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이길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18-02-01 07:33

ㆍIP: 218.xxx.242

여명

여명

소암/이길선

창틀에 낀 살얼음을 녹여야 만나는
아직은 어두운 씨린 새벽,

우리들의 영롱한 추억들은
크고 작은 구설로 꿰어져 영글고,

그 작은 베틀에 얹혀
입은 겉옷 하나 치장하기에 충분한 기억들로,

잊혀 진 얼굴들의 주름을 펴고
잊혀 진 얼굴들의 상처를 깁는다.

값을 치르지 않아도
어김없이 채워지는 자연의 섭리는,

우리들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질감이 꽤 좋은 무궁한 실타래가 아닐까.

오늘도 소리 없이 열리는 여명으로
어제의 부피 없는 무게가 사라진다.

장계숙 2018-02-01 09:21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그간 평안 하셨지요?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늘 시인님의 글을 기다렸습니다. 오늘도 멋진 삶의 의미를 느끼게 하시니 고운 맘 가슴에 담습니다. 2월의 시작 시인님과 함께 하며 기분이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김동철 2018-02-01 09:01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생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 소중한 문우님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하루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우영국 2018-02-01 11:33	`이길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서재 방문 자주 못하고 게으름 피우네요 함께하도록 노력하렵니다 새로운 2월 시작하는 오늘 시인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길선 2018-02-01 07:35	참으로 오랫만에(해를 거슬러) 서재 불 밝힙니다. 문우님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암이 악수를 청합니다.

이길선 2018-02-01 14:29	《Re》장계숙 님 , 불 밝히자 달려오셔서 진심어린 반김까지, 미소가득입니다. 어지러운 시간들 돌아 제자리 매김하느라 오랜시간 걸려 늦었습니다. 지금은 하던 일(茶古典 두드리며 읽기) 잠시 멈추고 장시인님을 마중합니다. 잊지 않고 기억함에 吾心之茶 - (내마음의 차 한 잔 드리오니 ) 드시고 가옵소서.

이길선 2018-02-01 14:37	《Re》김동철 님 , 대한문협의 인연에 그저 감사하며, 어쩌면 일면식도 없을 법 한데 [문학]이 주는 영역에서 이렇게 댓글사랑으로 대화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유난히 따스한 2월 첫날, 좋은 일로만 가득한 2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길선 2018-02-01 14:39	《Re》우영국 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불 밝힌 서재 잰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게으름에 채찍을 ..... 저 또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박기만

2018-02-01 18:15

이길선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길선	서재 다녀가신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 그렇죠 진정 오랫만에 서재 불 밝혔습니다. 이제 부지런히 작품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함께 해주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시인님께서도 늘 건안 건필하셔요!	2/3 19:30

문재평

2018-02-01 23:17

이길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명, 참으로 희망을 주는 메세지입니다

자연의 섭리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오묘한 진리를 깨닫게 합니다
새벽과 여명을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깊은 내공에서 나오는 정성이 담긴 멋진 글 음미하다 갑니다
겨울과 봄의 징검다리 계절 2월도 멋진 삶
아름다운 삶이 되십시오^^


이길선	안녕하세요? 문재평시인님! 지금쯤은 잊혀진 얼굴이 아닐까 하는 긴 시간이 흘렀죠. 새벽과 여명을 좋하하신다니, 두툼한 공감대 형성하면서 문학이 주는 아름다운 이월을 함께 열어봅시다. 참 삶이 주는 것은 자아실현 아닐런지요. 꿈을 실현하는 2018년 되세요 고맙습니다 문시인님!	2/3 19:34

김정택

2018-02-02 10:03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멍.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길선	김정택 시인님! 반가움에 댓글에 답글을 열심히 올렸는데 제가 알지 못한 단어 [탱화] 표기를 잘못해 수정이 안되어 삭제를 .... 이렇게 다시 답글 올립니다. 찻잔을 든 탱화 - 의미깊게 느껴져 한 참으로 들여다 보았읍니다. 거주지가 포항으로 되어있어 반깁니다. 대한문협의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2/4 01:46

석옥자

2018-02-02 10:58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길선	석시인님! 반갑습니다 - 시인님의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잊지 않으시고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품활동으로 2월을 장식하고 3월을 기다리는 우리 만남입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석옥자 시인님!	2/3 19:43

