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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2-17 02:26

ㆍIP: 221.xxx.203

꽃은 져도 아름답다

高松/ 황영칠
봄 향기에 부푼 가슴 드러내는
매화꽃이 수줍게 피었다 시들어도
여인의 마음속에 그리움 되어
더 붉게 피어난다

사랑 안고 거닐던 동산에
진달래가 피었다가 시들어도
꽃잎에 새긴 약속 알알이 영글어
가슴에 품은 꽃이 사랑으로 피어난다

고향 집 앞산 복사꽃이
세월 따라 피고 져도
고향 떠난 나그네의 마음속에
지지 않고 피어있다

첫사랑에 맺은 꽃망울이
기다림 끝에 시들어도
가슴에 남은 사랑 꽃은
더 붉고 곱게 피어난다

동토 속에서 보듬었던 목련꽃이
님 그리다가 시들어도
꽃잎에 남은 하얀 그리움이
슬픈 화가의 떨리는 붓 끝에서
순백으로 더 곱게 피어난다

박희홍

2023-02-17 04:10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고향 집 앞산 복사꽃이
세월 따라 피고 져도
고향 떠난 나그네의 마음속에
지지 않고 피어있다’라는
‘꽃은 져도 아름답다’
참으로 감명 깊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려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가 내일모레입니다.
이즈음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산불도 자주 발생하는 때입니다.
올해는 산불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 중
막힌 부분이 있다면
憂愁가 아닌 ‘雨水 뒤 얼음같이’
모든 것들이 술술 잘 풀려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머지않아 찾아올 봄 동산에 피어날 아름다운 꽃이 동산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도 아름답게 여운이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인님의 글이 저의 시 보다가 더 아름답습니다. 부족한 글 보시고 과찬을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2/17 07:51

김상훈

2023-02-17 04:21

.
그것이 사랑이든 단순한 꽃 핌이든
아무렇게나 뒤엉켜 불 지피던 시절이 지나도
진 자리는 훗날
엽서를 보내 놓고 오지 않는 여자처럼
다시 순백의 기억으로 피어나기도 합니다.
시든 자리에 향기가 나면 날수록.....

"꽃은 져도 아름답다"

잘 일고 갑니다.
.


황영칠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참으로 부지런하신 걸음으로 오셔서 저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봄이 오면 자연과 사람의 마음도 아름다운 일이 많이 생겨나서 희망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신님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2/17 07:55

민만규

2023-02-17 06:36

꽃은 져도 아름답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꽃은 져도 아름답고
꽃은 져도
시인의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지는 꽃을 아름답게 묘사한
시심에 감동입니다
벚꽃은 질 때가 더 아름답던데
목련은 질 때가 제일 추한 모습이더군요
환경미화원들이 제일 싫어 하는 꽃이
목련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런데 목련을 아름답게 표현하셨으니
고송 시인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감동이랍니다
아름답고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인님
참 좋은 아침입니다
봄이 깨어나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싹들의 아우성도 들리고요
멋진 하루 되십시오
좋은 글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마음이 아름다우신
고송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꽃은 다 아름답기만 한 줄 알았더니 목련은 뒷 처리가 힘이 드는군요. 벚꽃은 질 때도 나비처럼 날리면서 뒷 처리도 아주 가볍군요. 처음과 끝이 깔끔한 꽃이 더 아름답겠군요. 사람도 처음과 576583046

박기숙

2023-02-17 10:04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시인 선생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반갑습니다.
부지런 하신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는 글꽃이
꺼질듯 하면 피어오르고 그야말로
★꽃은 져도 이름답다★라는 말이 이작품에
어울릴것 같아요.

모든 꽃들은 아름답지만,
피었다가 시들어지면, 살아 있을때만큼은
아름답지는않지요.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꽃들의 강인한 생명력에는 우리인간은
감탄을 금치 못하지요.

저도 오늘도 바쁜일정이
잡혀있어서 계획을 잘 세워서 오늘하루를
값지고 소중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즐거운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의 정성으로 저는 행복합니다 지난 주에는 컨디션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일 주일 간 쉬었습니다 이제 좀은 쉬엄쉬엄 느림보 걸음 해 볼 생각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꽃이 아름다운 줄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꽃이 져도 다시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을 알아가기 시작하네요. 시인님은 과찬을 해 주셔서 부끄럽 사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2/17 14:30

장계숙

2023-02-17 10:51

꽃은 필때는 아름답지만
질땐 추한 모습으로 떨어지건만
역시 시인의 감성은 그 이면을 보는
마음의 눈이 있어 참 행복해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오늘도 오셔서 꽃 바구니 한 아름 놓고 가셨네요. 저의 시 보다가 시인님의 시평이 더 멋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항상 많은 것을 배움에 기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17 14:37

