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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9-30 10:06

ㆍIP: 198.xxx.51

단풍 엽서

단풍 엽서 / 주응규

그대 그리워서 이리저리 흔들리던

애타는 마음을 그려두었던

나무 잎새 그림엽서가

하나둘 단풍 듭니다

가을 풀벌레의 높낮이가 고른

구슬픈 울음이 심금을 울리어

눈가에 고여 드는 눈물방울이

가을 햇살에 되비쳐나

추억 속에 머무는 그대에게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대를 향하여 불타오르는

갈급한 내 그리움을

더는 숨길 수 없어서

발갛게 내번져 납니다

그대를 그리워하다 단풍 물든

나의 마음이 수북이 쌓인

가을 단풍 엽서를

갈바람 편에 띄웁니다.

여관구

2016-09-30 10:1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그대를 그리워하는 갈급한 마음이
엽서에 쓰놓은 마음을 담은 편지가 단풍이 덥니다.
곱게 그려놓은 시인님의 마음이 되어봅니다.
이 가을 비가 그치면 단풍이 빨갛게 들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가을 날입니다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10/7 08:28

백설부

2016-09-30 10:3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가을 단풍 엽서가 저한테까지 왔네요ㅎ
가을비가 단풍 들기도 전의 엽서를
보내 버리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9월 마지막 날 의미있게 보내셔요~~


주응규	백설부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월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7 08:29

김인숙

2016-09-30 10:4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단풍엽서

곱게 지피신 단풍 시향에서
가을 향기가 납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의 마음이 수북이 쌓인
가을 단풍엽서를
갈바람 편에 띄웁니다

아름다운 시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어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에 풍성한 시향을 담는 결실을 기도합니다	10/7 08:30

박외도

2016-09-30 10:56

주 응규 시인님~~
그리움에 애타는 마음을 미리써둔 나무잎 편지
발갛게 물든 엽서 이제 띄워 보낼때가 되었나 봅니다
이 좋은 가을에 늘 건안하시고 행복 하십시요.살롬!


주응규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빛 물들어 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0

김기전

2016-09-30 10:58

주응규시인님 단풍 엽서
곱게 지피신 가을 담은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네요
시월에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고맙습니다 갈바람에 오곡이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향 가득 담으시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1

석옥자

2016-09-30 11:38

단풍엽서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가을엽서를 갈바람에 띄우는
낭만이 있는 추억속으로 달려가 봅니다
늘 좋은날 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산들이 천연색 물감으로 번져난듯한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2

조동선

2016-09-30 11:46

주응규 시인님
대전 행사시 반가웠고
여러모로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단풍 엽서 추억으로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풍성한 가을 보내세요 ~..^♡^..


주응규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선한 가을날에 원하시고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요	10/7 08:33

김상화

2016-09-30 12:05

오랜만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나날이 가을 내음이 짖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하고요
이번 행사 때 뵙고 싶었는데 다른 행사와
겹치는 바랍에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수일내로 뵙도록 해보겠습니다
좋은 글에 잘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상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가을 날입니다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10/7 08:33

김영환

2016-09-30 12:30

나뭇잎새 그림엽서 그리움 붉게 물들여
갈 바람에 실어 님에게 보낸 고운 시심
풍성한 글쓰기로 알찬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낙엽 빛깔고운 따뜻한 서재에서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김영환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월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7 08:34

장병길

2016-09-30 13:51

곱게 물든 단풍 내음이 여기까지 밀려옵니다
좋은 글 마음으로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에 풍성한 시향을 담는 결실을 기도합니다	10/7 08:35

오석주

2016-09-30 13:56

그대에게 갈급한 마음으로 바람에 띄우셨어요?
"단풍엽서,,멋진 시향에 쉼하여 보았습니다
구월의 끝자락 이네요
시월도 멋지게 맞이 하시길요


주응규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빛 물들어 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6

박희홍

2016-09-30 14:47

주응규 시인님
단풍엽서 멋지고 아름다운 시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면 손편지에 이쁜 단풍잎 하나 담아 친구에게 보내야 겠습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잘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고맙습니다 갈바람에 오곡이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향 가득 담으시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7

유학수

2016-09-30 15:51

단풍옆서, 주응규 시인님
발갛게 물든 단풍옆서 한장 제가 가져갑니다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산들이 천연색 물감으로 번져난듯한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8

유학수

2016-09-30 15:55

가을사랑에 이어 단풍옆서 가을남자 만이 느낄수있는
뷰리풀한 시심에 녹아부렸네유 사무처장님
구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구요
깊어만가는 시월 기대하께유
시월의 사랑요 꾸뻑


주응규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필하시어 문운창대하시기바랍니다	10/7 08:42

권승주

2016-09-30 16:20

가을 단풍 엽서
곱기도해라
붉은 색의 엽서는 진한 사랑이 묻어나고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가을 날입니다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10/7 08:33

정회선

2016-09-30 16:24

곱게곱게 채색되어가는 그림 엽서가
하나 둘 하나 둘 그리움이 되어 날아옵니다.
이번 가을에 시인님 사랑의 그림엽서를 많이많이 받으시길요 ...
날마다 행복하시고 강건하세요 ~~~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월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7 08:34

민선희

2016-09-30 17:01

가을 엽서
이 곳에도
오고 있겠지요?

