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5-11-21 21:41

ㆍIP: 112.xxx.156

다담방 여인

다담방 여인

글/홍대복

가을빛 드리워진 경포호 주변따라
솔 향기 가득하여 차 향과 조화롭고
사뿐히 내려앉은 격조 높은 학의 몸짓
외로워서 홀로인 듯 제 짝을 찾고 있네

난설헌 다담방에 달빛 내려 고요한 밤
모시 적삼 차려입은 고고한 여인네는
옛 선비 시를 쫓아 경포대의 달을 헤며
달빛에 고른 숨결 그리운 임 기다리네

20151117.

다담방: 전통 찻집의 이름(차와 이야기가 있는 집)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작 노트

이 시에서
격조 높은 학과 그리운 임은
저자 자신을 표현한 것이다

이 시의 저자와
다담방 여인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두 사람 사이는
어릴 적 국민학교 동창인 친구이며
헤어져 지낸 지
40여 년이 훌쩍 지나 재회하였는데

저자는 시인으로
다담방 여인은
고향인 문학의 고장 강릉 허난설헌에서
차에 담겨 있는 이야기와
전통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그 수익금으로
고 문학의 향기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자선 사업가였다

그런데 저자는 차츰
그 다담방 여인을 사모하는 감정이 생겨났고
그 여인도
저자와 같은 생각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를 짓게 되었다

그러나
다담방 여인이 저자를 사모하든
그러하지 않던 저자 자신은 모르는 일이며
오로지 그 몫은
그 다담방 여인에게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 시는
그 여인의 의지와 무관하며
저자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여 지은 시다.

이준철

2015-11-21 22:34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1월에 등단한 새내기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시인님께서 찿아주셔서 격려하여 주시니
기쁨이 배가되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댓글을 달수 있음에도 감사드리구요
다담방여인이 그리는 분이 시인님이면 좋겠습니다
멋진 로맨스를 봅니다
감히 머물다 머물다 갑니다
건안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홍대복	이준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또 한 부족한 저의 서재까지 방문 하시어 고운 댓글 주시어 영광입니다 먼저 문예지 대한문학세계로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운 창대 하시어 문단에 새로운 묵향 짙게 피우시고 문학의 지평을 열어가는 선구자가 되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년 말 시상식 행삿날 뵈옵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1/22 12:05

박춘규

2015-11-21 22:53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시인님
경포에 사시는가 봐요
멋깔나는 시향에 푹 젖어 봅니다
행복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홍대복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며 저의 고향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 내려가 초당동 허난설헌 허초희 생가터에 자리한 전통 찻집을 찾아서 조선시대의 여류 작가이자 시인이고 홍길동전 저자인 허균의 누이 허난설헌 허초희의 자취를 더듬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경포호와 경포대의 절경을 눈에 담고 다섯개의 달이 뜬다는 경포대 전설을 생각하며 그 열정 사랑으로 불태워 제 마음 속에도 진정한 사랑의 달을 띄워 보고 비로소 여섯개의 달을 띄워 경포대의 달 뜸을 완성해보려는 의미를 담고 있지요 ㅎㅎㅎ 괜잖은가요? 넋두리였습니다 이해하세요, 시인님! 협회 년 말 총결산 문학 행삿날 뵈옵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11/22 12:20

국순정

2015-11-21 23:42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옴마나~~시인님
언제 또 경포호까정 가셨다요

달빛에 모시적삼 고고한 여인
흠모하다 날지 못한 학으로 남으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ㅎ
멋진 울 회장님
햐~~달빛에 취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히 향필하시옵소서~^^


홍대복	국순정 시인님! 고맙습니다 다담방 여인의 애절한 기다림과 흠모하며 다가가지 못하는 외로운 학의 간절함 이루지 못하는 사랑의 애틋함을 노래하며 날지 못하는 학으로의 머무름에 그 애절함을 달빛에 시를 띄워 경포대 푸른 물에 씻어보았습니다ㅎㅎㅎ 시인님! 오늘 밤은 둥근 달이 아닌 조금은 배부른 반달이 경포호를 비추겠지요? 꽉 차오른 둥근달이 뜨는 날 내 마음 속에도 예쁜 보름달이 떠올라 경포대의 달은 다섯개가 아닌 여섯개의 달이 뜰 수 있는 그 소망 빌어봅니다 국순정 시인님! 송년회도 일주일 남았네요 시향 가득한 나 날 기쁨 가득 하시고 그날 뵈올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11/22 12:40

