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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5-03-03 12:42

ㆍIP: 211.xxx.200

별이 지는 밤

별이 지는 밤

글/홍대복

별이 지는 밤이면
하늘가 은빛 사연, 호수 속에 잠기고
산등성이 그리움만 살며시 내려앉아
빛바랜 슬픈 연가 애달프게 토해낸다

실눈썹 초승달 새벽녘 기울 때면
창가에 젖어들던 은은한 차 향도
달콤하고 향기롭던 별 밤의 밀어도
달빛에 그을린 듯 물결 위에 잠이 든다

20150222.

김유경

2015-03-03 13:01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요일날 수업 잘 받고 가셨지요
별이지는밤,,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홍대복	김유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길 빌어봅니다	3/13 14:51

배정이

2015-03-03 15:07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이 지니 시인님 맴도 어두워 지도 기냥 가렵니다. 다 잠드는데 지가 멀뚱거리자니 뭔가 모자라게 보입니다. 안뇽.^^


홍대복	ㅎㅎ 배정이 시인님! 별이 진다고 시인님 마져 가시면 어찌하오리까? 이 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노니심은 어떠신지요? 아름다운 시인님! 늘 행복 가득 지으세요.	3/13 14:53

이정규

2015-03-03 19:45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별이 지는 밤
대지 위에 별이 지는 밤이 오면 날아가던 새들도 지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피곤으로 잠이 들겠지요 ~~
홍대복 시인님의 시향에서 무언인가 애달픔이 서려 있습니다.
시인님 ~~ 미명이 열리고 밝은 날이 되면 천천히 밤의 베일을 벗기시고
새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지향 하시는 그 사연을 잘모르지만
아마도 쟁취 하시리라 믿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이지만 봄은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시향 가득한 고운 날 되시길 빌어봅니다.	3/13 14:56

신홍섭

2015-03-03 21:45

은은한 차향도 별밤의 밀어도 물결위에 잠드는 밤
곱게 내리신 시향에 잔잔한 여운이 밀려 옵니다.
읽고 또 읽고 갑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대복	신흥섭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이제 뵈올 날도 며칠 남지않은 듯 합니다 시인님! 행삿날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3/13 14:58

정재열

2015-03-04 07:23

별이지는 간밤에 고운 밀어 나누셨네요 홍대복 시인님
고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홍대복	정재열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함께하여 주시니 글 향 가득 피어나는 듯 향기롭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꽃피는 봄날 시향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3/13 15:00

박정근

2015-03-04 08:35

산등성이 그리움만 살며시 내려앉아...
별이 지는 밤
내리신 고운 시향에
부서져 내리는 별빛과 그리움에 취해봅니다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홍대복	박정근 시인님! 늘 부족한 서재 글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봄은 우리곁에 꽃향기 가득 피어나는 날 시인님의 글 향도 그윽하게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3/13 15:02

주응규

2015-03-04 09:43

홍대복 시인님 곱게 빚어 내린 좋은 시향에 머뭅니다
봄이 무리지어 찾아오는 소리가 상쾌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꽃처럼 행복도 가득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피고 새우는 춘 삼월 완연한 봄빛은 향긋한 시심 가득 피우는 듯 합니다 늘 건강 하심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3/13 15:04

김성희

2015-03-04 13:16

가슴을 타고 내리는 시인님의 시향에
제 마음도 잔잔히 별을 헤아립니다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지요
자주 문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다지고는 있습니다
행복 가득 하시길 빕니다


홍대복	김성희 시인님! 부끄러운 저의 서재까지 오시었군요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빗어내는 시인님의 시향 가득 봄빛에 무르익길 빌어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3/13 15:06

김보규

2015-03-04 17:17

슬픈 연가는 별이 지는 밤에
유성처럼 떨어져 시인의 가슴에
멍으로 벅혀 있지요
봄이 오는 길목에 상큼한 걸음되세요.


