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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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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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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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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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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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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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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5-22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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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화(無名花)
무명화(無名花)
眞如 홍은자
너른 들판에 홀로 핀 꽃이런가.
화려하지 않아 들풀처럼 보이고
왜소하여 눈에 잘 들지도 않는구나.
질곡한 무명의 삶을 영위해 가며
무심히 스쳐 지나는 시선들로
고독한 세월을 덧칠 해 가지만
때로는 뭉글거리는 구름처럼
닿을 수 없는 그리움 피워 올리고
키보다 더 큰 세상을 꿈꾸어 가며
내제한 향기와 싱그러운 감성은
이슬처럼 맑은 영혼의 샘에서
날마다 새로운 곁가지를 뻗혀 간다.
세찬 비바람에 꺾일 듯 흔들리며
수많은 부딪힘에 숨이 턱턱 막혀 와도
골수를 헤집어 쏟은 각혈 같은 시어
홀씨처럼 날아 노래되고 시가 되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고운 빛으로 남아
전설 같은 꽃말하나 길이길이 각인되리.
*** [시작 노트] 누구나 처음부터 유명하지는 않다
꽃도 특별한 향기나 모양새가 있어야 모두의 시선을 끈다
지금은 이름없이 들꽃처럼 피고 있어도 다작의 글을 쓰다보면
분명 명시 하나 생겨나 전설 같은 꽃말처럼 오래오래 각인될것이라는 다짐으로..
 오종환: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올립니다.. 꾸벅..(-.-) (_._);;
키보다 더 큰 세상 꿈꾸어 가며..
어쩜 시어들이 이렇게도 곱고 예쁠까요.. ^^*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한 주도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ㅡ^*
-[05/22-14:11]-
유남계: 홍은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명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사람들은 잘 모르지요.
차라리 이름없는 것이 얼마나 위대할런지요
예로부터 大光은 無光하고 大聲은 無聲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들도 예로부터 백의를 입었지요
백의는 독특한 색깔은 없지만 모든 색을 포용하지요
저는 이름없는 작가인지라 아무 서재에 불쑥 들어가서
댓글 하나 잘못 단다 한들 아무도 이 사람을 잘 모르니
누가 나무라겠습니까? ㅎㅎㅎ....
교훈이 되는 시 잘 보았습니다
늘 건필 하시고 부디 명시를 쓰시어 전설처럼
오래 오래 인구에 회자 되시옵소서
-[05/22-14:29]-
홍은자: 오종환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방황하던 마음을 추스리고 열심히 습작을
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더욱 정진하려는 다짐으로 읊조려보았습니다
앞으로 저도 시인님을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05/22-21:43]-
홍은자: 유남계 시인님 격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쓰렵니다 제 감성의 샘물이 마를때까지..
시인님 말씀처럼 인구에 회자될때까지요`^^*
낮인데도 밤처럼 종일 어둠을 뿌리던 비가 조금전 멈추었네요
기온차가 예측불허해 (어제, 오늘) 감기가 찾아들기 쉽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05/22-21:48]-
박종철: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많은 시인분들의 서재를 들를때마다
다 특색있고 이보다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하고 감탄 할 때가많습니다.
고운 시심을 보며 눈가에 눈물을 보인적도 있었지요.
항상 저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시인님들의 살아있는 서재에 뭍혀 살다보면 제 자신이
그 고운 시 속에서 늘 용기와 희망을 얻곤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를 애독하며 또 다른 배움을 얻고 갑니다.
저도 열심히 습작을 해야겠네요.^^
건강하시고 는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05/22-22:05]-
윤병권:
아무리 이름이 없는 꽃인들 어떠리요.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 하여도 많은 설움 안고 곱게 핀 무명화도
그 나름대로 아름다움이 있는 법이지요.
요즘 같은 삭막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매우 큽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05/22-22:18]-
박선화: 사랑하는 언니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내린 비가 여름을 재촉하는지
마음이 심란함을 느끼며 빗소리에 취해 봤습니다.
그래요 첨부터 유명하고 잘되지는 않지요.
우리도 언젠간 유명세를 탈 날이 올것이고 그 날은
분명 있을것이라 믿고 싶어집니다.
지난 봄 너른 논으로 흐드러졌던 자운영 꽃이 생각 나네요.
