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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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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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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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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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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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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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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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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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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6-04 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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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Emotion)
(Emotion)
眞如 홍은자
짙게 세월 덥힌
잔잔한 호수
한 점 바람
살폿 내려앉음에
둥그런 물이랑
가슴을 출렁이고
수심 깊은 곳까지
시리게 전해오는
짜릿한 전율은
잠자던 수초
촉수를 세운다.
보이지 않아도
눈앞에 있는 듯
들리지 않아도
익숙한 메아리
닿지 않아도
숨결처럼 부드러운
심연(深淵)의 나눔
그 긴 파장으로
뻘 같던 가슴
작은 소용돌이
용트림이 시작된다.
 김선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뭐든 조금씩 향상되어지는 바탕에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첫마음이
장승처럼 버티고 있는 때문일 겁니다.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늘 눈 앞에 눈 속에 있는 것처럼
떠나지 않는 것이겠고요.
심지가 흔들리지 않는 삶이기로 하세요.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06/04-23:43]-
박선화: 저도 그런 느낌을 갖습니다.
처음 사람을 알게 될 때 아주 순수하고 호기심이 있어 사귀지만
알만큼 알았다 싶으면 첫 마음은 많이 실종을 당하지요?
사랑하는 언니~~!!!
잘 깎여진 밤톨처럼 군살 없이 잘 다듬어 곱게 내 놓으셨네요.
자주 이렇게 아름다운 글 올려서 감정 공유 좀 합시다.ㅎㅎ
저는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읽으면서 맘의 평안을 자주 얻습니다.
제 글은 맘에 안들어 자꾸 쓰게 되고 ...ㅎㅎㅎ 그러다 보니..
늘 사설이 길어져 더욱 맘에 안들구요..
언니`!
이십오일, 맘이 심란하면서 언니 얼굴 볼 일로 한편으론 기다려 지기도 하면서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우리 한지붕 아래 사는 사람이 요사이 제 심기를 심하게 건드려 놔
피로 갑절,힘겨움 갑절,업무갑절,...행복만 빼구 열악한 환경 갑절입니다.
언니~!
늘 이렇게 아름다운 글 주셔서 감사 하구요...
건강 잘 챙기시며 행운이 유월엔 꼬오옥 함께 하시길 빕니다. *^^*
-[06/04-23:44]-
윤병권: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듯
들리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들리는듯 합니다.
진정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움이요.
홍은자 시인님 언제나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 -[06/04-23:58]-
오종환: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보이지 않아도 눈 앞에 있는듯
들리지 않아도 익숙한 메아리
닿지 않아도 숨결처럼 부드러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건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이여서 그렇겠죠..? ^^;;
아름다운 마음으로 향기 되는 글에 머물러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ㅡ^* -[06/05-01:04]-
주현중: 시심이 참 곱우십니다.
듣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6월에 대전에 뵐 수 있으려는지요? -[06/05-01:52]-
홍은자: 김선아 시인님 곳곳에 마음 나누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카페에 서재에 주시는 격려말씀은 삶에 지쳤거나 외롭거나 그리울때
활력이 되어주고 힘을 얻게합니다 자상하신 마음에 감동합니다
오늘도 좀 더울거라네요 갑자기 와버린 여름처럼 사람의 감정이
이렇듯 그림자 같은 실루엣에도 많은 상상을 하게되나 봅니다
좋은 하우 되세요~*^^*
-[06/05-08:51]-
홍은자: 안녕 선화 시인님~^^*
시작메모를 썼다가 금새 지웠어요 그런데 보셨나봅니다
마음으로 통하는 벗(문우)님이 있음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작은 흔들림에도 크게 받아드리는 우리네 감정..
지나고 보면 조금씩 희석되어 가는것을 알면서도
처음의 느낌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순수와 충격...
아직도 무늬만 어른인가 봅니다 저는...
