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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1-12 00:21

ㆍIP: 221.xxx.203

그대가 눈물인가요

高松/ 황영칠
바닷물이 저리 푸른 것은
콧대 높은 파도가 바위에게
소박 맞고 흘린 상처인가요

그대의 초승달 눈에 맺힌 눈물은
사랑에 겨워 흘린 행복인가요
아픔으로 흘린 상처인가요

눈물의 의미를 나는 모르겠다

그대는
기쁠 때도 울었고
슬플 때도 울었고
사랑할 때도 울었지요

그대는
양팔 벌려 안아 줄 때에도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볼 때에도
매몰차게 뿌리치며 떠날 때에도
그대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어요

그대의 눈물을
나는 정말 모르겠다

그대의 눈물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아픔인지
미움인지
이별인지
사랑인지
그리움인지를

아니라면
그대가 눈물인가요?

그러나
그대의 눈물이
진실임을 나는 압니다.

최이천

2023-01-12 04:1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얻은 것이 많은 사람들 욕심으로 병들어 썩은 모습이
날마다 뉴스가 되어 애달픕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대가 눈물인가요
그대는
양팔 벌리며 안아 줄 때에도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볼 때에도
매몰차게 뿌리치며 떠날 때에도
그대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어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저의 서재 골고루 찾아주시는 정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누 구나 마음이 간절할 때 눈물이 날 것이라 생각하여 지어본 글입니다. 항상 용기를 주셔서 금년에도 열심히 해 보고자 합니다.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이 아침에 이슬처럼 오신 시인님의 영롱한 마음을 곱게 모십니다. 고맙습니다	1/12 08:12

김현주

2023-01-12 05:59

황영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눈물
때론 한없이 울고 싶을때도 있지요
오늘아침에는 그렁그렁한 눈물비가 쏟아져 나오는듯한
글향에 마음 젖어봅니다

기쁨의 눈물
아픔의 눈물
슬픔에 더한 슬픔의 눈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미소만이 가득한날되시길..
감사합니다


황영칠	고마운 시인님 오늘도 새 아침에 맑은 이슬처럼 찾아오신 좋은 시인님 눈물 속에는 간절함과 진실이 있음을 자주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눈물이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눈물은 진실을 말하거든요 눈물처럼 진실된 시인님 오늘도 행복 하십시오	1/12 08:17

박희홍

2023-01-12 07:02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눈물이
진실임을 나는 안다’라는
‘그대가 눈물인가요’
감명 깊은 글꽃이 피었군요.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찾아오라 하지 아니해도
주변에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라는
도리성혜(桃李成蹊)가 생각납니다.

저는 시인님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님께서 늘 등불을 비춰주시니
제가 가는 길이 외롭지 않고 어둡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귀하신 시인님께 보여드릴 자신도 없는 글을 올려놓고 시인님을 맞이하는 외람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부족하니 도와주시려고 많이 찾아 오시는 정성에 감사합니다 고맙게도 여러분이 오시는 뜻은 도움을 주시려고 오시는 줄 압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1/12 08:26

박기숙 2023-01-12 09:35	비공개 글입니다.

박기숙

2023-01-12 09:39

존경하는 황영칠시인 선생님!😅

본의 아니게도 비공개글이 눌러져서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Fighting! 입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황영칠	그렇군요 가끔 비공개로 전환되어서 속상한 일이 생기더군요.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1/12 10:07

염규식

2023-01-12 11:56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세월 참 빠르네요-벌써 1월의 중순입니다
원하지 않는 세월은 하루 하루가 속절없이 지납니다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오늘도 감사할일 행복한일 많으시구요
승리하며 감사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 말씀 대로 참으로 세월 빠릅니다. 제야의 종소리가 들린다고 난리를 치더니 벌써 중순이 되었네요 참으로 세상 묘합니다 세상을 살다가 보면 울고 싶을 때가 참 많지요 그럴 때는 차라리 울어 버리는 것이 속이 시원할 때도 있지요. 눈물이 나오는 것은 다 일리 가있는 것인 듯 합니다 오늘도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1/12 16:18

