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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6-05-23 21:59

ㆍIP: 219.xxx.147

추억 줍는 밤(천렵)

추억 줍는 밤(천렵)

글/홍대복

초록빛 물감 들여 흐르는 개여울

운두령 협곡에 어둠 곱게 내리고

손 그물에 횃불 들고 함께 가는 인생길

잘 구운 감자처럼 너스레 하게 밤이 익는다

별빛 뿌린 하얀 밤

건져 올린 어구(보쌈) 속

메기, 꺽지, 탱수, 빠가사리

물고기의 거센 반란 비릿하게 물수제비 뜬다

활활 타는 모닥불

둘러앉은 너와 나

동공 가득 천 년 지기 영원한 우정 담고

인생의 항로에 높이 든 건배의 잔

지나온 이야기는

하얗게 재가 되어 까만 밤 지새우니

협곡 가득 달빛 미소 아리따운 추억 줍는다

20160517.

탱수:퉁가리

빠가사리:쏘가리, 동자개

백설부

2016-05-23 23:3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반가워요
깊은시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고운추억도 주우면서
행복한 밤 되세요~~


홍대복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어 부끄럽습니다 다녀가신줄도 모르고 이제서야 인사 올립니다 어느덧 오월의 끝자락에서 시인님께 문운 창대와 묵향 짙게 피우시라는 의미로 오월의 꽃향기 담은 꽃 차 한 잔 올리오니 편히 머물러 쉬어가십시요 고맙습니다.	5/30 19:54

김경렬

2016-05-24 04:5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천렵!
즐거운 시간입니다.
아주 귀한 시간을 보내셨나 봅니다.
덩달아 즐겁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도 이제 하루를 남겨두고 다음 해를 기약하네요 시인님! 늘 시인님의 건강과 아름다운 계절의 향기만큼이나 시인님의 시향 또 한 그윽히 피어나길 바랍니다.	5/30 19:57

여관구

2016-05-24 07:27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천렵을 하셨군요.
정이넘치는 장면입니다.
밤세워 이야기하며 푸른 추억을 만드신 시인님
행복해 보입니다. 추억이 보약이죠.행복하소서.


홍대복	여관구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도 평강하신 모습 뵈오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연초록 이젠 짙푸름으로 싱그러움을 더하는 계절입니다 계절의 푸르름처럼 시인님의 시향 더욱 짙게 지피시길 비옵니다.	5/30 20:00

장계숙

2016-05-24 07:30

천렵은 여름날 멋진 추억입니다.
저도 가족들과 몇 번은 해본 것 같습니다.
떠들썩한 모습이 즐겁고
밤새 하늘의 별을 보던 기억도
고운 추억이네요.
생동감 넘치는 멋진 글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홍대복	늘 정감 넘지는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동해의 푸른 파도와 짙푸른 물결처럼 시인님의 행보 시향으로 가득한 듯 합니다 아름다운 고장 강원도 시인님 시향 또 한 향기 물씬 피어납니다 늘 고운 시심으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5/30 20:04

허정인

2016-05-24 07:58

추억 줍는 밤
우정의 향기가 시어들로 너무 향기롭습니다.
물고기의 거센 반란 비릿하게 물수제비 뜬다.
협곡 가득 달빛 미소 ,
아름다운 감동입니다. 머무름이 참 행복한 시간입니다. ^*^


홍대복	허정인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너무 게을러 시인님 다녀가신줄도 모르고 시인님 글향에도 머물지 못한 점 송구스럽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새 오월의 끝자락이네요 이 아름다운 계절만큼 시인님의 시향 더욱 짙게 지피시길 바랍니다.	5/30 20:08

김광섭

2016-05-24 11:22

활활 타는 모닥불
둘러앉은 너와 나
동공 가득 천 년 지기 영원한 우정 담고
인생의 항로에 높이 든 건배의 잔
지나온 이야기는
하얗게 재가 되어 까만 밤 지새우니
협곡 가득 달빛 미소 아리따운 추억 줍는다 .............홍대복 시인님 짱^^** ㅎㅎㅎㅎ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시원한 빗소리^^** 오늘입니다~
촉촉한 마음으로 내 딪는 발걸음이 꿈과 행복이 가득한
오늘이 되시기를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고맙습니다 늘 깊은 사랑 지피시는 시인님!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베푸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께 행복을 전하는 행복 차 한 잔 올려도 될런지요? 늘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5/30 20:10

배정이

2016-05-25 19:34

천렵~
여름의 소리
여름의 향기 같아 좋습니다. ㅎㅎ
아~ 물수제비~
해보고 싶당!~ㅎㅎ
시인님, 저녁 식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


홍대복	늘 예쁜 이미지 간직한 배정이 시인님!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시인님과 함께 저녁 창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과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하고 싶은 날입니다 시인님! 늘 예쁜 미소 가득한 아름다운 행보 이어가시길 멀리서나마 두 손 곱게 및 모은다는 점 잊지마세요.	5/30 20:17

