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공지사항
|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
01/23 |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
07/10 |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05/22 |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
|
|
|
|
|
|
|
|
|
|
|
|
|
|
|
|
|
|
|
|
|
|
|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
|
|
|
|
|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
|
|
|
|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
|
| ㆍ작성자 |
홍은자
|
| ㆍ작성일 |
2006-07-13 09:06 |
|
|
칠월(july)
칠월(july)
眞如 홍은자
내 모습은 실체가 없지만
푸른 빛깔로 초록향이 난다 합니다.
더러는 질린 듯 파랄 때도 있습니다.
나에 고향은 우주이고 자연입니다
신은 나에게 서른 하루의 삶을 부여 했습니다
그리 오래 머물지는 못해도
내 주위에는 아름다운 친구들이 함께 합니다
수정 같은 이슬이 나를 배불려 주고
눈부신 햇살은 사랑도 영글게 해 줍니다
가느다란 실바람은 시원한 요람을 태워주어
간간이 늘어지는 틈을 타고
낮잠으로의 최면을 걸기도 합니다.
때때로 장고에 지쳐 고개 숙여 있노라면
하늘이 뿌려주는 물줄기에 몸이 씻겨 내리고
양분을 얻은 세포들이 새로운 에너지에
줄기 마다마디 꼿꼿한 힘을 얻어
넓은 대지 위에서 싱그럽게 폼을 냅니다.
혹자는 내 몸에서 나는 열기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나를 기다려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나를 보러 먼 길, 높은 곳 마다 않고 찾아주고
내 그늘 아래 앉아 평온을 숨 쉬기도 합니다.
가끔 이웃서 불어온 큰 소용돌이에 몸살도 앓지만
나에 생은 푸른 꿈으로 왔다가 알곡을 남긴 채
사라져 가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게 될것입니다
온통 푸름과 생동으로 알려진 나는,
머리부터 배까지, 엉덩이부터 발바닥까지 이어주는
인체에 꼭 필요한 중추신경과 같다하여
한 해의 허리, 칠월(july)이라 불리 웁니다.
 이연화: 커피한잔 하실래요....초록의 싱그러움이 환상의 날개를 달고
여인의 맘을 감성의 세계로 안내할것입니다...ㅎ
비는 오지만 좋은 아침이라고 말하고 싶은 날
언니 7월의 수채화속에 빗물처럼 잠겨들수 있어
맘까지 싱그런 향기로 살아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맘만은 뽀송뽀송하길 바라며 웃는 날 되셔요.^^ -[07/13-09:25]-
강승희: 홍은자 시우님
인사차 서재를 들렸더니
칠월의 푸른빛 초록향이
나를 반겨 주었습니다.
님이 안계시지만
님의 칠월 속을
살짝 들여다 보았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보러 오는 사람도
모두
님의 그늘에 앉아
평온을 숨쉬고 있었습니다.
님의 시심을 초록향에 가득 담아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07/13-12:40]-
喜正/김희진: 저도 같은 시재로 쓴글이 있는데
시인님의 칠월
한참을 머물며 애독합니다
고운시심에 쉼을 감사드리며
늘건안하소서
-[07/13-14:06]-
정태중: 왜 이리 오랜만에 실체를 드러내십니까
중추 신경과 같은 시인님의 모습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안녕 하세요 새내기 인사 여쭙니다
고운 글에 머물며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07/13-14:08]-
박 기선: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칠월의 한 복판에 비를 맞으며 함께 있읍니다.
장마가 끝나면 삼복의 용암이 큰 눈뜨고 있을것만 같아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편안한 하루 좋은 시간 보내세요*^^* -[07/13-16:34]-
홍은자: 연화 시인님 밝은 미소가 눈에 선하게 다가오네요~ 방가^^*
언제든지 그랬어요 그저 흔적만 보구도 반가웁고
보고싶고 미소가 따르고... 이렇게 알며 지내가는것
모두 문협이 있고 같은 의미의 나눔이 있서서겠지요
마음 같애선 지금이라도 불러 모으고 싶지만
꾸욱 참아야한답니다 (주말 어머니 첫 제사관계로)
운전면허 땄을때 바로 연수를 받고(시내) 차를 몰아야해요
그렇지 않음 장롱면허된답니다 ~ 조심 조심 연습해두세요~*^^* -[07/13-20:39]-
홍은자: 강승희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처음뵈는 존함에 반가움이 더합니다
저도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07/13-20:41]-
홍은자: 반갑습니다 김희진 시인님~
저도 시인님 서재 칠월을 보았지요
느낌을 달리 표현했을뿐 그 칠월은 여전 같은 색이었어요
물론 시인님글 더욱 아름다웠구요
한 점 배우고 왔는걸요 ~ 좋은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빕니다*^^* -[07/13-20:43]-
홍은자: 잘 지내셨어요? 정태중 시인님~
구면이 되다보니 이렇듯 반갑게 다가오네요
선 굵은 주름진 미소의 시인님 눈에 그려집니다
경기지회 모임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행사만 참석하고 왔을텐데
기억에 한분한분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시네요
방문, 그리고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07/13-20:46]-
홍은자: 박기선 선생님 사시는 곳은 무탈하신지요?
