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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7-10-17 20:46

ㆍIP: 119.xxx.194

명성 황후 추모제

여자의 고운 꽃 가련하게 가시 었네
만고에 슬픈 핏 빛으로 산천을 물들이고
격조 높은 천하의 궁 광채도 잃은 채
화려한 옷자락에 옥비녀가 아름다웠네

피우지 못한 꽃 깊은 흔적만 남기고
살얼음 녹아내리듯 가슴 찢어지네
국태민안 사상을 추구하면서
일본의 총칼에도 굴복하지 않는 강직함은
이 나라 분명한 국모였네

끝내는 사악한 일본인에 참혹히 살해돼
장작불 위에서 세상을 하직하였으니
이를 을미사변이라 하여
하늘도 땅도 울었어라
처참한 죽음 천추의 한을 품고 운명하였네

국모의 나라 사랑 온 백성 사랑
뜨거운 열정 불태우며
귀 거하신 계룡산 중악단에
구국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던
명성황후

영혼을
계룡산 중악단에 모시고
명성황후 추모 천도재를 문화재로 지정
기도 드리고 이 나라 통곡합니다

나라 위해 죽음도 두렵지 않은 님이시여
천년 바위 깨지도록
천지 신령님 께 빌고 빌던 꽃 한 송이
하늘의 제왕 되어 영원히 빛나는
뜨거운 사랑 이르소서

김상훈

2017-10-17 21:57

닿는 시선과 다가오는 시선마다 왠지
눈물겨운 시월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풍성을 위해 많이 수척해진 들녘,
등불 켠 머나먼 별들과
볏짚 태우듯 제 몸 태우는 달무리
팔짱을 낀 채 고요를 안고 있는
고향의 산이 문득 그리운 시월입니다.

늘 시간에 쫓기는 몸이라
복사 글로 흔적 남김을 혜량 하십시오.

올려주신
명성황후 추모제,
잘 읽고 갑니다.


류등자	부산 김상운 시인님 은 기억에 잘보입니다 대전행사때 많남이지요 가을이라 잚은해가더욱 조바심 일감을 끝네지 못하고 어둠이 오네요 바뿌면 안들려도 쾐찬아요 복된밤 이루세요 안녕히~	10/18 21:20

오석주

2017-10-17 22:34

류등자 시인님

명성황후 추모제
국모의 나라사랑 온 백성사랑
뜨거운 열정 불태우며
귀거하신 계룡산 중악단에
구국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던
명성황후

역사 책을 본듯 합니다
명성왕후에 대해 포고를 하셨습니다
뜻깊고 의미있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면서
마음으로 느껴 봅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류등자	오석주 시인님 두번째로 빨리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계룡산 황후 마마 군학당은 얼주일에 한번씩 찰아가 문안 기도를 올리고 합니다 가을을추운밤 복된밤 이루세요	10/18 21:24

이민숙

2017-10-17 22:56

여자의 고운꽃 가련하게 가시었네
만고에 슬픔 피빛으로 산천을 물들이고
격조 높은 천하의 궁 광채도 잃은 채
화려한 옷자락에 옥비녀가
아름다웠네

피우지 못한 꽃 깊은 흔적만 남기고
살얼음 녹아내리듯 가슴 찢어지네
국태민안 사상을 추구하면서
일본의 총칼에도 굴복하지 않는 강직함은
이 나라 분명한 국모였네

아
명성황후 추모제
깊은 시심에 저도 시인님 함께 합니다
좋은글 주심에 감사하며
정성으로 담아 갑니다
고은밤 되세요 ^*^


류등자	이민숙 시인님 잊지않고 찿아주시니 마음든든합니다 계룡산 황후마마를 제단에 오래전부터 자주찿아뵙고 하니까 아이들이 척척 잘일어나네요 딸 하나는 박사 둘째는 의사 이젠 인데 기도발이 잘밭는다고 소문 대단 해요 오늘은 이만 고운밤잘주무세요	10/18 21:30

김태윤

2017-10-17 23:38

마지막 황후의 가슴아픈 애국의 시
곱게 내리신 멋진시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시인님 ~^^


류등자	네 시인님 아무도 없는 틈에 다녀가셨네요 역사에서 가장훌륭한 열사랍니다 가을 찬바람 감기 조심 하시고 편한밤 소중한 밤드세요	10/18 21:35