김강좌

2015-11-22 05:58

달빛가득 내린 찻잔에
시 한수 띄우고
그윽한 숲향기에 취하신 모습을 그려보며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늘 그모습 그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홍대복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솔 향 가득한 곳에서 우리 차 한잔해요 그리고 솔밭을 거닐으며 그윽한 솔 향에도 마음껏 취해봐요 화무십일홍이라 열흘 붉은 꽃 없듯이 달도 차면 기우는 법 우리네 인생도 잠시 머물다 간다지요? 그러니 짧은 생애 아웅다웅 다투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살다 가기를 빌어봅니다 시인님! 오늘은 가을 향 물씬 담은 국화차 한 잔 하며 늦가을의 정취에 맘껏 취하는 좋은 날 만들어요 그리고 본회 행사에서 뵈어요, 김강좌 시인님!	11/22 12:50

장계숙

2015-11-22 07:59

경포호를 바라보며 예쁜 찻집에서
차한잔 마시면 세상 모든것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일까요.
다담방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단아한 찻집 여인이 아름답습니다.
고운시 행복하게 머물며 봅니다. 시인님~~^^


홍대복	장계숙 시인님! 오시었군요 고맙습니다 연 이은 흐릿함과 비 내리는 가을날 그냥 낙엽 쌓인 거리를 배회 하고픈 마음 무언가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텅빈 공간 이것은 아름다운 계절을 보내기 싫어하는 우리의 가슴앓이 인가요? 그렇습니다 이 계절의 지나면 또 하얗게 눈 내리는 겨울이 그 마음 깨끗하게 덮어주겠지요? 시인님! 늘 아름다운 행보에 시심 가득 채워 주옥 같은 옥고 가득 지피세요.	11/22 12:58

배정이

2015-11-22 11:12

우리 시인님 사랑에 빠지셨나~
우째서 계속 여인아~ 여인아~
노래만 부르고 계시네~
시인님!~ 뉘구 있쓰유?
질투난게롱 서재에서 걍
지만 보고 살아유~ㅎㅎㅎ


홍대복	배정이 시인님! 어서오세요 낙엽 쌓인 밴치에 코트깃 여민 여인 그 여인이 배정이 시인님이신가요?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돌아다 보시지도 않으시나요? 저는 시인님만 바라보는데 어찌 시인님께서는 그리도 무심한가요? 걍 우리 오늘 이렇게 만났으니 꽃향기 담은 아랑차 한 잔 하며 로맨스에 빠져봐요 왜? 싫으신가요?ㅎㅎㅎ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잊지않고 찿아 주시고 재밋는 농담도 주시니 더욱 정겹습니다 아름다운 일상 시향 가득 하시길 바라며 본회 문학 행사에서 뵈올 수 있겠죠? 그 날 뵈어요, 울 예쁜 배정이 시인님!	11/22 13:07

김광섭

2015-11-22 11:13

옛 선비 시를 쫓아 경포대의 달을 헤며
달빛에 고른 숨결 그리운 임 기다리네........^^**
ㅎㅎㅎ!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입니다.
따듯하게 입으시고 기분 좋은 오늘 보내세요.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여기 죄인 대령했습니다 마음껏 꾸짓어주세요 시인님 출판 기념회에 참석치 못했으니까요 ㅎ 시인님! 계절의 문턱에서 막바지 나뭇잎은 아쉬워 떨고있네요 마지막 잎새라고 하여야할까요? ㅎㅎㅎ 지친 일상 편안함을 요구하는 육체 오늘은 그 편안함에 푹 빠지고 싶네요 시인님께서도 편안한 쉼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11/22 13:13