배정이

2023-01-12 14:16

황영칠 시인님,
기뻐서 눈물
슬퍼서 눈물
감정이 풍부하지 않아도
눈물을 달고 사는 것 보면
우리들은 참 묘하지요.
시인님, 공감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오늘도 아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황영칠	다정하신 시인님 오늘도 찾아주셔서 참으로 기쁩니다 시인님의 글에는 위트와 재치가 넘치거든요 때로는 눈물이 필요한 때도 있지요 그럴 때는 차라리 울어 버리는 것이 속이 시원할 때도 있지요. 눈물이 나오는 것은 다 일리 가있는 것인 듯 합니다 오늘도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1/12 16:22

정연석

2023-01-12 14:1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그대의 눈물인가요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마치 알면서도 모르는척 은유와 반어법을 사용한 시
새로운 변화이며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그대의 눈물을
나는 정말 모르겠다

그대의 눈물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아픔인지
미움인지, 이별인지, 사랑인지
그리움인지 를

눈물의 의미가 참 많네요
나름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픔, 이별, 아픔, 미움만 아니라면
그래도 감수할 수 있는 눈물일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바쁘신 시간에 찾아 오셨군요 일주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아직 백수 입니다. 일자리 제조 공장에서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오늘은 눈물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상을 살다가 보면 울고 싶을 때가 참 많지요 그럴 때는 차라리 울어 버리는 것이 속이 시원할 때도 있지요. 눈물이 나오는 것은 다 일리 가있는 것인 듯 합니다 오늘도 귀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1/12 16:26

염경희

2023-01-12 18:25

잘 지내셨지요
중반을 향해 달린 날들이
너무 빠르지요
엇그제였는데 새해 들어선것이~~
오늘저녁도 기쁨으로 보내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세월을 누가 유수 같다고 했던 가요. 흐르는 물은 어떻게 잡을 수도 없고 그냥 흐르는 것을 보고만 있자니 속상하고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구냥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오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가볼게요	1/12 23:49

임석순

2023-01-12 18:37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서재를 들러 주시는
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진심과 성의로 응원을 해 주시고
따뜻한 감성으로 격려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눈물의 정의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그 또한 당면한 내용이 진심으로
작동한다면 무엇이든 좋겠습니다.

"그대가 눈물인가요"진심은 통하며
진심으로 받으면 그게 바로 진심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그렇지요 눈물 없이 진심으로 말하면 진심으로 받아 주면 눈물 없는 세상이 될 수가 있겠지요 시인님께서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2 23:52

남원자

2023-01-12 20:3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그대의 눈물인가요"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계묘년 새해 둘째 주 목요일,
오늘도 여전히 겨울 날씨답지 않게
춥지 않은 날씨네요.
봄이 성큼 다가왔나봐요
한 주중 서서히 힘들고 지쳐갈 오늘
기쁨의 눈물
슬픔의 눈물
사랑의 눈물
저도 같이 울어요 ㅋㅋ
보람된 날 보낼수 있도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오셨습니까. 저는 오늘 눈물 공장을 차려 놓았습니다. 마음이 아플 때 울어 볼려구요 언제나 오셔서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빠른 세월만 탓하며 울고 있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1/12 23:58

민만규

2023-01-13 08:54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비가 눈물 되어 흐르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 기쁨의 눈물을 보니
그대의 진실이
꽃잎 되어 가슴으로 핍니다
그대가 눈물인가요
맑고 고운 시향으로
새날의 아침을 깨웁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참 좋은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는가 봐요 땅 속에 깊이 잠자는 꽃 뿌리에게 머지않아 봄이 오니 잠만 퍼질러 자지 말고 잠 깨서 꽃 피울 색시 속치마 같은 고운 꽃잎을 땅속에서도 미리 만들라는 마중물이겠지요. 시인님이 지난 번에 눈물은 진실이라면서 저 보고 '눈물' 고송/황영칠 해서 시를 지으라고 지시를 하셔서 그 지시에 충실히 따르느라고 눈물 시를 지었습니다. 저 시인님 말 잘 들었으니 찰 했지요? '참 잘 했어요 ' 하고 별 도장 5개 찍어 줏세요. 고맙습니다	1/13 10:17