황양국

2017-10-18 01:05

안녕하세요. 류 등자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명성황후 추모제" 을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일본의 총칼에도 굴복하지 않는 강직함은 이 나라 분명한 국모였네' 예. 높은 평가을 주시었습니다 .
그래요. "명성황후" 대하여 저는 력사 드라마에서 알게 되였습니다 . 여성으로서는 최고의 인물입니다
국내정치와 외교에 능달하였으나 결국에는......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가끔 생각을 해봅니다 .
님은 잘 지내고 있겠지요.
깊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화이팅


류등자	황양국 시인님 오셨네요 사는 일상이 너무 바뿌니까 카스도 못열고 글도 넘치네요 찿아뵙자니 맨끝에 명단 집에 있어 길이 퍽 멀고도 멀답니다 ㅎ 명성화후 제단에는 주말마다 문안 하고 옵니다 고운밤 복된밤 편하게 쉼하세요	10/18 21:41

배정이

2017-10-18 15:07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중순입니다.
바쁘시고 날이 흐려서
힐링 나들이에 조금 힘이 드시면
무색했던 옛 추억 하나 살며시 꺼내서
따뜻한 차에 미소를 섞어 드실 수 있는
시인님만의
멋진 여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


류등자	배정이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가을이 활활불타는고운 단풍계절 어여뿐 국화향 가득 설래임으로 담백한 정 나누며 여유로운 가을차 만들으셔요 깊어가는 이밤 따스한 잠자리 되세요 고맙구 사랑합니다	10/18 22:23

오철수

2017-10-18 15:08

류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야 등단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펴주신 향필에 마물며 배독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류등자	하 시인님아직 초등생 저도 마찬가지 팔원 등단 한반입니다 남자반이라 부끄러워 하지마시고 가꿈서재방에 등불좀켜주세요 오늘밤 안방 불좀때고 땃하게 이루세여	10/18 22:08

이정규

2017-10-18 19:14

류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
올해 백두산에는 눈이 평년보다 2-3일 빠르게 관측됬다는 방송을 하네요...
쌀쌀한 가을 바람에 벌써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예쁘게 익어가는 가을정 취와함께
사랑 가득 미소 가득한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류등자	네 국장님 추위가 빨리오는건 사실 이요 옷무세 가을바람 잘막으시고 벙거 모자 푹 눌러쓰고 출퇴도 예뿌게 보이실거예요 ㅎ 거추장 스러워도 건강이최고 람니다 보일러도 높게 올리시고 큰잠이루세요	10/18 22:03

김정택

2017-10-18 20:03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쉼하고 계시는지요?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류등자	김정택 시인님 잘지네셨나요 불타는가을 단풍계절 산행도 보람있게 시집 배낭에 꽉 채워 넣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10/18 21:57

김기전

2017-10-18 20:33

류등자 시인님 명성황후 추모제..
애잔한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 갑니다
이제는 바람이 제법 차가운것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느낌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류등자	김기전 시인님 잊지않고 초등생을 찿아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 합니다 밤하늘에 차가운 공기가 내일의 서릿발을 걱정 하네요 고운밤 포근한밤 이루세여 사랑하는 밤이여	10/18 21:54

김종덕

2017-10-18 21:07

류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라는 강해야 합니다. 내가 강해야 나라도 강해 질 수 잇읍니다. 요즈음"나 가거든"을 많이 듣고 잇읍니다. 애절함보다는 강직해 져야함을 다그치고 잇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류등자	네 시인님 나라걱정에 마음 힘란하고 슬푸지요 요줌으리 나라형편상 황후때처럼 될까 무섭죠 쾐한 걱정했나 봅니다 추움이 깊숙히 파고드는데 건강조심잘 하세요	10/18 21:49

정회선

2017-10-19 19:55

나라 위해 죽음도 두렵지 않은 님이시여
천년 바위 깨지도록
천지 신령님게 빌고빌던 꽃한송이
하늘의 제왕되어 영원히 빛나는
뜨거운 사랑 이르소서

역사의 고운 흔적으로 남은
그 이름 명성황후 ~~~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기도가 되어
이 땅을 지켜 주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류등자	강회선 시인님 비여있는 서재를 찿아주시는 감사를 고맙게 생각 합니다 들녁의 풍녀소리는 점점깊어감에 일손이 바빠지는 이쭘 고생손길들의 어른들이 그림을 그립니다 제가쓴 글 보시고 느낌주신점도 고마워요 어둠이 몰고온 저녁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10/20 19:36

