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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6-06-15 16:01

ㆍIP: 219.xxx.147

눈썹달

글/홍대복

뭉게구름 흔들어

쏟아지는 뙤약볕

칠흑 같은 삼단 머리 창포물에 버들이라

남대천 단오 장에

마주 앉은 자네와 나

표주박에 정을 떠서 달빛 가득 나눠 담네

어둠 내린 경포 하늘

이지러진 눈썹달

자네의 가슴 가득 만월로 차오를 때

죽마고우 우정 또한 달빛처럼 익으리라

20160609.

여관구

2016-06-15 17:02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표주박에 정떠서 나눠 마시는 시인님 우정이 솔솔
묻어납니다.눈섭 달에서 만월로 차오를때
너와나의 우정도 둥근달처럼 익어리라.
시인님 깊음우정을 시심으로 녹였습니다.
우정깊은시 마음에 담습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여관구 시인님!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6/29 22:17

장계숙

2016-06-15 18:1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릉 단오제에 다녀가셨나요?
아~
아쉽습니다.
단오제 구경 가려다 제가 감기몸살로
못 갔는데..
갔으면 시인님을 뵈을 수도 있었는데...
단오제 구경을 잘 하셨나요?
친구분과 고운 우정 나누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


홍대복	아고! 아고! 장계숙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6/29 22:18

고지영

2016-06-15 21:49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풍 앞에 어찌 막걸리가 없을소냐
애 시켜 막걸리 한 되 능수버들 아래로 가져오라 헀으니 눈썹달 기울도록
잔 또 한 기울러봅시다 존경하는 시인님 한잔 올립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고지영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하세요.	6/29 22:20

황유성

2016-06-15 22:53

향기로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영원한 우정을 나누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황유성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차 한 잔 하시고 편안한 쉼하십시요.	6/29 22:21

김종근

2016-06-16 08:29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지러진 눈썹달, 표주박으로 막걸리 한잔
나눠 마시며 우정을 나누셨군요.
단오날 풍경이 눈에 선하게 다가옵니다.
고운 시 향기 덤북 취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만드세요.


홍대복	아고! 아고! 김종근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하세요.	6/29 22:22

주응규

2016-06-16 08:39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에 마음 살짝 걸터 앉았다 갑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에 행복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는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주응규 이사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이사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곡차 한잔 하시고 너그러이 용서하소서.	6/29 22:24

한만재

2016-06-16 11:25

흐이그..
고새(그사이)
몇일 전 방랑을
요기로 끌고와
끌쩍여 놓았구먼,허허^^
자네와 나
둥그렇지만
무뚝뚝한 뚝배기로
작은 여울을 내고
뚝뚝 떨어지는
정을 보았지..ㅋㅋ
시인과 같이 있으니
취기에도
비틀거리며 시가
나올 것 같에^^
시인 근처는
얼씬도 못하는 나인데
어카나
친구가 시인인걸..ㅎㅎ
이번 무작정 나들이는
좋았나벼^^
나도 덩달아 좋았지^^
징말 즐거웠어..ㅎㅎ프리하고^^
강릉 찍고, 속초 찍고..
가다가 힘들면 쉼표 찍고
내 전두엽과 후두엽은
혼미 속에도
정체 모를
무언의 삘(필)을 받았으니
그걸 강호에서는
엔돌핀의 반란이라 한다네ㅋㅋ
우여곡절 끝에
속초 벗 만나니
표주박에 담은 인정
가슴 가득해
푸근 하기도 하였지^^
벗의 세심한 배려에
시간 개념이 거의 정확한
식자재 곡간 입고 시간에 맞춰
구운 도야지를 반입 시키고
넉넉한 웃음 나누었지^^
약간은
불안한 마음이던
자네 마음이
모나리자 같은
친구 부인의 미소와 살가움에
편안해 지는 자네 모습을 보고
내심 안도 하기도 하였다네^^
나중에
고마움 전했네^^
세월을 가는 길목마다
친구란 완장을 찬
무지막지한 정을 가진
피플들 많으니
이 또한 기쁨이고
낙이지 않겠는가..!
그 모냐?
우리네 인생길
서울서
여기(강원) 온 것 같은데
벌써 이순이듯
찰나적 이지만
우리
세월이란 여울 위에
표주박 띄워
같이
세월을 건너리랏다^^
또 기다리지..
다음 그리움은
하늘 바람 좋은 날
카멜리온 처럼
초록이 변해갈 때
산이 내려준 그늘이 있는
고즈넉한
고풍스런 곳에서
ㅇ ㅕ유롭ㄱ ㅔ^^
우리 차나 한 잔 머금어 보으세^^
알겠는가 전해라^^ㅋㅋ
내 짧은 필력으론
짧게 쓰긴 무린 것 같어^^(반성문)^^


