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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1-14 01:38

ㆍIP: 221.xxx.203

나는 삼식이 입니다

高松/ 황영칠
세월의 급물살에
정신없이 떠내려갑니다

종점이
천국인지
시궁창인지
깜깜이로
떠내려갑니다

나는 삼식이 입니다

아내 행주치마에 붙은
밥풀때기가 되어
낙상의 공포에 질려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삽니다

봄나들이 치장은
기껏 마스크로 입만 가리고
봄 동산에 꽃 사진 찍어와서
사진 춤 놀이 시켜 놓고
혼자서 씩 웃지요

그대의
구슬 구르는 웃음소리
지금도 가슴에
자지러 지는데

그때
그 시절이
꿈이었다고
궁시렁 궁시렁

지금
그 시절이
무척 그립다고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사진 춤 놀이: 동영상 만들기
2020.4.16

민만규

2023-01-14 03:12

"나는 삼식이 입니다

아내의 행주치마에 붙은
밥풀때기가 되어
낙상의 공포에 질려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삽니다"

삼식이에 대한
절묘한 시적표현에
무릎을 연거푸칩니다
참으로 재치가 넘치는
언어 디자인에 혀를 내두룹니다
이러니
제가 어느새 고송 시인님의
왕펜이 되었습니다
삼식이 남편으로
산다는 게
결코 쉬운일이 아닐터인데
그래도
용케도
이혼 당하지 않고
밥풀때기로
잘도 붙어있습니다
ㅎ
ㅎ
그 애처로운 신세
아는 이는 다 알겠지요
ㅎ
ㅎ
저는 그래도
삼식이 동생 이식이로
산지가 40여년 세월인데
아내의 행주치마에 붙은
밥풀때기 신세는 겨우 면했답니다^^
일만사천육백여일 곱하기 일만원은
일억사천육백만원
밥값 번셈이지요 ㅎㅎ
그래서 이혼은 안당하고
사별을 당했지 뭡니까요
이식이도 지겨워서
아내가 먼저 가버리드라구요
나는 삼식이 입니다
고백하신 용기에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ㅎ
ㅎ


황영칠	공감하신 시인님과 멀리서 손짓 하면서 웃어보는 아침 정담이 참 재미있습니다. 밥풀때기로 사는 것도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어야 오래 붙어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 밥풀때기의 행동 요령 1. 말 대꾸는 절대 하지 않는다. 2. 점심밥은 알아서 챙겨 먹는다. 3. 어디 가느냐 누굴 만나느냐 묻지 않는다. 4. 몇 시에 오느냐 묻지 않는다. 5. 반찬 투정은 절대로 금한다. 6. 반찬이 맛있다고 하루 세 번 이상 꼭 말한다. 7. 아내가 예쁘다고 하루에 세 번 이상 꼭 말한다 이하 생략--(나머지는 개인의 창의력에 맡김)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14 08:45

박희홍

2023-01-14 04:20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나는 삼식이입니다’ 비록 삼식이 일지라도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게
건강을 잘 지키면 괜찮겠지요.

노년일수록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움직여
건강을 지켜내야겠지요.
‘사진 춤 놀이: 동영상 만들려면’
사진도 찍어야 하고 머리도 써야하니
건강에 일석이조 일 것 같습니다.

눈꼴 사나운 일도 허허실실 웃어넘기는
여유로움으로 행복을 찾으십시오.
주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좋고 가셨군요. 현대사회에서 삼식이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부지런하고 절제 된 생활이 첫째 조건이지요. 노후에 수십 년을 함께 산다는 것 또한 복이지요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4 08:51

최이천

2023-01-14 04:3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봄을 느끼게 하는 비가 촉촉하게 내려 목마른 대지는 해갈합니다
날씨의 변덕은 희비의 주인 같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나는 삼식이 입니다
아내 행주치마에 붙은
밥풀때기가 되어
낙상의 공포에 질려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갑니다

봄나들이 치장은
기껏 마스크로 입만 가리고
봄 동산에 꽃 사진 찍어와서
사진 춤 놀이 시켜 놓고
혼자서 씩 웃지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빠짐없이 찾아 주셔서고맙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삼식이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부지런하고 절제 된 생활이 첫째 조건이지요. 노후에 수십 년을 함께 산다는 것 또한 복이지요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ㅇ늘도 고맙습니다	1/14 08:53

김현주

2023-01-14 07:06

황영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잼나게
진솔하게 지필하신 글꽃에
잠시 미소짓어면서 머물다 갑니다