홍대복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은은한 미소 머금은 울 시인님! 이제 꽃피는 봄이네요 시인님의 시향 꽃향기처럼 온 세상 그윽하게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3/13 15:07

김수잔

2015-03-05 09:56

홍대복 시인님!
슬픈 연가 애달프게 토해내는
별이 지는 밤
달콤한 밀어도
물결위에 잠이 드는 밤
외로우 신가요...
또 별이 반짝이는 밤이 온답니다
봄맞이 즐겁게 하시고요 시인님^^


홍대복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계신곳도 따스한 봄이 찾아 오겠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시인님의 시향도 가득 피어나길 빌어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3/13 15:09

김이진

2015-03-06 12:01

달콤하고 향기롭던 별 밤의 밀어도
달빛에 그을린 듯 물결 위에 잠이 든다/

시인님이 빚으신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얼음장 들추고 흐르는 물소리에 강원도에도 봄 소식 가득하지요? 신춘문예 행사도 다가옴에 따라 시인님 뵈올 날도 가까워집니다 협회 행사에서 뵈어요, 시인님!	3/13 15:13

윤순묵

2015-03-07 02:35

홍대복시인님
좋은 시향에
갈채를 보냅니다
아름다움이 시어에
그대로 나옵니다
좋은 밤
되시고
건강한 3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대복	윤순묵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의 향기처럼 꽃향기 가득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시인님의 글 향도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3/13 15:15

김미경

2015-03-07 05:27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안녕을 고하기가 서운한지 겨우내 움추리고
있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직도 두꺼운 옷을 끼어입을 만큼 여전히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홍대복	김미경 시인님! 먼저 수필로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향기로운 계절 시인님의 글 향도 은은하게 피어납니다 행삿날 뵈어요.	3/13 15:18

김선목

2015-03-07 21:51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별이 지는 밤 "
별이 질때면 슬픈 연가 애달프고
별밤의 밀어도 물결위에 잠이 든다
그리움이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음 담아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홍대복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포근함이 내려앉는 삼월의 오후입니다 오늘도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길 바래봅니다.	3/13 15:20

김광섭

2015-03-10 11:35

별이 지는 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대단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햄복한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 먼저 시인님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합니다 이제 활동하기 좋은 계절 시인님의 시향도 가득 피어나길 빌겠습니다.	3/13 15:21

고지영

2015-03-10 18:32

달빛에 그을린 듯 물결위에 잠이든다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 두고두고
음미 하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가득 내려앉고 포근함이 밀려드는 오후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3/13 15:24

한영택

2015-03-10 22:13

상념의 밤이었나요
별이 지는 밤에 슬픈 연가를
초승달 지고 여명이 밝아오듯
새롭고 희망찬 하루가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홍대복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시인님의 안부 가만히 묻습니다 눈 녹은 골짜기 흐르는 물은 새봄을 노래하 듯 졸졸졸 흘러 내립니다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의 시향도 봄 향기처럼 은은하게 피어나길 비옵니다.	3/13 15:26

천애경

2015-03-10 23:44

시인님
별이 지는 밤 고운 시향에
마음 내리고 갑니다
별무리 가득한 시골에 가면
아직도 미리내가 보이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고운 밤되세요


홍대복	천애경 시인님!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많이 바쁘시죠? 추운 겨울도 물러나고 향긋한 새봄이 시인님 곁으로 살며시 내려앉습니다 늘 고운 시심 가득 담고 향긋하게 피우시길 빌어볼께요.	3/13 15:29

김정희

2015-03-13 12:18

별이 지는 밤 시름에 겨운 하늘
유난히 검푸른 정월.
그믐을 향해가는 밝은 빛 쪽배가
왠지 서늘한 요즘입니다.
매서운 바람에 너무나 추운데
바람소리가 가슴에선 문풍지 북풍한설에 부는
말발굽 소리 같네요.
너무나 추운데 때아닌 겨울비는 왜 내리는지.
차라리 펑펑