김인숙

2016-05-27 21:28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셔요~~^^
협곡 가득 달빛 미소 아리따운 추억 줍는다
시인님 멋지십니다 천렵가고 싶어 집니다 ㅎ
편안한 밤 되셔요~~^^


홍대복	김인숙 시인님! 여기까지 왕림해 주시니 참으로 영광입니다 오월의 싱그러움도 이제는 유월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싯점! 여름날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시인님의 시심 또 한 뜨겁게 타올라 아름다운 시향으로 승화되길 빌어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이시길 바랍니다.	5/30 20:22

구은회

2016-05-29 20:24

협곡으로 천렵가던 어릴 적 추억이 부릅니다
저도 백원씩 걷어 라면 몇 봉지 밀가루 한 주먹 들고
친구들이랑 놀러가던 그리움이 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들러 좋은 추억 한 장 담아갑니다
잘 계시지요 시인님
요즘은 사는게 바쁘서 인사도 못 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즐건시간 보내셔요
유월 행사때 반가운 얼굴로 다시 뵙겠습니다 시인님.


홍대복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뵈온지도 오래인 것 같습니다 본회 여름 행사도 보름 남짓한 것 같네요 시인님! 늘 염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기 향긋한 곡 차 한 잔 올리옵니다 편안히 머물러 쉬어가세요, 시인님!	5/30 20:26

박근철

2016-05-30 13:18

홍시인님
친구분들과 나누는 술잔이 멋있고 정감있는 밤입니다.
그간 평안하시지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홍대복	박근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뵈옵는 듯 반가움 그지없습니다 그간도 평강하셨겠지요? 본회 여름 행사에서 뵈올 수 있을런지요? 시인님! 늘 건필, 향필로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5/30 20:29

이현정

2016-06-01 23:27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옛 추억 서린글 읽고 갑니다
저도 시골 출신이라
많은 공감 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홍대복	반갑습니다 이현정 시인님! 요즘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하여 이제서야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다녀가심 확인합니다 고맙습니다 시간 되는대로 시인님 서재에 들리겠습니다 늘 시향 가득 지피시어 문단의 반짝이는 샛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운 밤 편안한 쉼하세요.	6/2 21:30

박미리

2016-06-04 12:02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강태공 시인님께 몰려든
추억의 별무리들
찬찬히 따라 가 보니
별들의 고향이 나오네요 ㅎ

고운 시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시인님
연휴 잘 보내시고
향긋한 유월 되세요^^


홍대복	박미리 시인님! 그간 어찌 지내셨는지요? 조용한 휴일 창가로 밀려드는 햇살은 시인님의 향기 담은 소식 뿌려 주는 듯 따사롭기 그지없습니다 초여름의 실록은 진녹색으로 푸르름을 더해줍니다 시인님! 제주의 짭조롬한 바다 향기에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시향 가득 지피시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6/5 18:03

박재도

2016-06-13 13:14

아~ 몰래 들린 서재에서 달빛 미소 아리따운 추억 훔쳐갑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홍대복	박재도 시인님! 어서오세요 그간도 평안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덧 유월의 중순으로 세월은 훌쩍 제 발길 재촉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6/15 15:21

민선희

2016-06-13 17:01

저두 모닥불 앞에
초대해 주셔요.
ㅎ ㅎ


홍대복	민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창밖에는 비에 흠뻑 젖은 신록들이 더욱 더 푸르른 유월입니다 이렇게 댓글로 인사 올림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협회 행사에서 반갑게 뵈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늘 향필 하시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바랍니다.	6/15 15:24

석옥자

2016-06-13 17:35

시인님! 앙녕하셰요?
협곡 가득 담은 달빛 건사한 시향을
엮으셨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그 우정
감명 깊습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홍대복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부족한 서재에 불밝혀 주시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읍하며 늘 시향 가득 지피시고 아름다운 행보 쭉 이어가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6/15 15:27

이옥순

2016-06-13 18:33

아~어릴적 한번쯤 해보고 많이 들었던 천렵..
고스란히 옮겨놓으신것같아 흠뻑 취하고 갑니다
옛날어린시절에 맑은물 흐르는 냇가
그자리에 앉아있는듯 가슴설레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고운시향에
감사합니다 고운시간되세요


홍대복	이옥순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그러하듯 계절의 향기는 아름다운 시향으로 흐르는 듯 합니다 여기 시인님의 발자취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묵향 짙게 피우시는 문인으로 문단에 별이 되시길 바랍니다.	6/15 15:30

