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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6-04-14 16:15

ㆍIP: 219.xxx.147

청산

청산

글/홍대복

풍금을 잠재운 산록(山麓)
휘어서 굽은 고요한 아침 깨우듯
골짜기마다 맑고 아담한 물소리
하얗게 일어나는 구름 춤 오 봉 감싸 안는다

넓고

아득히 높은 공간 찌를 듯이
곧게 뻗은 전나무 숲 사이
물비늘 나타났다 사라지는 오대천
버리고 온 옛이야기만 재잘거린다

첩첩산중

그지없이 펼쳐진 산수(山水) 아래로
뽀얗게 피어나는 운무의 너울
저 힘찬 백두의 정기 받아 나를 키워준 청산이다

오대산 주봉(主峰)은

내 어미의 젖가슴 닮은

구름 밑 동해를 끌어당기니
그 웅장하고 장엄한 용의(容儀) 잠잠하다

늘 그러하듯
붉은 태양 떠오르며
용솟음치듯 꿈틀거리는 내 가슴은
너의 그 참모습 크게 품어 메아리로 부르고 싶다

20160119.

여관구

2016-04-14 17:45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문을 여셨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습니다.모습도 뵌지 오래고 잘 계시죠.
오대산 정기를 받고오셨군요. 사철 푸르런 정기속에
속세의 오염된 마음을 맑끔이 비우는것도 삶을 윤택하게
하겠지요. 복잡한 일이나 마음이 어려울때는 청산에
묻히고싶을때가 있습니다.시인님 감사합니다.


홍대복	여관구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이렇게 부족한 서재에 왕림해 주시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두 손 곱게 모아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8 00:04

배정이

2016-04-14 17:50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 피고
푸르러 가는 봄날에
마음을 울리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홍대복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읍하며 늘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18 00:06

김강좌

2016-04-14 18:34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속의 풍경들이
요즘 얼마나 이쁜지요?~^^
푸르고 푸르게 깨어나니
온통 싱그러움 가득입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향필 이루시길요 ~!!
건강하시구요 ~^^*


홍대복	김강좌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월의 중턱에 걸린 아름다운 봄은 또 한 번의 몸살을 앓듯 비 바람의 소용돌이 속에서 찬란한 봄의 여정을 이어가는 듯 합니다 편안한 밤 고운 꿈 꾸세요.	4/18 00:10

이정규

2016-04-14 22:35

홍대복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봄 시인님의 시향 또 한 향기를 뿜는 아름다운 나 날 기원합니다.	4/18 00:12

장계숙

2016-04-15 13:14

청산의 계절이 시작되었네요.
맑고 싱그러운 모습에
신선이라도 되고싶은 맘~
멋진 시심에 감동입니다.
이제 모두들 알록 달록 산을 오르겠지요.
멋진 계절입니다.
시인님 글은 그 마음을 부추기네요.
오늘도 시원한 풍경화 하나
맘 속에 예쁘게 그리고 갑니다.
멋진 시간 되셔요. 시인님 ~


홍대복	장계숙 시인님! 여기저기 봄비 적신 연둣빛의 찬란함이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계절! 시인님의 시향 또 한 봄바람에 실어 봅니다 늘 향필하세요, 시인님!	4/18 00:15

이기영

2016-04-15 16:47

오대산 오봉..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산의 느낌은 비슷한데
늘 새롭습니다
고운날 되세요 시인님


홍대복	고맙습니다 이기영 시인님! 오대산은 시인님 계신 곳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한 번 다녀가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시인님! 푸른 계절에 시심 가득 품으시길 바랄께요.	4/18 00:17

곽철재

2016-04-15 19:50

오래 전에 오대산 월정사며 상원사와 적멸보궁?인가를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참으로 웅장하지만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의 산으로 기억합니다. 멋진 시에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홍시인님


홍대복	고맙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사계 중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 시인님의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늘 푸른 마음으로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4/18 00:19

경규민

2016-04-16 07:22

시선함으로 와 닿습니다
마치 젊음의 그 청춘인양 힘이 솟아오릅니다.
멋진 오대산 제 혼을 앗아갑니다.
이 아침 시선한 공기 마시며
청춘의 마음으로 하루를 엽니다.
감사히 발걸음 남깁니다.


