 서재에는 도통 안보이시더니 드뎌 가면을 벗었습니다 뵐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좋은 작품 많이 남기시고 또 계절의 변화에 건강하시고 만사가 형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11

권경희

2017-11-05 09:57

다 주었다고 후회는 없다
반만 받았다고 원망도 없다
기흉에 절반의 호흡조차
힘겨운 너였기에
그 절반도 내겐 과분한 것이리라
너의 의미는 그 반쪽이
네 인생의 전부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절반을 넘지 않는 의미~
시인님께서 그 반쪽을 채워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의미 깊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늦가을 더 고운 휴일 보내시고
향기로운 글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김태윤	네 시인님 누군가 채우지 못한 삶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남긴 몸짓들 제가 채워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항상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14

장계숙

2017-11-05 09:59

함께하는 소중함이면 충분하지요.
전부든
절반이든
이미 공유하였으니
그 의미는 같을 것입니다.
보름달은 너무 꽉 차버려서
더는 여지가 없지만
반달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니
채움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수도 있겠지요.
고운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태윤	그릇은 늘 투덜 댑니다 그릇이 작은 것은 생각지도 않으면서 많이 받는 것에 연연해서 욕심만 늘었습니다 작은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찾아 헤멥니다 시인님의 환경이 모두 무탈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17

우영국

2017-11-05 12:00

반달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감사의 마음 흠뻑 젖어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를 찾을 때마다
짙은 향기에 취해
발걸음 쉽게 돌릴 수 없어
많은 시간을 머물다 갑니다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길
손모아 빕니다


김태윤	첫걸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인님 모두를 두루 살펴야 하는데 핑계로 그러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오가는 정이니 저도 들려봐야겠습니다 시인님도 11월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한 날들로 채워지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20

임세규

2017-11-05 12:56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계절의 끝이라 알리는
바람이 선선 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태윤	그렇습니다 날이 차고 싸늘합니다 건강도 잘 지키시고 만사가 평안한 날들이시길 바래봅니다 서재에도 향긋한 시향이 날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30

김인숙

2017-11-05 14:05

다 주었다고 후회는 없다
반만 받았다고 원망도 없다
기흉에 절반의 호흡조차
힘겨운 너였기에
그 절반도 내겐 과분한 것이리라
너의 의미는 그 반쪽이
네 인생의 전부이었을지도 모르리라.

안녕하세요 ~^^
멋진 시~~!!!!!!!
달리 쓸 댓글을 못 찾겠네요
그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윤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저는 안도현 시인님의 시처럼 그 누구에게 단 한 번 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였던가? 반문하게 됩니다 욕심이 잉태한 죄를 회개하니 모두가 감사입니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감사의 나날이고 싶습니다 시인님 함께 동행함에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11/5 23:38

김정택

2017-11-05 20:04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쉼하고 계시는지요
반달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밤 보내시고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태윤	잊지않고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11/5 23:38

유학수

2017-11-05 21:02

반달,
어딘가 부족한 듯
그래서 반쪽은 아니겠지요
때가 되면 꽉 찬 왼달이 될테니까요
고운 밤 되셔유


김태윤	차고 넘치는 사람보다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에겐 더 절실하고 간절함이 있어서 사람다워 지는가 싶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5 23:40

박외도

2017-11-06 01:48

김태윤시인님~~
"반달"
재미있게 봅니다
깊은 시심에 감동입니다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태윤	국화, 가을꽃의 대명사이죠 그 향에 반해서 가는길도 멈출때 많습니다 어떤 장소에 이쁘게 진열한 가을국화에게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기어이 코를 갖다 박기도 합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8:51

박진표

2017-11-06 06:20

김태윤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예 시인님 또 들려주시는군요 아침에도 자주 글을 쓰시고 하시던데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한 주 맞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8:52

박남규

2017-11-06 08:26

우린언제나
반만보이며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김태윤	맞습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보여주면 다음에 보여줄게 없어서 반만 보여주는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인생을 절반을 넘기면 부부도 친구도 무미건조해서 신비로움이 그다지 없습니다 필살기(새로운 장기)를 배우던지 해야겠어요 둥글게 채울 것이다 라는 생각이 상대방에게 들 정도로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8:55

김기전

2017-11-06 08:44

김태윤 시인님 반달~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태윤	저가 찾아뵙지 않으니 직접 먼길을 오십니다 죄송합니다 시인님 그렇지만 반갑게 맞습니다 ^^ 자꾸 움츠려 드는 것 보니 아마도 그런가 봅니다 가뜩이나 삭막한 겨울인데 아프기까지 하면 힘들겠죠 시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가 형통하시는 일들만 계시기를 축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8:59