안영준

2023-02-17 12:47

봄 오는 길 불금이랍니다
시인님 주말 좋은 계획 설계하시고 화사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늘 저의 서재를 노크 하시고 조언과 고운평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집필 하신 글 ~꽃은 져도 아름답다~ 배독하고 양식 듬뿍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 님 시인 님의 열정적인 창작 활동에 존경하는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시인님의 시는 항상 경이로운 경지의 창작력을 가지고 계셔서 여러 모로 많이 배우고 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17 14:42

황영칠 2023-02-17 14:47	《Re》민만규 님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시인님께 답글을 쓰자니 에러가 생겨서 아상한 모양이 되었네요. 서재 사이트가 가 샘을 내나 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윤만주

2023-02-18 01:01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그리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봄의 길목에서
마주하는 주말 연휴 토요일의 이른 새벽 시간입니다.
모두가 곤한 잠에서 내일을 꿈꾸는 시간이지만 잠 못 이루는 이 밤은
감성의 나래를 펼치고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며 안부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도 평안하게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길목이라 아주 분주하시겠지요. 내일이면 절기상 우수입니다.
대동강물도 녹아내린다는 절기입니다. 바야흐로 봄은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혹한을 견뎌온 기다림은 잔설 속에 꿈을 키워 노란 미소로 피어나는 복수초의
향기에서 한겨울의 고단함을 녹입니다. 이제 봄비가 한바탕 지나고 나면
강산은 연분홍 진달래로 도배를 하겠지요. 청춘 남녀 처녀들의 치맛자락은
짝을 찾아 연서를 써 내려가는 사랑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봄은 우리들의 계절
시인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지천으로 피어난 연두색 향기에 감성을 포개면 아름다운 시향은
애드벌룬을 타고 오릅니다. 이렇듯이 좋은 계절에 잠자기조차도 아깝다는 생각으로
시인님의 서재로 발걸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심오한 감성으로 빚어내는
시인님의 명작 앞에 서면 벤치마킹을 하게 합니다. 구절구절 속에서 삶의 향기와 그리움
그리고 사랑의 파노라마를 느끼며 잔잔한 여운은 질식합니다. 오늘도 역시입니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봄에는 독자들의 모든 감성을
흥건히 적셔주시고 베스트셀러의 흥행작으로 문단의 별을 따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지켜보며 응원의 메시지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작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봄은 보신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보양식도 많이 드시고 에너지 충만으로 거작을 만들어 주십시오.
환절기 특별히 감기에도 유념하시고 언제나 건강한 미소로
무지개의 동산을 가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 님 저의 서재에 오셔서 저의 시 보다가 더 깊이 있는 말씀을 남기셔서 제기 내건 시가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심오한 진리의 말씀 가슴에 담고 되세기겠습니다.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희망을 가지시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18 03:29

정기성

2023-02-18 01:0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큰 감동을 줍니다.
밝고 맑은 마음을 갖기 위해서 더욱 마음을 닦아내겠습니다.
늦은 밤에 깊은 사색으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성 시인님 부족한 글 보시고 정성들인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격려 말씀에 힘입어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18 03:32

최이천

2023-02-18 01:5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매실 꽃 가지마다 자리를 채우고 제법 피었습니다
피고 지는 무수한 사연 숨어서 꽃이 됩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꽃은 져도 아름답다
사랑 안고 거닐던 동산에
진달래가 피었다가 시들어도
꽃잎에 새긴 약속 알알이 영글어
가슴에 품은 꽃이 사랑으로 피어난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고운 말씀 주고 가셔서 새로운 함과 에너지를 얻습니다. 들 과 산에는 물오른 가지에 꽃 망을이 부풀어 오르가 시작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새로운 꽃이 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18 03:37

김현주

2023-02-18 06:21

황영칠 시인님
봄비 내리는 상큼한 주말 아침입니다
저는 아마 꽃중독인가봐요 ㅎ
꽃"
이야기만 들어도 설레이는 마음이랍니다
꽃을 그리때면 붓끝이 춤을 추는듯하옵니다 ㅎ
지필하신
꽃은 져도 아름답다"
너무 아름답게 표현하셨습니다
꽃이 진 자리
사랑.그리움.추억이 숨어있는
아름다움 흔적을 담아 봅니다
봄 향기 가득품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꽃 전문가 시인님 앞에 꽃 시를 내놓고 나니 부끄럽습니다. 꽃이 피었다 져도 그 아름다움은 다른 방법으로 환생하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시인님께서 고운 마음 놓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2/18 08:41