홍대복	아고! 아고! 친구님! 정말 정말 미안하이 내 자네에게 혼날 줄 알았지 ㅋ 어찌하나?ㅋ 이렇게 친구님 두번씩이나 다녀 간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네 ㅎ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게 친구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편안한 쉼하세요 ㅎㅎㅎ	6/29 22:27

이옥순

2016-06-16 13:00

시인님과 함께한 친구님과의
깊은우정 단오장에
가득담아놓으셨네요
고운시향에 쉼하면서
정겨움을 느끼고갑니다
좋은시간 고맙습니다 시인님
항상건강하세요


홍대복	아고! 아고! 이옥순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옥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보듬어 주소서 ㅎ.	6/29 22:29

유석희

2016-06-16 13:01

단오 풍경에
깊은 우정이 넘쳐납니다.
둥근 달 뜬 날
함께 건배해요 시인님~^^


홍대복	아고! 아고! 유석희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회 행사에서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편안한 쉼하세요.	6/29 22:30

허정인

2016-06-16 14:06

이지러진 눈썹달
시조 가락 멋지게 읊으시는듯
멋진 시향으로 좋은 시간행복합니다.
우정도 눈썹달도 만월로 차오르는 행복 누리세요.


홍대복	아고! 아고! 허정인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6/29 22:31

백설부

2016-06-16 14:30

표주박에 정을 떠서 마시면
우정이 깊게 안 익을 수가 없을것 같네요
깊은연륜이 느껴지는 멋스러운 시향에 취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대합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존함도 예쁘신 백설부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쉼 고운 꿈 꾸세요.	6/29 22:33

김광섭

2016-06-16 16:45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간밤에 내린 비 덕분으로 오늘 하루는 다소 시원하네요
주 후반으로 접어드는 목요일 하오 시간 남은 일과 멋진 시간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아고! 아고! 김광섭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건강은 좀 어떠하신지요?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하세요.	6/29 22:34

이정규

2016-06-16 20:03

홍대복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내린 비로 아침향기가 풍겨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밝고 맑은 마음으로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삶의 이야기도 나누며 주어진 하루의 일상 생활이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활짝웃는 좋은날 되세요^^


홍대복	아고! 아고! 이정규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것저것 여러모로 많이 바쁘시죠?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인님들께서 빈 집에 다녀가셨네요ㅋ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실거죠? ㅎ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쉼하세요.	6/29 22:36

정병근

2016-06-16 21:27

우리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라 했던가요.
한국인의 정서는 밝고 힘찬 해 보다는
구름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애간장 녹이는
달에 닿아 있습니다.

고요한 밤 좋은 글에서 쉬어갑니다. 홍대복 회장님!


홍대복	아고! 아고! 정병근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탁배기 한 잔 올리오니 달게 드시길 바랍니다.	6/29 22:38

고경애

2016-06-17 23:45

단오절의 정경 정겹기 그지없어라요
길지 않아도 속내 다 보이는 시륜의 길이는
어디까지인가요
고운 시뜰에 머무는 기쁨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홍대복	아고! 아고! 고맙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ᆢ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쉼 고운 꿈길이시길요.	6/29 22:40

김인숙

2016-06-18 14:49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셔요
만월로 차오를 때 너와 나의 우정도 익으리라
멋스럽고 정겨운 분위기에 취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홍대복	아고! 아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주인 없는 빈 집에 혼자 다녀가시게 한 점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시향 가득 지피십시요.	6/29 22:43

이기영

2016-06-18 16:11

참으로느낌 옵니다
경포대 달도 그리 밝으니 긴이야기도 할만 합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이기영 시인님! 단오장에서 시인님께 연락이라도 해야 하는데 정말 송구하게 되었습니다 ㅋ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겨울 동안 먹을 식자재 창고를 채우기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하세요.	6/29 22:45