누가
머라해도 시인님께서
인뜰살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건강만 챙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예쁜꽃들과
글구
글꽃 문우님들과 함께요 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바쁘신 아침 시간에 저의 서재를 찾아서 좋은 말씀 선물로 놓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삼식이 그거요 쉽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직장 퇴직 전에 사식이 자격증 습득이 대세입니다 밥풀때기의 행동 요령 1. 말 대꾸는 절대 하지 않는다. 2. 점심밥은 알아서 챙겨 먹는다. 3. 어디 가느냐 누굴 만나느냐 묻지 않는다. 4. 몇 시에 오느냐 묻지 않는다. 5. 반찬 투정은 절대로 금한다. 6. 반찬이 맛있다고 하루 세 번 이상 꼭 말한다. 7. 아내가 예쁘다고 하루에 세 번 이상 꼭 말한다 이하 생략--(나머지는 개인의 창의력에 맡김) 참고로 한 번 더 웃고 그림 그리세요.	1/14 08:59

김현주	하하핫~~ 잼나요 저는 서방님한테 예쁘다소리 사랑한다는 소리만 해도 최고의 남편을 존중할것입니다 ㅎ	1/14 11:39

황영칠	하나 빠졌네요. '사랑한다' 는 말은 기본이고 필수 입니다.	1/15 03:28

배정숙

2023-01-14 08:1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아하!
오늘도 명작품 명시를
발표하셨군요
우와!
정말 유모와 제치어
감탄하며 서재에 미소 짓고 있습니다
삼식이
어느 시인은 은퇴한 지금이 좋다고
너무 바쁘지 않아서
갈등으로 마음 다치지 않아서
숨 가쁘지 않고
이직 걱정도 없는
지금이 좋다고 합니다

세상 어딜가나
건강하나
건강만 가지고 다니면
밥걱정 없다네요
신명 나는 주말
매시간 행복 가득
건강하세요
좋은 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바쁘신 아침 시간에 월문천은 잘있습니까? 요즈음 남자들의 인기 자격증이 삼식이 자격증 입니다 밥풀때기의 행동 요령 1. 말 대꾸는 절대 하지 않는다. 2. 점심밥은 알아서 챙겨 먹는다. 3. 어디 가느냐 누굴 만나느냐 묻지 않는다. 4. 몇 시에 오느냐 묻지 않는다. 5. 반찬 투정은 절대로 금한다. 6. 반찬이 맛있다고 하루 세 번 이상 꼭 말한다. 7. 아내가 예쁘다고 하루에 세 번 이상 꼭 말한다 이하 생략--(나머지는 개인의 창의력에 맡김) 이웃 남자들에게 홍보 많이 해 주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4 09:02

박기숙

2023-01-14 10:43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겨울비가 쭈룩쭈룩 내리는
주말의 즐거운 새날이 밝았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시 작품인,
★나는 삼식이 입니다★
유머러스하게 재치와
위트로 멋진 시향기를 창작 하셨네요.

비록 지금은 경제활동을
못하신다 하시더라도 지금까지
값지고 소중한 인생길을 회고해
보시면, 선생님께서는 지난날의 교육자로서
반평생을 국민교육에 봉사하셨고,
어렵고,힘든 가정생활을 위하여
자녀교육에 헌신 하셔서 훌륭한
자녀들을 두셨습니다.

바쁘게 살아오신 인생길에서,
편안하게 쉼하시면서,
사모님과 함께 두분이
행복한 남은 여생을 토닥이며,
서로 존중하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인생길을 두분이,
손꼭잡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더욱더 좋은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영원토록 가슴에서 기억되는 훌륭한 시인님이
되시기를 간구 기도 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어김없이 시인님이 찾아 주시면 마음에 날개를 답니다. 2년전 50년 다니던 직장을 나이로 밀려나니 제 생활 리듬에 혼선이 생기면서 따분한 생각이 들어서 적은 글을 떠내서 인공 호흡 해서 내 놓았습니다 혹시 흥행이 될까 해서요? 의외로 시인님이 오셨으니 사업에 전망이 있을 듯 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4 16:33

안영준

2023-01-14 10:56

우중충한 주말이군요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날은 외출보다는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몸에 좋은 음식 만들어 나누며 즐기심도 좋을 듯합니다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도 잘 어우러지는 개인적 떠올림입니다
시인님 연휴 좋은 날 맬길어 가시기 바랍니다
담백한 글 *나는 삼식이 입니다*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비가 쓸쓸한 마음이 들게 하염없이 내리는 날 그렇습니다 이런 날은 아내가 내어준 배추 부침개에 막걸리 한 사발이면 그만 이지요. 그럴 때 아내가 막걸리 한 잔이라도 받아주면 아내는 애인도 되고 , 친구도 되고, 아내도 되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4 16:38

장계숙

2023-01-14 15:54

진짜 멋진 글을 뵙습니다.
진솔한 맘으로 펼치신 글 속에
아름다운 배려와 사랑이 가득합니다.
저는 삼식이도 이식이도 아닌 일식이 입니다.
오랫동안 솥뚜껑 운전하다 보면
매일 손수 지은 밥상이 그리 반갑진 않습니다.
투병중인 가족이 있어 음식은 죄다 무염이고
고기도 없고 채소만 가득하니 요리 솜씨도 없고.
공부하며 레퍼토리를 바꾸느라 진땀 흘립니다.
아.점은 coffee로~저녁은 맛나게 먹습니다. ㅎㅎ~
아내분은 정말 멋진 남편과 함께 행복하시겠어요.
즐거운 글 속에 많은 메세지가 있음을 헤아려 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시인님 서재에 가면 항상 고품격의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고 이해하느라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비하면 너무나 저 품격 글을 써서 부끄럽습니다 그런데도 칭찬을 해 주시니 미안합니다. 찾아주시고 일식이의 담백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마음이 참 편합니다. 고맙습니다	1/14 16:44