박진표

2017-10-19 22:18

류등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깁니다.
목요일도 깊어가네요.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등자	박진표 시인님 네 오늘도 또하루가 기울고 조용한 밤시간 여유로운 틈을 내여 문학 시인님들게 늦은 인사 댓글 드립니다 종종 찿아주시는 성의에 감사표헌을 드리고 깊어가는가을 감기조심 하시고 시집수확도 294580332

주응규

2017-10-20 12:18

좋은 글에 단풍 물들듯이 물들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류등자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류등자	주응규 시인님 요줌가을이 빠른속도를 흘러갑니다 언제만해도 아름답게 샛노란 나뭇잎 뜬금없는 사랑처럼 너무뜨겁다 불따버린 단풍 이제는 사랑도 애말라 땅으로 굴러 갑니다 지속적으로 추위가 몰고오는 감기 건강하힐때 입니다 고운 저녁시간 드십시요	10/20 19:52

정찬열 2017-10-20 20:40	"명성황후 추모제" 국모의 나라사랑 온 백성사랑 뜨거운 열정 불태우며 귀거하신 계룡산 중악단에 구국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던 명성황후 추모제를 다녀 오셨구요 의미깊은 시향을 봅니다. 깊어가는 10월의 풍성함에 행복도 건강도 모두 풍성하시고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류등자 시인님~~!

류등자 2017-10-20 21:08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시 지요 언제나 따둣한 사랑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찿아주는 이 없는 설음도 하나에 근거없는 핵폭탄 이랍니다 세월가는설음 잘 이겨 나가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성수

2017-10-22 07:21

시인님 !
가슴 저미는 슬픔이 이 아침에
아픔으로 옵니다.
고운글 배독하고 갑니다
늘 시향이 차고 넘치는
매일 매일 되시 옵소서


류등자	김성수 시인님 잘계시지요 가을을 꼬리가 짭게 흔들고 다녀요 늦바람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편한밤드세요 감사합니다	10/26 23:03

한기봉

2017-10-22 17:07

류등자 시인님,
"명성황후 추모제"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무섭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은 오늘도 이 많큼 더 붉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처럼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더
깊어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길 바랍니다


류등자	한기붕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이젠 갈길찿어 보따리 싸들고 가을님은 떠날때가 온답니다 이가을밤된서리에 감기조심 하시고 편히드세요	10/26 23:06

박외도

2017-10-22 19:46

류등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제가 방문이 좀 늦었습니다

"명성황후 추모제"

좋은글 잘 배독 하고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류등자	시인님가을의 최향 많히 거두워 지셨나요 좋은날 좋은일 많은추억 많드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시다	10/26 23:09

김국현

2017-10-23 13:15

류등자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향기가득한 서재에는 빛나는 촟불이 밝혀주는군요.
가을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류등자	김국현시인님 추운 늦가을 가람잎 밝으면서 그리운 추억 만드셨나요 좋은글 많이담아 서제에 자주놀러오세요 깊은밤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10/26 23:13

권경희

2017-10-23 22:39

나라 위해 죽음도 두렵지 않은 님이시여
천년 바위 깨지도록
천지 신령님게 빌고빌던 꽃한송이
하늘의 제왕되어 영원히 빛나는
뜨거운 사랑 이르소서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입니다.
가슴 저미는 슬픔을 아프게도
그려내셨습니다.
지펴주신 명성왕후 추모제
담아보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고운 가을 향기로운 글 많이 지피시고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류등자	관경히시인님 잘지네셨죠 가까운데라면 뵙고도 싶네요 해가 기울고 세월이또바끼려고 히네요 아쉬 운정남기고 쓸쓸함도 찿아오127648628

이석희

2017-10-26 11:35

류등자 시인님!

불행하게도 저희들은
지난 날 학교에서 국사수업시간에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배웠어요.
동학농민운동도 동학난이라고 배웠고요.
지금 생각하면 억울히고 창피하고 부끄럽고 속상하고
말로는 이루다 말할 수가 없을 만큼 기가 막힙니다.
일제 잔재가 이니겠습니까?
지금도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을 거예요.
시인님의 글을 접하고 보니
늙은이의 부끄러운 얼굴을 거울 삼는 것 같아
얼굴을 들 수조차 없도록 참담합니다.
부끄러운 역사를 다시 후손에게 물려 주는 것 같아서입니다.