김병근

2017-11-06 15:30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반달'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태윤	한 장 남은 달력의 목숨도 간당간당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목숨이 있는가 싶습니다 가을의 목숨도 그렇듯 마치 부산물 같은 생의 결과에 초연해지기도 합니다 시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9:07

주명옥

2017-11-06 18:40

늘 그랬듯이
11월의 소리
그리움 하나,
빨갛게-노랗게 태우고
털어버리고 날마다
조금씩 추억을 줍고
하늘만큼 높은 그리움 줍고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다녀가신 귀한걸음
고맙습니다..김태윤 시인님!


김태윤	네 늘 그랬듯이.... 즐겁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사 우여곡절 삭히며 아름답게 갈무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새로운 것들을 향해 비상합니다 시인님 건강에 더욱 유념하시고 마음 평안해지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9:09

박외도

2017-11-06 19:03

김태윤 시인님~~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태윤	예 시인님 멋진 지침 고맙습니다 한 주 새롭게 시작합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늘 새로움으로 채우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6 19:11

김상훈

2017-11-06 21:11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반달,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태윤	여행 이셨나봐요 가을 여행 좋죠 열정은 이해하나 연세도 연세니만큼 건강에도 신경 쓰셔서 몸 상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어요 잊지않고 찾아주심이 더 고맙죠 또 멋진글 기대합니다 ^^	11/6 21:35

박진표

2017-11-06 22:26

김태윤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태윤	예 그러겠습니다 뜨건밤 되시고 평안하세요 시인님 ^^	11/6 22:45

김종덕

2017-11-07 11:30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절반의 여유를 배웁니다. 꽉 차지 않아 채울 수 있는 여유, 마음이 움직입니다. 내 삶이 그렇듯이, 남을 쳐다복여유기 없듯이, 그렇게 기흉에 시달리며 살아온 분도 계신데, 그 반의 의미는 더욱 깊게 다가옵니다. 잘 먼기셨네요. 언젠가 저가 많이 아팠던것 같다고 한적이 잇었는 것 같은데, 시인님, 참으로 강하십니다. 그 강한이 시로 되어 나올때에는 다가가기어려운 좋은 글로 탄생이 되나봅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태윤	8월 말쯤 기점으로 한 달간 힘들었습니다 쓰러질 뻔 해서 병원에 갔으나 원인은 알 수 없었습니다 건강했던 나의 이상징후 첫번째 사건이었습니다 병원에선 신경과를 권유했지만 가진 않았습니다 이미 경험한 사람의 말을 종합하면 공황장애였습니다 신앙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7 14:00

김연식

2017-11-09 23:53

어머~~
시인님
반달
저도 써 놓았는데~^^
창피에 그냥 창고에 두었어요
시인님 반달은
철학이 담겨있어
잔잔한 호수같아요
읽을수록 깊어집니다
고맙고 감사하게 다녀갑니다


김태윤	시인님 시는 술과 같습니다 뽕술도 먹어보고 오가피주도 먹어보고 또 인삼주도, 더덕주도, 하수오주도 .... 다 맛이 다르잖아요 사람에 따라 어떤 술이 약이 되고 어떤 술이 독이 되는 수도 있겠지요 창피 그런말씀 하시지 마시고 지면에 펼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11/10 23:14

낙엽 연가

수술 자국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5	잊힐 때까지 뜨겁게 그리워하라	98	김태윤	2017-12-26

104	달력	77	김태윤	2018-01-07

103	별로 가는 길	74	김태윤	2017-12-18

102	지진	72	김태윤	2017-11-20

101	낙엽이 지는 이유	66	김태윤	2017-11-26

100	바램	67	김태윤	2017-11-07

99	소망 하나	30	김태윤	2018-09-07

98	본능	60	김태윤	2017-11-14

97	시린 가을	56	김태윤	2017-10-14

96	낙엽 연가	54	김태윤	2017-10-30

95	반달	54	김태윤	2017-11-05

94	수술 자국	53	김태윤	2017-09-25

93	골다공증	48	김태윤	2017-09-07

92	빚	43	김태윤	2018-02-11

91	고등어 껍질	47	김태윤	2017-10-03

90	시인	45	김태윤	2017-08-14

89	바람의 울음	44	김태윤	2017-12-12

88	막사	44	김태윤	2017-12-07

87	팔랑귀	44	김태윤	2017-12-03

86	외로움	44	김태윤	2017-08-30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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