요즘 여기저기에서 한숨과 탄식이 터져 나옵니다
자연재해로, 한미FTA로, 평택대추리사건에, 영화 스크린쿼터로...
칠월은 너무나 크게 몸살을 앓으며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비 그치면 시인님 말씀대로 삼복으로 ..
모든것 크게 휴유증 남김없이 잘 처리 되었으면 하고 기도해봅니다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고 무탈히 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07/13-20:52]-
유현주: 7월도 벌써 거의 반이 가고 있습니다.
금방 8월 달력을 읽게 될 듯 해요.
뭔 시간이 이렇게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해 놓은 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지요.
남은 7월도 좋은 날만 되세요. -[07/13-22:10]-
오종환: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개이고 칠월 밤하늘에 별빛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눈으로 보고 내려두신 고운 시향에 여름밤이 짧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ㅡ^* -[07/13-22:12]-
박선화: 사랑하는 언니......
칠월을 아름답게 노래 하셨네요?
칠월이 덥긴 해도 저는 추위보다 낫기에
늘 차라리 여름이 좋다고 한답니다.
그 칠월 속에서 못 다 이룬 꿈이 있다면 꿈을 이룰 일이며
못다한 사랑이 아직 존재 한다면 그 사랑 영글길 기도 해 봅니다.
이 살가운 칠월 속에서 언니 더욱 아름다운 시심 키우시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빌어 봅니다...*^^* -[07/14-00:43]-
홍은자: 유현주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잘 지내셨는지요?
정말 벌써 칠월허리입니다 곧 팔월이 올테고...
빠르게 잠시도 멈춤이 없는 시간 앞에 앞을 보면 먼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미사일 같은 세월입니다
남은 칠월도 나름대로 바삐 보내야하기에 벌써부터 숨이 가쁘답니다
오늘은 비가 안올것 같은 얼굴인데... 좋은 하루 되세요`*^^* -[07/14-09:08]-
홍은자: 안녕하세요~ 오종환 시인님
글중에 "일곱개의 별로 두레박을 만들고 그 안에
사랑을 싹트우는 칠월"이라는 대목이 있었는데 너무 지루해
줄였더니 시인님 글 보니 보관 시킨 물품처럼 떠오르네요
거장 생동하고 빠르게 변해가는 칠월 알찬 시간들이 되시길 빕니다*^^* -[07/14-09:11]-
홍은자: 안녕~~선화 시인님 ~~
어찌어찌하다보면 금세 한달이 ..
마음은 전화라도 해서 목소릴 들어야지 하면서도
강의중이겠다 싶어 지나가고 저녁엔 너무 늦은 것 같고..
그냥 떠올리다가 말지만요.. 장마철, 식중독등등,
이여름을 무탈하게 나시길 빌어요 그래서 건강한 모습으로 활짝 웃으며
만나게 되기를 고대하면서.. 안녕~*^^* -[07/14-09:15]-
유남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칠월의 절반되는 날의 밤이 깊어갑니다.
아니, 이제 새벽으로 달리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태풍도 있고, 천둥과 번개와 장마도 있고
그리고 초록빛 그리움이 있는 칠월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군요.
한 해의 허리인 칠월이 가면 이젠 내리막 길이 되어
금방 가을이 오고 또 겨울이 오게 되니 칠월을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아야겠어요..ㅎㅎ..