정회선

2016-06-18 17:19

이지러진 눈썹 달이 살짝 윙크합니다.
그윽한 달빛 아래 앉아 깊은 우정을 마시며
한가락 읊어대는 시 한 수가 좋습니다. 시인님 ^ㅎ^


홍대복	아고! 아고! 정회선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이시길 빌어봅니다.	6/29 22:48

배정이

2016-06-20 09:12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홍대복	오마나! 배정이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우리 예쁜 배정이 시인님과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6/29 22:50

석옥자

2016-06-20 19:58

벌서 단오가 지나갔네요 시인님1
예날에느 연중 큰 행사로 손꼽히더니
이제는 미풍양속도 점점 살아져가고
옛 어른들이 그때 그모습이 담겨있는
향필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홍대복	아고! 아고! 석옥자 시인님!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이시길 빌어봅니다.	6/29 22:52

김강좌

2016-06-21 06:24

달빛의 풍류가 느껴지는 이시러진 눈썹달.
둥근 보름달에서
조금씩 이지러져가는
달빛을 그려보며 고우신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멋지신모습 그대로 늘 건강하시고
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홍대복	아고! 아고! 김강좌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6/29 22:53

윤춘순

2016-06-21 15:23

이즈러지는 눈썹달
둥글게 여문 날이 본회 행사였지만
홍시인님 오시려나 찾아봐도
뵈이질 않더군요.
잘지내시죠?
더운 여름의 시작 우중충한 장마 철
건강 잘챙기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아고! 아고! 윤춘순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보잘 것 없는 저를 끔찍이 생각해 주시니 이 은혜 어찌 다 갚겠습100263757

홍대복	아고! 아고! 윤춘순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보잘 것 없는 몸 챙겨 주시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6/29 23:02

조정덕

2016-06-21 19:23

구수한 시어에 젖어
저도 단오장에서 포주박에
동동주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시인님
오늘이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입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홍대복	아고! 아고! 조정덕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서재에 들려 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6/29 23:04

김흥님

2016-06-21 22:40

이즈러진 눈썹달을 바라보며
기울이는 달큰한 술 한잔
운치있는 달빛아래 풍경이 그려집니다

풍유를 즐길 줄 아시는 시객이라,
시 한편에 유유히 떠다니는 시향기마저도
두리둥실 흘러갑니다


홍대복	오마나! 김흥님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예쁜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꽃 차 한 잔 올리오니 편히 머무르시고 늘 건강과 아름다운 행보 속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6/29 23:06

이삼동

2016-06-26 15:05

오늘같이 더운날
시원한 그늘에서 동동주
한잔하고 가야금 한곡 튕기고
싶습니다 저는 늦게 가야금을
배우니 즐겁군요 질펀한 시향에
취해 갑니다


홍대복	맞습니다 이삼동 시인님! 이렇게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시인님!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빌어봅니다.	6/29 23:09

김순이

2016-06-26 22:16

홍대복 시인님 멋진 모습 뵙게 되어반가웠습니다
암송으로 거뜬히 시 낭송 하시는 모습 또한 너무 멋지셨습니다
늘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홍대복	오마나! 김순이 시인님! 여기서 뵙게 되는군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이렇게 시인님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 저는 텅 빈 식자재 창고를 채우려 동분서주 하다보니 이제서야 대문 앞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과 또 많은 시인님들께서 다녀가신 줄도 모르고ᆢㅋ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반갑게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 속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6/29 23:11