류등자	이석회 시인님 일제시대 때는 부모님들이 엄청고생살이 그대랍니다 역사를확실하게 교육 시키지 않는것은 지금 정부처럼 방해자의 멍청한 도리겠지요 가을밤된서리에 감기조심 따663046695

이정규

2017-10-28 08:37

류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아침 아침 입니다
단풍이 나를 오라고 손짖하듯 아름다운 이 계절에
묻히고 싶습니다
행복하신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류등자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깊어가는 가을 낙옆이 우수수떨어지는 애초로운 휴일 잘보네셨 습니까 건강을해치는반란들 로인해 읏무새 잘추겨 입으시고 고운밤 푹쉼하세요 찿아주심 감사드립니다	10/29 22:37

석옥자

2017-10-31 11:03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류등자	석옥자 시인님 반가습니다 가을의 줄건 여행 아주 멋지셨네요 내일은 11월 첯날되는 찬바람 찬서리에 추위가빠르게 진행 감기와 건강 을 해치는때라서 조심 잘 하세요 마지막10월의밤 여행 피곤 푹쉬세요	10/31 21:19

유학수

2017-10-31 14:21

명성황후 추모제,
비통하고 애통한 사건입니다
사극에서 몇번을 보았지만
꿋꿋하고 강직한
여성 대장부 국모였습니다
다시 한번 역사를 되새김질할 수 있었습니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아쉬움이 더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라 더 아쉽고
안타까움 금치 못하겠습니다
고운 하룻길 되십시오


류등자	워학수 시인 님 다녀가셨네요 제미있는 분이라서 더욱 반가워요 깊은 역사를 더듬 어서 일정에 글 올렸지만 저는 일주에 한번꼴 횡후에 사당을 찿아 문안 명복을 빕니다 고맙고 감사드리면서 폭은 한밤 푹쉼 하시요	10/31 21:27

김나현 2017-10-31 22:05	국모의 나라사랑 온 백성사랑 뜨거운 열정 불태우며 귀거하신 계룡산 중악단에 구국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던 명성황후 시인님 제가 잠시 바쁜중 명성황후 추모제 애국시를 올리셨군요 가슴 울리는 추모시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김병근 2017-11-07 10:08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명성황후 추모제'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병근 2018-01-30 18:09	인생사 누가 잘되고 못될지 앞일을 모를지니 차분히 正道를 지켜 순리대로 걷다 보면 웃음 가득 좋은 일도 생길지니 희망 잃지 않는 마음 새겨 다져보세 사람이 많이 다녀 없던 길도 생겨나니 이 또한 세상이치 아닐런가 사용하면 발전이요 방치하면 퇴보이니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의 자아를 찾아서 찬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녘에다 마음 기둥 세워 본다 명성황후 추모제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 머물며 배독하며 서재에 머물다갑니다 냉한 바람 한파에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녕하십시오

가을의 향연

치마 속에 숨긴 용돈 주머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향수	71	유등자	2018-04-10

21	봄의 왈츠	71	유등자	2018-04-04

20	겨울 달에 담은 사랑	55	유등자	2018-03-26

19	부모님이 주신 선물	41	유등자	2018-03-21

18	명인 연단 살풀리 독무	110	유등자	2018-03-07

17	설날 세배 맞절	92	유등자	2018-02-26

16	밤송이의 운명	207	유등자	2018-02-03

15	님 만약에	206	유등자	2018-01-05

14	대청호	204	유등자	2017-12-04

13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78	유등자	2017-11-14

12	무지개 사랑	60	유등자	2017-11-09

11	가을의 향연	60	유등자	2017-10-31

10	명성 황후 추모제	54	유등자	2017-10-17

9	치마 속에 숨긴 용돈 주머니	59	유등자	2017-10-03

8	어머니의 장롱	66	유등자	2017-09-23

7	9월의 꿈	48	유등자	2017-09-15

6	꿈속에서 춤을 /무용 유등자	64	유등자	2017-09-04

5	잊혀진 학교길	36	유등자	2017-08-31

4	세종도서관에서	35	유등자	2017-08-24

3	문득	26	유등자	2017-08-22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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