편안한 주말연휴 되세요 -[07/15-00:22]-
주현중: 아름다운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더운 날씨가 연속되는 계절입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길요! -[07/15-07:03]-
김영송: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고장 칠월은 추억이 무럭무럭
피여나는 계절이지요
객지에 나갔던 친구들이
잠시 방학을 이용하여
시간을 내여 만날수가 있으니
말입니! 고운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07/15-16:13]-
홍은자: 윤남계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금요일부터 집안 일로 바빠 서재에도 못들어 왔답니다
벌써 몇일째 계속된 장마비에 여기저기
피해가 늘고있는 뉴스를 보려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렇게 자리 잡기까지 수녀을 걸렸을텐데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쓸어가버리고...
시인님 계신곳에는 피해가 없으신지..
빈 서재에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07/16-21:28]-
홍은자: 주현중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늘까지 바빠서 이제야 답글을 씁니다
좋은 글 많이 스시는 시인님 근황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해야할텐데..
라고 마음만 다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세요~*^^* -[07/16-21:30]-
홍은자: 김영송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밤 시어머님 첫 기제사와 오늘 납골당을 다녀와
이제야 답글을 씁니다
종일 퍼붓는 비가 작년 이맘때를 상기시켜주어 빗속을 달리며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에 가슴이 시려왔습니다
이 칠월 그렇게 넘겨가고 있네요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07/16-21:33]-
박경순: 가깝고도 먼 당신이군요 .
이웃에 살면서도 자주 못 뵙고,
서재는 또 왜 그리 멀리 떨어져 있답디까?
가까워서 쑥스러운 것도 있지요?
오늘 시 5편 올렸습니다.
하후님께는 연락드렸구요,
몇 시간 후면 뵐 테지만, 맘이 설레네요
칠 월의 의미가 그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로 시작되는 이육사님의 시때문에
칠월의 빛깔이 푸르다고는 여겼지만
홍 시인의 시에서는 에머랄드빛 싱그러움과 이슬처럼 영롱함이 전해져 오네요
화~팅 ^**^ -[07/28-14:12]-
홍은자: 박 시인님 잘 들어 가셨어요?
어젠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반짝이는 눈빛이 영롱한 소녀 같은 시인님과
새로 알게된 꽃 미남 전시인님과 미소의 시간이
마치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자리 같았답니다
하하, 호호 ~ 사람 사는게 다 그런 기분 기대하며 살고
새로움을 신비로워하며 사는 것 같더라구요
비상근무 하느라 애쓰신채로 달려오신 의리파 마냥 사람좋은 남시인님
기쁨조 이기도한 매너좋은 남시인님 와이프까지 아주 즐거운은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휴가떠난 고해영님과 다시한번 자릴하면 더 즐거울거라 기대됩니다
그때는 박찬조 시인님, 홍문숙 시인님도 물론 같이해야겠죠?
좋은 시간의 느낌이 금새 글로 올라와 있어요 함 와보세요 안녕*^^* -[07/29-11:11]-
고재구: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하여도 잊지 않고 차 한잔 주실런지요.
장마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제 부터 자주 방문토록 하여 보겠습니다.
내 고향 칠월 고운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시고 행복하세요. -[07/29-12:11]-
홍은자: 고재구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젠 내내 뉴스를 귀귀울이며 보냈어요
언론에서 알려진것 보다 훨씬 더 많은 피해가 평택, 안성에
있었답니다 이재민 700여명 실종 1명 재산 피해는 어마어마하구요(농작물)
한반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 알려진 평택에도
하늘은 그냥 지나치질 않았어요 군문교가 넘쳤으면 저희 매장도
물이 찼을것이지만 다행이 수위가 줄어 들고 비상 제방을 털어 물을빼는 작업으로
평택시내 전역은 무사했답니다. 그래도 곳곳에 터진 제방유실로 농작(벼)물이
70%가 뻘건 흙탕물에 잠긴것을 한숨으로 보아야 했습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이 이제 그만 노여움을(하늘) 풀었으면 합니다
임금이 덕이 모자라면 기근이 들고 인간들이 자연을 무한정 훼손하면
하늘이 노한다하지요 어쩌면 두개가 다 찍혔었을 수도...
선생님 계신곳은 어떠신지... 건강챙기시며 자주 둘러보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 -[07/29-15:33]-
 임오환: 이래저래 과객으로 들러 봅니다.
늘 선생님의 마음이 묻어나는 글들보니 한결 가벼운 마음이 됩니다.