눈 빠지게
지둘리고 있네요.
이제나 저제나


주응규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에 풍성한 시향을 담는 결실을 기도합니다	10/7 08:35

김희선

2016-09-30 18:27

그리움 가득 담긴 단풍 엽서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빛 물들어 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7

김대용

2016-09-30 18:40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 엽서
아름답게 지피우신 시심에
감개무량합니다 다가오는 새달에도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주응규	김대용 시인님 고맙습니다 갈바람에 오곡이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향 가득 담으시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7

곽철재

2016-09-30 19:29

마음을 전할 누군가가 있음은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요.
비록 추억 속의 누구라 하더라도
이 가을에 촉촉한 감성을 전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주시인님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산들이 천연색 물감으로 번져난듯한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8

이정규

2016-09-30 21:29

주응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안녕이라 손 흔들며 떠나가는 9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마지막 남은일정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달 10월엔
삶의 계획과 설계도 잘하시어 뜻하신바 목적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선한 가을날에 원하시고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요	10/7 08:39

정찬열

2016-09-30 22:19

주응규 시인님! "단풍엽서"
나뭇잎에 곱게 그림그려지는
곱게지피신 옥고에 마음담아 갑니다.
10월도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세요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가을 날입니다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10/7 08:33

이옥순

2016-09-30 22:39

주응규 시인님의
그대 그리워 하다
단풍 물든 나에 마음
가을 단풍엽서 가을바람에..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머물며 가을엽서
보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고운시간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이옥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월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7 08:34

구은회

2016-09-30 22:44

그대에게 참 할 말이 많은가 봅니다
갈 숲에 쌓인 붉은 편지
모두가 부치지 않은 울 시인님의 편지라 하시니
괜시리 궁금해 집니다

ㅎㅎ

멋진 가을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굿밤 되시고.


주응규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에 풍성한 시향을 담는 결실을 기도합니다	10/7 08:36

고경애

2016-10-01 05:34

시월의 첫날 새벽 그리움 가득 새겨진
예쁜 단풍 엽서 펼치는 시월의 첫 선물
고맙습니다 가을빛 곱게 내리신 시향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행복한 날이세요


주응규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빛 물들어 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7

김남기

2016-10-01 15:59

주응규 시인님
단풍엽서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10월이 왔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응규	김남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갈바람에 오곡이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향 가득 담으시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8

김희영

2016-10-01 22:16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단풍엽서 그리움의 가슴 저미는 시향,
시월의 그리움으로 번집니다.
가을 햇살에 되비쳐 추억 속에 머무는,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 행사 때 수고하시고 봉사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산들이 천연색 물감으로 번져난듯한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8

김선목

2016-10-02 13:56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풍 엽서" 가을비 내리는 날에
좋은 글 속에 시심에 매료하며 빗소리를 듣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정을 담아 감미로운 엽서 한장 띄우려면
이정도는 하면서 부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월 되시길 기원 합니다.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선한 가을날에 원하시고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요	10/7 08:39

김광섭

2016-10-02 14:28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아~~~!
비도 추적추적 계속 내리고 ...
가을의 마음마저 스산한데 ... 맑은 햇살이 그리워지네요
씩씩한 10월을 맞이합시다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좋은 가을 날입니다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10/7 08:34

홍대복

2016-10-02 17:18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빠저들게 하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홍대복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월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10/7 08:35

조한직

2016-10-02 22:09

가을밤 선선한 바람은
지금 단풍잎 위에 편지를 쓰고 있겠지요
모두모두 제게 오라고 고운 소식과
예쁜 그림의 초대장을 그리고 있겠지요.
고운 밤 고운 시향에 스미어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말이 살찐다는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에 풍성한 시향을 담는 결실을 기도합니다	10/7 08:36

유석희

2016-10-03 09:40

곱게 새긴 사연을
갈 바람에 띄워
그리운이들에게
보고픈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주응규	유석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단풍빛 물들어 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가슴에도 아름다운 시향이 가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7

정상화

2016-10-04 19:30

깊은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주응규	정상화 시인님 고맙습니다 갈바람에 오곡이 고개를 숙입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향 가득 담으시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8

이정규

2016-10-06 19:13

주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많은 피해와 아픈상처를 남기고 갔네요.
하루라도 빨리 복구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갔음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산들이 천연색 물감으로 번져난듯한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10/7 08:39

문익호

2016-10-06 21:38

주응규 시인님 ㅎ~
빨강게 물들어가는 마음을 노래한 시
마음에 담아 갑니다. ㅎ~
시인님 행복하셔요~


주응규	문익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풍선한 가을날에 원하시고 뜻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요	10/7 08:39

낙엽이 지는 날은

가을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77	까치의 허튼짓	58	주응규	2016-12-09

576	동요(動搖)	76	주응규	2016-12-02

575	늦가을	80	주응규	2016-11-25

574	추억 속의 사랑	74	주응규	2016-11-18

573	남산(南山)	92	주응규	2016-11-11

572	회상(回想)	72	주응규	2016-11-04

571	추풍(秋風)	70	주응규	2016-10-28

570	그대 내 사랑	66	주응규	2016-10-21

569	오동나무	68	주응규	2016-10-14

568	낙엽이 지는 날은	70	주응규	2016-10-07

567	단풍 엽서	70	주응규	2016-09-30

566	가을 사랑	60	주응규	2016-09-23

565	애련(愛戀)	66	주응규	2016-09-18

564	시련(試練)	76	주응규	2016-09-08

563	노을 진 사랑	90	주응규	2016-09-01

562	환상(幻想)	74	주응규	2016-08-25

561	여름 장미화	62	주응규	2016-08-19

560	여름날을 달구는 엄마 생각	64	주응규	2016-08-12

559	무정세월	68	주응규	2016-08-05

558	꽃2	46	주응규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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