김광섭	~~~~! ㅎㅎㅎㅎㅎㅎㅎ	11/25 12:29

여관구

2015-11-22 14:03

시인님 경포대에서 옛 선인들의 자치를 따라 시를 역어셨군요.
" 난설헌 다담방에 달빛 내려 고요한 밤
모시 적삼 차려입은 고고한 여인네는
옛 선비 시를 쫓아 경포대의 달을 헤며
달빛에 고른 숨결 그리운 임 기다리네"
옛정이 묻어나는 그리움의 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홍대복	고맙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초겨울의 입새에서 산간 지방의 눈 소식까지 있네요 한 계절은 또 다른 계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입니다 사계의 순환 속에 세월은 그렇게 흐르나봅니다 시인님! 이제 한 해를 총결산 하는 본회의 문학 행사가 남았네요 부디 영광의 수상으로 기쁨 가득 하시길 빌어봅니다.	11/23 20:46

박정근

2015-11-22 16:23

홍대복 시인님
정말 멋진 곳에서 멋진 시향을 피우셨네요
진동하는 시향에 행복하게 머무릅니다~~
기회를 만들어 꼭 찾고 싶은 곳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감사히 다녀가며 늘 평안과 향필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홍대복	박정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흐릿한 날씨 찬바람에 마지막 잎새 떨고있습니다 거리에 뒹구는 낙엽은 마지막 보내는 계절이 아쉬운 듯 거리를 방황하네요 시인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쉼 고운 잠자리 되시길 바랍니다.	11/23 20:50

고지영

2015-11-22 18:59

다담방에 들려 시인님과 따끈한 국화차 한잔 마시고 십네요
좋은시향 감사합니다


홍대복	고지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그간도 평강하시겠지요? 몇일 남지 않은 지회의 송년회를 앞두고 시인님 뵈올 생각에 마음 설레입니다 내일은 비 소식과 함께 기온도 내려간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송년회서 뵈옵길 소망합니다.	11/23 20:52

정회선

2015-11-22 21:21

그윽한 향에
고즈넉한 음악이 흐르는 찻집에서
시 한 수 읊으며 인생을 논하고 싶어집니다.
비가 오는 이 저녁입니다.
더더욱 차 한잔 그리워집니다.


홍대복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졸작에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흐릿한 날씨는 지친 육신을 힘들게합니다 이럴 땐 시인님과 따끈한 차 한잔 하고도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과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1/23 20:55

김경렬

2015-11-23 04:38

시인님과 어울리는 "다담방 여인"
멋진 시상에 아름다운 시향!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취해 서성대고 있습니다.
~~
옛 선비 시를 쫓아 경포대의 달을 헤며
달빛에 고른 숨결 그리운 임 기다리네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모임에 뵙겠습니다.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둠 내린 거리엔 쓸쓸함이 감돌고 허전한 마음은 가을을 타는 가슴 앓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는 안간 힘을 다하여 떠나는 계절을 아쉬워합니다 우리 역시 흐르는 세월 앞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간절합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송년회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11/23 21:01

김이진

2015-11-23 14:38

홍대복 시인님!
경포호에 빠진 달을 보고 오셨는지요.ㅎㅎ
시인님이 그리신 멋진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김이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하루 해는 저물고 엄습해오는 외로움과 쓸쓸함 이것은 아마 계절탓인가 봅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땅 영월 시향이 피어나는 고장 늘 시인님의 유유자적 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 담아서 늘 향필을 하시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구요.	11/23 21:06

김기전

2015-11-23 17:05

홍대복 시인님
다담방 여인에 담아낸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거리에 수북히 쌓인 낙엽들과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잎 전형적인 초겨울의 문턱을 서성여봅니다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께 가을 담은 국화차 한 잔 올리겠습니다 편히 쉬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11/23 21:09

