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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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7-09-15 00:18

ㆍIP: 119.xxx.194

9월의 꿈

아 초가을의 계절이여
정말 아름답도다
그대는 사라졌다 다시 찾아왔노라
허무한 과거는 저버릴 수 없는 인생의 꿈

꿈을 찾아왔노라
고독을 깨뜨리며 울부짖어도
자연은 말하지 않는다
술잔을 부딪치며 괴로워한들 무엇하랴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잡을 수 없는 세월이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몸부림치는
저 푸른 하늘의 메아리는 알고 있지 않을까

고요히 가라앉은 초가을
들녘의 황금벌판 너머
전설 같은 너를 나뭇잎 흔들어 나직이 고백했지
스카프 휘날려 소리 없이 귀띔했지

김종덕 2017-09-15 22:02	`유등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류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차츰 시인님의 마음에 가을 보다는 봄이 찾아 오는 것 같으시네요. 과거는 절대 버릴 것은 아니겠지요. 나를 그 만큼 지탱해주고 키워준 일들을 그냥 버린다는 것은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잘 오셨는데, 이젠 아름다운 계절을 만나 지난일보다도 더 아름다운 일들이 시인님을 찾아올 것입니다. 시인님, 고운 가을 맞으시고 건강하시고, 조금은 쉬어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민숙

2017-09-15 00:27

아 초가을의 계절이여
정말 아름답도다
그대는 사라졌다 다시 찾아 왔노라
허무한 과거는 저버릴 수 없는 인생의 꿈

꿈을 찾아왔노라
고독을 깨뜨리며 울부짖어도
자연은 말하지 않는다
술잔을 부딪히며 괴로워한들 무엇하랴

9월의 꿈
고요히 갈않은 초가을
펼친글에 함게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류등자	이민숙 시인님 이밤도 깊은밤어찌 잠이없습니까 낮의 시간이 너무촉박해서 밤시간 읽고쓴답니다 오늘도 새로운 금요일 포근한 꿈속에서 그리운 님 만나 불같은끈한 사랑 나누세요 새벽되면 고운시집 가을 맞이로 기분좋게 한것 퍼올리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행복한 사랑님	9/15 00:50

이정규

2017-09-15 06:20

류등자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즐건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행삿날 뵙겠습니다 !


류등자	간밤에 피곤 잘주무셨어요 고운아침 질서있는 교통출퇴근 잘하시고 하루여정 밝고 명랑한 기분으로지네세요 서제에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5 08:41

주응규

2017-09-15 10:28

가을빛 같이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글향에 머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곡을 익히려는 막바지 가을볕이 안간힘을 다하는 요즘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의미를 담아오는 듯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좋은 계절에 시향 풍성히 담아내시고
이번주 일요일 협회 행사날 꼭~ 뵙기를 청합니다. ^^


류등자	네 시인님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행사장에서 찿을수 있을 려나 생각 하오며 그곳에서 뵙도록 사겠 습니다 멋진 점심시간 맞있게 드십시요 고맙습니다	9/15 12:49

오석주

2017-09-15 18:50

류등자 시인님

9월의 꿈
고요히 가라앉은 초가을
들녘의 황금벌판 넘어
전설같은 너를 나뭇잎 흔들어 나직히 고백했지
스카프 휘날려 소리없이 귀띔했지

구월의 향기
향기 가득한 멋진 글에 머물러 봅니디ㅡ
예쁜 시어와 함께 합니다 시인님
고운저녁 시간 되시길요~^^


류등자	오석주시이님 오늘도평안하셨는지요 신타래 처럼엉킨 반복되는생활 하루가 지나는게 너무 고달푸지요 아침저녁 일기차 에 몸관리 잘하시고 내일 협회 행사에 꼭참석 뵈옵시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9/16 20:05

김상훈

2017-09-16 03:21

어쩌다 한 번은
내 삶에서 버려진 것들,
내 기억마저 버려진 것들 가운데
애써 재활용의 의미를 부여하고
가끔 나를 점검해 보기도 합니다.

이젠 다 스러져간 여름 꽃말들이
새롭게 화장을 한 가을 꽃말로
변신을 꾀하는 계절,

9월의 꿈,
잘 읽고 갑니다.