임석순

2023-02-18 08:49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마운 마음을 봄꽃을 대신하여
인사를 전합니다.
지는 꽃이 아름다운 건
시인님의 고은 마음이 멋지고
아름답기 때문일 것입니다.
"꽃은 져도 아름답다"
바야흐로 남쪽 통도사에는 홍매가 피었고
가는 설움이 아닌 내년을 기약하는
새봄에 볼 수 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꽃은 져도 아름답다가 실감하게 됩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저의 부족한 글 보시고 공감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세상에 피어나는 꽃이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여 그 결국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18 16:14

문장우

2023-02-18 13:26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공감합니다
꽃이 피었다 져도
그리움되어 가슴에 피어나고
가슴에 품는 사랑의 꽃은
좀 처럼 시들지도 않나 봅니다

세월따라 흘러온 인생이나
가슴가득 잔잔한 그리움으로
봄꽃이 피어나는
따사로운 봄 향기 느끼는
즐거운 일상이길 바랍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요
달려오는 봄이 주춤 하겠지만
그리운 사랑 만날 기대로
즐거운 주말이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대구도 흐린 날씨군요. 서울도 흐립니다. 밤에는 비가 올 예정이군요 오후에 잠시 개천 가 왕복 8km 산책을 했는데 수양 버드나무 실 가지가 벌써 연두색으로 변했더군요 이제 개나리 꽃망울이 통통하게 불어나더군요. 온 천지는 꽃 잔치 준비에 땅속에는 나리가 난 것 같습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봄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18 16:22

안영준

2023-02-18 21:57

황영칠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저녁입니다
어둠에 비는 스산하기만 하군요
밝음 속에서 꽃비가 내리길 갈망하는 저녁입니다
내내 건행하시고 좋은 글 집필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시인님의 열정적인 창작 활동에 항상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항상 시인님의 서재가 궁금하고 새로운 시어들을 감상하고 느끼고 배웁니다. 저의 서재에 오셔서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찾아뵙겠습니다.	2/19 04:05

정연석

2023-02-18 22:0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은 져도 아름답다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고향 집 앞산 복사꽃이
세월 따라 피고 져도
고향 떠난 나그네의 마음속에
지지 않고 피어있다

우리는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하지요
비록 몸은 떠나와 있어도 고향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습니다

복사꽃 피고 복숭아가 빨갖게 익어가는 것을 생각하면서
과수원은 봄과 여름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과수원에 사과, 배, 복숭아꽃이 피는 봄이
가까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따스한 봄날에
행복한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번번이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마음 든든합니다. 시인님이 고향을 사랑하시는 마음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고향이 무척 그립기는 하지만 부모님 산소만 계실 뿐 고향 친구 등 다른 것은 별로 남은 없이 없습니다 그냥 고향이 그리울 분입니다. 언제 시인님의 고향에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저의 고향에도 한 번 같이 가 보고 싶고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19 04:13

배정숙

2023-02-19 00:2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꽃은져도 아름답다
아하
그래군요 꽃은
피워도 예쁘고 져도 아름답고
한번 꽃은 영원한 꽃처럼
우리의 삶도 꽃처럼
아니 더 아름답기를
꽃진자리 향기로 열매로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겠지요

좋은 시 신작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월문천의 예쁜 달님이 오셨군요. 오늘도 시인 님이 오시니 제 마음에 달이 환하게 뜹니다 젊은 시절에는 꽃이 아름다운 줄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 꽃이 아름다운 줄 새롭게 느끼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는 제가 꽃이어서 꽃의 미를 몰랐다가 저의 꽃이 지니까 꽃이 고운 줄 이제야 알게 되더이다. 시인님 오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2/19 04:20

김노경

2023-02-19 21:54

봄 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영칠	시인님이 아름답기 때문이요	2/20 01:36

남원자

2023-02-20 23:20

와우 와우 짝짝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은 져도 아릅답다
심혈을 기울여 창작하신 열정에
존경스럽습니다

첫사랑에 맺은 꽃망울이
기다림 끝에 시들어도
가슴에 남은 사랑 꽃은
더 붉고 곱게 피어난다

멋진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시인님의 시심도 아릅답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졸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운 마음 배달하시느라 여기까지 밤길 오셨네요. ' 꽃이 져도 아름답듯이 우리네 인생 꽃도 시들어 갈수록 더욱 아름답게 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칭찬에 힘이 납니다.'고맙습니다	2/21 01:18

서금순

2023-03-14 01:42

가슴에 남은 사랑 꽃은
더 붉고 곱게 피어난다

져도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황영칠	시인님은 항상 지지 않는 꽃입니다	3/14 02:33

사랑하기 때문일까

사랑하고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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