이연규

2016-06-13 18:33

시인님 소주 한잔 당연히 따라 갔겠죠..
시가 즐겁고 입맛을 다시게 했습니다.
맛있네요... 건강하소서


홍대복	이연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여흥을 돋우려면 당연히 곡차도 따라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인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볕 고운 날 향긋한 곡차 한 잔 하실 날 있겠지요 ㅎ 늘 건강하심과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요.	6/15 15:34

고경애

2016-06-13 19:56

별빛 뿌린 하얀밤 모닥불에 정을 태우는 정겨운 그림
톡톡 추억이 익는 소리도 한폭의 그림처럼 아련한 향수를 불러다 주네요
감칠맛 나는 구수한 글에 제 추억도 한줌 얹고 갑니다 시인님
초록빛 고운 꿈 곱게 피우세요


홍대복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불꺼진 서재에 시인님의 발자취 밝게 빛이납니다 이렇게 뵈옵게 됨을 참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시인님 전에 꽃 차 한 잔 올리오니 차향 음미 하시며 편안히 머물러 쉬시길 바랍니다.	6/15 15:38

오석주

2016-06-13 20:48

까만밤에 눈두렁에 둘러앉아
잡아 올린 물고기와 한아름 하신 시인님~
포근한 글에 쉼 하였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홍대복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발걸음 주시니 기쁨 가득합니다 어서오시어요, 시인님! 이렇게 오시었는데 무얼 대접해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시인님! 비 내리는 날 오후 그래도 진한 원두 향이 좋지않을까요? 편안한 시간 머무르세요.	6/15 15:42

김선목

2016-06-13 22:40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억 줍는 밤에 천렵을 하시며
시 한수를 읊으시니 삿갓 시인님께서 부러워 하시겠습니다
추억 줍는 밤이 좋을시구!
막걸리 몇통을 올립니다.
행복한 나날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김선목 지회장님! 늘 지회의 화목과 발전을 위하여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왕림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본회 행사도 몇일 앞두고 여러모로 힘드시죠? 많이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송구합니다 되도록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15 15:45

김수잔

2016-06-14 06:54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들려 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추억 줍는 밤~
협곡 가득 달빛 미소 아리따운 추억 줍는다

아우~ 로맨틱 하십니다
별빛 뿌린 하얀 밤
참 멋진 시향 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홍대복	김수잔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도 평강하신 모습 뵈오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시집 상재며 먼 이국 땅에서 향수도 깊으실 줄 압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글 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6/15 15:47

정회선

2016-06-14 20:52

캬 아아 ---
그 분위기 알것 같습니다. 느낌 아니까 ...
멋진 추억을 드셨군요.
저도 꼭 한 번 천렵을 해 보렵니다.
늘 평안하소서 시인님...


홍대복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목회 활동도 바쁘신데 이렇게 왕림해 주시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고운 날 되시길바랍니다.	6/15 15:50

박미향

2016-06-15 03:23

천렵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우리도 토요일에 산행하고 천렵합니다,, 재미난 추억이 되겠습니다 ,,


홍대복	박미향 시인님! 늘 여전하시군요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왕성한 활동 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나 궁금도 했답니다 오늘 이렇게 뵈오니 반갑기 그지없네요 시인님!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6/15 15:52

김인숙

2016-06-15 05:43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셔요~^^
안부인사 올립니다
늘 멋지신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어요


홍대복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리따운 모습으로 또 저의 서재를 밝게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렇게 오시었으니 차 나 한 잔 하시며 쉬어가세요 초여름의 날씨에 비까지 내리니 우리 냉커피 어떠세요? 제가 한 잔 올릴께요 ㅎ	6/15 15:55

천준집

2016-06-15 09:16

개울가에 피라미 잡아서 친구들이랑 매운탕
끓어먹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늘 해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홍대복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으로 접어드는 계절 시인님과 함께 물놀이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어 문단에 우뚝 서시길 기원합니다.	6/15 16:00

눈썹달

청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90	봄	18	홍대복	2016-07-08

289	선술집	33	홍대복	2016-07-05

288	택배로 온 감귤	64	홍대복	2016-06-30

287	눈썹달	60	홍대복	2016-06-15

286	추억 줍는 밤(천렵)	50	홍대복	2016-05-23

285	청산	66	홍대복	2016-04-14

284	너를 찾아서	62	홍대복	2016-01-11

283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282	너를 닮은 수채화 외 6편	56	홍대복	2015-12-02

281	다담방 여인	57	홍대복	2015-11-21

280	참 좋다	27	홍대복	2015-11-19

279	황산도 가을	31	홍대복	2015-10-31

278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277	향수	60	홍대복	2015-07-29

276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27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274	별이 지는 밤	56	홍대복	2015-03-03

273	용광로처럼 뜨겁게	30	홍대복	2015-02-21

272	호수에 잠긴 마음	48	홍대복	2015-02-17

271	깊은 산 속 은빛 설국	38	홍대복	2015-02-13

	1 2 3 4 5 6 7 8 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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