선화 시인님 다음에 만나면 그거 많이 삼킬래요
지난번 선뵈어준" 처음처럼". 기다리며 즐거워할 그때를
상상하는 마음도 아름다운 감정이되네요 기대~기대~
이렇듯 늘 떠올리면 우선먼저 미소가 그려지는 선화 시인님처럼
모두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 대한문협문우 친구~우~"" good luck to you~*^^* -[06/05-09:01]-
홍은자: 윤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오이도에서 피구 게임 즐거우셨는지요?
사진을 보면서 저기 저자리에 제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왜냐면 작은키 숏다리인데도 스포츠라면
좋아하거든요 모든 신경 집중할수있어서요~
한여름 같은 기온이라고 사무실 에어컨이 쎄게 돌면 냉방병을 불러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여름을 맞이하세요`*^^* -[06/05-09:07]-
홍은자: 오종환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감정도 이렇듯 다가오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작고 큰일도 이렇듯
파장을 주게되는 감정.. 감정 이입의 순간을 그려보았답니다
항상 마음 나누어 주셔셔 누구신지 뵙게될까?기대가 됩니다
유월 대전행사에서 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06/05-09:12]-
홍은자: 오랫만에 들려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주현중시인님~
한동안 모습 뵈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참여를 합니다
시인님도 참여 하시리라 믿습니다
前, 서울 낭송회 경험이 있으셔셔 저보단 수월하실것 같아 부럽구요
매도 한두번 맞으면 이력이 난다고 하니
처음이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
쑥스러움을 뒤로 감추고 그때 활짝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06/05-09:19]-
청목/김창옥: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중심에 오롯이 채워진 사랑의 힘이 아닐련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무더워지는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06/05-09:46]-
이서윤: 언니~
잘지내시죠?
푸른 녹색같이 시원한 언니의
미소가 아른거리네요.
잔잔한 호수에 그려지는 파장처럼
마음속에도 커다란 파장이 일어나는
유월입니다.
빨간 속살 내비치는 장미의 유혹처럼
오늘 하루도 설레임으로 시작합니다.
늘 부드럽고 편안한 언니 모습처럼...^^ -[06/05-13:27]-
정태중: 안녕 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잠자던 수초 촉수를 세우는 마르지 않는 감성을 봅니다
이리 고운 시어를 접할수 있어 영광입니다
숨결처럼 부드러운 시인님의 모습을 그리며 이만 물러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세요 -[06/05-14:32]-
홍은자: 안에서 밖을 내다만 보아도
한낮엔 머리가 띵할 정도로 더웁네요
이 시간즈음이면 눈거플이 무거워져오는 졸음과 싸움을 하지요
머리를 기대면 금방이라도 단 수면에 들것 같은..
늘 챙겨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들로 오후 나시기 빕니다*^^* -[06/05-16:24]-
유남계: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숨결처럼 보드라운 상상속의 나눔..
긴 파장의 감정 교류...
항상 깊고 고운 시어를 토해내시는 시인님을
생각하며 하루업무를 마감하려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 시간 보내세요 -[06/05-16:59]-
홍은자: 안녕~~~~~ 이쁜 서윤시인님
엊그제 오이도에 갔었다구요?~ 사진에서 보았지요
때때로 매여있지 않은 자유로움이 부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다려지는 행사, 지회모임~입니다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은 德을 짓는거라합니다
울 서윤 시인님 아마도 덕을 많이 쌓아서
언젠가 福 많이 받을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삼 안녕^^* -[06/05-17:51]-
홍은자: 정태중 시인님 그새 친근으로 느껴지네요~(저만 그런가?)
어쨌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서 만날수록 두터워지는게
정인가 봅니다 한번 보고 글로만 대화를 나누어도 이렇듯
가깝게 편안함을 느끼게되니말이예요`~
대전행사에 꼭 오세요~ 낭송하나 하시구요~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06/05-17:55]-
조경희 :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않아도
느껴지고 볼수있는 ..
시심에 젖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6/05-20:09]-
홍은자: 유남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아침부터 저녁 퇴근까지 매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쉼터인 집으로 돌아가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고..
한번쯤 하루가 이틀처럼 길어져 보면 어떨까 하는
생뚱맞은 생각을 퇴근하시는 시인님 일과를 보고
상상해 봅니다. 정말 그러면 얼마나 지루할까도 싶고요..