한만재

2016-06-28 02:38

이루어짐 같은게
무슨 상관 있으랴 만은
청산..리플 좀 달으게나^^
자네 영혼 속에 언제나
고여 있는..잠재해 있는
생의 서곡 같은
맑은 삶 이야기 말일세^^
막연히 기다리는
펜 관리 차원에서도
기대감은 해소 시켜야
할그야^^ㅎㅎ
답글에 대한 기대감 사라지면
찾아 주시는
주위 고운 어우름들 께서
신선한 발걸음들
줄어 드신다 그 말이야^^
알쓰면
합리와 이성적으로
사과도 쓰고 친밀감 있도록
오솔길 걷는 심정 들도록
리플 달도록 히여^^ㅎㅎ
늦은감 있어도 숙제 검사는 해야제^^
리플 없으면
맛 없는 음료 같은 글들로
비쳐 지는 벱이고
그거 도덕적 반란이여^^ㅎㅎㅎ
아휴..난 왜 이런걸 못참고
글로 두들겨 패는지..ㅋㅋ
그렇더라도
불쾌하다거나
너무 기분 나뽀 허지는 말어..
그랬다간 니킥 들어 간다^^
나 프론트킥 전문인 걸 알지?
왠만큼 참다가 쓰는 글이니
마음 원상 복구 해서
친절한 미소 머금고 쓰라 전해라^^
고객 만족 차원에서
새로운 기운으로 다가 서길
바라노라^^
청산이 관심 있는 만큼..
관심은 더 심하게
부각 되는고로
인간적 존경과 협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야^^
그게 인생의 결실을
높이기 위한 것이고
청산다워 지는 것이고
인격적 품위 높이는 것임과
동시에
교양의 아름다움이란 걸세..
알쓰면 적어^^
잠 청하지 못하는 분풀이
과잉표현 여그다 다했구먼..^^
내 면상에
자네 정권의 강하고 세찬 압력을
견딜 자신이 없는 몸이지만
일찌감치
비폭력주의를 확립한
청산을 내 아는지라
큰맘 내어
의거 일으켜 본 불면의 밤이었네^^
아직 새벽 멀었으니
개꿈인지 사랑꿈인지
꾸던 꿈 마저 꾸고
새벽엔
새론맘 결의 이는
자네에게 맞는
아침이 되게하게^^
이 낱개께선 자진해서
인식론적으로 반성 함세^^
사랑보다 더 쳐주는 정도
있다는 것 알지 친구야!?ㅋㅋ
묵묵히 살아 가다 보면
한떨기 꽃이
인고를 달래
꽃을 피우듯
우리 삶과 정에도
꽃 피워 질날 있을걸세^^
난 야한 생각으로
웃음꽃 피워 볼려네^^
글고
이글은
브레끼도 안 듣고
제멋대로 써진
교양을 넘어선 글이니
읽은후엔 반드시
휴지통에 넣으라 전해라^^


홍대복	오마나 깜짝이야! ㅋ 벽공께서 요기 또 나타나셨네 ㅋ 벽공! 자네 말이 정말 모두 옳소이다 이 마음에 깊이 새기리라 ㅎㅎㅎ 오늘도 낱개의 서름일랑 모두 잊고 편안한 잠자리에 예쁜 별님과 동행하는 고운 꿈길이길 바라네 청산이ᆢ	6/29 23:18

한만재	두 번이나 왔으니 수당도 두 밴걸 아시나?^^ 수당으로 우리 설 쪽 트레킹 한 번 어떠신가?^^ 가슴 속 베일에 쌓여 탑재된 고생하는 갈등과 불안 모 그딴걸 강호에서는 스트레스라 부른다지..! 그런 것 1 방에 훅 날려 버리는 날 맹글면 오또켓남^^ㅋㅋ	6/30 12:16

홍대복	벽공! 잘다녀오시게 먹장 구름 하늘 덮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찌푸린 날씨구먼 ㅎ 점심 식사는 맛있게하셨는가?	6/30 13:40

한기봉

2016-07-03 17:52

시인님 단오장의 시향에 젖어
강릉 단오장에 온 느낌입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휴일저녁 행복하게 보내세요


홍대복	한기봉 시인님! 여기까지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밤의 창가로 부서지는 빗소리가 거세게 들리는 깊은 밤입니다 시인님!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 밤도 고운 꿈길 행복한 잠자리 되시길 빌어봅니다.	7/5 01:42

택배로 온 감귤

추억 줍는 밤(천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90	봄	18	홍대복	2016-07-08

289	선술집	33	홍대복	2016-07-05

288	택배로 온 감귤	64	홍대복	2016-06-30

287	눈썹달	60	홍대복	2016-06-15

286	추억 줍는 밤(천렵)	50	홍대복	2016-05-23

285	청산	66	홍대복	2016-04-14

284	너를 찾아서	62	홍대복	2016-01-11

283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282	너를 닮은 수채화 외 6편	56	홍대복	2015-12-02

281	다담방 여인	57	홍대복	2015-11-21

280	참 좋다	27	홍대복	2015-11-19

279	황산도 가을	31	홍대복	2015-10-31

278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277	향수	60	홍대복	2015-07-29

276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27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274	별이 지는 밤	56	홍대복	2015-03-03

273	용광로처럼 뜨겁게	30	홍대복	2015-02-21

272	호수에 잠긴 마음	48	홍대복	2015-02-17

271	깊은 산 속 은빛 설국	38	홍대복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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