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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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2-27 02:52

ㆍIP: 221.xxx.203

차라리 미워해 다오

高松/ 황영칠
미소 짓지 말아 다오
눈물이 더 나니까

달래지나 말아 다오
더 아프니까

손잡지 말아 다오
더 떨리니까

안아주지 말아 다오
가슴이 터질 것 같으니까

봄 동산에 꽃도 피우지 말아 다오
사랑이 너무 아프니까

차라리
미워해 다오
눈물이나 나지 않게

최이천

2023-02-27 04:0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올 듯 말 듯 봄소식 춥기만 한데
활짝 핀 매화만 혼자 입은 봄옷 치장에 모두가 부러워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차라리 미워해 다오
미소 짓지 말아 다오
눈물이 더 나니까

달래지나 말아 다오
더 아프니까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꽃 피는 사연" 을 감동으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에 빠졌다가 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2/27 04:39

민만규

2023-02-27 05:18

얼마나
사랑이 깊으면
"차라리 미워해다오"
라고 할까
이별의 사랑앞에
눈물 짓지 않을 사랑이 어디 있으며
아파하지 않을 사랑이 어디 있으랴
그것마저도
하지말아 달라니
그 사랑 얼마나 깊었으면.....
ㆍ
ㆍ
애독자의 한 사람인
풍류는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따뜻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찾아 오셔서 시심 깊이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사랑은 해 보지 않았지만 이별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시 보다가 시인님의 해석이 더 공감이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27 06:31

박희홍

2023-02-27 07:29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봄 동산에 꽃도 피우지 말아 다오
사랑이 너무 아프니까
차라리 미워해 다오’
깊은 사랑을 하다 헤어지게 되면
속마음은 그렇지 아니한데
잠시 미워지는 때가 있겠지요.
고운 글꽃에 취해 갑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우리 곁에 봄이 온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그저 꽃샘추위라서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만은 가족과 함께, 더 서로를 아끼고.
더 친절하게 베풀고, 더 말을 분별해서 하고,
더 화목한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2월의 남은 이틀
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좋은 인상과 웃음을 안고 오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저의 가슴에는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가슴에 사랑을 느끼기 마련인데 사랑이 깊어지면 그리고 사랑이 멀어지면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는 이런 애틋하고 가슴 저린 사랑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요 시인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27 07:50

장계숙

2023-02-27 08:48

여린 감성의 내면이 돋보이는 멋진 글~
드라마에서 보던 연인들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인연이 기쁨만 있으면 좋으련만.....
남겨진 감정의 여운이 그러하네요
사랑 시는 재주가 없는 저는
감수성 만땅~예쁜 글을 몹시 부러워 합니다.
오늘 아침 부드러운 감성~ 힐링하고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는 항상 인간의 내면의 세계나 사회적인 문제를 고발하는 시를 쓰신데 비하여 저의 글은 사랑 문제를 들고 나와서 어떨지 염려가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사랑이 없으면 양념이 덜 된 인생이라 생각되어서 들고 나왔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평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28 02:05

박기숙

2023-02-27 11:0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오전에 안부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추운 날씨에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요지음 직장생활, 사회생활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차라리 미워해 다오★ 심도깊은 열정적인
시향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했던가요?
사랑이 너무 지나쳐 미움의 씨앗이 되었군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도 응원 대장이 되셔서 부족한 글 용기를 주셔서 더욱 힘을 내어 봅니다 사실은 이런 사랑은 해 보지 못했지만 사랑이 사무치면 이런 마음이 들 까 싶네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27 20:39

염경희

2023-02-27 11:15

시인님!!
오랜만에 뵈여요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2월이 달랑 하루를 남기고 있습니다
3월이는 문 앞에 와서 문 열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가는데
쫓아가기는 싫고 어쩌면 좋을가요?
그냥 나만의 템포로 살아가는게 맞겠지요
오늘도 기쁨으로 보내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인님의 섬세한 표현에는 못 미치지만 저도 오늘은 사랑 타령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저는 애틋한 사랑을 해 보지 못했지만 사랑하면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써 본 글입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28 02:10

김경환

2023-02-27 16:18

아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시인님
손잡지말고 안지도 말고 미소도 짓지말아 달라는 말
어쩐지 가슴이 찡합니다
잠시머물다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경환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신 시인님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어설픈 사랑 표현을 공감해 주시니 이런 것을 사랑이라고 하는 가 싶어서 표현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저도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여 좋은 시적 표현을 많이 배우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28 02:14

김현주

2023-02-27 17:16

시인님
짙은 사랑에 젖고 보면
차라리 관심을 가져 주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요 ㅎ
사랑 사랑
때론 가슴을 아프게 한답니다
그래도 사랑해야지요 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다재다능하신 시인님의 모습을 통하여 열심히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 뒤늦게 깨우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랑을 잘 모르지만 이런 것이 사랑의 감정이 아닐까 하고 써본 글입니다. 그래도 사랑을 해야 한다는 말씀에 글을 쓴데 대한 용기를 얻습니다. 시인님의 들꽃 그림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칮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2/28 02:24