유등자

2018-02-03 22:27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날씨가 추워 졌어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행복하시길 빌면서
고운향필 함게나누고
싶습니다


이길선	마음이 참 곱습니다 자태도 아름다우시구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만날 날 있겠지요, 서재에서나마 자주 뵙기를 고대합니다. 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2/4 00:30

이정규

2018-02-04 09:24

이길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입춘을 질투하는 강추위가 와 또 추워진다고 합니다.
한주만 기다리면 기온이 조금 올라갈것 같아요.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진심이 담긴 손짓 하나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기적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길선	반갑습니다 이정규 시인님! 아직 기억속에 있음은 문협 인연이 아니면 불가능함입니다 무수한 시간속에 비가오고 바람이 붑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이렇게 댓글사랑으로 대화를 하구요 참 삶의 한자락 문협사랑있음에 그저 감사함입니다,늘 건안하세요!	2/4 22:05

김종덕

2018-02-04 15:03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를 뵈니 아프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고운 시를 자주 뵈면 글쓰는 힘도 더욱 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길선	아이구나! 김종덕 시인님 방문에 버선발로 마중합니다. 잘지니고 계시죠? 몇 달을 문협을 돌아보지 못한 채 그렇게 2017년이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 포항지진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되는 여진이지만,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시인님의 서재를 흔적없이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작품 활동하시기에 부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열공 중인 [차고전] 두드리며 읽기에 그 열정을 다하고 있지만 이제 간간히 글쓰기도 즐기고자 합니다. 시인님의 서재 방문은 제겐 커다란 에너지랍니다. 고맙습니다.	2/4 22:19

이길선	사실은 많이 두렵답니다. 25층의 삶은 글 쓰기에도, 차 한 잔 마시기에도 좋은 여건이지만, 지진만은 고층의 삶이 아닌 것을 실감했답니다, 그저 두렵지 않다고 말 할 뿐입니다, 진정 두렵고 무섭지만 이제는 도망가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려고 애를 쓰고 있답니다.	2/4 22:40

김상훈

2018-02-04 22:24

자기 소임 다 하고 뒷전으로 물러날 때
내가 없으면 저 일을 누가 감당할까, 싶지만
그 빈 자리는 언제나 누군가가
또는 무엇인가가 훌륭하게 메꿔나가더군요.

여명,
오랜만에 불이 켜 있어 발길을 멈춥니다.
요기를 품고 있던 새벽이 물러가도록
분명한 힘을 발휘하는 여명,
바야흐로라는 단어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밝은 빛의 척후병입니다.


이길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줍은 글 함께 해 주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심에 고맙습니다. 정영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작품 활동하기엔 마음의 여유를 더 얻어야 함입니다. 천천히 조금씩 그렇게 성장하겠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4 22:59

김병근 2018-05-13 12: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온 연두의 봄이 어느새 오월 중순으로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께옵서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망하오며 소원하시는 꿈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변해가는 기온에 건강주의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휴일 곱게 빚어 가십시오 이길선시인님

喫茶(끽다)

그네를 탄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8	여명	25	이길선	2018-02-01

237	그네를 탄다.	28	이길선	2017-07-16

236	온(溫)상(爽)연(緣)	13	이길선	2017-07-09

235	바람의 각도	25	이길선	2017-06-02

234	삶의 중심에는	24	이길선	2017-04-27

233	한 적 (閑寂)	26	이길선	2017-04-17

232	춘차(春茶)를 기다리며	19	이길선	2017-03-01

231	소리 없는 외침	19	이길선	2017-02-08

230	그 만남	20	이길선	2017-02-04

229	心筆의 축	22	이길선	2017-01-15

228	진한 그리움	19	이길선	2016-12-18

227	都市 속 孤獨은	24	이길선	2016-11-17

226	나눔의 비	21	이길선	2016-10-25

225	아름다운 하루!	21	이길선	2016-07-22

224	마음의 빗장을	22	이길선	2016-05-13

223	미련	13	이길선	2016-05-07

222	이제는 철이 든 어른의 아이	25	이길선	2016-03-26

221	봄바람 되어	24	이길선	2016-03-10

220	바람의 그림자	15	이길선	2016-02-11

219	나의 입춘	8	이길선	2016-02-06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