곽철재

2015-11-23 21:54

수많은 시인들의 사랑을 받고 또 수많은 고사들이 전해지는 강릉과 경포대는 언제라도 가슴이 설레지만 시인님의 시를 통해 저도 정취에 젖어봅니다. 멋진 시향에 흠뻑 젖어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어느덧 찬바람 불고 눈 내리는 겨울을 실감케하 듯 찬바람이 웃깃여며 몸을 움추리는 계절인가 싶습니다. 늘 건강 조심 하시고 아름다운 시향 속에서 하얗게 눈 덮인 예쁜 계절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11/24 10:35

정찬열

2015-11-24 22:50

역사의 향기가 무루깊은 경포대
그속에 뭍혀있는 허난설의 시향이
마냥 파고드는 고운 시향을
감사히 함께 하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안하시온지요? 뵈온지도 오래되었습니다 겨울로 접어든 날씨가 매우 차네요 시인님! 늘 건강과 행복 하심을 빌어봅니다 건강하세요.	11/27 12:25

강보철

2015-11-25 08:34

동그란 찻잔에
동그란 달 넣어놓고

임, 그리워
맑은 향 한 모금

목넘김에
시절을 넘긴다.


홍대복	고맙습니다 강보철 시인님! 눈 내린 하얀 겨울 이젠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문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건강하세요.	11/27 12:27

김흥님

2015-11-25 21:11

옹기종기 모여있는 섬마을에 태어난 제가
언젠가 끝도 없이 펼쳐지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만난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그 쪽빛 바다,,
갈릉 경포대는 가보지 못했지만
시인님의 시심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풍광과
다담방 찻집에서 느껴지는 차향이
이곳까지 전해지는듯 합니다

따끈한 차한잔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홍대복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따뜻함이 그리워지고 또 차 한잔이 그리운 계절이지요 누군가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차의 의미는 더욱 깊겠지요 시인님! 좋은 사람과 아늑하고 포근한 찻집에서 품격 높은 차 향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본회 행사에서 뵈어요.	11/27 12:30

구은회

2015-11-25 23:26

찻집에 들렀다가
여류 시인 난설헌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셨군요
그래도 대한문협 경기지회 회장님을 마중나온 모양입니다
부럽습니다
담엔 천하의 그 유명한 시인 백호를 아느냐고 물어 보세요
한 때는 주막에서 만나 김사갓 시인과 함께
시를 읊기도 하고 오누이처럼 지내기도 했으니 모른다 하진 않을겁니다.....풉풉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시인님.


홍대복	구은회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다음에 다녀갈 수 있다면 꼭 한 번 박호님을 여쭈어보겠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 향필로 문단에 꽃이 되십시요.	11/27 12:33

박미향

2015-11-26 03:10

아름답고 멋진 서재에서 쉬어봅니다,, 좋은 곳 많이 다녀오셨네요 .. 반갑습니다,,
토요일 뵈요 ㅎㅎ


홍대복	박미향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지내시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송년회에서 뵈어요 고맙습니다.	11/27 12:34

문방순

2015-11-27 03:09

오랫만에 나들이 했습니다
좀 부지런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차와 이야기가 있는집
생각만해도 행복해 집니다
경포대 그림까지.,
이제 서서히 느린 행보를 해보고 싶어집니다ㅑ
추억을 찾아
이야기를 찾아..


홍대복	감사합니다 문방순 시인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이제는 항상 건강에 신경을 많이쓸 때 인것 같습니다 기온도 차구요 건강 조심 하시구요 내일 뵈어요.	11/27 12:36

박희자

2015-11-27 07:28

"가을빛 내린 경포호 주변따라
솔 향기 차 향과 그윽한 찻집에서
사뿐히 내려앉은 격조 높은 학의 몸짓"
그 아름다운 멋진 풍경 담아오신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무름 하고 갑니다
따뜻함이 더 그리워지게 되는
많이 쌀쌀한 겨울아침입니다
항상 따뜻하고 건강하신 날들 되세요~^^*


홍대복	박희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끄러운 글에 머물러 주시니 더욱 영광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주옥 같은 옥고로 문학의 꽃을 피우시길 비옵니다 건강하세요.	11/27 12:39