윤만주

2023-01-13 13:51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계묘년의 해시계는 벌써
두 주간을 접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 주말을 눈앞에 둔 설렘은
나른한 감성을 자극하며 시상으로 펜을 들라 합니다.
간밤에 내린 단비는 낮으로 이어지고 산 중턱에 머리 푼
겨울 안개는 묵혀둔 그리움을 끄집어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날에는 파란 우산을 받쳐 들고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호반으로 긴 발자국을 그려가며
잊힌 사랑으로 끊어진 연줄 다시 이어가며, 하늘가의 애드벌룬으로
세상을 내려다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늙지 못한 소년의 감성은 비 내리는
창가에 기대어 서면 슬픈 눈물로 흘러내리는 소녀의 비애를 봅니다.
지금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알 수 없는 단절의 역사는
문고리의 고드름으로 심장을 얼립니다. 오늘도 그 서정을 끌어안고
시인님의 고운 심성으로 나열해 주신 아름다운 글 향기에 잠시
마음을 뉘며, 깊은 공감대로 거닐다가 돌아갑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올해에는 모든 이벤트가 시인님의 것이어야만 합니다. 독자들의
미소와 사랑 그리고 관심을 독차지하는 문학의 거목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시인님께서 좋은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갖밤에 온 비가 봄을 기다리는 성급한 봄의 마중물일까요? 비가 그치면 다시 강추위가 온다지요 대비하시고 잘 견디면 화창한 봄이 오겠지요 시인님 서재에 풍성한 작품 풍년을 보며 근면성을 배웁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3 17:56

박기숙

2023-01-13 14:31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너무너무 죄송해서 다시 한번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 하였습니다.
이싸이트가 온라인 싸이트라서 에러가

뜨는것 같아요. 문장 수정을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저도 컴퓨터 정보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했는데, 뭐가 잘못인지 에러가 뜰때가
많아요.

존경하는 시인님! ♥ 이제 구정도 1주일만
있으면 대망의 구정 연휴가 다가오네요..

모든 분들이 부모형제나 친지를 만나기 위해서
고향으로 돌아 가시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지요.

시인님께서도 구정 명절에는 즐겁고 행복한
가족들간의 오붓한 정 나누시고 가화만사성
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그대가 눈물인가요?★ 다시금 재독하면서
의미깊은 좋은글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갑니다. 🌅💝😅
오늘도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정성과 신경을 써 주셔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서재에 이렇게 에러나 나는 경험을 저도 여러 번 했습니다. 시인님의 정성스러운 뜻이 충분히 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에러가 나는 것이 시인님의 뜻이 아닌 것을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인님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다시 오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13 18:16

장계숙

2023-01-13 15:33

눈물은 인간 내면의
가장 솔직한 감정의 표현이지요.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미워서 울고
좋아서 울고
감동의 눈물
모두 진실함의 증거입니다.
나이 드니 눈물이 더 많아집니다.
풍경을 바라보다 넘 고와서~
현실이 넘 안타까워 어쩔수 없을때~
그래도 눈물은 금방 마르고
그 순간은 다 지나갑니다.
글 속에 눈물의 마음은 다 같을듯 합니다.
마음의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황영칠	시인님 말씀 눈물이 없으면 때로는 세상이 너무 삭막하리라 믿습니다 눈물이 감정을 표현하고 누구나 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으니까요. 결국 눈물은 가식에서는 나오지 않으니 눈물이 진실인 것이지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1/13 18:22

전남혁

2023-01-14 14:2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지펴주신 그대는 눈물인가요, 나는 삼식이 입니다 두 편의 시를
찬찬히 배람하였습니다 삶의 유머를 감지하여봅니다
제게 많던 눈물이 어찌된 일인지 많이 말라버린것 같습니다
아마 순수한 속성이 잃어버린 탓이라 생각하기엔 몸서리치기도 합니다
자주 눈물흘릴수 있도록 감성을 되살려봐야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 가득하소서


황영칠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먼 길 오셨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가면 항상 시행이 진합니다 저의 부족한 시를 보시고 공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눈물 마른 지가 오래 되어서 메마른 듯 합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4 16:20

나는 삼식이 입니다

누나의 향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4	참 서럽구나	36	황영칠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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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나도 그렇다	36	황영칠	2023-02-11

135	슬픈 여인	48	황영칠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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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어느 소년의 기도	36	황영칠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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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계묘년 일출 앞에 서서	34	황영칠	2023-01-20

127	보고 싶다 내 아들아	40	황영칠	2023-01-18

126	경비실	38	황영칠	2023-01-16

125	나는 삼식이 입니다	30	황영칠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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