홍대복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파릇파릇 피어나는 연둣빛 물결은 고운 시심을 불러옵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강과 아름다운 시향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4/18 00:21

고지영

2016-04-17 15:32

아름답고 향기나는 청산 뿌뜻함을 느낍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합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시인님의 관심과 사랑은 하해와 같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건안하시고 아름다운 계절에 시심 가득 담아 지피시길 바랍니다.	4/18 00:23

장윤환

2016-04-18 08:30

한폭의 거대한 수채화를 본듯해요
멎져요
반가운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홍대복	장윤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글에 머물러 주시어 영광입니다 시인님! 늘 시향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4/21 21:00

주응규

2016-04-18 09:11

홍대복 시인님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뵈온지도 오래입니다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늘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4/21 21:02

김이진

2016-04-18 09:39

꿈틀거리는 내 가슴은
너의 그 참모습 크게 품어 메아리로 부르고 싶다

멋진 홍대복 시인님
글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참으로 멋진 것을요.
늘 삶을 멋지게 채색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홍대복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늘 부족한 마음 부끄럽습니다 언제 볕 고운 날 대포라도 한 잔 합시다 ㅎ	4/21 21:03

임종구

2016-04-18 23:32

홍대복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기 저기 꽃들이 만발한 사월 벌써 중순도 지나네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은 햇빛이 따스한 날에 금새 비가 오네요..
편한 밤 되세요...


홍대복	임종구 시인님! 반갑습니나 그리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시향 가득 피우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	4/21 21:05

김광섭

2016-04-19 15:03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꽃들이 아름답게 피는 화창한 봄
즐거운 마음으로
기본 좋은 하루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요즘 건강은 좀 어떠하신지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피어나는 시인님의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4/21 21:07

김경렬

2016-05-01 06:36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노래도 잘하시고 시인님은 팔방 미인 이십니다.
잔잔한 미소 늘 정이 갑니다.
잘 들어 가셨지요?
오월 첫날입니다.
푸르른 오월처럼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건강한 모습 뵈오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춘풍 부는 아름다운 계절에 모든 반가운 시인님들의 따뜻한 미소 향긋한 봄의 향기로 다가왔습니다 늘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월! 늘 시인님의 건강과 고운 시향 가득 머무르길 빌어봅니다.	5/2 01:09

김선목

2016-05-05 21:19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청산을 보시고 자연을 벗 삼아
시 한수 읊어 지으시니
용솟음치듯 꿈틀거리는 내 가슴은
너의 그 참모습 크게 품어 메아리로 부르고 싶다 는
그 마음의 소리를 듣는 듯이
청산이 신나게 푸르러집니다
5월이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고맙습니다 김선목 지회장님! 연초록에서 짙은 색으로 변해가는 계절의 성숙함 앞에 숙연해지는 듯 오월의 푸루름은 싱그럽기만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5/8 15:18

고경애

2016-05-05 21:37

홍대복 시인님
낯가림이 좀 있어 쉽게 찾아봅지 못하고
이제 조심걸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깊고 맑은 시심으로 피우신 시뜰에 잠시
쉬어가라는듯이 청산의 푸름을 담고 갑니다
초록잎에 새겨진 오월의 얘기
가족 사랑의 꽃으로 피우세요 시인님


홍대복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심은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인님! 이제 자주 뵈어요 그래서 서먹한 낯 가림도 친근감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말입니다 ㅎㅎㅎ 시인님! 장미향 가득한 오월! 시인님의 향긋한 시향이 그리워집니다 늘 건강과 건필, 향필 기원드릴께요.	5/8 15:21

김인숙

2016-05-05 21:51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셔요~~^^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푸른 오월 늘 멋지신 시 펼치시며 따스한 감동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오월 되시어요. 시인님~♡


홍대복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가지 일상으로 서재에 뜸하는 동안 많은 문우님들의 발자취 오월의 꽃향기로 가득합니다 부족하지만 이렇게 오시어 따뜻한 사랑의 댓글 남겨주시니 저에게는 더 없는 영광의 순간을 안겨줍니다 시인님! 오월의 푸르름과 함께 시인님의 시향 천 리를 감싸드는 행복한 계절 되시길 빌어봅니다.	5/8 15:26