주응규

2015-11-27 14:13

홍대복 시인님 제법 쌀쌀한 날씨에 곱게 피우신 고운 글향에 온기를 지핍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늘 보람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힘 입어 행복한 나 날 입니다 비 내리는 12월 스산한 날씨는 마음을 움추리게 하지만 시인님의 포근한 미소가 있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12/2 12:23

윤춘순

2015-11-27 17:33

난설헌 다담방에 달빛 내려 고요한 밤
모시 적삼 차려입은 고고한 여인네는
옛 선비 시를 쫓아 경포대의 달을 헤며
달빛에 고른 숨결 그리운 임 기다리네,

홍대복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며 이마음에 담아봅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향필 하소서. ^^*


홍대복	윤춘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침 부터 내리는 비는 계절을 아우르 듯 묵은 계절을 뚝, 뚝 떨구어냅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행보에 가득한 시심으로 시향 가득 지피십시요.	12/2 12:26

박미리

2015-11-27 23:54

경포대의 달처럼
고운 그 여인
허난설헌을 연상케 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겨울 채비 잘 하시고
행복한 매일 되세요^^*


홍대복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시인님의 안부 이렇게 듣게 되니 반갑고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제주도에도 겨울비는 내리겠지요? 시인님! 눈 내리는 이 아름다운 계절! 시향 가득 지피시고 늘 행복 하시길 바래봅니다 년 말 행사에 대전서 뵈어요.	12/2 12:29

사방천

2015-11-29 09:58

홍대복시이님 어재 잠석하지못하여 쥐송함니다
즐거운 망년회 되셨으리라 함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금년 마무리
소원성취하십시요


홍대복	사방천 시인님! 늘 건강하신 모습에 기쁨 가득합니다 묵묵히 여러 문우님들의 귀감이 되시는 인품에 존경을 표합니다 시인님! 비도 내리고 기온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년 말 문학 행사에서 뵈옵길 바랍니다.	12/2 12:31

이정란

2015-11-29 11:32

고운 한복에 다담방의 이야기 잘 읽고 감상하고 갑니다


홍대복	이정란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직은 어설픈 듯 미소 짓는 그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여러 문우님들과 서재에서 교류 하시면 어색함도 많이 사라질겁니다 시인님! 하얗게 눈 내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결 고운 주옥 같은 옥고 많이 집필 하시길 바라며 샛별로 반짝는 문단의 꽃이 되시길 바랍니다.	12/2 12:40

박목철

2015-11-29 16:36

우리 멋쟁이 홍대복 시인님의 시 낭송이 귀전에서 아직 가시지 않았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눈으로 다시 음미 해 봅니다.
시는 음률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틀리지 않음을 시인님의 시에서 확인 합니다.
음률이 아주 편합니다.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는 행복, 다담방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 오래 보여주십시요,


홍대복	박목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옆에서 북 돋아 주시어 어려운 여건도 무난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송년회에 함께 참여하여 주시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인님의 그 포근한 사랑 가슴에 곱게 새깁니다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두 손 곱게 모아 바래봅니다.	12/2 12:46

너를 닮은 수채화 외 6편

참 좋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90	봄	18	홍대복	2016-07-08

289	선술집	33	홍대복	2016-07-05

288	택배로 온 감귤	64	홍대복	2016-06-30

287	눈썹달	60	홍대복	2016-06-15

286	추억 줍는 밤(천렵)	50	홍대복	2016-05-23

285	청산	66	홍대복	2016-04-14

284	너를 찾아서	62	홍대복	2016-01-11

283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282	너를 닮은 수채화 외 6편	56	홍대복	2015-12-02

281	다담방 여인	57	홍대복	2015-11-21

280	참 좋다	27	홍대복	2015-11-19

279	황산도 가을	31	홍대복	2015-10-31

278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277	향수	60	홍대복	2015-07-29

276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27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274	별이 지는 밤	56	홍대복	2015-03-03

273	용광로처럼 뜨겁게	30	홍대복	2015-02-21

272	호수에 잠긴 마음	48	홍대복	2015-02-17

271	깊은 산 속 은빛 설국	38	홍대복	2015-02-13

	1 2 3 4 5 6 7 8 9 10 ,,,22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