유월행사에서 뵙기를 빕니다*^^* -[06/05-21:05]-
홍은자: 조경희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멀리(여수?) 사시는 분과도 이렇듯 나눌수있게 해주는
인터넷의 위력... 것,또한 고마운 기계문화입니다
창이 없어도 마주보는 느낌이 좋고 가까워져 다음이
더 기다려지는, 그래서 이곳이 날마다 새로운 섬이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06/05-21:10]-
윤갑현: 홍은자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정을 잡은 물심의 위력도 대단한가 봅니다.
잔잔한 후수에 누가 돌을 던졌나요? 홍시인님의 맑은 시어에서
감성의 진한 향기을 느껴 보았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평택의 땅이 평화롭고 홍시인님의 가정에도 축복을
광주에서 드립니다. -[06/06-16:42]-
박종철: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호수의 잔잔한 물결이 시인님의 마음을 흔들듯 그렇게
누군가가 시인님의 마음에 변화를 주었군요.^^
그분이 누굴까요? ㅎㅎㅎ
시인님 고운시에 머물며 전 이만 물러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06/06-17:35]-
홍명여: 감정이 자기것이되 자기 맘대로 조절이 안되는것 역시 감정이지요.
제가 감정의 기폭이 별로없는 성격이라
때론 그것 또한 너무 말이 없는 성격으로 비춰질까봐 조심이 되더랍니다.
언니 잘 계시지요^^
너무 오랫만에 들어와 보는것 같네요.
제가 여러모로 게을러진 탓도 있겠지만
서재마다 인사를하는것도 오해의 소지가 될수 있다는걸 알고 나니
조심스러워서 뜸하게 되네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25일날 뵈요^^ -[06/06-23:08]-
홍은자: 안녕하세요 윤갑현 시인님 첫 방문 감사드립니다
반갑고 송구합니다(먼저 찾아뵙지 못해서..)
감정이란 매 순간이 변하지요
기분 나쁜일도 좋은일도 또 사랑이란는 감정도
그 상태대로 오래 머물지 못하지요
하여, 감정이입의 순간을 정지 시켜 보았어요
제손에서 나와 공개된 글은 독자에게 읽혀진 순간 느낌으로
독자가 바로 글의 주인이라 할 수 있겠지요(해석이 다르므로)
기분 좋은 평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6/07-09:07]-
홍은자: 안녕하세요~ 박종철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이렇게 다가오면 참 좋겠지요
다시는 느껴지지 않을것 같은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원래의 뜻과 다르게 예쁘게 해석해 주시니
그 상대를 찾든가, 만들어야 겠네요~
어쨌든 이미 내것 아닌 글은 격려글로 힘받고 기름채워 쌩쌩
고속 질주에 도움이 되겠지요 좋은 날 되세요`*^^* -[06/07-09:12]-
홍은자: 안녕~ 울 명여 시인님 정말 반갑네요~
갑자기 언늬~하는 경상도 사투리 음성이 듣고 싶어지네요
살면서 매사 조심하고 인내하고 그렇게 세월을 먹다보면
입도 눈도 무거워 잘 열지않게, 쓰지않게, 침묵하게 되는것이
자연 생리이자 순리입니다 하여, 노인이 되면 미음속에서만 우물거리고
힘없는 눈빛으로 올려다 보며 눈빛으로 말하게되는거겠지요
그래두 사랑이 남아 있을때 사랑하라는 것처럼
말할 수 있을때 자신을 표현해야 상대가 알게되니
긍정적으로 돌려서 말하는 방법을 써서 상대도 나도 편하게 가면 되지요
유월에 보자는 명여 시인님으로 더 기다려지게 생겼어요
지끔부터 쭈우욱~~~ 안녕*^^* -[06/07-09:19]-
김이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이지 않아도 눈앞에 있는 듯/
들리지 않아도 익숙한 메아리/
닿지 않아도 숨결처럼 부드러운 상상 속 나눔/
아름답고 고운 시심에 행복가득 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소서!!!