정병근

2016-05-06 06:41

청산" 시심 속에서 어릴적 故鄕 생각이납니다
산골,청정지역 학교 다니면서 아침먹고 숫가락 던지고
冊褓메고 학교가며 징검다리놓인 개울에서 물마시고
세수하던 맑은 시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홍대복	정병근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그간도 평강 속에 시심 가득 담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장미의 계절 푸른 오월이 품 안에 놓여있는 줄 조차 모르고 지냈습니다 시인님! 늘 정겹게 다가오시는 시인님이 곁에 있다는 건 저에게 행복입니다 언제나 푸른 시향으로 문단의 중심 축으로 거듭 나시길 기원합니다.	5/8 15:30

김희선

2016-05-06 12:07

오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멋지게 담아내셨습니다..
싱그러운 오월의 푸르름이
가득해서 더 아름답겠지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홍대복	김희선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뵈옵는 시인님은 곧 오월의 푸르른 싱그러움입니다 어느덧 계절의 여왕은 겨절의 향기를 가득 쏟아내고 시인님의 시향 또 한 바람결에 붉은 장미의 향처럼 은은히 만 리를 수 놓는 듯합니다 시인님! 늘 고운 시향 속에 아름다운 행보 이어가시길 두 손 모아 빌어봅니다.	5/8 15:35

정회선

2016-05-06 20:38

옛 어른들의 창이 떠오릅니다
청 산 ------------------ 얼 쑤 ----
심곡을 울리는 타령에 애간장이 타는듯한 흐느낌 ...
도인의 모습으로 한 수 노래하시니
제 맘도 뻥 하고 뚤립니다.
5월 잘 보내세요.


홍대복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뵈온지도 꽤 오래 우선 시인님의 안부 바람 결에 가만히 내려놓습니다 늘 목회 활동의 바쁘심 속에서도 고운 시향을 지피시는 시인님의 행보는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하지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 또 한 문단의 중심 축으로 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 문학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빌어봅니다.	5/8 15:41

민선희

2016-05-06 23:44

저희 동네 야트막한 산에도 오월의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아침마다 산을 오르며 대화를 나누지요.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감동 먹으며
멘돌핀 팡팡 맹글어 온답니다.


홍대복	민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또 한 반갑습니다 청명한 오월의 햇살 뿌리는 들판으로 여기저기 싱그러운 연초록의 향연은 시인님을 반기어 부르는 듯 합니다 푸르름은 산이 되고 시인님의 시향은 오월의 향기로 세상 속에 가득 아름다운 노래로 흐릅니다 시인님! 늘 건필, 향필로 문단의 아름답고 고운 꽃이 되시길 빌어볼께요.	5/8 15:48

김정남

2016-05-07 01:27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지요?
청산,
하늘을 품으셨군요
저도 지난달
강원도 치악산 트레킹을 다녀 왔습니다
마음은젊음안 그대론데
몸이 힘들어 따라갈수가 없더군요
평상시 운동을 너무 안하고 산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시인님같은 그런 운치 생각은 간데없고
땀만 흘리다 왔습니다
곱게 내리신 청산속에
제마음이 운무를 휘감은듯 합니다
늘 좋은글 내리십시요~시인님...


홍대복	김정남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뵈옵습니다 그러나 시인님의 시향은 이 곳 서재에 늘 향긋이 피어나고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지척에 계신 시인님! 언젠간 뵈올 날 있겠지요? 그 때 까지 늘 건강 하심과 아름다운 행보로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랄께요.	5/8 15:51

오석주

2016-05-07 11:16

홍대복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서재에 들어와 처음으로 방문하여 봅니다
곱게 다녀가신 발자취 따라 흔적 남기고 갑니다
행복하게 연휴 보내시길요~^^시인님~


홍대복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경기지회 봄 소품의 자리에서 뵙게 된 시인님! 함께 대화는 나누지 못하였어도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뵈올 날을 기약해봅니다 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 세상 가득 피어 나길 두 손 곱게 모아 빌어봅니다.	5/8 15:54

유석희

2016-05-07 18:05

끝없이 뻗은 전나무 숲에
주봉을 우러러 어머니의 아들로서
큰 뜻을 품은 사나이의 호연지기를 느낍니다~~


홍대복	유석희 시인님! 그간도 평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가끔은 sns상에서 뵈옵지만 오프라인 상에서의 뵈옴은 참으로 오래입니다 시인님! 가까이 있는데 언제 볕 고운 날 대포라도 한 잔 해야지요? ㅎㅎㅎ 시인님! 글 쓰기 좋은 계절! 여기저기 널브러진 시어 가득 주어 담으시고 아름다운 시향으로 계절을 보듬으시는 시인님의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5/8 15:58