온통 논과 논두렁을 제 집인냥 차지하고 앉아 욕심대로
꽃대를 올려 자줏빛으로 불붙은 모양이 눈에 선해요.
우리들도 그렇게 오랜 시간들을 습작으로 갈고 닦으면
언젠간......언젠간......희망 한 점 피어날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언니~!
만나고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유월엔 더 해맑은 웃음 가지고 사랑하는 맘 변치말고 만나요...강물처럼.....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함만 만땅 하시길......! ^-^* -[05/22-22:25]-
홍은자: 박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유명한 시인님들처럼 입에서 입으로 노래처럼 흥얼대는 시
몇 백년 후에도 살아 숨쉴 명작 탄생을 위하여 무명이어도 열심히 습작하다보면
분명 남는게 있는 법이지요 그것을 위해 쓰고 또 써야겠지요
상품도 다듬고 다듬으면 더 매끄럽게 되듯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알려진 "향수" 같은 글 하나
남기는 것이 제 숙제이자 목표입니다 우리 서로 좋은 정보 공유하며
열심히 쓰기로 해요 그러기위해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05/22-23:12]-
홍은자: 윤병권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서울에서는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먼저 가서 앉다보니 구석에 자리에 오시분 모두에 눈인사로 대신했습니다
이번 서울, 인천지회 단합대회를 축하드리며 다음에는 경기지회도
같이 할 기회가 다시 있기를 희망합니다
늘 용기를 불어 주시는 윤지회장님께 감사하는 제 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05/22-23:18]-
홍은자: 안뇽~~^^* 선화 시인님 반가~(~_~)*
서울의 밤은 아쉬움과 공허만 안겨 주었지요
그러나 반면에 밀린 숙제를 다 해치운듯한 개운함도 있었고
먼 길 돌고온 여정을 본래의 자리에서 풀어버리는 안온함도...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쓰려구요
한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서재가 변함없이 반겨주는데 더욱 감사해
다짐같은 의미를 담아 보았답니다. 언제나 부족한듯 미련이 남게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아름다울듯해요 다음이 또 기다려지니까...
그냥 옆에 있기만 해도 즐거워 까르르 나를 잊게 해주는 선화 시인님의
환한 미소가 눈에 선하네요 보고싶은것 참으면 그리움이 더 짙어지겠죠?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기입니다 안녕~~*^^*
-[05/22-23:28]-
유현주: ㅎㅎㅎ
그럼 나무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것도 꽃밭 한 가운데에 선 한 그루 나무..
꽃이야 많고 많아 그 꽃이 그 꽃이지만
그 중에 나무 한 그루 서 있다면 단번에 알아보게 되니까요.
시인님 욕심쟁이~~~~~ ㅎㅎㅎ
그래도 가지고 있어야 할 욕심입니다. -[05/23-00:33]-
김선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느낌으론
절대 이름없는 시인이 아니신 것 같은 걸요.
하고자 하는 의욕이 이처럼 싱싱하게 살아 있는데
한 잎씩 펼쳐진 꽃이 이룬 들꽃의 향기가
산야를 이루어 가고 있음입니다.
홍진여화 ^^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요
늘 향기로운 꽃처럼 행복 주세요 ~ ^^ 고맙습니다. ^^ -[05/23-02:07]-
김성훈 :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인님 꿈을 향해 전진하는 한 꿈은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머지 않아 꿈 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05/23-05:30]-
김기덕: 참말로 그래요.살다보면 옳은 말씀입니다.
감동적인 시어로 표현해주시는 시심을
잘보고 물러섭니다.고맙습니다.