-[06/08-09:05]-
홍은자: 김이진 시인님 이제야 답글을 씁니다
매 순간이 다르게 변화하는 감정의
순간적인 느낌을 정지시켜 보았습니다
좋은 일, 나쁜일 모두가 동기가 있으므로
전해져 오는 파장임이 확실하더라구요
결국 그 답의 몫은 본인이 져야겠지만 긍정적으로
풀어낼때 그 다음으로 편안함이 열리겠구요
독백 같지만, 늘 이렇게 혼잣말을 써도 되는게 허락된 여기가
있어 행복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06/08-23:25]-
박일춘: 고우신 시인님 안녕 하시온지요 감성풍부한 시전에 들려 늦은밤 인사 드리고 갑니다.
잊지마세요 ~일춘!올림 -[06/09-00:23]-
홍은자: 새벽 하얀 이슬 맞으시며 다녀가신 박일춘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오랫만에 방문 주셨네요~
시인님을 떠 올리면 늘 개구장이 시절 장난꾸러기 친구가
크로즈됩니다(아직도 생생한 노래방 모습때문~(~_~*)
항상 미소가 꽃처럼 피어있는 그저 사람좋은 사람으로 보여지는
소탈한 인상이 제게 각인된 시인님 모습이세요
속까지 알 수는 없지만 그만큼 외면으로 보여지는 인상은 중요하겠지요?
비가 올려는지 움추러든채 꾸물거리지만 가벼운 하루로 시작하시길 빕니다*^^*
-[06/09-08:49]-
김연옥: 정말 오랫만이죠? 잔잔한 호수속에서 함축된
시어들을 건져 올려 하나씩 피아노 소나타
연주를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놀다 오니
서재를 잘 찾아 왔는지 모르겠네요 ㅎ ㅎ ㅎ -[06/15-23:20]-
홍은자: 오랫만입니다 시인님~유럽 잘 다녀오셨다구요~
멋진 도시, 멋진 시인님 모습 사진으로 보았습니다(자게판에서)
저도 내년 10월 10박예정으로 유럽 4개국 여행이 예약되어있어서
시인님께 여러가지 자문과 안내를 받고 싶답니다
시인님 "모짜르트 오딧세이" 참 좋습니다
글 속에 들어 가면 저도 귀족 모습으로 쨜쯔부르그를 걷는듯 싶구요.
대전에서 뵈오면 짧게라도 듣고 싶습니다 유럽 여행기..
뵈올때까지 건강하세요~*^^* -[06/16-21:48]-
김혜정: 홍은자 언니!가슴으로 전해져 오는 잔잔함으로
요즘 제 가슴에서 일고 있는 풍랑을
잠재워 봅니다.
어제 행사장에서 시낭송 하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전 모습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지 뭐예요.
1부 행사 끝나고 황금찬 선생님과 벗님들과 함께
서울로 돌아왔네요.
보지못해 섭섭했지만 다음에 더 반가운 모습으로
뵐것을 기약하며
늘 건강하게 웃음잃지 않길 바래요^^*
사랑해요. -[06/26-15:55]-
홍은자 : 김혜정 시인님 행사장에 계셨었군요.
늦게 도착을 해서 맨 뒤에 자리하다보니 일일이
인사를 드리지도, 나누지도 못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2부 끝머리에 출전을 했는데 많은 시선 앞에서니 시선을
둘곳이 없더라구요 대기 상태에선 담담했었는데 ..
그래서 훔쳐보듯, 낭독하듯 숨도 안쉬고 하고 내려와
속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었지만
제대로 연습도 안한것이 들통이 났기때문이었습다.
우리 행사에 폐만 끼친것 같아 더욱 자책으로 남고..
동년배 문우님의 힐책이 지금도 귀에 쟁쟁거립니다
천천히 하지 뭐가 바빠 숨이차냐고..