류등자	김상훈 시인님 안녕주무셨나요 새벽의 주말이 밝아 옵니다 상쾌한 기분으로내일 대전 행사장 에서 뵙길바람니다 멋진 지필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9/16 06:09

배정이

2017-09-16 19:14

가을바람에
날리는 모든 것이
인생이고 시가 되지요.
시인님,
황금 물결치는 가을에
행복한 글 많이 지으세요.^^


류등자	배정이 시인님 문학서재에 돈득하고 예뿐글에 호감을주는 그대 멋스런 마음과 예뿐자태로 초록을 물들이는 시향 이젠 노랗게 되여가는 창공을 그대가 많들어 가야할 더예뿐 시저님 감사합니다	9/16 20:17

황순모

2017-09-16 21:01

류등자 시인님 !!^^
풍성하고 아름답게
짙어가는 계절만큼이나
자연의 섭리따라 시간은 흐르고
그흐름에 몸을 맡기듯 사는 삶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곱고 깊은시향으로 펼치신 귀한옥고에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문협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쉼의 시간들 되십시요~!!^^


류등자	황순모시인님 서재까지 찿아오시는라 고생하셨네요 이밤지나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뵐게요 좋은밤 폭은하게 편한밤 드세요 감사합니다	9/16 22:43

김인숙

2017-09-17 00:13

류등자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멋지고 아름다운 시 시의 향기 꽃피우시며
행복의 꽃 사랑의 꽃 기쁨의 꽃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류등자	김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새벽이찾아와 님이 창가에서 기다리 는군요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오늘 대전행사 오시여서 꼭많나볼수 있을겁니다 아침후출발 하십시요 기다릴게요	9/17 06:27

김나현

2017-09-17 20:49

류등자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핸펀으로만 하려니 최신글란이 전혀 안열려
어려움이 많네요
구월의 꿈 아름답고 멋지게
지피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계절에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류등자	김나연 시인님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저도 때론 이상한 오타가 생겨 애를 먹을 때가 있네요 깊어가는 가을도 해가 쪼고라들어 하루시간 넘부족 하지요 환절기 건강잘챙기세요 어제대전 행사에 않오셨지요 찿았는데요 예뿐저녁 시간 잘지네세요 고맙습니다	9/18 20:05

안선희

2017-09-18 19:40

류등자 시인님.
아, 9월이여,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이여.
시심을 불태우게 하는 낭만의 계절이여.
시인의 계절이 도래하였습니다.
습작과 시향 그윽하게 피우시길요.


류등자	안선회 시인님 잘오시였습니다 계절따라 가을향기와 오신님 너무반갑습니다 멋진시향 그득히 담아 올리세요 환절기 건강 잘챙기 시고 좋은 저녁시간 따109037883

황양국 2017-09-18 23:09	안녕하세요. 류 등자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9월의 꿈"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꿈을 찾아왔노라. 고독을 깨뜨리며 울부짖어도 자연은 말하지 않는다 술잔을 부딪히며 괴로워한들 무엇하랴' 멋집니다 . 시향을 담아봅니다 . 달콤한 밤을 보내세요.

정회선

2017-09-19 20:18

아 초가을의 계절이여
정말 아름답도다
그대는 사라졌다 다시 찾아 왔노라
허무한 과거는 저버릴 수 없는 인생의 꿈

가을이라는 시간 ~~~
이름도 멋진 가을 ~~~
그냥 설레이는 가을 ~~~

시인님이 시향에
괜스레 맘이 울렁입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류등자	정희선 시인님 잘지네셨습니까 이번행사 시에참여하셨 으리라 145554761

김태윤

2017-09-20 02:02

시인님 신인문학상 시상식때 멀리서나바 뵈었습니다
예술세계에서만 몸을 담으신 화려한 경력
이제 시인님이 되어서 다시 문학예술로 빛을 발하시길
고대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 하셔요 시인님^^


류등자	김태윤 시인님 먼데서 오시느라 애쓰시고 빨강옷 스타를 보시였다니 예술가의모습 잊지 마시고 다음엔 꼭 악수라도 합시다 문학시인님들 아주훌륭 하십니다 멋진 향필 고운시집 많이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9/20 21:41

김이진

2017-09-20 15:13

고요히 가라앉은 초가을
들녘의 황금벌판 넘어
전설같은 너를 나뭇잎 흔들어 나직히 고백했지
스카프 휘날려 소리없이 귀띔했지

이 가을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물들이시길 바라며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류등자	네 시인님 행사때 문인 님들게 사랑듬뿍 받아 기뿜니다 김이진 시인님안오셨군요 다음에는 꼭 뵙길 바라면서 행복한밤 포근하게 시간보네세요 고맙습니다	9/20 21:35