-[05/23-07:16]-
홍은자: 오랫만이세요~유현주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이제야 제자리에서 밀린 숙제하고있습니다요~
카페라는 속성은 오랜 시간을 머물게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 바로 앞에 있는것 같은 친구들과의 대화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눈과 귀동냥에서 얻어지는 배움 또한 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찾아다니게 되곤하네요~
오늘은 비가 안올것 같은데 아직은 회색빛 하늘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05/23-10:04]-
홍은자: 김선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같으신분들이 계셔셔
제 안의 용기나무가 쑥쑥 자라나봅니다
아직도 많은 배움을 필요로하고 묵혀도 썩지않은
명시하나 짓기까지 열심히 습작해 보렵니다
흐리지만 상큼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05/23-10:10]-
홍은자: 김성훈 부산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작은 격려 소리에도 귀가 열리고 눈이 커집니다
끊임없이 감성을 쏟아내 다듬고 다듬으면
아름다운 보석하나 반짝이게 되겠지요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23-10:14]-
홍은자: 김기덕 시인님 방문과 격려 감사합니다
현재 계신곳이 중국이신가요?(서재 주소에)
늘, 인터넷의 위력에 놀라웁고 감동합니다
미국에 있는 친구가 카페 창으로 보이고 대화라도 나누고 나면
실제 미국에 있는건가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반갑거든요
해서, 지금 시인님이 주신 격려글이 두배로 감사한 이유입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05/23-10:19]-
이서윤: 은자 언니...그날 잘 들어 가셨는지요~
매번 편안하게 대화도 못하고
허둥지둥 가는 언니 뵐때마다
마음이 아포여...
담엔 좀더 일찍 만나서 많은 대화 할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암튼 따스한 햇살같은 편안한 미소
뵐수 있어서 넘 행복했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세요.
-[05/23-17:12]-
정태중: 안녕 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반갑 습니다 저번에 뵙게도서 너무나 고마움 느낍니다
왜냐구요? 더 정겹잖아요
화려하지 않은 들풀같은 나를 위해 쓰셨군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시인님의 시로 인해 내안의 나를 둘러보며 내 정체성을 찾아 보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05/23-18:34]-
홍은자 : 종일을 마주 앉아 웃음으로 나누고 싶은 마음 동감입니다
한달을 기다려 밖으로 나가는 모임이서 늘 아쉽고...
욕심 같아선 가끔 평택에서 모임을 하면 좋겠단 생각이지만
파주, 의정부등에서 오시기엔 너무 멀고... 영등포가 딱이지요
점점 깊은 精이 들어가는 우리 경기지회 문우님들과 사람좋은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 행사때 볼때까지 아프지 말기~~~ 안녕*^^*
-[05/23-18:40]-
홍은자: 정태중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초면이었는데 옆자릴하는 바람에 쬐끔은 편해진 느낌입니다^^*
별 말씀없이 불편해 하시던 모습, 저도 첨엔 그랬거든요
그렇지만 다음 모임에선 구면의 인사는 또 다르다를 느끼실껏입니다
선하신 느낌 그대로 뵈올때까지 좋은 글 많이 쓰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05/23-23:20]-
德梅 이란조: 글쓰는 사람들의 소망이 그것 아닌가 싶네요
명시 하나 남기는것
다작하다 보면 그런날 올까요 시인님 !
열심히 글을 쓰고 읽어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하고요 시인님 좋은날 되십시요 -[05/24-04:24]-
청목/김창옥: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홀로이 피어나 화려하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은 모습으로 피어나는
무명초꽃 홀로이 거치른 세상 헤쳐나가는 무명화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5/24-09:30]-
류영동: 홍은자 시인님의 아름다운 서재에
조용히 보고 갑니다.
제카페 오심도 감사 드리구요
늘 건강 하셔요.
그리고 행복하소서
-[05/24-12:09]-
박동수: 싱거운 소리 하나하고 갈려고 하다가
체면 살리려고 그만두고
이 세상에 무명화가 어디있노
아무리 천해도 풀꽃이란 이름도 있는데...
그러나 풀꽃은 풀꽃대로 유명하고
장미는 장미대로 유명 한거 누가 알거나,...
장미는 장미고 풀꽃은 언제나 풀꽃이지
그러나
장미의 가시보다는 풀꽃의 부드러움이 어쩜
이놈의 세상에선 더 좋은거 같더라
홍시인처럼.
부드럽게 부드럽게
그래서 아름다움은 향이 더 짙은법
영원히 변하지 마소......
-[05/24-14:58]-
홍은자: 안녕하세요~ 이란조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은 지나고 나서야 알려진다고 하니
열심히 쓰다보면 보석 같은 시하나 탄생되어 있겠지요
그런 목표로 열심히~~ 하려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05/24-17:45]-
홍은자: 김창옥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언제든지 챙겨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자상한 마음씀에
잔잔한 감동을 느낍니다 보이지 않아도 오고가는 마음이 바로
댓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나누다보면 만날을때 눈인사라도
반가워지는 순리...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음뵈면 제가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05/24-17:51]-
홍은자: 초동 류영동 시인님 반갑습니다
카페 초대에 감사드려요 가입만 해 놓고 자주 방문도 못하고...