지나는 객이 들러서 무례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날들가득하시고 보람찬 날들로 가득하세요. -[08/04-16:54]-
홍은자: 임오환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니 반가움이 두배이네요
경기카페에서 알게된 인연으로 낯설지가 않은것은
그새 인터넷 댓글문화의 덕으로 친근해졌기때문인가 봅니다
여울목에 가서 님의 게시글 가끔 보지만
마주치기는 어렵네요 요즘 휴가철인데 어찌보내고 계신지요?
근황, 안부 한꺼번에 궁금해집니다
여기 대한문인협회 서재 회원가입을 하셔셔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행사에서 뵐수도있고...의향이 있으시면 메모 남겨주세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빕니다*^^* -[08/04-20:11]-
임오환: 마음의 수양이 부족하고 의지가 부족한가 봅니다.
항상 염려해주시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조용히 선생님의 허락을 노크해 보겠습니다.
여름의 강렬한 햇살 처럼 가슴으로 뜨겁게 묻어나는 마음의 글들 가슴가득
담아 행복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순간이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08/05-16:08]-
홍은자: 답글보고 곧바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허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걸음 다가서는 느낌. 실현이 되기를 기대하고
시인님 좋은 글 서재에 주옥처럼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편안한 밤 맞으세요~*^^* -[08/06-23:57]-
김연옥: 서른 하루, 7월의 일상이 펼쳐 있습니다. 녹색과 작열하는 햇살,
아침 이슬....그림처럼 읽고 갑니다. 더운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서재도 텅텅 비워놓고 돌아 다니다 오늘에사 들여다 봅니다.
이열치열로 몇 일 전 뜨거운 나라, 캄보디아에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게시판에 낭송회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08/07-15:55]-
홍은자: 김연옥 시인님 무척 오랫만에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네셨는지요?~
낭송회 이후 주욱 생업에 바쁘게 보내다보니
저도 아주 가끔 서재와 본회 게시판을 둘러 보곤 한답니다
더운 날씨 탓?일지 모르지만 머리도 띵하니
글에 집중도 안되고 해서, 아예 그냥 식히고 있습니다
여행을 많이 하시니 너무 부럽고 또, 캄보디아에 대한 사진에
궁금증이 일어납니다 보여주실거지요? 자주 서재 찾아뵐께요
건강하시고 더운 여름에 지치지 마시고 잘 보내세요~*^^* -[08/07-22:28]-
임오환: 선생님, 선생님의 베려가득안고 이제사 가입했습니다.
문인의 길을 걷는것이 목표는 아니지만 그저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여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같이하길 바랍니다.
-[08/08-11:05]-
홍은자: 임오환 시인님 정말 잘하셨어요
짝!! 짝!! 환영을 양 손 벌려 두배로 합니다~
타고난 끼를(글 혹은 예술)발산하지 못하면
병이 될수도(우울)있다하니 운동선수처럼 달리며
가수처럼 열심히 부르고 하다보면 시인은 저절로
이름값과 사명을 다하게되겠지요
우리 같이 걷는 길에 보석처럼 빛나는 별가루를 뿌려보아요
사진도 보내셨는지요? 컴에 저장된것중에 하나
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주소는 : http://poemmusic.net 입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08/08-15:06]-
전병필: 첨으로 방문 했습니다
가가이 있으면서 이제서야,,,
앞으로는 자주 찾아뵈며 좋은 글을 접해봐야 겠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미뤄오던 것도 더위와 함께
찾아 오는듯 잘보내고 다시 찾아 뵙지요
이렇게 좋은 쉼터를 찾게 해주심도 감사드립니다,,
홍 시인님께 부족한점도 많이 배워야겠네요,,^^*
좋은 날들 되세요~ -[08/08-16:57]-
홍은자: 전병필 시인님 찾아주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시인님과 이곳에 한가족이 되어 정보도 나누고
모임도 같이하며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보낸 메일대로 하시면 ...82요~
훌륭하신 지인분들도 계시고 풍류를 읊는
멋장이 문우님들도 많이 계시답니다
어디든지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곳
그곳이 편안하다싶으면 연이 닿는곳이라 하겠지요
시인님 서재가 열리기를 기다릴께요~*^^* -[08/08-22:11]-
홍명여: 언니!
언니 소식 오 시인님한테서 들었어요.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늘 챙겨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이 동생은 부끄럽기만 합니다.
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게을러서 잘 안들어오지만 서재에 들어올때마다
언니의 정겨운 얼굴은 꼭 보고간답니다
겅강 하시구요.