여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자신을 알게 해준 하루였구요
막연히 참여만하면 된다는 사고에 저 자신에 반성을 삼게됐습니다
이번엔 못뵈었지만 다음에 보면 밀린대화 나누어요 건강하세요`*^^* -[06/26-16:39]-
金永澤: 홍은자 시인님
만나뵈서 반가웠고
마음에 돌멩이 하나 던지고 싶어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 ^^*
-[06/27-21:15]-
홍은자: 김영택 시인님 행사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동행하며 나눈 인사, 오래도록 친근감으로
남을듯 싶습니다 같이 했던 점심 식사 맛있었구요
낭송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좋은 일만 계속 되시길 빕니다*^^* -[06/27-22:42]-
윤영지: 대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언제 만나도 편안하고 좋은 분
그 분이 바로 당신입니다...홍은자 시인님
장마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아무쪼록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시구요,
또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또 만나는 날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밤에도 고운꿈꾸십시다..
내일도 복 짓도록요..성불하세요.!! -[06/30-00:07]-
주현중: 어느 평론가님께 영문을 시어로 쓴다고 된통 혼난 일이 있답니다.
번역시가 아니라면 외래문자는 써서는 안 된다고 하더군요!
시인님도 혼나기 전에....ㅎㅎㅎㅎㅎ
그 감정 제대로 표현하셨네요!
성필하소서. -[07/05-00:45]-
김영송: 안녕 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시어에서 고운향기가 상큼하게
풍겨오네요! 저! 이루형용할수없는
무아지경속인것 같아요! ㅎㅎ
고운밤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7/06-22:05]-
홍은자: 윤영지 부회장님 이제야 답글을 쓰니 송구스럽습니다
자신의 방에는 자주 안들어 오게 되더라구요
그저 게시판 공지사항 한번 둘러보고 ...
성의 부족인 자신을 나무라고 싶습니다
장마에 별 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07/10-09:28]-
홍은자: 네, 주현중 시인님 잘 알겠습니다
더러는 한문도, 영어 우리말도 쓰다보면
생각없이 영어를 쓰게 되지요
혼이 나도 좋으니 시인님처럼 관심이라도..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10-09:30]-
홍은자: 김영송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문협 새 가족분들을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이 송구합니다
조금은 태만하게 생활에만 열중하다보니..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07/10-09:32]-
이연화: 사랑하는 언니 이제사 혼날 각오하고 이렇게
노크합니다.여전히 행복한 모습으로 잘계시지요
언니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를 해야지 해놓고 하루를
그냥 넘기고 이젠 미안한 맘에~~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할께요
처음의 마음으로 반겨주실꺼죠?
감정이란것 요물단지 같아요 저를 보면
언니의 향기 가득한 시심에 머물수 있음에
행복한 마음 반가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다 전하고
물러 갑니다.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07/11-12:23]-
박 기선: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피해는 없는지요.
줄기차게 내리는 장마비에도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07/12-08:04]-
홍은자: 오, 반가운 연화 시인님 이곳에 답글이 있엇는줄 몰랐네요
엊그제는 오랫만에 듣는 반가운 음성으로 무척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비가 충분히 오고 나면 모든 것들이 양분 먹은 풀잎처럼 새롭게
싱그럽게 나듯 우리 함초롬 예쁜 모습으로 만나요~
전화 또 나누어요~*^^* -[07/13-09:09]-
홍은자: 박기선 시인님 오랫만에 방문과 격려글 주셨는데
이제야 보았습니다
궂은 날의 연속이라 기분도 다운되기 쉬운 즈음입니다
음식물 조심하시고, 건강도 챙기시며 비 피해가 없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07/13-09:11]-
Cyrus: http://9f6f8fde7b5754f58a4da858e994d620-t.apvxct.org 9f6f8fde7b5754f58a4da858e994d620 [url]http://9f6f8fde7b5754f58a4da858e994d620-b1.apvxct.org[/url] [url=http://9f6f8fde7b5754f58a4da858e994d620-b2.apvxct.org]9f6f8fde7b5754f58a4da858e994d620[/url] [u]http://9f6f8fde7b5754f58a4da858e994d620-b3.apvxct.org[/u] d16d30e97b9e9abb3ec5f4766970cca8 -[09/1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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