이제부터 자주 찾아 뵙고 좋은 글 보며 배우겠습니다
어젠 허락도 없이 좋은 영상, 시인님글등 몇개를 스크랲 해 왔답니다
그 인사로 송화님 낭송 제 글"그리움에, 그리움에"를 놓고 왔지요^^*
보내주시는 매일도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05/24-17:58]-
홍은자: 박동수 고문님 저 눈치 챘어요 ~또, 저보구 할망구라 하고싶은거죠?
에이, 그래두 화 하나두 안나요~ 왜냠 농으로, 친근으로 건네심을
잘알거든요 ~ 만나면 나눌 이야기가 많았는데..늘 아쉬움만 남기게 되네요~
사전 어딜 찾아봐도 사전에 없는 말 "무명화(이름없는 꽃)" 는 제가만든 단어랍니다
가끔 저만의 독특을 지니기 위함이랄까요? 그냥 예삐 봐주세요~
이제 카페도 없어지고 본래의 이자리에서 이렇게 다시 기다리고 그리워하며
다음을 기약하는것 ... 제겐 고향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뵈올때까지 건강하세요~*^^*
-[05/24-18:02]-
백광일: 모든꽃의 원천은 들풀처럼 자라나 그 위에 맻힌 꽃이 아니었을까 생각 해 봅니다
홍은자 시인님,,,,제가 꽃을 자주 접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꽃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수줍게 가슴이 두근거려 옵니다
꽃은 인간이 눈으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복된 사물이요
아름다운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합시다,,,,꽃~~ -[05/28-09:12]-
홍은자: 백광일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합니다
꽃은 나름대로 다 아름답지요
보는것,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고 족하지만
분위기를 살려주고 기쁨을 나누는 삶에 꼭 필요한 도우미지요
두번째 뵈오면 좀더 편안해 지겠지요?
다음 헹사에서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05/29-09:58]-
윤영지: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여기 뵙게 되니 또다른 느낌입니다.
그간 건강하시죠?
모임날 뵙고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지회카페가 없어지니 좀 서운하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여기서 정담을 나누니 더 좋군요.
언제나 언니처럼 부드럽게 감싸는 시인님이 경기지회에 계서서 참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셔서
영원히 각인되는 꽃 피워내십시오.
모처럼 아주 모처럼 들려 내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05/31-16:22]-
이철호: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판 한 가운데 우뚝솟은 이름모를 들꽃
밟아도 밟아도 일어서는 오뚝이같은 무명의 꽃
특별한 향기는없어도 그이름 영원 하리라 ~~ -[06/01-11:44]-
홍은자: 윤영지 부회장님 다녀가셨네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 다시 생각하게되었던 즈음입니다
강한 것은 언제든 부러질수 있지만 부드러운것은 유동성으로
오래오래 그 진동을 전달 나누어 느낄수가 있지요
부회장님의 부드러움 또한 후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늘 고운 미소 부드러운 음성으로
지회문우님들을 동그랗게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더울꺼라네요 건강 챙기세요*^^* -[06/02-08:36]-
홍은자: 이철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무명의 꽃이지만 짙은 향기
바람에 날리워 전국방방곡을 떠다니다보면
꽃말하나 저절로 생겨나게 되겠지요
본시 모든것은 그 실체가 없다했으니
無으로부터 시작해 사라져가니 영원한것은 없는것이지만요 (성철 큰 스님말씀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06/02-08:39]-
Pranav: http://b8417d42f2fdf6b575617234a0cfc4bc-t.sxmdzz.org b8417d42f2fdf6b575617234a0cfc4bc [url]http://b8417d42f2fdf6b575617234a0cfc4bc-b1.sxmdzz.org[/url] [url=http://b8417d42f2fdf6b575617234a0cfc4bc-b2.sxmdzz.org]b8417d42f2fdf6b575617234a0cfc4bc[/url] [u]http://b8417d42f2fdf6b575617234a0cfc4bc-b3.sxmdzz.org[/u] 3818aed3ad3e1a14ec8c01dee57ce7f0 -[07/0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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