홍대복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서운 바람 문풍지 흔들던 계절도 저만치 물러가고 이제 향긋한 새봄이 시인님 곁에ㅡ 머무는 듯 합니다 촉촉한 봄비가 대지를 적시면 움추렸던 새싹도 기지개 켜겠지요 늘 고운 시심 가득 담아 시향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3/13 15:32

성경자

2015-03-15 18:14

별이 지면 그 자리엔 더 환한
태양이 그 자리를 빛내잖아여

흐려지는 별 무리에
내일의 만남을 위해
그만 작별하시고
퍽뜩 주무세여~ 어여


홍대복	ㅎㅎㅎ고맙습니다 밤을 지새웠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별이 지면 떠오르는 밝은 태양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시인님! 오늘도 꽃향기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	3/16 16:49

박미리

2015-03-19 22:31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별님과 속삭인 고운 밀어들
살며시 듣고 갑니다
고운 밤 되소서^^


홍대복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포근함이 묻어납니다 이제 내일이면 협회 문학행사에서 뵈옵겠네요 오늘도 편안한 쉼 행복하세요.	3/20 18:10

김강좌

2015-03-22 09:41

별빛이 쏟아지는 새벽녘의
아름다움을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기쁘게 머무름합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만나 뵐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행복한 봄날들 담으시길 두손 모읍니다 ~^^'


홍대복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문예지 대한문학세계로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짧은 시간 만남이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것을 약속드리며 늘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3/25 09:44

박미향

2015-03-23 05:18

별빛 내리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


홍대복	감사합니다 박미향 시인님! 따사로움이 내려앉는 봄 기운 완연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행복하세요	3/25 09:46

김경렬

2015-03-23 12:33

(별이 지는밤)
~ 차향도
~ 밀어 도
~ 물결 위에 잠이 든다
차분하게 음미하는 시향에 잠깁니다
행사에 회원들 챙기시는 모습 !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는 지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날 잘 가셨지요?


홍대복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뵙게되어 반가웠구요 무엇보다 존경하는 추사 선생님의 6대 손 훌륭한 가문의 손녀로 거듭 나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문운 창대하시어 문단에 우뚝 서시는 별이되소서.	3/25 09:51

배태성

2015-03-26 08:26

봄이 오는듯 스치는 계절,
나들이 좋은 게절이라 흥이 돋구어 질만하지만,
메마른 산 하에 목마른 뭇 짐승들과 들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는 건 나 뿐이 아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홍대복	배태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도 평안하시온지요? 여기저기 꽃소식에 봄기운 무르익는 화사한 계절입니다 목마른 대지에 봄비라도 촉촉이 적셔 주었으면 좋으련만 산하의 가뭄이 극심하 듯 무심한 세월만 흘러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기쁨 가득한 행복한 일상 이어가시길 빌어봅니다 건강하세요.	3/27 12:50

이유리

2015-03-27 23:00

홍대복 시인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멋스러우신 모습, 참 좋았어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 좋은 봄날들 되시길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이유리 시인님! 과찬에 몸부끄럽습니다 꽃망울 터트리는 예쁜 모습 시인님처럼 싱그럽습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 은은한 꽃향기 가득 하시길 빌어봅니다.	3/28 12:50

김미숙

2015-04-08 10:55

시인님^^

실눈썹 초승달에 기우는
빛바랜 슬픈연가
고운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홍대복	김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한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월의 꽃향기 담은 화주 한 잔 올리오니 편안한 시간 쉬어가세요	4/8 12:38

김소미 2015-05-25 02:43	아름다운 오월의 밤하늘에도 별이 지고 있습니다 그 깊이 헤아릴길 없는 시심에 새벽별이 뜰때까지 서성이다 지금 갑니다 늘 향기로운 나날 되시길요 건강하시구요.

김소미 2015-05-25 02:43	아름다운 오월의 밤하늘에도 별이 지고 있습니다 그 깊이 헤아릴길 없는 시심에 새벽별이 뜰때까지 서성이다 지금 갑니다 늘 향기로운 나날 되시길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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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깊은 산 속 은빛 설국	38	홍대복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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