만날 날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그날을 기다리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한 웃음 잃지 마세요. 따랑해요^^ -[08/13-20:44]-
 윤영지 :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정말 오랜만이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더운 닐씨에 건강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그간 전 음악에 푹 빠져서 더위도 잊고 지냈습니다.
오 시인님께서도 잘 계시던가요?
은자누나 ...
정말 좋은 분이라고 엄청 자랑하시던데요 (모처럼 온 전화로)
누구에게나 친절하시고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문득 미소 짓는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이제 가을 모임 때에나 뵙게 되겠지요...
그럼 그때까지 건강하셔요.
-[08/15-17:38]-
홍은자: 울, 명여시인님이 다녀 가심을 이제야 보았어요
작년 여름 휴가에선 문자를 주고 받으며 보냈는데
이번 휴가에선(13~15) 휴식을 맘껏 취하느라 연락도 못했네요
명여 시인님도 휴가를 다녀오셨겠지만 더워도 휴가는 역시 즐거웁지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비우고
숲 향기 진한 산속 계곡물레 발 담그고
깨끗한 물처럼 흐르는 물에 자신을 정제시키고 왔답니다
다녀오면 가을냄새가 나겠거니 했는데
웬걸 폭염이 꺽일기세가 안보이네요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만날날 손꼽아 기다려 볼께요 안녕~*^^*
-[08/16-12:23]-
 홍은자 : 오랫만이세요~ 윤영지 부회장님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셨는지요 .. 예전엔 간간 전화도 주시더니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고운 음색의 예쁜 목소리가 듣고 싶어지네요
전혀 모르던 남남이 이렇듯 만나 알아가면서 그리워하고 생각한다는 것이
참 아름답고 신선한느낌입니다
전에 제가 쓴글처럼 하루를 즐겁기위해 화장을 하고, 한달을 즐겁기위해
파마를 하며, 일년을 즐겁기위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평생을 즐겁기 위해
책과 사랑에 빠진다..라는 글귀가 떠오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지에 대한 호기심에 새로움을 찾아 두리번거리듯
저도 매일이 희망에 차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답니다
음악을 좋아하신다니 한번 시인님방에 가보아야겠습니다
저도 광일정도로 음악을 즐겨 듣거든요
가을 모임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08/16-12:34]-
김정숙: 홍은자시인님!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문안 인사 올립니다.
늘 빛나는 문휘로 주옥 같은 글향이 풀향처럼 싱그럽습니다.
칠월 아름다운 삶을 수놓으셧습니다.
늘 행운 가득 하소서!....
상큼한 유자차 한잔에 그리움으로
☞■P■p☜유자차 한잔 올립니다._()_ -[08/25-08:51]-
홍은자: 반갑습니다 김정숙 시인님 오랫만에 마음을 내려주셨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시인님 카페 가입만 해 놓고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운 모습으로 향기롭게 다가오시는 시인님 모습(이상금낭송가님과찍은)
제가 가져가 플래닛에도 올리고 카페에도 올렸답니다
늘 하는일 없이 마음만 분주해 요즘은 글도 못쓰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예븐 모습 가을 행사에서 뵐 수있기를 기대합니다*^^*
-[08/25-13:14]-
김락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법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옵니다.
부족하지만 시인님의 시를 낭송하여
시낭송방에 올려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성이 가득한 작품 고이 품고와
낭송이라는 옷을 입혀 놓아 드리겠습니다.
뜻 깊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08/31-04:20]-
임오환: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들러보고 인사올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계시지요..
선생님의 사랑가득한 시심 마음에 두고 갑니다/ -[08/31-16:37]-
홍은자: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이사장님의 음성으로 듣고 있으니
다시금 그날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일반 시 같지 않고 낭송이 어려운, 부족한 제 마음을
영혼처럼 울려 주시니 더욱 가슴이 시려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성불하세요() -[08/31-23:59]-
홍은자: 임오환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제가 사는게 그렇다보니(직접생업에종사)
자주 서재도 우리 여울목에도 찾아뵙지를 못했어요
그래도 이번 가을호 행사에서는 임오환 시인님을 뵈었으면
하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바쁘시지 않으시면 행사에 오세요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물론 아직 얼굴도 익히지 못해 제가 먼저는 ..어렵지만
찾아 인사드릴께요 늦은 밤 새아침 맞으실 시인님게 싱그런 이슬 달아봅니다
고운 꿈 꾸세요`*^^* -[09/01-00:02]-
|
20
|
|
공지사항 
HOT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