정기성

2023-02-27 18:5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한 주가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한 주도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구구절절한 '차라리 미워해 다오'를 감상하고 사랑의 역설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늘 감성 가득한 시로 시심을 지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성 시인님 바로 답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큽니다. 부족한 글을 보시고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를 감상하고 감동을 받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저도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28 02:28

김희선

2023-02-27 21:11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눈물은
가슴에서 우러나는 진실한 고백이지 싶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부족한 글 보시고도 자주 찾아오셔서 용기를 주시니 더 없이 고맙고 반갑습니다 어설픈 사랑 표현에 공감을 해 주시니 힘이 나고 용기를 얻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감성 어린 시에 항상 느끼고 배워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3월에는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28 02:33

박기숙

2023-02-28 09:20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

안녕하세요?

항상 정성과 수고를 다하여 글을 써주시는 시인님!
방긋 미소 지으며 안부 인사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않고 저의 서재를
왕림을 하셨군요...지금쯤이면 출근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저의 출근은 2시에 가서
음악 틀어 주고 시도 낭송 해주고
여유가 있습니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직장생활 잘하시고. 활기차고
씩씩한 하루 잘 보내고 오십시요
.화이팅! 입니다♥

Shalom and Adieu ♥
Have a nice Tuesday💝🔼😅


황영칠	다시 오셔도 더 반가운 박기숙 시인님 저는 09:00 출근해서 13:00에 퇴근합니다. 오늘은 문예 창작 교실에 함께 다니는 선배 시인님과 함께 외식하고 왔습니다. 올림픽공원 산책하니 아직은 날씨가 쌀쌀 하더군요. 그러나 내일이 되면 좀 달라지겠지요. 3월이 되면 시인님의 가슴에도 봄 꽃이 활짝 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2/28 16:12

황영칠	시인님도 3.1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1 11:36

황다연

2023-02-28 09:2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어찌 이리 감성이 풍부 하실까요

사랑이 화가 나면
반대로 걸어가다 삐딱선을 탈까요
차라리 미워하라고 말하지만
마음은 그 반대가 이닐까요
고운 시향에 감사히 놀다갑니다
곧 봄 동산에 꽃은 필거예요


황영칠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시인님의 시집 "아픔마저 사랑이었다." 이달의 베스트 셀러 등극하심을 너무나 많이 축하 드립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지만 바람이 세게 불고 있네요. 3월이 되면 시인님의 가슴에 꽃이 활짝 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머니다	2/28 16:53

박남숙 2023-02-28 19:48	황영칠 시인님~^^ 어디라도 부지런히 댓글 달으시는 모습에 전 숙연해 집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들녁의 풀들도 봄을 노래하는 3월 더욱더 빛나는 시향으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늘 건안하세요.

황영칠 2023-02-28 20:49	《Re》박남숙 님 ,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먼길 오셨습니다. 내일이면 봄이 오는데 시인님께서 봄을 안고 오셨군요. 꽃이 활짝 핀 동산에서 행복하신 마음으로 산책하시는 고운 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임석순

2023-03-01 13:36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일절 우리모두 선열들께
묵념하고 뜻깊은 날을 기리고 있습니다.
깊은 시심이 우려낸
"차라리 미워해 다오" 심금이 울려 퍼져서
가슴깊이 새겨들게하여 독자의 사랑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임석순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면 항상 힘이 있고 희망적이고 진취적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기에 마음을 정화해서 오면 힘이 납니다. 오늘도 삼일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넘치는 애국심을 보고 많이 배워 왔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일부러 살펴 보니 태극기 단 집이 떡 하나 저의 집 뿐이군요. 애국하는 마음을 시인님 같이 시로 발표하시면 국민 계도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애국심에 많은 배움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3/1 14:29

남원자

2023-03-01 17:56

"봄 동산에 꽃도 피우지 말아 다오
사랑이 너무 아프니까

차라리
미워해 다오
눈물이나 나지 않게"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봄이 올듯 하다가
더 애간장을 태우는군요
여기는 오아시스 시베리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삼일정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운 시심에
흠뻑 빠졌다 갑니다
남은 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오늘 휴일이라 집에서 하실 일도 많으실 텐 데 저의 서재까지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날이기는 하지만 오후에 산책하러 나갔더니 바람도 불고 해서 언제 봄이 올지 쉽게 올 것 같지 않더군요. 오히려 시인님이 오시니 봄이 온 느낌입니다. 봄기운 몰고 오신 시인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3/1 20:37

서금순

2023-03-14 01:46

역설의 시
소월시인의 진달래꽃이 생각나요


황영칠	저도 소월시 무척 좋아합니다. 소시 적에 시집 읽고 시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3/14 02:32

바람 난 봄

꽃 잔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3	그래서 네가 좋다	24	황영칠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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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그대가 눈물인가요	32	황영칠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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