정연석

2023-01-14 17:1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나는 삼식이입니다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하루에 세번 식사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누군가 채려주는 밥이 몇식이나 되는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삼식을 자신이 모두 챙겨서 먹을 수도 있고
부인이 모두 챙겨줘서 먹을 수도 있겠지요

직장을 다니면 집에서 먹는 식사가 줄어들고
외식이 많아서 부인이 편하긴한데 꼭 집에가서
식사를 하는 친구도 많더군요

저는 밖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소주 한잔 곁들이면 더 맛이 있고요

술도 건강해야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술마시는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인님 곧 새로운 일자리에 나가시고
더욱 힘찬 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항상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누구나 식사하는 심시 세끼 하는 그런 일반적인 식사가 아니라 실업자가 되어 집에서 날이면 날마다 비 온 뒤에 아스팔트에 붙은 낙엽처럼 엄처시하에서 눈치밥 먹는 신세를 누가 아시나요. 실업자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직장 합격 통지서이지요. 시인님의 기도 덕분에 곧 연락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1/14 17:50

염규식

2023-01-14 23:5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때아닌 포근함으로 봄이 다시왔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늦은시간 열심으로 마음으로 지피신 작품 배람합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늘 감사하는 맘으로 새해를 승리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어요 -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밤 늦은 시간에 먼 길 마다 않고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 주신 시인님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데 날이 워낙 포근하니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그러나 이제 강원도 일대에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고 있네요. 시인님도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5 03:35

임석순

2023-01-15 14:25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언제든지 들러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달려왔습니다.
세월의 흐름은 유수와 같이
멈춤이 없고 가파른 계곡처럼
폭포수처럼 빠르게 날아갑니다.
저도 삼식이다 못해 (간식)까지
오식이가 된지 벌써 일년이 넘어
이제는 만성이 되어 갑니다.
멋진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끊임없이 창작하시는 열정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3년 전 에 직장 생활 50년을 끝내고 2년을 삼식이로 살다가 답답해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작년부터 다시 간단한 일자리 구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집에 있기 보다가 후 훨씬 보람을 느끼며 마음이 시원합니다. 집에서 쉰다는 게 저는 답답해서 그 것이 가장 힘이 들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라도 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지내는 것이 노후 건강을 위해서 큰 도움 되더구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5 15:31

이원희

2023-01-15 14:29

황영칠 시인님!
그대의
구슬 구르는 웃음소리
지금도 가슴에
자지러 지는데

참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게속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원희 시인님 저의 시인 마을에 좋은 이웃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이렇게 귀하신 손님이 오셔서 버선 발로 뛰어 나갑니다 2년을 실업자 노릇을 해 봤는데 그 기간이 가장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그 심정을 적었던 글을 지금 내 놓았습니다 찾아 주신 시인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15 15:54

남원자

2023-01-15 15:3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삼식이"
잘 배람하고 조용히 웃음짓습니다
저는 지금도 새벽밥해주고 있는데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요
항상 같이 있을때가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지요
사모님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일것 같아요

그대의
구슬 구르는 웃음소리
지금도 가슴에
자지러 지는데

그때
그 시절이
꿈이었다고
궁시렁 궁시렁

지금
그 시절이
무척 그립다고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시인님께서는 모는이에게 즐거움을 주십니다
시인님 제 배꼽 돌려주세요 ㅋㅋ
독자들에게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은 태어나실 때부터 천사표를 명찰로 타고 나셨습니다 제가 2020년지ㅎ를 가진 2년 간 부터 삼식이 노릇 하느라고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22년부터 간단한 직장 생활을 합니다 나가서 활동하면서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행복합니다. 시인고운 마음 놓고 가서 고맙슴니다	1/15 16:07

김희선

2023-01-16 22:11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를 참 맛깔스럽게 지으셨습니다.
일상의 행복을 진솔하게 담아내신
고운 시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우리 체질엔 삼시 세끼 밥이 보약이지요.
취미활동하시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따스한 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부족한 글 보시고 고운 마음 놓고 가신 정성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년 전 평생 직장에서 나이에 밀려 실직을 하고 나이 허무하고 불안한 마음에 우울증이 생길 듯 하여 적어둔 글을 세수 시켜서 내걸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평생을 다니던 직장에서 제 의도와 상관없이 나이에 밀린다는 현실을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시인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괍습니다	1/17 00:08

경비실

그대가 눈물인가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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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그대가 눈물인가요	32	황영칠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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