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공지사항
|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
01/23 |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
07/10 |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05/22 |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
|
|
|
|
|
|
|
|
|
|
|
|
|
|
|
|
|
|
|
|
|
|
|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
|
|
|
|
|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
|
|
|
|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
|
| ㆍ작성자 |
眞如 홍은자
|
| ㆍ작성일 |
2007-09-09 11:14 |
|
|
靑 秋 (푸른 가을)
靑 秋(푸른 가을)
眞如 홍은자
어디를 가셨다가 이제야 오시느뇨?
끊어질듯 가는 허리 출렁이던 春녀에 홀려
진달래 빛 치마폭에 단 여장을 풀었었느뇨?
것도 아님, 밟아도 잘리워도 우거지는,
골짜기 돌아오는 夏순네 초록 향에 취해
고즈넉한 풍경 아래 긴 잠을 즐기셨느뇨.
몇 날을 우르릉 울며 유리창을 때리더니
미상불, 하얀 새털구름 양 날개로 펼치면서
거짓처럼 젊디젊어진 푸름으로 오시었구려.
반가움에 두 팔 벌려 뱅뱅 돌이로 맞이하니
감격에 겨우신지 내내 푸른 눈물 뚝뚝 흘리시었소.
임아!, 冬순네는 넘보지도 가지도 마시오이다.
단지 지쳐 곤하실 때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보기만 해도 터질듯 한 상념 한줄씩 옭아내며
어울렁 더울렁 오래도록 사랑놀이나 하시오이다.
 雲悲/박종영: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털구름 아름답게 드리워진
푸른하늘의 가을바람 산들산들
시인님의 시밭에 머물러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멋진 시조 한수 보고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함께 하세요. -[09/09-16:53]-
최평균: 홍은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춘하추동 중에 푸른 가을을 사랑하시는군요.
잠시 뒤에 따라올 알록달록 색동옷 가을도
참으로 아름답겠지요.
푸른 가을 행복한 나날 되세요. -[09/09-20:18]-
김영진: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쌀쌀한 바람이 일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시인님의 가을맞이 너무도 애절하여 마음 두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09/09-21:26]-
정두희: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가을은 늘비하게 늘어선 가로수 흠뻑 적셔
오느라 물기 먹은 가울바람이 이리 쌀쌀한지요.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09/09-22:54]-
홍은자: 雲悲/박종영시인님 감사합니다~~
홀로 켜놓은 가로등에 반짝임을 얹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지루하게, 애타게 내리던 긴 장마 비 끝에
갑자기 다가와준 파란 '임(가을)'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옥상에서 뱅뱅돌이하며 콧노래처럼 흥얼대다가 읊조려 보았답니다
그림이 좋아 그림에 맞추느라 제목을 영어로 했지만
원제는 "靑 秋'로 뜻이 같으니...
푸르다는 것은 희망의 색이라하니 올 가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09/10-15:14]-
홍은자: 최평균 시인님 방문과 격려 글 감사합니다
평택 열음에서 한번 뵈었는데도 존함이 익숙한듯 보여 반가움이 일렁이네요~
시인님 말씀에서(격려글) 시제 하나 또 얻었습니다
다음은 red_Autumn 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사에서 미소로 뵙지요^^*
-[09/10-15:17]-
홍은자: 김영진 시인님 출판 기념회 준비로 많이 바쁘시죠?
직접 도와드리진 못해도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답니다
필히 참석해서 시인님 자필 싸인이 든 시집 받겠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09/10-15:19]-
홍은자: 정두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길 잘 들어 가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진정한 문인의 길을 가시는 분,
아마도 시인님 같으신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가을호 행사에서 반갑게 뵙게 되기를 빕니다 건안하세요~*^^* -[09/10-15:21]-
김검수: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항상 고운 글로 감동을 주시니..
늘 부러운 마음입니다.
그럼 행사때 뵙겠습니다.
행복하셔요! -[09/10-18:38]-
정태중: 홍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푸른가을로 다가서려고 하늘도 그렇게 산고의 진통으로 울었나봅니다
요사이 푸른 하늘 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도 맑음이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다음에 뵈올날 기다리렵니다 -[09/10-21:55]-
강승희: 홍은자 시우님
푸른 눈물 뚝뚝...
푸른 가을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09/11-09:59]-
 홍은자: 김검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먼곳에 계셔도 잊지 않고 방문, 격려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못뵈었지요 가을호 행사에서는 반가웁게 뵙게되기를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09/11-10:17]-
홍은자: 반갑습니다요~~~
정태중 시인님 오랫만에 흔적주셨네요
경기지회때 소식이라도 오실줄 알았는데... 너무 멀었던가 봅니다
미소년 같은 미소가 일품이신 시인님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어디서 계시더라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되길 기대합니다*^^* -[09/11-10:20]-
홍은자: 강승희 시인님 방문 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 내내~ 내리던 지루한 장마끝의
푸른 하늘이 왜그리 반갑던지요
아마도 비에 지쳐 있었던가 봅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보고있노라면 제 얼굴로, 가슴으로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빕니다^^*
-[09/11-10:24]-
박 걸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녀, 하순네 들렸다 추돌이로 오신님아
뱅뱅 돌이로 맞이하오니
동순넬랑 넘보지 말고 붉은 옷 갈아입고
사랑놀이나 하시오이다.
그간 잘 계셨는지요?
흠뻑 취하여 자리를 뜨지 못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09/11-16:16]-
이관형:
안녕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들려 신고하며
시인님의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09/11-16:40]-
홍은자: 박걸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과 격려 감사합니다
지회때 못뵈었으니 일요일 행사에서는 뵈올수 있겠지요?
반가운 얼굴들 만난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09/12-08:44]-
홍은자: 이관형 시인님 반갑습니다 ~ 잘들어가셨지요?
초면이었지만 오래뵈온듯 편안했습니다
그렇게 경기지회는 가족으로 둥글게 만들어가나봅니다
일요일 행사에서 구면의 반가움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09/12-08:45]-
박 걸주: 시인님,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고
다복하시길 빕니다. -[09/21-09:12]-
홍은자: 박걸주 시인님 추석 잘 보내세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09/26-09:51]-
|
20
|
|
공지사항 
HOT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