김흥님

2016-05-09 21:27

홍대복 시인님,
반가운 눈인사 전합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하게 되는
일상의 모든것들에게 늘 미안함입니다

이렇게 가끔씩 밤이면 촛불밝혀 고운 시심을
배독하고 가는 시간은 달콤하기까지 합니다

오대산을 상상하며 고운 시향에 거닐다 갑니다


홍대복	김흥님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창밖으로 흘러 내리는 빗방울 소리가 계절의 아우르듯 개구리 소리와 함께 이 밤을 지새웁니다 비 내리는 휴일 밤 편안한 쉼하세요.	5/15 21:23

김은정

2016-05-09 23:01

늘 그러하듯
붉은 태양 떠오르며
용솟음치듯 꿈틀거리는 내 가슴은
너의 그 참모습 크게 품어 메아리로 부르고 싶다

시인님의 마음과 산의 마음을 느끼게 되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홍대복	김은정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입니다 계절의 향기 만큼이나 시인님의 시향 또 한 오월의 향기로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편안한 휴일 밤 보내세요.	5/15 21:25

박목철

2016-05-10 09:55

멋진 산수화 한폭을 보는 느낌입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느라면 눈앞에 풍경이 그려집니다.
시인은 아름다운 시를 써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를 여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홍대복	박목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강하시리라 믿습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산하는 꽃향기로 가득합니다 늘 보듬어 주시는 시인님이 계시어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5/15 21:28

천준집

2016-05-14 23:59

홍대복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요'''시인님


홍대복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부끄러운 서재에 왕림하시니 기쁨 가득합니다 시인님! 늘 건필, 향필로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5/15 21:30

이석구

2016-05-16 22:25

신록이 짙어갑니다.
자연과 동화하는 포부
호연지기를 한껏 펼치고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강하시리라 믿습니다 계절의 이상 기온으로 많이 무덥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기길 바라며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5/23 21:53

김기전

2016-05-18 11:18

홍대복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청산 그 고운시향에 산길을 걷듯이 편히 쉬었다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행복하고 멋진날 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여름의 기온을 방불케하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심을 바라며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 고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비옵니다.	5/23 21:55

윤춘순

2016-05-18 19:23

홍대복시인님. 청산. 푸르름이 짙은 오월에
참으로 가슴 울리는 멋진글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오랫만에 서재에 불이켜져 발길을 잡아당기네요.
눈을감고도 병풍이 둘러쳐진 명산을 거닐어보면서. . .
감사히 머물며 지난 행사때 뵈어 감사했습니다
나날이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요^^*


홍대복	윤춘순 시인님! 고운신 발 걸음 감사드립니다 차려 입으신 한복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시향 또 한 고우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 향필로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5/23 21:57

이연규

2016-06-13 18:35

신록이 더 깊어졌습니다.
가슴 떨리도록 이쁜 이름 청산...
눈을 감아도 명산의 풍광이 선 하게 펼쳐지네요...
안복이었습니다. 건강하소서


홍대복	이연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서재에 고운 발걸음 빛이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향필, 건필 하시길 바라며 언제 뵈올 날을 기대합니다.	6/15 15:19

추억 줍는 밤(천렵)

너를 찾아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90	봄	18	홍대복	2016-07-08

289	선술집	33	홍대복	2016-07-05

288	택배로 온 감귤	64	홍대복	2016-06-30

287	눈썹달	60	홍대복	2016-06-15

286	추억 줍는 밤(천렵)	50	홍대복	2016-05-23

285	청산	66	홍대복	2016-04-14

284	너를 찾아서	62	홍대복	2016-01-11

283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282	너를 닮은 수채화 외 6편	56	홍대복	2015-12-02

281	다담방 여인	57	홍대복	2015-11-21

280	참 좋다	27	홍대복	2015-11-19

279	황산도 가을	31	홍대복	2015-10-31

278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277	향수	60	홍대복	2015-07-29

276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27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274	별이 지는 밤	56	홍대복	2015-03-03

273	용광로처럼 뜨겁게	30	홍대복	2015-02-21

272	호수에 잠긴 마음	48	홍대복	2015-02-17

271	깊은 산 속 은빛 설국	38	홍대복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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