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5-02-21 20:32

ㆍIP: 211.xxx.200

용광로처럼 뜨겁게

용광로처럼 뜨겁게

글/홍대복

조용함이 내려앉는 해맑은 아침
먹장구름 뚫고 나온
밝고 찬란한 천상의 빛이시여
파란 하늘가에
동그랗게 떠오른 그대 작은 얼굴에도
반짝이는 이슬처럼
아름답고 영롱하게 비추어 주소서

비록
닿을 수도 만날 수도 맺을 수도 없는
애달픈 사랑이었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사랑

가슴 속에 풋풋하게 솟구치는 이 행복을
질화로처럼 투박하고 소박한 사랑으로
그 사랑 영원히 식지 않고 머물며
어여쁜 사랑의 꽃으로 곱게 피울 수 있도록
용광로처럼 뜨겁게 이 마음 달구어 주소서

20150118.

배정이

2015-02-21 23:0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닿을 수도 만날 수도 맺을 수도 없는
애달픈 사랑이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사랑. 시인님, 멋집니다.ㅎㅎ


홍대복	배정이 시인님!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긴 연휴도 끝나고 일상에 돌아온 시간 오늘도 곱게 저물어 갑니다 새해 덕담으로 "천양운집" 시인님께 올립니다.	2/24 22:08

사방천

2015-02-22 10:02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시인님 내리신고운시
용광로 처럼 뜨겁게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금년운수 대통하십시요


홍대복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 만치 봄 소식 안고 오는 듯 포근함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24 22:10

정재열

2015-02-22 11:35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사랑 영원히 식지 않고..고운시향
불같은 사랑이 떠오릅니다.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루의 일상도 곱게 마감할 시간 오늘도 고운 밤 편안한 쉼 하세요.	2/24 22:12

이정규

2015-02-22 15:03

용광로처럼 뜨겁게 ~~시어가 멋집니다 ^^
고운 시향에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
마무리 잘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시고
홍대복 시인님 ~~강건 하십시요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까만 밤 초승달 계절을 아우르 듯 산등성이 곱게 내려앉는 시간입니다 새해에도 시향 가득 피어나는 시인님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2/24 22:14

구은회

2015-02-22 20:08

좋은글에 뜨겁게 달구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 하세요.


홍대복	구은회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설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4 22:16

강기영

2015-02-22 20:22

용광로처럼 뜨거운 사랑, 식지 않는 사랑에 가슴 데우고 갑니다.
힘찬 한 주 열어가는 좋은 꿈 꾸세요..


홍대복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남녘의 꽃바람이 천 리를 감싸들 듯 시인님의 시향 온 세상에 가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2/24 22:18

김경렬

2015-02-23 09:49

"용괄로 처럼 뜨겁게"
시인님의 절절한 그 소원
그님은 다 듣고 계시니
기쁨으로 화답 하실겁니다.
그 숭고한 사랑을 위하여 건배 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시가연에서의 첫 만남 마음 속에 남아있답니다 시인님! 금년에는 시인님의 시향 은은한 꽃 향기처럼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2/24 22:21

이정규

2015-02-23 20:58

용광로처럼 뜨겁게 ~~
홍대복 시인님 ~ 뜨거워 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제가 멋진 뎃글 달면 용광로처럼 뜨거워 질까요 ...
뎃글 잘못 달아서 용광로가 식으면 제가 저지른 일이라 생각 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ㅎ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홍대복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매화 향기 코끝에 감싸들 듯 향기 가득 피어납니다 오늘도 고운 밤 편안한 쉼 되세요 💜	2/24 22:22

김이진

2015-02-24 16:09

닿을 수도 만날 수도 맺을 수도 없는
애달픈 사랑이지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사랑/

홍대복 시인님이 멋진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ㅎㅎ
늘 지금처럼 날마다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김이진 시인님! 뵈온지도 꽤 오래입니다 그간도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꽃피고 새우는 춘 삼월 대전 예술의 전당 협회 행사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밤 되세요 💜	2/24 22:25

김광섭

2015-02-24 18:07

용광로처럼 뜨겁게^^**

시향에 너무 멋있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 가족과 이야기 꽃 활짝 피우셨나요? 이제 곧 다가오는 따스한 봄날 시인님의 시향도 곱게 피어나길 빌어봅니다.	2/24 22:29

곽철재

2015-02-25 06:05

홍시인님의 용광로처럼 뜨거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부럽습니다. 늘 강녕하십시오.


홍대복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추리는 저녁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3/9 20:41

주응규

2015-02-25 10:49

홍대복 시인님 곱게 지핀 좋은 시향 가슴에 품어갑니다
간간히 봄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향기 가득한 시향 함빡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3/9 20:35

박미향

2015-02-26 02:29

너무 뜨거워서 데이면 안되요 ,,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홍대복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뜨거워 할 필요는 없답니다 ㅎㅎㅎ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9 20:36

윤순묵

2015-02-27 12:51

용광로의 시어로 취합니다
아름다움은
밤이나 낮이나 변함이 없는듯
아름다운 시어를
가슴에 묻어 봅니다
봄향기처럼
마음도 너그러워지는 시간입니다
2015년에도 행복하고
많은 시어를
취하고 싶습니다


홍대복	윤순묵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비옵니다	3/9 20:38

박미리

2015-02-28 16:17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아, 글향이 너무 뜨거워
데일 것 같습니다 ㅎ
3월의 첫문 행복히 여시고
더 건강하소서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홍대복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봄향기를 느끼시는 시인님! 제주의 따뜻한 봄 소식 안고 행삿날 뵙기를 비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3/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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