김영주

2017-09-20 21:04

류동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워 습니다.
그리고 "수상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좋은 기운 모두 함께 하시고 늘 행복하신좋은 날 되세요.^^


류등자	김영주시인님 네 그날잘 귀가 하셨습니까 어떻게 그많은데서 알아보셨군요 아는척좀 그래도 다행이 보셨으니반갑습니다 그날 시간이 길어서 피곤 푹쉼하시고 고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9/20 21:31

경규민

2017-09-21 03:56

초가을의 꿈
들녁이 금빛으로 물들어가고
나무들이 색동저거리 갈아입는 9월
마음까지도 넉넉하고 풍요롭기를
그 아름다음을 곳곳에 매달아 놓고
늘 함께하고 픈 마음
늘 헤어질때가 서글푸듯
가을이 갈때 그 허전함, 쓸쓸함을 생각해 봅니다.
제발 가지 말고 그 아름다움으로 내 곁에 머물러주오하고
매다리고 싶은 그 마음
여인의 마음인둣 싶군요
곱게 내리신 시심
인생의 감칠맛과 어우러져 중후함으로 다가옵니다.
감사히 머물고 차 한잔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수정 /삭제는 댓글 좌 하단 첫번째그림을 클릭해보세요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9/21 11:42

류등자	경규민 시인님 글세올시다 가끔가다 애를 태우네요 이것도 저것도 좀 잘 안풀려서	9/21 12:44

이석희

2017-09-21 07:07

꿈을 찾아왔노라
고독을 깨뜨리며 울부짖어도
자연은 말하지 않는다
술잔을 부딪히며 괴로워한들 무엇하랴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게서 그 답을 찾으려고 고뇌를 합니다.
하지만 자연은 말이 없습니다.
말이 없이 몸으로 보여 주기 때문일 거예요.
결국 그 몫은 우리들 인간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이 아침을 더욱 향기롭게 합니다.


류등자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하루해를 짜마추는 시간 부족 으로 서제방문이 서툴어서 178360466

김병근

2017-09-21 16:16

류등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글에 쉬었다 갑니다

좋은 계절 시향 풍기는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십시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옵고

힘찬 시간 열어 가십시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류등자	김병근 시인님 고운밤 피고하게 잠드셨겼네요 행사때 많나봬서 무척 반가 웠 습니다 내일의 출퇴를 위해 포근한 잠 잘줌 하세요 행복한 꿈자리되십시요	9/23 23:25

석옥자

2017-09-21 22:3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가을날 코스모스길 걸으면서
시인님 서재를 잠깐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류등자	서옥자 시인님 어저게 대전 행사장.에서 많나 반갑습니다요 단번에알아 볼수 있다는점 애정감으로 확인되고요 그날수고 많이 하시고 늦게출발 하셨네요 추석명절도 성큼성큼 여자가 할일을 하나둘 세고 있으시죠 줄거운날의 가족찬치에 웃음꽃 피시고 행복이가득한 날 시향까지 159838061

어머니의 장롱

꿈속에서 춤을 /무용 유등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향수	71	유등자	2018-04-10

21	봄의 왈츠	71	유등자	2018-04-04

20	겨울 달에 담은 사랑	55	유등자	2018-03-26

19	부모님이 주신 선물	41	유등자	2018-03-21

18	명인 연단 살풀리 독무	110	유등자	2018-03-07

17	설날 세배 맞절	92	유등자	2018-02-26

16	밤송이의 운명	207	유등자	2018-02-03

15	님 만약에	206	유등자	2018-01-05

14	대청호	204	유등자	2017-12-04

13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78	유등자	2017-11-14

12	무지개 사랑	60	유등자	2017-11-09

11	가을의 향연	60	유등자	2017-10-31

10	명성 황후 추모제	54	유등자	2017-10-17

9	치마 속에 숨긴 용돈 주머니	59	유등자	2017-10-03

8	어머니의 장롱	66	유등자	2017-09-23

7	9월의 꿈	48	유등자	2017-09-15

6	꿈속에서 춤을 /무용 유등자	64	유등자	2017-09-04

5	잊혀진 학교길	36	유등자	2017-08-31

4	세종도서관에서	35	유등자	2017-08-24

3	문득	26	유등자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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